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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Carolina Hurricanes) | 콜럼버스 블루재키츠 (Columbus Blue Jackets) |
엠블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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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 | |
Carolina Hurrican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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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 1972년 뉴잉글랜드 웨일러스[1] |
연고지 |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 |
연고지 변천 | 하트퍼드(1972년~1997년) ⇒ 롤리(1997년~현재) |
구단명 변천 | 뉴잉글랜드 웨일러스(1972년~1979년) ⇒ 하트퍼드 웨일러스(1979년~1997년) ⇒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1997년~) |
현재 연고지로 이동 | 1997년 |
홈구장 | PNC 아레나 |
약칭 | CAR |
스탠리 컵 (통합우승) | 1회 |
2005–06 | |
컨퍼런스 우승 | 2회 |
2001–02, 2005–06 | |
프레지던트 컵 | 0회 |
- | |
디비전 우승 | 3회 |
1998–99, 2001–02, 2005–06 | |
WHA 우승 | 1회 |
1972-73 |
1 소개
NHL 동부지구 메트로 디비전 소속팀. 舊 사우스이스트 디비전에서 그나마 가장 오래된 팀이며 탬파베이 라이트닝과 함께 둘뿐인 스탠리컵 우승 팀.
2 역사
2.1 뉴잉글랜드/하트포드 웨일러스(1972~1997)
(WHA 뉴잉글랜드 웨일러스 로고)
하트포드 웨일러스 |
Hartford Whalers |
하트포드 웨일러스 로고
WHA의 뉴잉글랜드 웨일러스(New England Whalers)에서 시작한다. WHA가 보스턴 시장을 진출하기 위해 만든 웨일러스는 WHA 첫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강팀이었지만 WHA가 해체되고 나서는 보스턴 브루인스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려웠고, 결국 옆동네인 코네티컷주의 하트포드로 연고지를 이전해 하트포드 웨일러스로 시작하게 된다.
1980년대는 전형적인 꼴찌팀이었지만 80년대 중반부터 센터 레이 페라로,론 프랜시스, 레프트윙 실뱅 투르종, 라이트윙 케빈 다이닌등을 발굴해 플레이오프에 7년연속 진출하기도 했다. 하지만 성적은 5할에 약간 못미치는 운좋은 7~8번시드형 팀이었고 당연히 1라운드 탈락이 그들의 일상이었다. 거기다 가난한 팀 사정상 페라로,프랜시스등 주축 선수들을 지킬 수 없었던 웨일러스는 이들을 판후 다시 꼴찌팀으로 떨어졌고,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 웨일러스는 팀을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Raleigh)로 옮기고 팀 이름도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로 바꾼다.
2.2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1997~)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로 새롭게 시작했어도 여전히 약체였던 그들이지만 꾸준히 하위권이었던 팀이 드래프트픽을 모아 좋은 선수들을 차차 추가하면서 기회가 찾아온다. 우승을 위해 팀을 떠났다가 선수생활 황혼기에 돌아온 론 프랜시스를 중심으로 사미 카파넨,제프 오닐,로드 브린다모어등의 선수들을 모은 허리케인스는 아이스하키 변방이었던 라트비아출신 골텐더 아르투르 어베의 활약까지 겹치며 정규시즌 1위로 플레이오프를 통과해 팀 창단 첫 스탠리컵 파이널에 진출한다. 전통의 강호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지만, 기회는 생각보다 빨리 다시 찾아왔다. NHL의 파업이 종료된 2005~06시즌, 드래프트 상위픽으로 지명한 센터 에릭 스탈과 라이트윙 저스틴 윌리엄스, 그리고 베테랑 로드 브린다모어와 덕 웨이트,코리 스틸맨,레이 휘트니를 앞세운 허리케인스는 피터 라비올렛 감독의 지도 아래 팀 창단 두번째로 스탠리컵 파이널에 진출했고
플레이오프 내내 맹활약한 중고신인 에릭 콜과 골텐더 캠 워드의 깜짝 활약으로 에드먼턴 오일러스를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물리치고 팀 창단 최초의 스탠리컵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다. 파업 전해인 2003~04시즌 탬파베이 라이트닝에 이어 NHL의 대표적인 허접 지구의 상징이었던 당시 사우스이스트 디비전이 2연속으로 스탠리컵 우승팀을 배출한 충격과 공포의 결과.
다만 이들의 영광은 오래가지 못해 이후에는 2008~09 단 한시즌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전력부침을 겪고 있으며 2012~13시즌에도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결국 13-14년 시즌 이후 리빌딩 노선을 타기 시작하며 에릭 스탈만 사실상 분전하고 있는 상황.- ↑ NHL 가입은 1979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