- 상위 항목: 울려라! 유포니엄/등장인물
| 이름 | 나카가와 나츠키(中川夏紀) |
| 신장 | 156㎝ |
| 생일 | 6월 23일 |
| 별자리 | 게 자리 |
| 혈액형 | A형 |
| 취미[1] | 기타, 노래방 |
| 특기 | 계산은 무척 빠르지만, 수학은 골칫거리(...) |
| 좋아하는 것 | 매운 음식 |
| 싫어하는 것 | 녹차, 팥고물 |
| 성우 | 후지무라 코노미 |
| 파트/악기 | 저음 / 유포니엄 |
1 소개
울려라! 유포니엄의 등장인물. 키타우지고 취주악부 2학년. 유포니엄 담당. 미나미우지중학교 출신[2]. 근본적으로는 솔직하고 배려심도 있지만, 반항적인 성격이라 상대가 세게 나오면 세게 맞받아쳐버린다. 외모도 다소 불량해보이는 모양. 중학교 시절엔 동아리 활동을 하지 않았고, 고등학교에 와서 시작했다. 작중 초반에는 의욕 없는 모습으로 부활동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타키 선생이 고문을 맡게 된 이후 취주악부의 분위기가 바뀌면서 다시 의욕을 찾기 시작했다. 자신을 제치고 콩쿨에 나가는 쿠미코를 전력으로 응원해주고 역시 A군에 선발되지 못한 하즈키를 꼭 붙들어 챙겨주는 모습은 실로 훈훈하다.나츠키엘
2 과거
자신과는 정반대였던 정열가인 노조미의 모습에 이끌려 취주악부에 입부하였으나, 당시 취주악부 내부의 마찰로 노조미를 포함해 의욕있는 부원들이 대거 탈퇴하면서 의욕을 잃어버린 모양. 참고로 작년 1학년들이 탈퇴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갑자기 팍 열이 받아버려 3학년들에게 '너희들 성격 참 더럽구나'라고 한마디 했다고 한다. 이것이 화근이 되어 3학년들에게 저음파트의 후배들 전체가 찍혀버렸고 리코는 다치기까지 했다. 결국 당시도 저음파트 리더였던 아스카가 나서서 무난하게 수습됐지만, 이때 일로 인해 고토 타쿠야는 아직까지 작년 일에 대해서 신경질적으로 반응한다. 그러고도 늘어져있을지언정 탈퇴는 하지 않고 있던 걸 보면 멘탈이 상당히 튼튼한 듯.
3 대인관계
트럼펫 파트의 유우코와 견원지간이다. 나츠키와 같은 저음 파트에 속한 리코왈, "그냥 원래 성격이 안맞는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정작 애니판 축제의 오리지널 씬에서는 유우코랑 함께 있다. 11화에서는 카오리를 위해 극단적인 방법[3]을 생각하는 유우코를 귓불어택으로 만류한다. 그 후 카오리를 응원하고 돌아오던 유우코는 나츠키의 등에 전력으로 달려들어 백허그(...)를 시전한다. 12화에서는 레이나의 사과를 받고 얼굴이 달아오른 유우코를 놀려먹고 13화에서는 대놓고 유우코 전용 특제 부적(...)을 준비하는 등 진정한 츤데레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준다. 애니에서의 對유우코 전적은 2귓불어택 1被백허그(...)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나츠키 공 유우코 수
같은 파트의 동급생인 리코와도 허물없는 관계로 리코가 고토와 사귀는걸 다른 부원들에게는 비밀로 하지만 나츠키는 이미 알고 있었다. 다만 리코쪽에서는 유우코와 나츠키의 관계를 자신과 비교하면서 약간의 거리감을 느끼는듯.
겉으로는 잘 드러내지 않지만, 2년간을 아스카의 곁에 있었기 때문인지 작중 아스카의 가장 큰 이해자이기도 하다. '아스카 선배는 특별하다'라며 존경에 가까운 감정을 갖고 있는 모양. 원작 3권에서는 아스카가 집안 사정으로 취주악부를 탈퇴하게 되어 콩쿨 멤버로 승격되는데, 이후 아스카가 복귀하자 아스카를 위해서라면 자신은 콩쿨에 나가지 못해도 좋다며 아스카에게 자리를 흔쾌히 넘기기도 한다. 3학년으로 올라가고 나서는 취주악부의 부부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