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볼(마블 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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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코믹스슈퍼히어로.

본명은 새뮤얼 "샘" 재커리 거스리(Samuel "Sam" Zachery Guthrie), 첫 등장은 1982년, <마블 그래픽 노벨> #4.

몸에서 열화학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뮤턴트. 처음에는 발에서만 에너지를 뿜어낼 수 있었지만 지금은 온 몸에서 뿜어낼 수 있다. 발에서 에너지를 뿜어내어 비행도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를 내뿜으면 온 몸에 에너지 필드가 형성되어 내구력이 증가된다. 비행하여 적에게 물리적으로 부딪치는 것도 가능. 코드네임 그대로 "캐논볼(포탄)"이라 할 수 있다. 자체추진을 하는 걸 보면 포탄보다는 미사일이나 로켓에 가까워보이지만

아버지가 사망한 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서 석탄 광산에서 일하다 첫 날 광산 안에 갇히게 된다. 하지만 이 때 뮤턴트 능력이 발현하여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이후, 헬파이어 클럽의 도널드 피어스는 캐논볼을 고용해 뉴 뮤턴츠를 공격하지만 캐논볼은 피어스를 버리고 뉴 뮤턴츠에 합류한다. 절친인 선스팟도 이 팀에서 만났다.

케이블의 엑스포스에 합류. 이후 엑스맨에도 정식으로 합류한다. 엑스맨에 합류한 뒤로는 울버린과 함께 다녔다. 이 때 시아의 임페리얼 가드, 글래디에이터를 혼자서 쓰러트리기도 했다.[1]

<시크릿 인베이전>에서는 다른 엑스맨과 함께 스크럴에 맞써 싸웠다.

<세컨드 커밍>에서는 사이클롭스의 명령을 받고 캐머런 호지의 무기 공장을 습격한다. 타이인 <헬바운드>에서는 매직을 구하러 갬빗, 트랜스, 픽시, 아놀, 대즐러, 노스스타와 함께 림보로 갔다.

<스키즘>에서 엑스맨이 울버린파 엑스맨과 사이클롭스파 엑스맨으로 갈라졌을 때 울버린 쪽을 선택, 울버린의 학교의 교사가 된다. 이 때 뉴 뮤턴츠에서도 탈퇴.

<어벤저스 vs 엑스맨>에서는 처음에는 학교에 머무르면서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을려고 했다. 타이인 <엑스맨 레거시> #266에서 어벤저스의 쉬헐크, 팔콘, 문나이트가 엑스맨 쪽에 참여하지 말 것을 요구하러 학교로 찾아오는데, 프렌지가 문나이트를 도발하면서 둘 사이에서 싸움이 벌어진다. 학생들이 여기에 끼어들었다가 쉬헐크에게 다치자 캐논볼을 비롯한 다른 교사들과 어벤저스 사이에서 전투가 벌어지고 팔콘은 레드 윙[2]을 시켜 무인 아이언맨 슈트를 발동시킨다. 캐논볼은 무인 아이언맨 슈트의 음파 공격에 쓰러지지만 로그의 활약으로 어벤저스를 몰아내고 캐논볼을 비롯한 교사들은 엑스맨을 돕기위해 학교를 떠난다.

하지만 이후 동료 엑스맨들과 유토피아를 떠나 어벤저스와 프로페서X 쪽에 합류한다. 유토피아에 있을 때, 엠마 프로스트가 그의 생각을 읽었었는데 엠마가 잔혹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마블 나우 이후에는 친구인 선스팟과 함께 어벤저스에 합류. <인피니티>에서는 다른 어벤저스와 함께 우주로 가 빌더와 맞써 싸운다.

동생이 굉장히 많은데[3] 이 중에는 캐논볼처럼 뮤턴트인 동생도 있다. 페이지 거스리(허스크), 조슈아 거스리(이카루스), 멜로디 거스리(에어로), 제베디아 거스리가 뮤턴트인 동생들. 하지만 멜로디와 제베디아는 하우스 오브 M의 여파로 능력을 잃었고 조슈아는 윌리엄 스트라이커에게 살해당했다. 페이지는 능력을 잃지 않았으며 울버린의 학교에서 선생님을 하고있다.

마블 어벤져스 얼라이언스에서는 특수 임무 16의 보상 히어로로 등장. 클래스는 블래스터.

원래는 데드풀 실사영화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개허접 필름이자 돈 대주는 호구인폭스의 짜디짠 제작비 지원으로 인하여 지명도가 거의 없는 항목도 없었던 네가소닉 틴에이지 워헤드가 캐논볼의 설정을 가지고 대신 등장하였다.
  1. <워 오브 킹즈> 이후 글래디에이터는 시아의 황제이다.
  2. 팔콘의 파트너인 매
  3. 캐논볼이 첫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