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트루퍼

제1차 세계대전 시절 보병병과 전술인 원래 의미의 '돌격대'나 '나치 돌격대'에 대해서는 돌격대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다른 의미의 '스톰트루퍼'에 대해서는 스톰트루퍼(동음이의어)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은하제국 시절의 스톰트루퍼
퍼스트 오더의 스톰트루퍼 스티그이제 그냥 대놓고 제3제국 패러디[1]
오직 제국의 스톰트루퍼들만이 이토록 정확하게 쏠 수 있지.

-오비완 케노비

Stormtrooper. 은하공화국 군대의 클론 트루퍼에 이은 은하 제국 지상군 세력.

1 개요

스타워즈은하 제국군의 주력 부대.

스톰트루퍼는 은하공화국클론 트루퍼를 대체한 제국의 보병 부대이다.[2]

은근히 스타워즈를 모르는 사람들은 이 스톰트루퍼들을 기계 혹은 로봇이라고 알고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글을 읽고있는 위키러 주변의 친구나 지인이 저렇게 잘못 알고 있다면, 사람이라고 정정해주자. 깨어난 포스에서 피도 나오는데
요새 스토미도 라이트세이버 쓴다 카더라

2 디자인

스타워즈를 이야기하자면 조지 루카스 다음으로 빼놓을 수가 없는 사람 랄프 맥쿼리가 디자인했다. 스타워즈 캐릭터부터 드로이드에 인간 외 종족, 전투기에다 건물 내부까지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 사람이 만들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3]

초창기 캐릭터 디자인은 대충 복면같은 거 쓰고 나오던 가벼운 디자인이었으나 너무 가벼워 보인다고 마스크를 쓴 모습을 그렸고 이게 조지 루카스가 쏙 마음에 들어해 이런 디자인에서 조금씩 바꿔 현재 모습이 된 것.

맥쿼리가 디자인한 것 가운데 원래 스톰 트루퍼도 라이트 세이버를 쓰며 방패도 들고 다닌다는 디자인도 있었다.

그런데 코믹스에서 진짜로 노획한 라이트 세이버를 쓰는 스톰트루퍼가 나왔다! #

3 장비

3.1 무장

E11_dice_image.png
제식 소총으로 E-11 블래스터 소총을 사용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그 외에 근무 환경이나 전장에 따라 T-21 블래스터 소총과 DLT-19 중 블래스터 소총, DLT-20A 블래스터 소총(일명 롱블래스터)을 혼합하여 사용하였다.

그 외에 부무장으론 현대의 수류탄이라 할 수 있는 열압류탄(Thermal Detonator)를 지급받았으며, 수직 벽을 오르거나 내려갈 수 있도록 그래플 훅을 지급받았다.

3.2 방호복

스톰트루퍼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하얀 방호복은 은하공화국 시절의 클론 트루퍼의 방호복의 설계와 디자인을 계승한 것으로서, 클론전쟁 이후 도입되었다. 총 18개의 플라스토이드 합성 보호판과 합성 가죽 구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보호판들은 착용시 찰칵 소리가 나 정확한 장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 보호판 때문에 달리기가 상당히 어렵다고 한다.

방탄복방검복으로서의 방어력은 나름대로 준수해 화약식 총기 등의 각종 물리 무기나 폭탄의 파편 등은 잘 막아내었으나그런데 이워크 화살에는 왜 당하는 지는 불명, 방산비리겠지블래스터 볼트가 직격할 경우 보통 뚫리고 만다. 혹한 지역이나 혹서 지역에서도 버틸 수 있으며, 심지어 폐쇄호흡장치가 갖추어져 있는 등 우주복·잠수복·화생방보호의의 기능도 종합적으로 겸비하는 덕분에 물 속에도 어느 정도 들어갈 수 있고 우주공간에서도 단시간이나마 버틸 수 있게 되어 있다. 다만 폐쇄호흡장치의 자체 내장 산소량이 적기 때문에, 호흡 가능한 대기가 없거나 유독한 지역에선 오래 버티지 못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등에 설치하는 재호흡 장치 팩을 장착해야 한다.

클론 트루퍼의 방호복이 그러했듯이 자동 온도 조절 기능도 있어 방호복을 장시간 착용하더라도 착용자가 완전단열 상태가 된 방호복 내에 축적된 고열(체온으로 인한 내부온도 상승이 이러한 고열의 발생원인이 된다.)로 인한 피로로 탈진한다거나 하는 일은 발생되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이 기능을 활용하여 혹한 지역에서는 방한복으로서도 쓸 수 있고 혹서 지역에서는 방서복으로도 쓸 수 있는 다기능성을 가졌지만, 역시 지나치게 춥거나 더운 곳에선 방호복의 동력원인 파워 셀이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의 소모 전력을 감당 못하므로 별도의 장치를 장착하여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을 보강시켜 주어야만 한다. 일단 방호복에 축적된 열로 인해 탈진하는 일은 없을 정도로 자동 온도 조절 기능이 뛰어나다는 시점에서, 스톰트루퍼의 오마쥬 내지는 패러디로 추정되는 이 양반들의 방호복보다는 방호복의 자체 냉각장치가 좀 더 하이테크인 건 사실이다.

헬멧에는 통신기공기 공급관이 있으며, 고글에는 HMD 기능과 더불어 시야 증폭 기능과 표적 분석 기능이 있어 자체적으로 광증폭식 야간투시경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블래스터를 시작으로 하는 각종 화기의 조준을 돕기 위한 일종의 조준보조장치FCS(화기관제 시스템)의 기능 역시 어느 정도 수행할 수 있었지만(물론 이와는 별개로 블래스터 등의 화기 자체에도 광학식 조준경을 별도로 갖추고 있기도 하다.) 고글 자체가 작아 상기한 시야 증폭 기능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으로 그 시야가 상당히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좁은 시야각이라는 단점이 스톰트루퍼 효과의 원인 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설도 팬덤에서 나름대로 진지하게 돌 정도. 막말로 앞도 존나 안 보이는데 HMD고 표적 분석이고 뭔 소용이야 이 시야각 문제는 그냥 나온 말이 아니라, 에피소드 4에서 루크가 직접 이걸 쓰면 하나도 안보인다고 불평하는 장면이 있고, 캐논 작품인 반란군에서도 캡틴 렉스가 헬멧을 써 보고선 하나도 안보인다며 헬멧을 내동댕이치는 장면이 있다.

또한 헬멧 자체가 방탄헬멧의 기능에 더해서 방독면 기능을 수행할 수 있으며 동시에 상기한 공기 공급관을 통해 폐쇄호흡장치의 일부를 구성하도록 만들어져 있지만, 자체 내장 산소량이 적은 관계로 역시 상기하였듯이 본격적인 화생방 환경 아래에서의 장시간 작전을 위해서는 헬멧의 기능을 보조하기 위한 재호흡 장치 팩을 등에 별도로 갖출 필요가 있다.

허리에 차고 있는 일종의 탄입대인 유틸리티 벨트에는 그래플 훅, 예비 통신기, E-11 블래스터의 총집, 그리고 수류탄의 역할을 하는 열압류탄(서멀 디토네이터) 하나가 장착된다.

요약하자면 단점도 없지는 않았고 여러모로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장점 역시 적지 않았던 나름대로 준수한 방호복이다. 다만 클론 트루퍼의 방호복이 그러했듯이 강화복(파워드 슈트)은 아니어서, 오직 인력으로 방호복의 무게나 무기의 반동 및 피탄시의 충격 등등을 알아서 잘 버텨야 한다는 것이 약점이라면 약점이다. 스톰트루퍼의 오마쥬 내지는 패러디로 추정되는 이 양반들의 방호복 또는 이 물건과 비슷한 약점을 갖고 있는 것이다.

반면 퍼스트 오더 버전은 헬멧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HUD 시스템이 많이 간략화 되어버렸고, 대신 전자 쌍안경이 지급되었다. 또한 무릎 부분이 많이 개선되어 다리 움직임이 상당히 편해졌다고.

4 은하제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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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전쟁이 끝나고, 은하제국이 성립됨에 따라서 클론 트루퍼들이 스톰트루퍼로 개명되었던 것이 그 시초. 그러나 제국 성립 후 몇 년이 지났을 때, 성장 가속 시술의 부작용인 급속한 노화로 인해 클론 장병들은 퇴역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이후 제국에서는 클론의 생산을 중단하고 그 대안으로서 제국 곳곳에 일종의 사관학교인 제국 아카데미를 세우고 일반인 출신의 자원병들을 대대적으로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끝내 공화국 시절의 클론들이 제대하자 일반인 출신의 자원병들이 퇴역한 클론 트루퍼들의 빈자리를 메꾸기 시작하였다. 이들이 후에 제국의 주된 지상전 부대인 스톰트루퍼의 주력이 된다.

제국군의 주력이기에 흔히 은하 제국군의 기본 보병 단위로 오해받지만, 사실 로얄 가드와 더불어 황제의 친위대 임무를 맡고 있는 부대로 제국 육군 산하의 스톰트루퍼 코어[4](Stormtrooper Corps)#라는 특수 정예 부대이며 오직 황제나 다스 베이더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부대이다. 친위대 조직이라는 점에서 기본적인 모티브는 역시 그 이름에서도 암시하고 있듯이 나치 독일SS(슈츠슈타펠)이다. 또한 친위대라는 속성을 가졌으면서도 사실상 은하 제국군의 기본 보병 단위나 다름없이 다루어지며, 최전선에서도 마치 일반 보병 부대처럼 아주 빡세게 굴려지면서 대량으로 소모되고 있다는 점이나, 해병대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고 있어 일종의 우주 해병대에 가까운 속성도 어느 정도 지니고 있다는 점 등은 현대의 미합중국 해병대와도 어느 정도 가까울 듯 하다. 쉽게 말해서 기본 보병들이 아닌 특수 부대이긴 해도, 규모가 어느정도 크고 실전 배치 지역이 넓다는 점에서 사실상 말만 정예부대지 이곳 저곳에서 구르는 해병대에 가깝다.

은하공화국 시절의 클론 트루퍼와는 달리 클론 장병들로 구성된 것이 아니며 제국 아카데미를 통해 모병된 일반인 장병들로 구성된 점이 클론 트루퍼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이다. 또한 공화국 시절에는 클론들이 공화국 해군 함정의 승조원들로도 배치되었으나, 제국 해군에서는 제국 육군과 함께 클론을 배제한 채 철저히 일반인 지원자들만을 받아 병력을 충당하고 있다. 지원병들이 꽤 많이 몰려드는 걸 보면 대우가 좋은 것 같다. 변경의 청년들이 우주를 여행할 수 있다는 꿈을 가지고 은하 각지의 제국 아카데미로 모이기도 했다.

사실 주인공들을 상대로 쪽도 못쓰고 패하지만 그것은 스톰트루퍼 효과라는 이름까지 붙은 악랄할 정도의 주인공 보정 효과 때문이다. 실제로 주인공이 아닌 아군 조연을 상대할 때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다. 주인공이 끼지 않은 전투를 잘 보면, 제국군은 별다른 사상자도 없이 압승하는 수준이다. 클론 트루퍼들은 원본부터가 은하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이었고 태어날 때부터 최소한 십년 이상 훈련했으니 그냥 제국군에 지원한 평범한 청년들인 스톰트루퍼들이 따라가기 힘든 탓도 있지만.

영화 내내 은하제국 육해군의 일반 보병들은 잘 안 보이고 스톰트루퍼만 잔뜩 보이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주인공 일행의 상대가 주로 다스 베이더 직속의 스톰트루퍼 부대인 501 군단을 시작으로 하는 제국의 최정예 부대들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앞서 말했듯이 스톰트루퍼가 일단은 황제의 친위대이면서도 사실상 일반 보병이나 다름없이 최전선에서 빡세게 굴려지면서 대량으로 소모되는 존재들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다스 베이더 휘하의 죽음의 전대에는 사실 501 군단 뿐만 아니라 함선과 함재기와 일부 지상차량 등등을 다루기 위한 제국 육해군 소속의 병력들도 다수 존재했지만[5], 어차피 지상전에서의 총알받이가 주된 임무인(...) 스톰트루퍼가 이미 있는 상황이니 스톰트루퍼보다 전투력이 딸리는 그들이 굳이 스톰트루퍼 대신 총알받이로 나설 이유는 별로 많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은하제국 육군의 경우 AT-ATAT-ST로 적을 물리치는 전술을 선호하는지라, 대부분 보병보다는 오늘날의 기갑 병과에 가까운 인원들 위주로 편제되는 편이기도 했다. 어차피 돌격부대나 보병 부대 역할에는 스톰트루퍼들의 성능이 더 월등하니까. 대신 제국 해군 장병들은 영화 속에서도 엑스트라 로 꽤 자주 나오는 편이며, 제국 육군 장병들 역시 장교를 중심으로 종종 나오는 편이다.

덧붙여 제국 해군은 스톰트루퍼가 해병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해병대를 휘하에 두고 있지는 않지만 일반 보병들을 따로 두고 있는데, 임페리얼 네이비 트루퍼(Imperial Navy Trooper)#들이 그들이다.



제제로드 총독 : 얘들아 긴장하자. 대왕님 오셨다.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등에서 검은색 혹은 회색 군복군모를 착용한 인원들이 바로 제국 해군 장병들이다. 군모를 쓴 인원들이 임페리얼 네이비 트루퍼들이고, 전면 헬멧은 또는 데스 스타 거너 또는 무기 담당 기술병이다. 회색 옷을 입은 인원들은 기술병들이나 장교, CPO들이다. 육군 장교들의 평시 제복은 해군 장교들도 입는 회색 제복과 잘 구분이 안 가는데, 육군용이 미묘하게 녹색기가 좀 더 돈다고 한다. 당연하지 육군은 땅 위에서 싸우기도 하니까 풀과 잘 어우러지도록 만들었겠지 참고로 녹색기가 도는 회색은 '필드 그레이'로, 과거 나치 독일 육군 제복의 기본색이었다. 군복/독일군 문서 참조.

5 병과

스톰트루퍼 부대는 임무나 활동 영역, 주둔 지역 등에 따라서 일반 스톰트루퍼 부대 외에도 다양한 바리에이션들이 존재하고 있다. 여기서 설명하는 바리에이션들도 사실 그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제국 성립 직후에는 공화국의 페이즈 2 클론 트루퍼 아머가 그대로 사용되었지만 제국 지배기 이후에는 제국 군사 연구부가 개발한 스톰트루퍼 아머로 대체되었다.

5.1 근무 환경에 따른 분류

5.1.1 샌드트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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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trooper.
타투인, 자쿠 등 사막 행성에 주둔한 스톰트루퍼. 어깨 견갑은 색으로 계급[6]을 나타낸다. 냉각장치 겸 정화 필터를 등에 메고 있다. 아머 형태 또한 일부(무릎 패널부분, 복부 버튼 개수 등)가 이후 등장한 일반 스톰트루퍼와 약간 차이가 있다.

이 중 거대한 도마뱀을 닮은 타투인 토착생물인 듀백(Dewback)에 탑승한 기병 형태의 샌드트루퍼는 듀백트루퍼라 불렀다. 에피소드 4에서는 타투인 여기저기에서 돌아다니고 있다.
참고로 어깨에 달린 탄입대는 2차 대전 독일군 MP40 기관단총용 탄입대를 염색한 것이다. 밀덕후가 보면 살짝 깨는 부분.

5.1.2 스노우트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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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wtrooper.
방한장비를 착용한 스톰트루퍼. 호스 전투에서 등장한 스톰트루퍼들은 전부 이 모습이었다.

5.1.3 마그마트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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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matrooper.
설루스트같은 용암지대에 근무하는 스톰트루퍼는 유황 등 유독 가스를 들이키지 않게 재호흡 팩을 등에 메었으며, 고열의 용암이나 온천수를 대비해 다리에 장갑을 더했다.

5.1.4 쇼어트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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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etrooper.
스카리프같은 열대 해안 지대에 특화된 병과. 분대장의 경우 하늘색 흉갑과 팔목 보호대를 했다.

5.2 특수 병과

전장에서 특수 장비를 다루도록 훈련된 병과.

5.2.1 스카웃 트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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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ut Trooper.
정찰용 장비를 착용한 스톰트루퍼. 헬멧의 형태가 고글형으로 일반 스톰트루퍼와 차이가 나며, 입고 있는 갑주도 일반 스톰트루퍼의 갑옷과는 조금 다르다. 주로 스피더 바이크에 탑승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스카웃 트루퍼의 헬멧은 위로 열리는 기능이 있다.

5.2.2 쇼크트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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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ck Trooper.
스톰트루퍼 중 다양한 중화기를 다루도록 훈련받은 특수병과. 쇼크트루퍼 한명 한명이 엄청난 화력을 투사할 수 있었다.

5.2.3 점프트루퍼


Jump Trooper.
점프팩으로 제한적인 공중부양 및 도약을 할 수 있도록 훈련받은 스톰트루퍼. 점프팩으로 험한 지형을 단숨에 돌파하거나 높은 위치로 빠른 접근이 가능하다.사신?

5.3 정예부대

5.3.1 섀도우트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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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 Trooper.
레전드 세계관에서만 있었으나 배틀프론트에서 캐논 세계관에 영입되었다. 다만 두 세계관 사이에 차이가 존재한다. 캐논의 섀도우트루퍼는 엘리트 특수병과로 클로킹 장치를 통해 모습을 숨길 수 있었다.

5.3.2 데스트루퍼


Death Trooper.
로그 원에 등장하는 엘리트 스톰트루퍼. 오슨 크레닉 지휘관의 직속 산하 병사 조직이며, 주 임무는 반란 조직 청소다. 주무기로 DLT-19 중 블래스터 소총을 쓴다. 현대 군복처럼 파우치가 주렁주렁 달려 있어 굉장히 택티컬한 느낌이 든다.
참고로 스타워즈 레전드 세계관에 시크니스라는 좀비바이러스가 존재하는데 그 바이러스에 감염된 스톰트루퍼도 데스트루퍼라고 부른다.

5.3.3 SCAR트루퍼


Special Commando Advanced Recon 트루퍼.
마블 스타워즈 코믹스 21에 등장한다. 이들은 제국이 운용한 엘리트 스톰트루퍼들인데, 제각각 개성있는 장비들을 갖췄으며 사격을 잘한다.

5.3.4 플라잉 스톰트루퍼(가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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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달로리안 출신의 제트팩을 장비한 스톰트루퍼. 만달로리안들이 제국에 충성을 바치면서 제국군에 편입된듯 하다. 점프트루퍼가 단순히 일시적인 공중부양 및 도약만 할 수 있는 반면 이들은 이름 그대로 비행이 가능한, 차원이 다른 기동성을 보인다.

6 퍼스트 오더


새 디자인을 갖춘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7]

기존의 은하제국이 엔도 전투 이후 붕괴되고 퍼스트 오더라는 이름으로 부활하며 새로운 디자인들의 스톰트루퍼들이 등장했다. 그리고 징집과 납치를 통해 어릴 때부터 전투요원으로 키워지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들은 이름이 없고 부여된 일련번호로 불린다. 또한 전투력도 더 강해졌으며, 구성원 중에 여성도 포함되어 있다.[8]

은하제국 스톰트루퍼들과는 다르게 스톰트루퍼 효과가 무색할 정도로 잘 싸운다. 맨 처음 등장인 마을 진압 작전에서 수송선에서 튀어나오자마자 백발백중의 사격실력으로 반항하는 마을사람들을 제압하고, 일반 스톰트루퍼가 라이트세이버를 든 핀을 압도한다. 그리고 주연중 하나인 핀도 스톰트루퍼인데 굉장히 사격을 잘한다당연한거 같으면서도 놀랍다. 이 와중에 빡친 상관이 화풀이로 방 하나를 작살내고 있는 현장을 목격하자 현명하게도 왔던 길로 다시 조용히 도망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렇지만 역시 시작하자마자 몇 명이 죽어나가거나, 한 솔로와 츄바카가 쏘는 족족 죽어나간다거나 하는 걸 보면 스톰트루퍼는 스톰트루퍼.(?)

영화상에서 핀이 '독가스를 정화하지 못한다' 라는 말을 해서 은하제국 시절보다 장비는 더 열악해진 것 아니냐는 말도 있으며 깨어난 포스 비주얼 딕셔너리에서 '여과장치'는 달려 있다는 말이 나온 걸로 볼 때 최소한의 방독 기능은 달려 있으나, 적대 환경에서도 사용할 수 있던 과거의 헬멧 성능을 따라잡지는 못한 걸로 보인다.

퍼스트 오더 스톰트루퍼의 디자인에 대하여 팬들의 반응은 매우 좋다. 기존 오리지널 트릴로지의 스톰트루퍼들의 디자인을 매우 성공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가. 기존의 스톰트루퍼와 달리 입 부분의 장치를 덮어버려[9] 공포스러운 이미지가 더해졌다.

무장도 상당수가 개선되거나 신무기가 추가되었는데, 디자인도 깔끔해졌고 화력이나 편의성도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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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무장은 E-11에서 F-11D 블래스터 소총으로 바뀌었다. E-11의 단점을 여러모로 보완하고 개선한 총기다. 개머리판은 M4A1의 개머리판과 같이 단축, 연장이 가능한 개머리판으로 탈부착이 가능하며, 접철식 전방 그립이 추가되었다. 또한 손잡이에 전자력입자 접착 기술이 적용되었다. 탄창 부분에 붉은 라이트가 추가되었으며, 총열에 택티컬 라이트가 내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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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무장으론 SE-44C 블래스터 권총을 사용하였다.

6.1 병과

메가블래스터 중 돌격 트루퍼플레임 트루퍼
스노우 트루퍼폭동진압 트루퍼
  • 메가블래스터 중 돌격 트루퍼
FWMB-10 연사 블래스터, 일명 메가블래스터를 사용하는 병종으로 현대의 분대지원화기병과 유사하다. 참고로 복부에 부착한 흰색의 칩 3개는 탄띠이다.
  • 플레임 트루퍼
D-93 화염방사기를 운용하는 병종. 눈부심 방지 바이저를 착용하였다. 헬멧의 외형으로 보아 방독면 기능도 하는듯 하다.
  • 스노우 트루퍼
방한 장비를 착용한 스톰트루퍼. 스타킬러 베이스가 눈으로 덮인 한랭지역이다 보니 실외 지역의 스톰트루퍼는 스노우 트루퍼였다. 설원 사양이다 보니 플레임 트루퍼와 마찬가지로 눈부심을 방지하는 소형 바이저를 착용하였다.
  • 폭동진압 트루퍼
진압방패와 Z6 폭동진압봉 등 비살상장비로 무장한 특수병종으로, 보통 치안유지를 담당했지만 전투에서 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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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사용하는 Z6 폭동진압봉은 손잡이에 전자력입자 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스톰트루퍼의 장갑에 착 달라붙는다.

7 레전드 세계관

이 문서는 스타워즈 레전드 (옛 확장 세계관)에 포함되는 내용을 다룹니다.
이 문서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확장 세계관을 다루는 문서로 스타워즈 시리즈 캐넌을 다루는 문서가 아닙니다.
만약 스타워즈 시리즈의 정통 작품 관련 서술을 본 문서에서 발견하게 될 시 해당 서술을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스타워즈 레전드 세계관(구 확장 세계관)에서도 클론전쟁 종전 후 은하제국이 성립됨에 따라서 클론 트루퍼들이 스톰트루퍼로 개명되었던 것이 스톰트루퍼의 시초였다는 설정은 비슷했지만, 세부적인 부분에서는 리부트 이후의 현 설정인 스타워즈 캐넌과는 다른 부분이 적지 않았다.

덧붙여 스톰트루퍼가 황제의 친위대로 임무를 맡는 특수 정예 부대라지만, 그들 중에서도 정말로 최정예 부대로 여겨지는 부대들은 다스 베이더 휘하의 501 군단과 같은 일부 특수한 성격의 부대들로 국한된다. 그 외의 일반 스톰트루퍼들은 훈련 기간과 개개인의 자질 등 여러 면에서 한계가 있었고 스톰트루퍼 효과의 저주도 있는 탓에 역시 501 군단 같은 최정예 부대들에 비해서는 실력이나 능력이 좀 딸리는 모양인 듯하다. 물론 클론 트루퍼와 마찬가지로 최정예 부대였다는 501 군단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스톰트루퍼 효과의 저주는 피할 수 없었지만, 거기까지 언급하게 되면 너무 안습해지니 그건 예의상 잠시 잊어주자.

성장 가속 시술의 부작용으로 인한 급속한 노화로 인해 기존 클론들이 퇴역하게 되었기에 클론 장병 대신 일반인 장병이 스톰트루퍼의 주축이 되었다는 점을 비롯한 기본적인 틀은 스타워즈 캐넌과 맥락을 같이 하지만, 급속한 노화로 인해 클론들이 퇴역해 사라진 이후에도 제국에서는 클론 생산 그 자체는 완전히 중단하진 않았다던가, 퇴역한 클론들을 대신해 일반인 위주로 병력을 충당하게 되었지만 이 때 모병제를 통해 일반인 자원병을 받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징병제도 병용해서 일반인에 대한 징집도 실시했다던가, 일반인 출신의 자원병들로부터 새로이 유전자 샘플을 얻어 클론의 신규 생산에 들어갔다던가 하는 등 지금의 캐넌과는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은 편이기도 했다.
스타워즈 캐넌과의 핵심적인 차이점들을 꼽자면 제국에서 클론 생산을 완전히 중단했는가에 대한 부분과 클론 장병의 자리를 대신할 일반인 장병을 받는 과정에서 모병제만을 실시했는가 아니면 징병제도 병용했는가라는 부분에 대한 차이. 이 두 결정적인 차이점들을 빼고 보면 의외로 사실 그렇게까지 많이 달라진 것도 아니다. 이러한 차이점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여기에 정리해서 서술하기로 한다.

스타워즈 레전드에서는 제국 성립 후 몇 년이 지났을 때, 클론 장병들을 육성하던 카미노 행성에서 제국에 반발해서 비밀리에 키워둔 클론 트루퍼들로 반란을 일으킨 사건이 있었다. 스타워즈 배틀 프론트 2의 캠페인에서 묘사된 사건이 바로 이 카미노 반란 사건. 이 때 보바 펫이 이끄는 501 군단이 카미노를 침공, 반란을 진압하였으며 장고 펫유전자 샘플을 압수함으로써 카미노에서는 더 이상 클론들을 생산하지 못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여기에 더해서 스타워즈 캐넌에서와 마찬가지로 제국 성립 후 몇 년이 지났을 때, 성장 가속 시술의 부작용인 급속한 노화로 인해 클론 장병들이 대거 퇴역할 수밖에 없게 된 일도 있었다.

이후 제국에서는 카미노에서 더 이상 클론을 생산할 수 없게 된 점을 보완하고 더불어 급속한 노화로 인해 기존 클론들이 대규모로 퇴역하게 되어 버린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일반인 출신의 자원병들을 대대적으로 받기 시작했으며 더불어 일반인들에 대한 징집도 시작하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끝내 공화국 시절의 클론들이 모두 제대하거나 노화되어 버리자, 일반인 출신의 자원병들 및 징집병들이 퇴역한 클론 트루퍼들의 빈자리를 메꾸기 시작하였고 이들이 후에 제국의 주된 지상전 부대인 스톰트루퍼의 주력이 된다. 그리고 동시에 일반인 자원병들에게서 새로이 유전자 샘플을 채취하여 그것을 이용한 클론의 신규 생산도 시작되게 되었다.

따라서 스타워즈 레전드에서의 스톰트루퍼는 은하공화국 시절의 클론 트루퍼와는 달리 클론들로만 구성된 것은 아니며 일반인 출신의 자원병들 및 징집병들도 섞여있는 점이 클론 트루퍼와의 미묘한 차이점이었다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또한 레전드에서는 카미노 반란과 기존 클론들의 급속한 노화라는 일들이 벌어진 이후에도 제국에서 클론들을 생산하는 것을 완전히 중지해버린 것은 아니었고, 일반인 자원병들 중 특출난 능력을 보이는 이들에게서 새로이 유전자 샘플을 채취해 새로운 형태의 클론을 만드는 데에 사용했다는 설정이 있었다. 아무래도 일반인 출신의 자원병 및 징집병만으로는 그 많은 스톰트루퍼 부대의 인원을 다 채울 수 없다는 문제도 있었기에 은하공화국 시절의 클론 트루퍼가 그랬듯 제국에서도 대규모로 클론들을 계속 생산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덧붙여 공화국 시절에는 클론들이 공화국 해군 함정의 승조원들로도 배치되었으나 제국 해군에서는 제국 육군과 함께 클론을 배제한 채 철저히 일반인 지원자들만을 받아 병력을 충당했다는 설정은 레전드에서도 같으며, 스타워즈 캐넌과의 큰 차이는 없다.

클론 복제 방식은 시스템 명칭에 따라 지노드 계열 클론이나 스파르티 계열 클론 등으로 불렸다. 각각의 시스템에는 특징이 있는데, 지노드 계열의 경우 주형의 다양화를 꾀하고(확인된 바로는 최소 4명) 각각의 클론들에게 고향, 부모 등 각종 개인 인적 사항 및 기억을 작성, 입력시키며, 제국 각지에 분산 배치해 제국 내외로 기밀을 유지하고(가짜 부모나 친구들까지 고용해 기밀을 유지했기에 클론들 자신도 자기가 클론인 줄 몰랐다.) 연령 체계에 대한 인위적인 조작도 적게 해서 최대한 오래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스파르티 계열의 경우 속성 배양에 중점을 두어 신속한 양성이 가능한 반면 정신적인 문제가 심각해서 전투력 자체는 약하다는 설정이었는데, 은하공화국 시절의 클론 트루퍼였던 카미노 계열 클론이 양성에 10년을 필요로 했던 것과는 달리 스파르티 계열 클론은 최소 1년이면 되었고 정신적 문제를 고려해도 4~5년이면 충분했다. 정신적 문제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고작 21일만에 한 개체를 양성할 수 있다는 설정이었다.

물론 이 중에서 가장 뛰어난 능력을 보인 것은 장고 펫클론들이며, 순수하게 장고 펫의 클론으로 이루어진 유일한 부대는 다스 베이더의 직속인 501 군단이었다는 설정이 있었다. 일반 스톰트루퍼들은 일반인 출신의 자원병도 섞여있는 등 인적자원의 측면에서 은하공화국 시절의 클론 트루퍼와는 좀 차이가 있는 데다가 훈련 기간과 개개인의 자질도 상대적으로 열악했고 스톰트루퍼 효과의 저주도 있는 탓에 역시 501 군단 같은 최정예 부대들에 비해서는 실력이나 능력이 좀 딸리는 모양이었다는 식. 다만 클래식 시리즈에서는 501 군단의 최초 구성원들은 이미 늙었기 때문에 이후 생산된 장병들이 대부분이었다는 설정이었다.

레전드에서는 스톰트루퍼 외에도 은하제국 육해군의 일반 보병들 역시 따로 존재한다는 설정이 보다 명확한 형태로 존재하고 있었다. 예를 들어 제국 육군은 스톰트루퍼와는 별개로 육군 소속 지상부대인 임페리얼 아미 트루퍼(Imperial Army Trooper)#를 따로 보유하고 있었다. 또한 제국 해군 역시, 스톰트루퍼가 임페리얼 마린(Imperial Marine)#이라는 명칭으로 해병대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딱히 해병대를 휘하에 두고 있지는 않지만 그와는 별개로 캐넌에서와 마찬가지로 해군 소속 지상부대인 임페리얼 네이비 트루퍼(Imperial Navy Trooper)#를 또 따로 보유하고 있었다. 이 중 임페리얼 네이비 트루퍼는 영화 속에서도 엑스트라 역할로서 자주 나왔던 제국 해군의 일반적인 수병들과 동일한 투구 형태의 헬멧을 착용하고, 복장 역시 영화 속 제국 해군의 일반적인 수병들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이 특징. 또한 임페리얼 아미 트루퍼 역시 그 복장에 있어 기본적으로 영화 속 제국 육군 장병들의 그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으며, 헬멧이나 방탄복 등 방어구나 장구류에 있어서도 영화 속 제국 육군 장병들의 그것에 바탕을 두고 있었다. 덕분에 스톰트루퍼에 비해선 어딘가 약해 보인다.

이러한 은하제국 육해군의 일반 보병들의 비중이 스톰트루퍼에 비해 매우 적었던 데에는 물론 여러 이유가 있었는데, 영화에서도 그러하였지만 주인공 일행의 상대가 주로 다스 베이더 직속의 스톰트루퍼 부대인 501 군단을 시작으로 하는 제국의 최정예 부대들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또 스톰트루퍼가 일단은 황제의 친위대이면서도 사실상 일반 보병이나 다름없이 최전선에서 빡세게 굴려지면서 대량으로 소모되는 존재들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다스 베이더 휘하의 죽음의 전대에는 사실 501 군단 뿐만 아니라 함선과 함재기와 일부 지상차량 등등을 다루기 위한 제국 육해군 소속의 병력들도 다수 존재했고 그 중에는 당연히 제국 육해군의 일반 보병들도 있었겠지만, 어차피 지상전에서의 총알받이가 주된 임무인(...) 스톰트루퍼가 이미 있는 상황이니 스톰트루퍼보다 전투력이 딸리는 그들이 굳이 스톰트루퍼 대신 총알받이로 나설 이유는 별로 많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영화에서도 그랬지만 기본적으로 은하제국 육군의 경우에는 AT-ATAT-ST로 적을 물리치는 전술을 선호하는지라, 대부분 보병보다는 오늘날의 기갑 병과에 가까운 인원들 위주로 편제되는 편이기도 했다. 어차피 돌격부대나 보병 부대 역할에는 스톰트루퍼들의 성능이 더 월등하니까.

레전드에서는 스톰트루퍼의 라이트세이버가 존재하였다.



이외에 '다크트루퍼 계획' 이라 불리는 계획을 통해 스톰트루퍼를 대체할 전투 드로이드 생산 계획도 존재했었다. 왼쪽부터 다크트루퍼 페이즈 1, 페이즈 2, 페이즈 3. 외형적으로 스톰트루퍼를 많이 닮았고 실제로 스톰트루퍼 갑옷에 사용된 기술이 사용되었지만 제트팩을 이용해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고 한다. 게임 스타워즈: 다크 포스가 이 계획을 저지하는 임무를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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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트루퍼 (Shadowtrooper) : 제다이 아웃캐스트 에서 등장하는 트루퍼 항목 참고

8 유명한 스톰트루퍼

방탄복방검복으로서의 방어력은 나름대로 준수해 화약식 총기 등의 각종 물리 무기나 폭탄의 파편 등은 잘 막아내었으나그런데 이워크 화살에는 왜 당하는 지는 불명. 방산비리 탓일 것이다. 블래스터 볼트가 직격할 경우 보통 뚫리고 만다. 혹한 지역이나 혹서 지역에서도 버틸 수 있으며, 심지어 폐쇄호흡장치가 갖추어져 있는 등 우주복·잠수복·화생방보호의의 기능도 종합적으로 겸비하는 덕분에 물 속에도 어느 정도 들어갈 수 있고 우주공간에서도 단시간이나마 버틸 수 있게 되어 있다. 다만 폐쇄호흡장치의 자체 내장 산소량이 적기 때문에, 호흡 가능한 대기가 없거나 유독한 지역에선 오래 버티지 못하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등에 설치하는 재호흡 장치 팩을 장착해야 한다.
반면 퍼스트 오더 버전은 헬멧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HMD 시스템이 많이 간략화되어 버렸고, 대신 전자 쌍안경이 지급되었다. 또한 무릎 부분이 많이 개선되어 다리 움직임이 상당히 편해졌다고.

9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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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시리즈 별로 디자인이 세세하게 다르다. 또한 주인공 일행이 에피소드 4에서 데스스타에 잠입하면서 입었던 슈츠는 아예 별개로 만들어졌다. 진성 스타워즈 빠돌이가 아니라면 어지간해선 구분하기 힘들다.

이것과 관련해 조지 루카스가 소송을 건 적도 있다.링크 이 소송의 경우, 아인스워스는 디자인에 전혀 관여를 안하고 그저 대량생산만 맡았던 카약 (보트) 제작자였지만 원형 제작자, 리즈 무어가 사고로 일찍 사망한 점을 이용해 저작권을 독점하려던 사건으로 조지 루카스 측에서 돈을 보고 맞선것은 아니다. 물론 조지 루카스가 언제나 돈에 대해 정당한건 아니다 정확한 배경은 영문 위키에 설명되어 있다.

사우스파크의 에피소드에서는 조지 루카스와 스티븐 스필버그 두 사람에게 강간을 당하기도 한다.

깨어난 포스 TV스팟 영상 5초 부분부터 일렉트로스태프를 톤파 형태로 개조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기를 든 스톰트루퍼 진정한 참군인 제너럴 톤파아나킨의 라이트세이버를 든 과 대등하게 싸우는 장면이 나온다. 에릭남 인터뷰에서 데이지 리들리가 밝히길, 저 톤파 트루퍼를 연기한 사람은 중국계 무술감독 리앙이라고.포스갤에서는 톤파&s_type=all&ser_pos= 진정한 참군인 제너럴 톤파라 불린다 카더라
결국 유명세에 인기까지 얻게 되어 개별 항목까지 생겼다. '유명한 스톰트루퍼' 문단의 TR-8R이 그것이다.

누구씨에게 먼지 단위로 갈려나가주는 잡몹의 극치.

스톰트루퍼의 모습은 조지 루카스의 초기 영화 THX1138의 로봇경찰에서 유래했다는 루카스의 코멘트가 DVD 코멘터리에서 등장한다. 간단하게 말해서 '엑스트라 돌려쓰기'의 얘기로 스톰트루퍼나 로봇 경찰들은 얼굴을 헬멧으로 가리니까 누가 누군지도 안 보이고, 몰개성하게 보이는 덕분에 엑스트라를 적게 쓰는 대신 여러 곳에서 돌려 썼다고 한다. 그러니까 스타워즈 에피소드 4, 5, 6을 보다 보면 방금 전 장면에서 죽은 스톰트루퍼가 또 다른 곳에서 사격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에피소드 7에서는 그야말로 정반대의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다니엘 크레이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같이 비범한 카메오들 상당수가 알아보지도 못할 스톰트루퍼로 등장하였다.(...)

원래 스톰트루퍼의 헬멧 형태는 다스 베이더의 헬멧과 같은 모습이 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다스 베이더 헬멧을 먼저 만들고 배우에게 씌워보니까 포스가 범상치 않아서 결국 다스 베이더라는 캐릭터로 낙점되고, 스톰트루퍼 헬멧은 다시 만들었다.


레고 피규어로도 매우 유명하며 매니아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의 레고 수집가들은 스토미(스톰트루퍼+귀요미)라고 부른다.

루카스필름루카스아츠월트 디즈니 컴퍼니에 인수 합병된 이후로는 어디가 맛이 갔는지 단체로 이렇게 다닌다 카더라.(...) 그리고 겨울왕국을 관람했다 카더라 이게 다 디즈니 때문이다


2015년 넨도로이드로도 발매되었다. 번호는 절묘하게도 501. 함께 발매된 다스 베이더는 502번.


퍼스트 오더 버전도 599번으로 발매되었다.

  1.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아트북에 실릴 초기 일러스트 중 이 장면을 묘사한 일러스트를 보면 패러디 수준이 아닌 배경 자체가 나치 독일의 그 장소와 똑같다. 다만 초기 일러스트에서는 스톰트루퍼들이 아닌 타이 파이터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2. 제국 군사연구부의 노력으로 새 블래스터와 전투복을 지급받는 등 장비가 개선되었지만 순수하게 장병들의 능력치로만 보았을 때는 은하공화국 시절에 카미노 행성의 기술력으로 생산된 클론 트루퍼 쪽이 훨씬 낫다. 일단 스톰트루퍼 효과만 봐도... 그런데 생각해보면 클론 트루퍼들은 태어날 때부터 인간 병기로 키워진데 반면, 스톰트루퍼의 경우 다수가 모병자원이라 전투력에서 크게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3. 스타워즈 말고도 맥쿼리는 TV 시리즈 '배틀 스타 갈락티카'와 영화 'ET' '미지와의 조우' 에서도 디자인을 담당했다. 또한 코쿤으로 아카데미 시각효과상을 수상했다.
  4. 부대 단위를 뜻하는 corps는 코어로 발음한다
  5. 호스 전투의 지상전 지휘관 막시밀리안 비어스 장군도 스톰트루퍼가 아닌 육군 장교였다.
  6. 블랙이 Private,(병) 오렌지가 Squad leader(분대장), 화이트는 Sergeant(부사관)라는 설정으로 대략 각각 이병~일병, 병장, 하사관 정도
  7. 이 스톰트루퍼의 어깨 장식은 장교의 표식이다. 제국 시절의 샌드트루퍼가 아니다!
  8. 캡틴 파스마 말고도 작 중에서 한 여성 스톰트루퍼가 카일로 렌에게 보고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9. 이 때문에 싫어하는 팬들도 있다. 오리 주둥이 같아졌다고.(...) 디즈니에 인수되어서 도날드 덕스러워졌다고 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