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트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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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아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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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부분이 따로 있으니 나머지는 캐넌이겠지 하며 보지 마시고 일단 영화관련 내용과 클론전쟁 3D 관련 내용을 제외하면 다 레전드로 간주하시는게 맞습니다.

1 개요

clone trooper.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은하공화국 국군의 주요 병력. 배우는 테무에라 모리슨.분신술 능력자
은하공화국 말기-은하제국 초기에 걸쳐서 활약했으며, 이들이 분리주의 연합의 드로이드 병력들과 대결하여 활약한 전쟁을 클론전쟁이라고 부른다.

2 클론전쟁

구공화국은 오랫동안 정규군들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1] 이점을 이용해 구공화국 말기 무역연합을 비롯한 분리주의자들은 비밀리에 대규모 드로이드 군대를 제작하고 공화국을 무력으로 압박해 독립을 얻으려 했다. 공화국이 와해될 위기 상황에 제다이들이 갑자기 누군가가 공화국 앞으로 주문해놓은 대규모 클론 트루퍼 부대를 발견했고, 공화국은 급한 김에 어쩔 수 없이 이 군대들을 사용하게 되었다. 비싼 가격 때문에 의회에서 말들이 좀 많았다나. 결국 얼떨결에 공화국의 가장 큰 군대로 채용된 이들은 클론전쟁 내내 활약해 연합을 격파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고, 이후 은하제국이 들어선 뒤에도 활동하게 된다.

클론 트루퍼들은 정말 말 그대로 갑자기 등장한 존재들로, 오비완이 카미노에 가서 그 실체를 목격하기 전까지 제다이나 공화국은 그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다. 원래 클론 트루퍼들은 사이포 디아스가 공화국을 위해 비밀리에 카미노에 제작 의뢰를 한 것이다. 그러나 도중에 사이포 디아스가 살해당하고, 그 후에 이들의 존재를 안 다스 시디어스가 이 계획을 가로채 훗날 제다이를 몰살하고 은하제국을 세우는데 이용한다.[2]

그리고 갑자기 엄청난 규모의 군대를 가지게 된 공화국은 지휘관이 부족해 제다이들을 고위 지휘관으로 쓰게 된다.[3] 제다이 중에도 미숙한 인물들이 꽤 있었지만[4] 그래도 그나마 고위장교로써 훈련을 받은 이들이었는데 클론 전쟁 말기, 구공화국이 제국으로 개편되기 직전 펠퍼틴의 음모에 의해 오더 66으로 클론 트루퍼들에게 제다이가 싹 쓸려나간다. 즉 상급 지휘관들이 갑자기 전멸. 이렇게 갑자기 생긴 대규모 군대와 상급 지휘관들의 만성적인 부족, 그에 따른 교리나 전술의 미숙함을 생각해보면 영화 4,5,6편 제국군의 삽질은 납득되고도 남을 수준이다. 거기다 제국시기에도 비제다이 계열 장성들까지도 위험요소로 여기고 은퇴한 사람들까지 찾아가 숙청하려 드는 통에 이들이 저항군에 붙어버리는 병크를 시종일관 터뜨려댔다.[5]


한편 10년 동안이나 공화국이나 제다이들이 이들의 존재를 몰랐다는 것은 카미노인들이 자금을 알아서 처리했다는 이야기인데, 사이포 디아스가 처음 주문한 클론 트루퍼 병력은 3,000,000명이었다.[6] 그러니까 건장한 남성 3백만 명을 10년 동안 먹이고 입히고 훈련시키고 관리하면서 필요한 자금과 물자를 자체 조달했다는 얘기다. 덧붙여 이 거대하고 중요한 거래를 제다이 사원이나 의회에 10년 동안 말 한마디 꺼내지 않을 만큼 대범하다.[7] 은하 한구석에서 이런 엄청난 규모의 군대가 의회에 말도 없이 편성되고 있는데 그걸 모르고 있던 공화국도 좀 굉장하다.[8]

3 외형

클론 트루퍼들은 복제인간 제조 기술이 발달해 있던 카미노 행성에서 유명한 현상금 사냥꾼이자 만달로리안장고 펫의 유전자를 기반으로 하여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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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입었던 페이즈1 아머

검은색 바디 슈츠를 입고 그 위에 20여개의 파츠로 이루어진 갑옷을 입는다. 흰색을 베이스로 이루어져있고 색으로 계급을 나타낸다.[9] 사실 이래저래 입기 불편해서 말이 많았던 갑옷이라 클론 전쟁 후반에는 보다 개량된 페이즈2로 전량 교체되었다. 3D 클론워즈를 보면 휴식때는 검은색 바디슈츠만 입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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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후기부터 쓰인 페이즈2 아머

별로 달라진것은 없어보이지만 헬멧을 필두로 갑옷이 개량되었고[10] 더 이상 색으로 계급을 나타내지 않는다.(색으로는 소속부대를 나타낸다.) 또한 병과와 활동 지역에 따라 차별화된 갑옷을 입을 수 있다.

다만 새로운 클론전쟁 애니메이션이 진행되면서 페이즈1 갑옷에 대한 설정이 바꼈는데, 기존 설정에 의하면 페이즈1의 색들은 계급만을 나타내는 것이었지만 새로운 설정에서는 페이즈2처럼 소속부대의 색을 입고, 바리에이션도 여러가지다.[11]

사실 3편에서 유독 아머의 배리에이션이 다양한 건 프리퀄의 오마주이자 일종의 팬서비스이기도 하다. 스톰트루퍼를 연상시키는 (페이즈 1에 비교해서) 둥글둥글해진 모양의 페이즈 2 아머, 제국의 역습 초반에 활약한 스노우 트루퍼를 연상시키는 은하 해병대[12], 제다이의 귀환 후반에 등장하는 스카웃 트루퍼를 연상시키는 41st Elite Corps 병사들이라든가.

4 특징

클론은 유전자 조작을 받아[13] 성장 속도가 일반인의 2배에 이르며[14], 상관의 명령에는 절대적으로 복종한다.


또한 태어나자마자 전투관련 지식을 주입받기 시작하여 실전과 같은 최첨단 전투훈련장[15]에서 다양한 편제로 모의 전투를 수행하여 성인으로 성장할 때에는 모두 베테랑 전사가 된다. 최고의 제품!, 우수한 제품!!, 카미노제 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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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일반 전투병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부대들도 있으며, 유사시 독자적으로 전술을 생각해내어 펼치는 클론 코만도아크 트루퍼를 제외한 일반 클론들은 반항심을 없애기 위해 창의력과 사고력의 상당 부분을 제한 당했다. 이 때문에 제다이들 정도를 제외하면 공화국에서의 클론 트루퍼에 대한 인식은 "드로이드 이상 , 인간 이하"의 소모품이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들은 이성에 대한 끌림 역시 느끼며 실제로, 극히 예외적인 경우지만, 클론이 이성교제를 하는 일도 있었다.[16] 클론전쟁 3D에서는 트윌렉 여자와 함께 아이도 입양해서 가정을 이룬 탈영병 클론도 나온다.

전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이면 항상 먼저 죽어나가는 게 이 클론 병사들이다. 블래스터에 맞고 죽는건 예삿일이고, 우주로 빨려나간다던가 드로이드 군단의 중장갑 병기에 깔려죽고, 거대한 괴수에게 먹히고, 폭사하고... 하여간 전체 이용가 치고는 엄청나게 다채로운 레파토리로 죽어나간다. 본인들도 자신들의 상황을 잘 아는지 "우리는 클론입니다. 쓰고 버리는 존재인데 누가 구하러오겠습니까??" 라는 대사를 하기도 하며 한 분대장은 자유를 주겠다는 아사즈 벤트리스의 제안에 첩자노릇을 하기도 했다. 심지어 클론 생산 증가 법안을 막으려는 파드메가 '그럼 수많은 사람이 죽어요'라 말하자 찬성측 의원曰 '클론이니까 상관없죠'라 말한다. 하지만 오비완이나 아나킨 휘하의 클론들은 멋지고 영웅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여 이들의 오더66 이후의 행보를 아는 팬들의 심정을 복잡하게 만들기도 했다. 캡틴 렉스스타워즈 반란군시리즈에 나오니 죽지는 않았다.

그밖에 클론전쟁 3D에서는 클론에 대한 설정과 컨셉이 많이 바뀌었다. 감정이 다소 절제되어 있고 단조로왔던 영화에서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객체마다 다양한 성격을 가졌고 감정표현도 풍부하게 바뀌었다. 아마 100화가 넘는 클론전쟁 3D 시리즈의 특성상, 자주 나오는 클론트루퍼들이 하나같이 드로이드 뺨치도록 단조로운 성격이면 재미가 없을테니 캐릭터성을 위해서 프로듀서인 필로니가 시도한 결과겠지만.....이게 장단점이 명백하게 나뉘어진 개편인지라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린다. 다만 크랠 장군편에서 나왔듯이 클론들이 자체적으로 불합리에 저항할 수 있다는 내용은 지나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17] 성우들은 다 똑같은데, 디 브래들리 베이커의 성우 실력 덕분에 클론들간의 목소리 구분은 가능하다. 각각 클론들마다 생김새는 비슷한데, 머리스타일들이 다르고 문신들도 하고 각각 개인마다 갑옷들을 마개조해서 클론들마다 개성들이 있다.

사실 클론전쟁 3D에서 클론들이 기존의 2D나 코믹스와 달리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이유로 훈련의 부족함을 꼽는 이들도 있다. 기존의 작품들에서 클론들은 태어나서부터 10 년에 달하는 긴 시간 동안 기본적인 교육에 분대는 물론이요 대대, 연대, 사단 혹은 군단급 훈련을 받았고, 그 강도도 높아서 베테랑 병사로 불리기에 손색이 없었지만, 3D에서는 그냥 분대 훈련 하나 꼴랑 받고 신병의 훈련은 이제 다 끝났다며 전선에 보내진다(...). 게다가 이 분대 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공화국 대육군 최정예병이라는 아크 트루퍼로 승격까지 가능하다![18]

게다가 이들 교관도 만달로리안 출신 교관들이 아니라 그냥 바운티 헌터들이다! 클론 코만도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클론들이 자신들은 만달로리안의 후예라는 정체성을 갖고 옛 문화를 익히는데 칼 스기라타를 필두로 한 만달로리안 교관들이 얼마나 큰 영향을 끼쳤는지 생각하면 정말 감독이 아무 생각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마 필로니는 만달로리안과 데스와치를 그냥 동일집단으로 취급하는 건가

4.1 오더 66

레전드에서는 클론 트루퍼들이 자발적으로 수행한 것이었지만, 설정 변경 후 캐넌에서는 생체 칩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바뀌었다.
클론전쟁 3D 시즌2 8화에서 기생충에 감염된 클론들이 배리스 오피를 부비 트랩으로 제압하면서 우리 클론들은 제다이를 막는 방법을 잘 알고있지[19]라는 발언을 하는 것은 의미심장한 부분.

5 클론전쟁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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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즈 2 클론 트루퍼 아머에서
새로운 스톰트루퍼 아머로 갈아입는 클론 트루퍼들.
클론 스톰트루퍼.

은하 제국은 클론 트루퍼들에게 자유를 선사하고 군복무에 대한 자율적인 권리를 줬다. 그러나 대다수의 클론들은 계속해서 군에 복무하는길을 택했다. 대부분의 사회에서 클론들은 드로이드 이상 인간 이하의 대우를 받았기에 밖으로 나와봤자 운신의 폭이 넓은것도 아니고, 설령 밖으로 나온다고 해도 평생동안 전투를 위해 살았던 클론들은 바운티 헌터(현상금 사냥꾼)같은 일 외에는 별다르게 할 일이 없었다. 무엇보다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 클론들의 수명은 일반적인 생명체보다 훨신 짧았으며 노화속도도 빨랐다. 얼마 안 가 대부분의 클론들은 퇴역한다. 이런 클론들 중에는 캡틴 렉스도 있었다.

5.1 레전드

팰퍼틴이 제다이들을 말살하기 위해 오더66을 발동시켰을 때, 대부분의 제다이를 죽인 것이 바로 부하인 클론들의 뒤치기였다.[20] 결국 공화국은 펠퍼틴에 의해 제국으로 탈바꿈 했고, 클론 트루퍼들 역시 스톰 트루퍼로 이름을 바꿔 제국에 봉사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클론전쟁 직후에도 각 지역에서는 여전히 산발적인 반란이 있었는데 그 대표적인 행성중 하나가 뉴 플림토이다. 그 반란군의 지휘관이 제다이이기도 하고, 의외로 제국군이 고전하자 제국 정부에서는 501 군단을 파견하게된다. 이들의 활약으로 저항군은 전멸당했고 전투는 제국의 승리로 끝이난다. 그리고 당시 파견된 501군단 지휘관인 빌은 군단 최고지휘관인 다스 베이더에게 보고를 하게 되는데, 이때 그는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다스 베이더 경이시여 외람된 말씀입니다만, 은하전쟁도 이제 끝났고 혹시 황제폐하께서는 저와 제 부하들을 위한 차후계획은 있는지요? 우리 클론들의 미래를 위한 계획은 있기는 한지요?"라고 물어본다.[21] 이런 질문은 예상치 못했던지 다스 베이더도 "황제폐하께서 분명히 뭔가 생각하고 계시는 게 있을걸세 아마. 자세한 건 코러산트에 귀대후 얘기하세"라며 베이더경 : 얘네 입에서 이런말이 나올줄 몰랐지(...) 당황하며 홀로넷을 꺼버릴려고 한다(…).[22] 아무래도 태어나서부터 평생을 공화국(=제국)을 지킨다는 신념으로만 살아왔던 이들인지라 막상 전쟁이 끝나고, 전후 자신들의 미래에 대해 걱정한 클론들도 상당히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6 기타 내용

데이브 필로니의 말에 의하면 스톰트루퍼에 비교했을때 실력과 능력 상으로는 클론들의 훨씨 우위라고 설명했다. 스톰트루퍼들은 그저 채용된 군인이지만 클론들을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이니...

클론 트루퍼들은 다양한 사람들이 연기를 했는데, 사회적인 나이가 5살 정도의 어린 클론 개체는 다니엘 로건[23]이라는 아역배우가 연기했으며, 사회적인 나이가 10살 정도인 성인 클론은 바디 테일러[24]라는 배우가 연기했다. 생물학적 나이가 30~40인 즉 신체적으로 완숙기에 접어든 클론 병사들은 장고 펫을 연기한 테무에라 모리슨이 맡았다. 모리슨은 이외에도 많은 매체에서 클론 트루퍼를 연기했는데 스타워즈: 리퍼블릭 코만도에서는 클론 코만도 보스의 성우를 맡았으며[25], 역시 배틀프론트 시리즈에서도 클론 트루퍼와 은퇴한 클론의 성우를 담당했다. 클론전쟁 2D 애니메이션에서는 앙드레 소글리우초라는 성우가 모든 클론들을 담당했으며, 시스의 복수 비디오 게임에서 등장하는 모든 클론 트루퍼들의 성우는 앤드루 체이킨[26]이라는 성우가 맡았다. 클론전쟁 3D 애니메이션에서는 모든 클론의 목소리를 디 브래들리 베이커가 맡고 있다.

스타워즈 영화에서 나온 클론 트루퍼들의 갑옷은 전부 CG로, 실제 소품으론 일절 제작되지 않았다. CG를 너무 과다하게 사랑하는 명불허전 조지 루카스

7 구성

제5 함대 경비단(5th Fleet Security)
제7 하늘 군단(7th Sky Corps)

제9 강습 군단 (9th Assault Corps)
제14 보병 여단(14th Infantry Brigade)
제38 기갑 사단(38th Armored Division)
제41 정예 군단(41st Elite Corps)
제55 기계화 여단(55th Mechanized Brigade)
제85 보병 여단(85th Infantry Brigade)
제91 정찰 군단(91st Reconnaissance Corps)
제182 군단(182nd Legion)
제187 군단(187th Legion)
제327 성간 군단(327th Star Corps)
제442 포위 대대(442nd Siege Battalion)
제501 군단(501st Legion)
탈옥 분대(Breakout Squad)
전투 공병 대대(Combat Engineer Battalion)
코러선트 수비대(Coruscant Guard)
도미노 분대(Domino Squad)
은하 해병대(Galactic Marines)
랜서 대대(Lacer Battalion)
랭커 대대 (Rancor Battalion)
하늘 군단(Sky Corps)

8 관련 항목

  1. 2천년 전까지만 해도 은하 공화국 트루퍼들이 있었지만 시스 제국이 멸망한 이후에는 공화국 군대를 유지할 명분도 없고, 은하 공화국 자체가 말로만 동일집단이지 각 구성원들이 저마다 꿍꿍이속이 달랐기 때문에 단일 무력 집단을 갖추는것 자체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다.
  2. 사실은 직원이 원고 단계에서 다스 시디어스가 클론 트루퍼들을 주문할때 쓰기로 설정한 가명인 '사이도 디아스(Sido-Dyas)'의 철자를 잘못 써서 '사이포 디아스(Sifo-Dyas)' 가 되었다고 한다. 이에 루카스는 이쪽이 낫다고 생각해서 이름을 고치는 대신 시나리오를 고치고 새로운 인물을 창조하였다고 한다.
  3. 제다이는 학자, 전사외에 군사학과 외교, 과학 등의 지식도 갖춰야 한다. 물론 분대장, 하사관, 하위 장교 등은 클론 코만도나 아크 트루퍼같이 자유로운 클론들이 맡는다. 3D 클론전쟁을 보면 육군 대령, 우주군 함장까지는 클론들이 맡는다.
  4. 물론 능력있는 지휘관들도 많았다. 대표적으로 오비완 케노비와 아나킨 스카이워커 사제는 전쟁 기간내내 명성을 떨쳤으며 오비완의 전술은 제국장교들이 필수적으로 배우게 된다. 또한 제다이 카운슬의 멤버인 오포 랭키시스의 경우 전략의 천재라 칭송받았으며, 비록 본인은 전사했지만 살레우카미 전투를 승리로 이끔으로써 전세를 완전히 공화국측으로 돌려놓았다.
  5. 제국 함대전술을 만든 장 도돈나 같은 인물들이 저항군에 붙어서 자기가 예전에 만든 전술을 무너뜨리는 저항군용 함대전술을 만들고 있었다.
  6. 물론 클론전쟁 발발 후에 병력 생산 수는 더 늘어났다.
  7. 쿠앗 드라이브 야드 또한 클론전쟁이 일어나기 전 아무 대금도 없이 비밀리에 각종 무기 제작 의뢰를 받고 사운을 걸고 무기를 제작한다.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망했을 거다.
  8. 애초에 이들은 분리주의 연합이 거의 경단위의 드로이드 군대를 찍어내는 것도 파악 못했다. 공화국 자체가 국가라기보다는 일종의 UN이나 유럽연합 비슷한 집단이기 때문에 단합이 잘 안되는 문제여서 그런듯. 제다이 이외에는 아무도 건드릴 수 없다는 제다이 사원 지도에 카미노 위치가 삭제된걸 보면 두쿠 백작이 다크사이드로 돌아선 직후 삭제했다는 추측이 있다. 클론 전쟁이 발발한 이후 카미노인들은 공화국의 정계에도 진출하게 되어 공화국 국회의사당에는 카미노 출신 국회의원도 들어왔다.
  9. 흰색은 사병, 올리브 계열의 녹색은 병장, 파랑색은 중위, 빨간색은 대위, 노란색은 사령관식이다.
  10. 기존의 갑옷은 카미노인들이 인간의 신체조건에 대해서 무지했기 때문에 그다지 인체공학적이지 않게 설계되었단 말이 있다.
  11. 물론 클론전쟁 초반에 문제점이 나타나 개선되어가는 과도기적 갑옷으로 볼 수 있다.
  12. 실제로 양덕들이 은하 해병대 코스프레를 할때 스노우 트루퍼 아머를 개조해서 쓰기도 한다.
  13. 장고의 아들 보바 펫 역시 장고 펫의 클론이기도 하지만 성장 가속과 정신 제어가 없기 때문에 완벽한 만달로리언이다. 장고 펫은 자신의 유전자를 제공하는 보수로, 카미노인들에게 자신의 유전자를 완전히 이어받은 아들을 원했으며 그래서 보바 펫이 태어나게 되었다.
  14. 사실은 2배보다 조금 더 빠른 정도. 소설을 읽어보면 사회적인 나이가 23살인데, 생물학적 나이가 67세인 클론의 인터뷰가 등장하기도 한다.
  15. 장고 펫의 주장에 따라 설치되었으며 은하계에서 가장 견고한 분리주의 연합 요새이자 포로수용소인 스타셀을 모티브로 하였다.
  16. 다르만이라는 클론 코만도는 에타인이라는 제다이와 사랑에 빠져서 비밀결혼을 하고 자식까지 얻었고, 또 다른 클론 병사는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 탈영한 다음 일반인 여성과 결혼하여 자식을 얻었으며, 한 ARC 트루퍼는 장고 펫의 전애인과 사랑을 나누고 그녀를 임신까지 시켰다. 물론 이들의 결말은 비극으로 끝난다. 이중 다르만과 에타인의 경우 작가 카렌 트래비스(군장교 출신이라 공화군 군대 설정에 영향을 많이 끼쳤다.)의 극렬 제다이까, 클론 빠순이 성형 때문에 마지막에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17. 사실 아주 설정에 어긋나는건 아니긴 하다. 의회 의장이 지시하는 오더 66에 절대 복종하도록 유전자 조작된 것이지, 아무리 사고하는 능력을 제한시켰다고 해도 능동적인 사고를 하는것 자체가 불가능한건 아니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크렐에게 반기를 드는것에 주도한 캡틴 렉스의 경우 지휘계층 클론이기 때문에 능동적인 사고 능력이 우수하다.
  18. 애초에 아크 트루퍼는 처음부터 유전적인 조작이 더 가해졌기 때문에 선천적으로 일반병들보다 더 우월하기에 상대적으로 열등한일반병이 아크 트루퍼로 승진하는 건 있을 수 없다. 물론 전쟁중에 많은 아크 트루퍼들이 작전중 목숨을 잃기도 했고, 우수한 활약을 보인 일반병들이 이들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는 거 아니냐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럴 경우를 대비해 이미 섀도우 트루퍼라는 병과체제가 확립되어 있었다.
  19. 영어 원문으로는 “If there’s one thing we clones know, it’s how to stop a Jedi.”
  20. 물론 모든 클론들이 황제의 명령으로 제다이들을 죽인것은 아니다. 황제의 명령을 전달 받지 못한 클론 파일럿 "HOB-147" 같은 경우 어린 제다이 파다완들을 구출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고 클론 코만도 "이온 팀" 같은 경우 황제의 제다이 말살 명령을 불법 명령이라고 간주 하고 자신들이 모신 제다이들을 살려보낸적도 있다. 자율성이 높은 ARC 트루퍼들은 아예 대다수가 오더66을 씹었지만 (제다이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을 했기에), 제국은 알아차리지 못했다. 참고로 베이더는 제다이를 살려보낸 것을 문책하기 위해서 클론 장교를 불렀지만 이 클론 장교는 논리적으로 베이더를 몰아세웠고 베이더는 "내가 말을 잘 못하지만 싸움은 잘하니 니가 나보다 강하면 니 말이 맞는거로 하자" 말빨이 딸려서 검을 뽑아들었다.
  21. 이 떡밥이 나오자 그때까지 제 할일이나 하며 일에 열중하고 있던 클론 트루퍼들이 모두 그자리에서 일을 중단하고 그 둘의 대화를 지켜보고 있었다.
  22. 다스 베이더가 되기 이전 아나킨의 케릭터는 클론 트루퍼들도 인간적으로 대하고 존중해줬을 타입이지만, 이런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문제까지 생각했을리도 없을 타입이다(…).
  23. 나이 10살의 보바 펫을 연기하기도 했다. 이 배우. 나중에는 클론전쟁 3D 애니메이션에서도 어린 보바 펫과 클론 생도들의 성우를 담당했다. 지금은 엎어진 스타워즈 실사 드라마에서도 다니엘 로건이 젊은 보바 펫의 역을 맡을거라는 루머가 여기저기 들려왔지만 실사 드라마 프로젝트가 무산되면서 루머도 잠잠해지고 말았다.
  24. 대략 나이 20살 정도의 장고 펫의 모습과 동일하다고 한다. 나중에 시스의 복수에서도 젊은 클론 트루퍼를 연기했는데 얼굴만 잠깐 나온다.
  25. 리퍼블릭 코만도 개발버전 게임플레이 영상을 보면 모리슨이 보스와 어드바이저를 제외한 모든 클론 코만도들의 성우를 맡은것을 알 수 있다. 나중에는 모종의 사정으로 인해 보스 성우로 고정된듯. 무게감이 있는 목소리로 인해 게임내 어두운 분위기와 일체감이 상당해서 저대로 나왔어도 괜찮았을것 같다며 아쉬워했던 팬들이 있었다.
  26. 리퍼블릭 코만도에서 클론 코만도 픽사와 클론 어드바이저의 목소리를 담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