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스트 스위퍼의 등장인물
1.1 개요
연금술사. 고대의 비법을 써서 불로불사의 몸이 되었다. 성우는 치바 시게루.
중세시대부터 살아왔으며 그 당시부터 인류의 일반적인 과학기술을 몇백년은 추월한 기술을 지니고 있었다. 유럽의 마왕 카오스라고 불리며 굉장한 명성을 가지고 있었다. 전성기의 카오스는 미카미조차도 인정할 정도로 대단한 실력을 가진 연금술사였지만…….
천년 가까이 살아오면서 기억량이 뇌세포의 용적을 넘어버린 관계로 지금은 그 당시의 기억을 대부분 까먹고[1] 거의 노망난 영감이 되어버린 처량한 신세.;;;
인조인간 로봇 마리아를 조수 겸 부하로 데리고 다닌다.타다오와 맞짱을 뜨는 최고의 개그 캐릭터
원래는 미카미 레이코를 적대하는 악역으로 등장했으나, 바보짓만 거듭하다보니 오히려 일본에서 집세를 제대로 내지 못해 안습한 짓만 거듭하는 개그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1.2 능력
처음 등장했을 때는 가슴에 그려진 마법진에서 광선을 발사하여 공격하는게 주요한 공격수단이었다. 이 때는 코트를 입고 있다가 활짝 열어제낀다. 아무래도 바바리맨을 노린거겠지?
하지만 일시적인 수단이었는지 그 후에는 마리아와 자신의 지식을 이용해서 싸운다. 본인에게는 특별한 영능력은 없는 듯.
1.2.1 발명품
마리아(고스트 스위퍼)
테레사
인격교체기
나란히 앉혀둔 이발소 파마기처럼 생겼다. 요코시마 타다오와 인격을 교체해서 요코시마의 몸으로 미카미에게 접근하려 했으나, 사전에 마리아에게 요코시마를 잡아두라는 명령을 한 탓에 마리아는 요코시마(의 모습을 한 카오스)를 붙잡아버리고 카오스(의 모습을 한 요코시마)는 달아나버린다.
마리아에게 카오스를 추적하도록 하고, 자신은 요코시마의 모습으로 미카미 사무소에 들어가서 오키누까지 잡아두었지만 미카미는 목욕을 막 하고 나와 타월만 두른 모습을 보고도 전혀 반응하지 않는걸 보고, 여자밝힘증인 요코시마가 이럴 리가 없다고 하여 직감적으로 카오스라는걸 알아낸다.
카오스는 해체 스윗치를 눌러서 도로 본래 몸으로 돌아가지만….
마리아에게 카오스(의 모습을 한 요코시마)를 제압하라고 말해둔 탓에 마리아에게 죽도록 처맞는다. 그리고 본래 몸으로 돌아간 요코시마도 카오스가 연기를 하는 줄 안 미카미에게 죽도록 처맞았다.
시공소멸 내복액
고대로부터 전해오는 암살용 마법약. 먹으면 이 세상에서 존재 자체가 완전히 사라져버린다. 기억을 유지한 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그러다가 자신이 태어나기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대로 존재의 소멸. 다시 돌아오려면 이 세상과의 연결, 즉 인연을 강하게 하는 수 밖에 없으며, 그 방법은 24시간 이내에 강렬하게 인상에 남는 일을 과거 세계에서 다시 한 번 재현하는 것이다.
마리아가 만든 케이크에 넣어서 미카미의 사무소에 배달한다. 미카미는 이상한 냄새가 나서 먹지 않았지만 요코시마는 먹어버린 탓에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게다가 인상에 남았던 일이란, 미카미가 넘어지면서 요코시마의 뺨에 뽀뽀를 했던 것.(…)
처음에는 오키누와 처음 만났던 때로 돌아가지만 미카미는 당연히 시공소멸 내복액을 먹었다는걸 믿어주지 않고, 온천에 등산부원 유령이 나온다고 말해서 믿게 하려 했지만 오키누가 먼저 나타난 탓에 실패. 마지막에는 힘으로 억지로 하려고 했지만 오히려 걷어차이고 만다.
다음으로 거슬러 올라간 다음에는 중학생이 돼서, 미카미를 찾아 나섯다가 고등학교 때의 미카미와 만나게 된다. 일단 달려들고 보지만 당연히 얻어터져서 나가 떨어지고 미카미를 미행한다. 이 때의 미카미는 카라스 신부 밑에서 견습 고스트 스위퍼로 수업을 받고 있었다. 요코시마는 악령에 들린 척 해서 카라스 신부를 속이고 미카미에게 뽀뽀를 받으려 하지만, 사기를 하고 있다고 의심한 미카미는 오히려 카라스 신부를 때려눕혀버리고 신부가 실신했으니 자신이 상대하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이 때, 악령에 홀린 귀걸이를 사버린 미카미의 후배가 나타난다. 악령은 카라스 신부에게 퇴치당해 원한을 가지고 있었으며 모조리 죽여버리겠다고 한다. 미카미는 아직 악령 퇴치 경험이 없었던 탓에 쩔쩔매는데, 요코시마가 신통곤을 추천해주자 악령을 몰아내고 후배를 구해낸다. 요코시마는 이 틈에 뽀뽀를 받으려 하지만 정신을 차린 후배에게 제지당해 실패.
다음에는 아기가 될 때까지 거슬러 올라가버리는데, 공원에서 유모차에 실려 울고 있는 아기 요코시마를 보고 다가온 어린 미카미가 귀엽다면서 울지 말라고 뽀뽀를 해줘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었다.
버튼을 누르면 3자리 숫자까지 덧셈을 할 수 잇는 전자두뇌
영진당에서 굉장한 발명이랍시고 팔아먹으려 한 것.(…)
1.3 성격
천재답게 자뻑이 강하며, 야망도 매우 크다.(그러나 지금은... 안습.)
1.4 작중행적
처음 목적은 인격 교체기로 미카미의 영능력을 흡수하여 절대신에 가까운 존재가 되는 것. 하지만 실패하고 미카미에게 복수하는 것이 목적이 된다. 그러나 여전히 실패를 거듭하다가 복수는 포기하고 어영부영 아군화.
고스트 스위퍼 시험에 나가서 로봇인 마리아를 도구로 사용한 건 좋았으나 마리아가 내장된 총을 요코시마에게 사용한 탓에 총도법 위반으로 체포되어 버리거나(…) 아무튼 온갖 낭패를 보고 있다.
시리즈 중반에 등장하는 중세 시대의 카오스는 그야말로 천재에 미남. 이 때 이미 마리아의 기본베이스를 만들고 있었으며, 전투기를 타고 다닌다. 미카미 역시 "과연 전성기의 카오스 박사가 만든 부적!" 이라며 감탄도 한다. 그런데 정작 현재의 카오스 박사는 '세 자리수의 덧셈을 할 수 있는 계산기' 따위를 만들고 있으니...불로장생은 할게 못 된다.[2]
먼 미래에는 결국 마리아의 양산에 성공[3]하여 갑부가 된다. 그러나 알고 지내던 피토가 누군지도 못 알아볼 정도로 노망이 심해졌다는 비참한 최후…;[4]
1.5 팬픽
팬픽에서는 역행한 요코시마나 혹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과거의 멋진 카오스박사나 아무튼 치매가 없는 버젼으로 나올때가 있다. 혹은 그게 아니더라도 나름 인생경험으로 충고하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1.6 외전에서
외전,GS 홈즈 극락대작전 1화에서는 셜록 홈즈의 라틴어 선생으로 나온다. 그러나 그 속셈은 마리아로 홈즈를 유혹해서 그의 몸을 빼앗을려고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홈즈가 바리츠(유도)를 써서 빠져나온다. 그리고 마리아의 부탁을 받아 이상한 괴물(?)과 합체된 카오스 박사를 구해준다.
- ↑ 그러니까 뭔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면 기억할 자리가 없는지라 예전 지식을 잊어버리고 그 자리에 새로운 지식이 자리잡는다...란 설정.
- ↑ 카오스 박사 본인이 했던 말.
- ↑ 작중 중반에 나온 휴지대신 쓸려다가 찾아낸 마리아를 만들때 작성한 설계도가 복선이였는듯.문제는 당시 그걸로 선행판을 만들었을때 역시나 대 난리가 났지만.
- ↑ 그런데 이 미래는 정말로 미래의 일인지 단순히 꿈속의 일인지 분명하지는 않다.
2 사우스 파크의 등장인물
사우스 파크를 위협하는 최강의 적. 버터스의 또다른 모습이다. 그러나 수난이 끊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