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홍당무&피망&양파/Example.jpg
1 개요
にんじん&たまねぎ&ピーマン/Ninjin&Tamanegi&Piiman
원피스의 등장인물들. 성우는 피망은 테라다 하루히/배정미(KBS), 김하영(Original), 양파는 오오모토 마키코/민지(KBS), 이보희(Original)/신디아 크랜즈, 홍당무는 요시무라 노리코/임미진(KBS), 정미숙(Original)(...)[1]/케이트 옥슬리.
우솝이 밀짚모자 일당에 들어오기 전 시롭 마을에 살았을 때, 우솝의 부하가 되어 우솝 해적단을 결성했다. 물론 말만 해적단이고, 실제로는 그냥 '해적'이라기보다는 그냥 '동네 바보 형'(…)인 우솝과 놀아주는 꿈많은 '동네 꼬마들'이다. 홍당무같이 생긴 아이가 홍당무, 피망같이 생긴 아이가 피망, 양파같이 생긴 아이가 양파다주근깨가 있고 머리로 눈을 가린 아이가 홍당무, 꼭지 달린 머리의 아이는 피망, 안경을 쓴 아이는 양파다. 진짜 이름인지 별명인지는 불명. (위 그림 기준 왼쪽부터 홍당무, 피망, 양파)
우솝의 성품을 매우 존경하며, 깊은 신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카야 누나를 울리면 혼내줄 거란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이루어내는 우솝의 집념을 본받아 자신들도 원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
2 작중 활약
시롭 마을 편에서 우솝과 함께 놀고 다니면서 등장. 장난꾸러기지만 아직 애들이라 그런지 우솝 만큼 마을 사람들에게 골치덩이로 여겨지지는 않는 모양.
크로네코 해적단이 쳐들어왔다는 우솝의 말을 처음엔 거짓말로 여겼으나 이상한 낌새를 눈치채고 카야를 쫓아 싸움판에 끼어든다. 물론 싸움에 끼어들었다고 해도 어린아이들이니 만큼 크게 활약하는 것은 없었지만, 우솝의 명령으로 카야를 데리고 숲으로 도망치다가 쟝고와 대치하기도 한다.
우솝이 쿠로네코 해적단을 물리친 것을 알았지만, 마을 사람들을 불안하게 하고 싶지 않다는 우솝의 뜻을 받아들여 "아무 일도 없었던 것"으로 하고 입을 다물기로 한다.
쿠로네코 해적단 사건이 끝나고 우솝이 밀짚모자 일당에 합류하기로 하면서, 우솝은 얘들을 모아놓고 "우솝 해적단 해산"을 선언한다. 우솝이 해적의 꿈을 찾아 마을을 떠나는 것을 축하해주면서, 서로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해산'한다.
우솝이 떠난 뒤에도 자기들끼리 서로 어울려 놀고 있으며, 해적이 쳐들어왔다는 거짓말을 이어받아 외치고 있다. 한편으로는 의학 공부를 시작한 카야를 우솝이 다시 마을로 돌아올 때까지 경호하기도 한다. 몇 달 뒤에는 저격왕의 수배서가 나돌자 우솝임을 알아차린다.
표지 연재에 세 사람의 2년 뒤가 나오는데 아주 잘 자라주었다.
이후 드레스로자 편이 끝난 후 우솝의 2억짜리 수배서를 보고 감동하여 눈물을 흘리며 환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