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

1 개요

파일:Attachment/Hero Maker - Image (39).jpg
파일:Attachment/Hero Maker - Image (92).jpg
사제로 있는 1기에서의 모습
파일:Attachment/Hero Maker - Image (79).jpg
파일:Attachment/Hero Maker - Image (80).jpg
몽크이던 시절의 모습

히어로메이커진 주인공[1] 등장인물. 독자들에게는 주로 교주님, 사이비 사제(...)로 불린다.최강잡캐

커스커 커스커
커디스 에트라마 디 라이제르

2 작중행적

2.1 1기

히어로메이커 6화 <사제> HP+1 깨알같은 효과음 띠링~ 뭐 힐은 힐이니까

이론상 1기 파티 최강자.[2]. 뭔가 수상쩍은 오옹진리교[3][4][5]의 교주. 기술이나 마법은 무엇을 익히든 효과가 1 밖에 안 뜨는 괴상한 능력의 소유자이다.[6]

수많은 아내를 두고 있으며[7] 뭔가 처참한 과거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복선을 초반부터 수도 없이 뿌려 놨지만 그냥 개그캐릭터. 이상할 정도로 존재감이 없어 1기 파티의 동상이 만들어질때 그는 빠졌다. 그리고 왕위계승(2)에서 후계자 2위가 라나 주변 인물을 언급할때 얼굴반쪽만 겨우 등장만했지 언급도 되지 않았다. (이름을 몰라서 언급 안 한 걸수도 있다.)

사제로서는 능력이 거의 없지만 몽크로서는 역대 최강이다. 그러나 본 실력을 낼 때마다 몸에 붉은 글씨가 나타나며 고통을 받는 것으로 볼 때 저주가 걸려 일단 인간중에서는 저주만 없다면 전성기의 힐리스에 비견될 유일한 인물.[8] 사실 몽크 기술을 제외한 다른 모든 기술들의 위력이 죄다 1 천지인것도 검왕의 말에 의하면 "몽크 기술의 경지에 올라간 탓에 다른 기술들은 배워도 몸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유이다. 뭐, 몇몇 예외적인 기술, 예를 들자면 몸과는 상관없이 사용하는 무기나 아이템에 의해 위력이 결정나는 폭뢰검이라던지, 검왕비기의 패시브인 수명연장, 또는 위력이 최하더라도 충분히 쓸모있는 음유시인 기술(과거를 보는 기술같은) 같은 것들도 있지만... 대충 왠만한 전투용 기술(힐, 검격, 버프 등등)은 몽크들의 기술이 아니면 쓸모없는 정도의 위력이다.

후일담에 따르면 원래 성국의 수호몽크였으나 성국의 타락, 그리고 자신의 임무가 결국 주술사와 마법사 간의 전쟁을 불러온 것을 보고 분노하여 성황에게 항의했다가 최고 형벌인 심장형에 처해져 능력을 봉인 당하고 처형 당할 뻔 했다고 한다. 참고로 심장형은 몽크의 능력을 쓸때마다 엄청난 고통을 주는데, 사천왕인 달고나조차도 정신을 못 차릴 정도의 강도이다.

2.2 2기

파일:Attachment/Hero Maker - Image (85).jpg

실눈의 음유시인. 정체는 1기에서 등장한 그 오옹진리교의 사제가 맞다. 더이상 오옹진리교가 아닌 이유는 제국에서 도망친 힐리스의 백성들을 받아주었는데 받아준이들이 성국 혁명에 가담하였지만 교주는 혁명에 가담하지않아 교주입지가 좁아지자 오옹 진리교의 교주 자리를 노리는 사제가 교주 자리를 왜 노리지? 성국에 오옹 진리교를 팔아넘겼기 때문이다. 하지만 윌리엄이 이름을 기억 못해서 이름이 못 나와 그냥 음유시인으로 등장. 독자들도 이 인물이 누구인지는 아는데, 이름은 모른다. 애초에 이 인물의 이름이 작중 언급된 적이 없다.

마족섬 편에서 허턴이 부상을 당하고 마땅한 대체 인력이 없자[9] 윌리엄이 불러온 외부 인사. 검왕으로부터 생명연장술을 배운 덕에 외모는 옛날과 변함이 없는 듯 하다. 동안. 기사지만 믿음직스럽지 못한 바랑보다는 더욱 더 탱커 역할을 잘 할 것으로 기대된다.[10] 사실 등장인물들의 전투력이 전반적으로 1기보다 하향[11]된 반면, 음유시인은 사제일 때보다 좀 더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현재 2기 파티 중에서는 최강자로 추정. 음유시인 마법을 사용한다. 예를 들면 한 시간 이내의 과거를 보는 노래,[12] 지혜와 용기가 올라가는 노래[13] 등.

2기 킹메이커 파티에서 제일 강하며 1기 최강캐릭이었던 힐리스가 나온 상황에서도 2기 최강자로 거론된다.[14] 마튼 왕자 일행의 힐리스 공략을 보면 이글나이츠가 힐리스의 움직임을 간파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유시인의 움직임은 전혀 보지 못했다. (힐리스랑 싸울때에는 탱커가 앞에 있었긴 하지만.)물론 그것만 가지고 강하다 약하다를 판단하는건 좀 성급하긴 하지만 힐리스가 워낙에 하향을 많이 당해서 음유시인이 더 강하다고 해도 딱히 이상할건 없을듯하다.

일단 크로덴을 기준으로 보자면, 교주는 크로덴을 꺾은 적이 있고 크로덴은 팔잘린 힐리스를 꺾은 적이 있다. 물론 교주 스스로가 "크로덴과 또 싸우면 내가 진다"라고 발언하긴 했지만 독자들은 그 말을 별로 안 믿는다(...). 이렇게 결과만 놓고 본다면 그냥 단독 2기 최강자다. 로엔과 힐리스는 교주님 발목 잡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 역학구도를 뒤엎으려면 월리엄이나 벤이 전면에 나서야 할듯. 그런데 애초에 벨런스 문제인지 이제 이 정도 수준의 강자들은 2부에선 인간들 세계에서 놀질 않는다.

여담으로 힐리스는 교주가 리스토의 동료라서 지왕의 혼을 구해오라는 일을 시켰는데 리스토는 아무나 믿으면 안된다고 배워서 교주는 지금 따로 리스토가 훈련받았던 조그만한 집에서 대기중이다(...). 애초에 교주가 파티에 있으면 혼자 다해먹을테니 주인공이 활약할수가 없다... 힐리스 : 그 놈은 믿어야 된다!!

검왕의 발언에 의하면 몽크 스킬에 스킬포인트를 올인해서 다른 기술을 제대로 못 쓴단다. 그나마 있는 사기 몽크 스킬은 봉인당한 상태... 한계인지 저주인지 검왕비기 무형백검 데미지도 고양이 할퀴는 수준의 -1(...) 그래서 그의 검술은 검자루치기, 검들고 몸통치기, 검들고 팔꿈치 찍기(...)

지왕의 혼이 재봉인되고 힐리스가 보낸 편지에 의하면, 힐리스와 로엔과 3인 팟을 맺고 모험을 떠났다고 한다.이 무슨 세계최강팟물론 리스토는 절대 그 일리 없다 생각하고 있다(...).

힘을 내세우지 않아 빛나는 캐릭터. 생각해보면 교주의 전투력은 이미 그의 개혁대상인 성국을 훨씬 넘었다. 이미 한 번 상층부를 갈아엎은 적도 있고 반란군에게 있어서 난공불락인 크로덴도 때려잡는 실력이 있는데, 교주는 한 번 깨달음을 얻은 뒤로는 절대로 폭력에 의존하지 않는다. 오옹진리교를 세워 종교의 밸런스를 맞추려고 하거나, 교단이 망한 이후로는 음유시인으로 세상을 바꾸려고 드는 등 비록 빛은 잘 못보지만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이다. 자국 혹은 자신의 정의와 이익을 위해 남을 마구잡이로 해치는 수많은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교주는 사실상 몇 수 위의 초월적인 인물이라 볼 수 있다. 다만 히메 세계가 워낙 썩어서(...)힐리스와 마찬가지로 빛을 못 보는 불쌍한 캐릭터. 어쨌든 검왕 안목이 참 대단하다.

2.3 과거

1기 후일담과 2기에서 묘사된 내용을 보면 교주의 과거 이력이 쩔어줬음이 나타난다.

1기로부터 수십년 전, 본래 성국의 수호 뭉크로 진압군이 막지 못하던 성민들의 소요를 단신으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때는 신에 대한 믿음도 강했던 듯(?) 하다. 그렇게 성황의 명을 받고 마법 학회로 서신을 전달하러 가던 중 이글나이츠와 대면한다. 이글나이츠는 서신을 전달해선 안된다고 그를 막아섰지만 커스...에게 패배했다.[15]당시 이글나이츠가 성국 최강의 검이었는데도 그를 중상으로 죽일만큼 뭉크로서 전투력도 성국 최강.그런데 이렇게 일방적으로 밀린건 상성탓일 가능성이 크다. 2기에서 등장한 현직 몽크마스터 펀치워러를 통해 드러난 몽크의 특수기술이 성법봉인이기 때문. 매의눈 스킬 없는 이글나이츠 vs 역대최강 몽크마스터의 대결의 결과는... 그러나 마법 학회로 전달한 서신이 주술사 사건으로 이어져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었고 성황에게 이의를 제기했지만 오히려 이단으로 몰려 심장형을 당했다.

이후 감옥에 수감되었다가 당시 이글나이츠의 동생, 문크리안에 의해 탈옥하는데 성공. 먼저 검왕에게 찾아가 수명연장 비기를 배워 수명이 2배로 늘어난 다음 오옹진리교 교주가 되어 세력을 키우다 세날 전도를 위해 파견되었는데 1기 파티로 합류하게 된 것이다.

2기 목적 편에서 고던을 가르치던 중 대화에서 이 시기의 일이 언급되었는데, 살인을 금하는 몽크의 금기까지 깨고 성황을 죽이러 간 적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권력을 쥔 성황과 고위사제들을 모조리 죽였다고 한다.[16] 하지만 성민을 위해 대립하던 로하새끼세력이 권력을 쥐자 그들은 자신들이 비판하던 자들을 닮아버려 개혁 세력이 권력을 잡은 뒤에도 성민의 생활은 이전과 별 차이가 없었다고 고던에게 말했다.

한편 문크리안이 혁명군을 조직할 때와 모구안-가임의 2차 혁명군 참전에 개입하지 않은 것은 위의 사건으로 받은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개인 무력은 뛰어나지만 전쟁 지휘 경력이 전무해 설사 자신이 나섰다고 하더라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라고 고던에게 말했다.

그리고 성국 내전이 진행되면서 그가 문크리안의 손자와 브리슬콘 고던의 스승인게 확정되었다. 그는 제자들에게 너희들이 힘을 합치면 성국을 개혁하는 것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둘에게 말했는데...문크리안의 손자는 괴이체 군을 배신해 골드 수저와 손을 잡았고 고던이 이에 반대하면서 싸우게 되었다.

3 이름

연재가 꽤 길었고 등장도1기부터 2기까지 꾸준히 개근했음에도 아직 풀네임이 안 나온다. 현재까지 밝혀진 이름은 '커스...'

항상 '커...'에서 잘렸고, 361화에서야 두 번째 글자 '스'임이 밝혀졌다. 풀네임은 커스텀? 이름이 아무도 안 물어보는 안 나오는 덕에 파티원들이 사제를 부르는 명칭도 제각각. 항목 이름도 그냥 사제였다(...). 그냥 작가가 아예 작정하고 이름없는 개그캐릭터로 남겨두려는 듯.

사제가 심장형의 형벌을 받아서 본래의 몽크 힘을 발휘 할 때 극한의 고통을 느낀다는 대사를 보면 커스를 Curse(저주)라는 뜻을 가진 영어단어로 볼 수 있을것이라는 추측도 존재한다. 일종의 언어유희인듯. 실제로 사제가 기분나빠하는 개그컷이 존재한다.
크로덴:초대 18대몽크마스터 커스.... 그다음자가 뭐였지?
팬미팅에서 이름에 "라" 자가 더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4 기타

일본 만화에 흔히 나오는 '눈 감고 있다가 눈뜨면 졸라 짱센' 류의 캐릭터에 대한 패러디로 대놓고 밀고 있어 앞으로도 이런 처지는 계속될 듯 하다. 게다가 얘는 2기에서도 나오거든. 몽크 기술을 너무 완벽히 익힌 반동으로 다른 기술은 못 쓴다고 한다. 다만, 봉술은 몽크 기술의 일종으로 취급되어 제대로 익힐 수 있는 듯하다. 수명이 깡패인데, 뭔들 못배울까.

대부분의 인물에게 존댓말을 쓴다.

심장형을 풀고 복수하기 위해 검왕을 찾아가 검왕 비기인 수명연장술을 배웠다. [17] 덕분에 수명이 길어서 동안. 근데 수명연장술이라기보다는 불로불사가 아닌가 의심될 정도(...). 수십년전의 과거에서도 똑같이 생겼고, 2부에서도 똑같이 생겼다.

파일:Attachment/Hero Maker - Image (93).jpg
참고로 사제주제에 하렘으로 아내만 수십명이다.(!) 역시 사이비 이는 성국에서 탄압에 쫒겨난 여자들이 세날로 향할때 사제가 남편행세로 국경을 통과시켜주었기 때문. 이 여자들은 오옹 진리교의 신전으로 보내어 세날에 정착하게 해주었다.

2기에서는 엄청나게 주가가 올랐다. 나라를 위해 악당같은 면모만 보여 안티생성한 벤과, 1부와는 다르게 엄청 늙어버린데다가근데 애초에 노안인데다가 비주얼로 인기먹은 케이스도 아니다.. 안습 출연도 자주안하고 그냥 쌈좀하는 기사로 밖에 알려지지않은 윌리엄그놈의 콧수염에 비하면 거의 모든일에 관련되어 있고 변하지않은 착한면모그리고 외모 슬프고 굉장한 과거까지 밝혀져 1부에 비하면 엄청나게 푸쉬를 받고있다.아마 늙어버린 벤과 윌리엄 그리고 약해지고 초라해진 힐리스와는 다르게 비주얼이랑 설정 그리고 강함이 먹혀들어서 푸쉬받는거일지도? 이래저래 무시당했지만 2부에 윌리엄이 허턴이 부상당하자 그를 대신해 사제를 미래에 왕이 될지도 모르는 리스토의 호위기사[18] 보낼정도니 충분히 대우는 좋아졌다고 할수있다. 뭐 벤도 일을 맡기기도 했고 로엔도 함께 여행다니기로 했으니 애초에 멤버들에게 완전 무시당하지는 않은거같다. 허나 넌 개그캐

그리고 최근 2기에서 등장인물들을 모조리 제압하는 크로덴의 활약에 따라 그를 이긴 '대선배'.[19] 로서 주가는 한없이 더 치솟고 있다.

참고로 수호왕들의 공격도 턱턱 막아내는 탱커 주제에 속도와 은신능력 같은 것들도 정점이다. 이 분야에서 세계관 최강자 급인 벤도 사제더러 "기척 없어서 짜증나!"라는 말도 안 되는 발언을 내뱉는 지경이며 2부에 이르러서는 힐리스도 간파하는 이글나이츠 눈도 피해버린다. 벤 초속기=힐리스 속도<교주님 속도란 말이 나오는 지경.[20] 그 외에도 환상마법이 안 걸리는 특권도 갖고 있는 등 정말 하나같이 굉장한 잡설정(...)이 붙어 있다. 독자들은 도대체 이 인간이 저주가 풀리면 어떤 위용을 보여줄 것인가 늘 기대하지만 교주님의 본명이 밝혀질 날과 저주가 풀릴 날은 요원해보인다.

사제 기술과 성법의 효과는 신앙심에 비례한다는 크로덴의 발언으로 인해 아무리 저주때문이라지만 한때 몽크였던 교주님의 힐량이 +1이였던 원인이 현재 독자들 사이에서 성국에서 당한거 떄문에 신앙심이 0에 가까이 돼서 그런거 아니냐는 소리가 나왔었다. 다만, 위에 서술된 대로 그런건 아니고, 사실 몸이 몽크 기술을 너무나도 완벽하게 익힌 상태라 다른 계열 기술은 배우더라도 몸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이다. 힐리스가 양손 장검술로 경지에 오른 탓에 한쪽 팔이 잘리고나서 양손 검법을 못 쓰게 되었을 때 "애송이(마튼 왕자)도 일합은 막을 정도"로 너프를 받은것과 비슷한 이유. 다만 힐리스는 습관과 버릇을 수정한다면 어느정도 만회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지만, 커스... 교주는 아예 기술이 몸에 박힌 상태라...그놈의 저주가 얼마나 잘 박혀있길래 주변에 있는 로엔이나 카사노도 안풀어주냐 과거 회상 때 검왕 본인 입으로 신이 직접 와도 못푼다고 언급했다

교주가 자신의 인생사를 말하면서 1기 파티 때의 평가도 잠깐 내렸는데 그게 좀 가관이다. '조금 부족한 자들이 모여서 세상을 구했다'. 참고로 저 조금 부족한 자들 중 3명은 자신의 분야(기사, 도적, 마법)에서 논쟁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최강자들이었다. 비교점을 힐리스로 잡았나 보다.
그런데 사실 교주 입장에서 틀린 말도 아닌 것이, 1기 파티가 삽질하고 교주가 뒷처리를 하는 구도가 상당히 많았다. 물론 교주가 반대로 도움을 받은 경우도 많았으나 전체적으로 교주 입장에서 보면 '조금 부족한 자들'이란 평가도 틀리진 않다. 사실 1기파티의 능력과 별개로 지나온 행보를 죽 읽어보면 덤앤더머가 따로 없다. 나무판자에 낚여서 수명을 깎고 벤속기를 쓰는 벤과 마튼에서 돈 떨어져 아사위기에 처하는 일행들을 보면

결론은, 어느새인가 독자들은 더 이상 아무도 사이비라고 부르지 않고 있다.
  1. 2기를 포함한 본편을 보면 알겠지만, 항상 작의 뿌리가 되는 사건의 중심에 서 있다.
  2. 온몸에 저주가 걸려 제 힘을 쓰지 못하는데다 개그캐릭터 보정까지 겹쳐 대우도 안습하고 활약도 실제로 자기보다 한수 아래인 다른 파티원들에게 너무 밀린다. 일단 작가공인으로 지금까지 나온 애들중 가장 강한건 윌리엄이라고 못 박았다.
  3. 딱봐도 옴진리교의 패러디...
  4. 교주의 과거에서 종교의 창설 목적이 나오는데, 성국에 대항할 수 있는 종교세력을 만들어 균형을 이룬다는 목적이다. 사이비라는 호칭이 무색해지지 않을 수 없다.
  5. 아쉬운 점은 작가가 딱 봐도 사이비같은 이름을 지으려고 옴진리교를 패러디 한 것 같은데 오옹진리교가 기본적으로 선하고 무해한 집단인 것에 비해 원본은 사이비종교라 불러줄 수준을 한참 넘은 천하의 미친놈들 집단이다 보니 영 적응이 힘들다는 점이다.
  6. 체력도 1 회복, 검에 마법을 걸어 마법검으로 만드는 버프도 데미지 1, 심지어는 궁극기인 어스퀘이크도 지면을 1센치만 파헤쳤다. 2부 들어와서 음유시인과 검사의 능력도 얻었는데, 음유시인 주문이나 검술의 효과도 전부 1...
  7. 사실 이건 그녀들을 위해 성국 국경을 넘어갈려고 거짓으로 만든 것. 물론 서류상으로는 사제의 아내들로 되어있긴 하지만.
  8. 실제로 대 힐리스 전에서 용사 파티가 회색탑의 환상마법에 걸려 골골대고 있을때 로엔과 함께 환상마법에 빠지지 않았다.정작 한나는 머리에 창이 꽂혀서 그런것이라고 추측한게 함정
  9. 허턴보다 약한 기사로는 소용이 없고 그보다 강한 기사는 간부들 뿐이라 보낼수 없어서.
  10. 사실상 칠성기사 중 최강이라는 이글나이츠를 이긴 것으로 보아 전 성국의 최강자
  11. 파티원들(+ 성기사 수련생들)이 1기에서 등장했던 쿨롱이라는 마족 하나에게 고전한다. 참고로 이 쿨롱은 초반이라 "렙업이 덜 된" 로엔 "혼자서" 리버스 그래비티 '한방'에 퇴치했었다.
  12. 1시간이다. 그래도 1분이나 1초가 아닌게 어디야...!
  13. 증가치는 +1, 본판은 어디 안간다
  14. 윌리엄과 벤은 원래 교주보다 한수 아래였고 둘다 서로 늙은데다가 벤은 애꾸까지 되었으니 사실상 교주와 겨룰만한 인물은 한팔없는 힐리스 정도이다.
  15. 정작 이야기를 들어주던 윌리어 일행은 그거 뭉클리아하고 싸운거 아니냐고 말했다(...)
  16. 무서운 건 이때 교주의 힘이 봉인된 상태였다는 점이다. 교주에게 죽기 직전의 성황이 목숨을 구걸하면서 '징벌도 선대성황이 한 것이고...'라고 한 대사가 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즉, 힘이 봉인된 상태에서도 성황을 비롯한 고위사제들을 전부 죽이는 게 가능했다는 말이다. 현대 시대로 말할것 같으면 고문으로 하반신 불구가 된 전직 군인이 나라 꼴을 보다못해 대통령과 군 장성들, 국회의원들 등등을 포함한 정부 고위인사들을 전부다 암살해 버린 격. 실로 무섭다...
  17. 검왕에 의하면 오래 살아서 복수대상이 죽는 걸 지켜보는 게 최고의 복수라고 한다...
  18. 윌리엄 성격상 허턴보다 강한이를 보냈을거라고 하는데 기사단 중에 허턴보다 강한이는 간부뿐이라 교주를 대신 보낼정도니 교주의 강함을 인정하고 왕자의 호위기사로 보낼정도로 신뢰받고 있다. 이게 커스....교주 이 양반 엄연히 세날과 친하긴해도 외부인사다. 나라의 존망에 관계될만한 중대사를 서슴없이 교주에게 부탁할 정도니 정말 신뢰받고 있는 것.
  19. 크로덴 본인이 회상하며 그렇게 인정했다. 싸울 때는 내가 왜 니 후배냐고 투덜거렸지만 그 후 마음 속으로는 인정한 듯 하다.
  20. 물론 2부 들어서는 벤이 힐리스보다도 더 빠르다. 그리고 그 발언이 있은지부터 시간도 꽤 흐른 상태라 직접적인 비교는 불가하다. 게다가 힐리스 역시 어느정도 너프를 먹은것도 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