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더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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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2224/커맨더 코디 (Commander Cody)
고향카미노
종족인간(클론)
출생야빈 전투로부터 22년 전
소속은하 공화국, 은하 제국
인간관계오비완 케노비(상관)
배우테무에라 모리슨 성우 최재익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클론 트루퍼이자 클론 커맨더. 클론으로서의 개체명은 CC-2224.

계급은 마셜 커맨더(Marshal commander)로, 클론이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

ARC 트루퍼 출신으로 아크 트루퍼 알파(Alpha-17)에게 이름을 받았고 알파가 지도하는, 고도의 클론 지휘관 훈련 프로그램에 의해서 탄생한 클론 트루퍼 중 명이였다. 코디는 주로 제212 공격 대대(212th Attack Battalion)을 지휘하여 소규모 기습 공격 지휘와 대규모병력지휘까지 모든 일을 만족하게 처리했다. 물론 대대 하나만 지휘하는 것이 아니고 제 7 스카이 군단의 지휘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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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중에 그는 클론전쟁 내내 주로 오비완 케노비의 부관으로 복무하면서 그와 함께 여러 전장을 다녔고 부담없이 냉정한 농담을 주고 받을 정도의 사이가 되었다. [1]
영화에서 케노비의 라이트세이버를 주워준다든가, 클론전쟁 애니메이션 시리즈에서는 케노비와 친근한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캡틴 렉스와 같이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그러나 이 우정은, 그리버스가 지휘하는 분리주의자 군대를 괴멸시키기 위해서 계획된, 유타파우의 작전 동안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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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의 복수에서 오더 66이 발동되자마자 망설이지 않고, 바로 전에 라이트세이버 건네주고 잘 갔다오라고 인사했던 오비완의 뒤통수를 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명령을 받자마자 바로 AT-TE의 레이저포 사수에게 오비완을 쏴버리라고 한다. 이 장면이 굉장히 인상적이라 오더 66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

후에 다른 클론들과 함께 제국에 봉사를 하다 퇴역한 것으로 보인다.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3 5화에서 PTSD를 겪는 캡틴 렉스의 말에서 한번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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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른 클론들과 마찬가지로 스톰트루퍼로 활동하며 은하제국을 위해 봉사를 하였고[2] 야빈 전투 당시에는 스톰트루퍼의 훈련을 맡고 있었다.

여담으로 ARC 트루퍼 출신인 코디도 오더 66에 다소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근데 이 불만이 "오비완을 쏴아하다니!"라는 불만이 아니라, "좀만 더 일찍 오더 66 내렸으면 확실히 죽였을텐데"였다고...[3] 오비완과 친했던 모습을 보면 흠좀무지만, 클론 트루퍼가 어디까지나 유전자 조작을 받은 클론이라는것을 생각하면 이해가 안가는 것도 아니다.

  1. 유타파우 작전을 논의하던 중, 캐노비가 '자네가 죽일 적은 남겨둬야 겠군.' 이라는 농담을 한다.
  2. 스톰트루퍼를 클론 대신 징집병으로 채우는 것에 불만을 품었다고 한다. 클론 트루퍼 출신 스톰트루퍼들은 자신들이 제국의 평화를 지키는 유일한 병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코디는 이에 불만이 생겼던 것.
  3. 조금만 더 일찍 나왔더라면 오비완에게 라이트세이버를 건네주지 않았을 것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