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옥의 칠권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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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419799278499.jpg
카프리코Carprico (조르디오Zordio)
페어리테일의 등장인물.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 / 이재범.
어둠길드 최대 3대 세력 연합 '바람동맹'의 한 축이자 '최강의 어둠길드'인 그리모어 하트의 간부 '연옥의 칠권속'의 일원.
성우는 쿠로다 타카야(카프리코)/조르디오는 야스모토 히로키][1].
1 설명
레알 천하의 개쌍놈
실제 그리모어 하트의 일원은 조르디오이고, 카프리코는 단지 '몸' 일 뿐. 그러므로 여기에 서술하는 것은 카프리코가 아닌 조르디오이며, 카프리코는 성령 마법 항목을 참조.
턱시도에 선글라스를 낀 근엄해보이는 반인반수(염소)의 형태를 한 장신의 인물로, 일인칭은 '메(와타시라고 쓰고 메라고 읽는다)'. 그 특유의 모습때문에 첫 등장시 이 녀석이 가장 보스같다는 평을 들었다. 신중하고 냉정, 침착한 성격으로 가질과 레비를 습격한 카와즈와 요마즈의 대장이다.
사용하는 마법은 로스트 매직(잃어버린 마법), 인간예속마법. 별칭으로 '지배자의 마법'으로도 불린다. 이 마법은 인간의 마력과 육체적인 힘을 강제적으로 약화시켜 자신에게 복종시키는 마법이다[2]. 이 마법으로 카프리코는 인간들을 자신에게 복종시켜 마음대로 자신의 수하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마법의 효과 범위가 오로지 인간이므로 '성령'인 로키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마카로프와 하데스의 전투 전에 그리모어 하트의 모든 길드원을 조그많게 만들어 공폭하듯이 뿌려서 선발대를 보내기도 했던 인물. 그리모어 하트의 잔당들과 교전하고 있던 루시&카나, 그레이&로키 페어와 마주하였지만, 4:대1의 압도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4명을 손쉽게 상대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몸 자체는 황도12궁의 성령중 마갈궁의 성령인 카프리코였으나, 천랑섬 에피소드 첫등장 당시에는 조르데오가 몸을 빼앗아서 조종하는 중이었다. 그레이/로키, 카나/루시 페어가 조우했으나, 상대의 능력 탓에 로키를 남기고 다들 그 자리를 피하게 된다. 카프리코 자신이 밝힌 바에 따르면 17년 동안 인간계에 체류해왔다고 한다.[3] 그 이유는 카프리코 자신이 '인간'을 다루는 마스터이기 때믄이라는데 사실은 카프리코안에 융합된 조르디오 때문이다.
카프리코의 뜻이 '사탄'을 상징하는 동물 중 하나인 '염소'라는 점도 흥미로운 부분이다. 사탄=악마=그리모어 하트(악마의 심장). 왜 하필 많고 많은 성령중 카프리코가 어둠길드의 일원이 되었는지에 대한 하나의 이유.
성령이면서도 적인 초유의 케이스. 게다가 성령은 인간에 의해 사역되는 존재라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부숴버린 장본인이다.[4]
본체인 조르디오의 모습은 어딘지 비열해보이는 웃음을 흘리고다니는 헤어밴드로 퍼머를 뒤로 뻗친 남자. 17년 전 레이라 하트필리아에게서 카프리코의 열쇠를 양도받았다. 처음에는 제법 괜찮은 인간이었다고 하나, 로스트 매직에 빠져들게 되면서 사악해진 듯. 본래에는 인간만을 길들일수 있는 인간예속마법으로 성령인 카프리코를 복종시키려고 해 로스트 매직의 반발로 카프리코와 융합해버렸다. 카프리코와 융합한 뒤 염소의 몸으로 그리모어 하트에 입단한 것으로 보인다[5].
천랑섬 에피소드 당시 그 몸을 차지하고있던 조르데오는 마법의 금기를 고묘하게 우회해서 카프리코의 몸을 빼앗아 지배하고있었으며, 로키와의 전투 중 루시를 복종시켜 로키마저도 조종하려했으나 루시의 반드시 나한테 돌아와야 해! 무슨일이 있어도!!라는 말에 루시가 레이라의 딸이란 걸 알고는 죽이려드나[6] 로키에게 막혔다.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카프리코의 몸에서 나와서 로키의 몸을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로키가 미리 카프리코에게 레굴루스의 빛을 전달해둔 덕에 정신차린 카프리코가 로키의 몸에 있는 본인을 공격하면서 로키의 몸에 정착하지 못하고 나와 버렸다. 그후 다른 존재의 몸에서 탈출해 자신의 몸으로 돌아왔다며 좋아했으나 곧 금기를 함부로 어긴 대가로 몸이 로스트 매직의 부작용을 견디지 못해 소멸해버리고 만다. 그리모어 하트 측의 최초의 사망자.
성령의 전 주인은 루시의 어머니였으며 그녀와 그녀의 가족을 지켜주겠다고 약속했었다는 모양이다. 고로 루시 하트필리아의 성령에 편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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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8화에서 브랜디쉬 뮤의 어머니 그래미를 죽인 인간이 이 놈임이 밝혀진다. 보병궁의 열쇠가 탐내서가 아니라 레이라를 저렇게 만들었다는 원한으로 그랬다는 듯.[7] 이것 때문에 레일라가 엄마를 죽였다고 오해한 브랜디쉬가 원한을 품고 루시를 죽이려 했던 것. 다행히 때마침 나타난 아쿠에리아스가 "별의 기억"을 통해 진실이 밝혀졌다.
2 사역하는 인간
-루벤가드의 문=산자오 신: X779년(루시가 2살 때) 루벤가드 전쟁에서 반정부군의 젊은 대장이었던 산자오 신을 복종시켜 사용한다. 모티브는 관우. 로키에게 청룡언월도로 호쾌하게 한방 먹인다. 이 녀석의 등장시 모두의 반응은 오오 관우(...)
-벨파라소의 문=사마구이: 카프리코가 루시를 쫓기위해 소환한 인간. 허나 로키에게 한방에 가버렸다... 모티브는 칭기스칸
- 그외에도 수많은 병정들을 동시 소환한다든지 등의 기술도 가능하다. 모두 로키에게 썰렸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