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바란스

칼로리밸런스 [1]
해태제과에서 1995년부터 생산중인 과자 겸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1 개요

에너지바 항목에서 볼 수 있듯. 이 제품은 해외제품을 벤치마킹해서 만들었다.
일반적인 과자처럼 보이지만 평범한 과자가 아니라 포장지에 체중조절용 조제식품[2] 이라고 적혀있다. 총 칼로리는 325kcal.

가격은 1,700원이지만 가성비가 형편 없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810원에도 살 수 있다. 많이 먹으려면 인터넷 주문하자. 손가락 긴 사람의 중지손가락만한 길이의 과자가 한 봉지에 2개씩, 두 봉지 총 4개가 있다. 과자에 가로로 홈이 있어서 한 조각씩 부러뜨려서 먹어도 된다. 사실 이 과자가 워낙 포만감을 줘서 양이 적다는 생각을 잘 못하게 된다.

먹다보면 목이 심하게 막힌다. 먹을 때 우유는 필수. 아니면 침을 잘 모아보자. 그리고 생긴 것도 건빵 여러 개를 이은 것 같다.

맛은 무난한 편이다. 살짝 단 맛이 난다.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이라 평범한 과자답지 않게 여러 비타민미네랄이 들어가 있다.

2 종류

  • 치즈맛 : 모든 칼로리바란스 종류 중 오리지날이라고 할 수 있는 맛이다. 맛은 치즈맛 과자 중에서도 좋은 편. 포장지 색은 노란색이다.
  • 과일맛 : 외형은 치즈맛 칼로리바란스와 다를 바가 없지만 과일 칩이 콕콕 박혀있다. 포장지 색은 붉은색이다. 1996년 나왔다.
  • 초코 : 이 기사에서 칼로리바란스 초코맛의 존재를 알 수 있다. 아마 칼로리바란스 과일맛과 비슷한 시기에 나온 모양인데, 그냥 묻혔는지 인터넷 상에서도 정보를 수집하기가 매우 어렵다.
  • 녹차 : 2005년 나온 제품. 녹차맛 제품답게 과자 색이 초록색(...). 포장지 색도 초록색이었다. 녹차 제품답게 녹차 맛과 향이 나는데 맛은 다른 칼로리바란스 제품과 비슷했다. 그런데 아쉽게 2010년 단종되었다.
  1. 제품명이 Calorie Balance인데 밸런스가 아니라 바란스다.
  2. 포장지엔 체중의 감소 또는 증가가 필요한 사람을 위해 식사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신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영양소를 가감하여 조제된 식품이라고 나와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