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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ヤ/Kaya
원피스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우다 마리코/김은아(KBS), 정혜원(투니버스), 김연아 → 이유리 → 송하림(대원방송)./캐리 새비지
1 상세
우솝의 고향마을에 사는 부잣집 소녀.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이래 상심하고 그게 몸에도 영향을 끼쳐 병약해지는 바람에 밖에 잘 돌아다니지 못했다. 그녀를 가엾게 여긴 우솝이 해 주는 거짓말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들어주는 친구.[1]
나중에 클래하들의 진실을 안 우솝이 먼저 달려와서 도망보내려 하는데, 클래하들의 정체를 몰랐던 카야는 오히려 우솝에게 실망해 내친다. 하지만 진실을 안 뒤에는 미안하게 생각하며, 직접 클래하들을 막으러 왔다가 살해당할 위협에 처해, 우솝 해적단에 이끌려 도주하게 되고, 결국 쟝고에게 인질로 잡힌 우솝 해적단을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 하기까지 했지만 루피가 클래하들을 날려버리고, 우솝과 조로가 카야를 죽이려던 쟝고를 털어버린 덕분에 살았다.
이후, 집사 메리에게 부탁해 고잉 메리 호를 준비해 주기도 하는 등 밀짚모자 해적단에 여러모로 도움을 주었다. 심적인 충격을 극복해 건강해진 지금은 의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 '우솝이 다치면 치료해주기 위해서'라는 이유가 붙어있는 것을 보면 훌륭한 연애 플래그. 갓우솝...
즉 정리하자면 카야는 부자에, 미인에, 성격 좋고, 의사 전직 예정이다. 우솝 이 자식.
2 그 외
623화 표지연재에서 어필하는 남성들[2]이 많이 있다는 걸 보여주고, 미소년으로 자란 전 우솝해적단 3명의 보호를 받는 등, 원피스 내에서 가장 공주님 느낌 물씬나는 여성이다. 이미 공주들이 나오긴 했지만
808화 표지에선 2억베리로 엄청나게 상금이 오른 우솝의 수배서를 보며 미소짓고 있고, 우솝해적단 3명은 우솝 선장이 이렇게 거물이 되었다고 감격한 듯 기뻐 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