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랜드 문화상품권

컬쳐랜드 사이트

1 개요

문화상품권은 보광그룹 계열사인 한국문화진흥에서 발행하는 상품권의 한 종류이다. 1998년 3월부터 문화상품권을 발행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웬만한 곳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대중적인 상품권이 되었다.

그리고 초딩중딩들에게는 다른 의미로 유명한데, 계좌이체나 체크카드 등의 현금 결제수단을 연령제한에 걸려 사용하기 어려운 사정상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온라인 결제 수단이 되었다. 특히 온라인 게임을 위한 필수 현질템으로서 은근히 고급 아이템 취급. 그래서 지금도 초딩과 중딩들은 보상에 문상이 걸리면 미쳐 날뛰며, 초등학교나 중학교 근처 PC방과 문구점, 편의점에서는 '아저씨 5000원어치 두장요!' 하는 소리를 은근히 자주 들을 수 있다. 초중생 대상의 생일선물로 이것을 고려해볼 수 있다.[1]물론 현실은 중3만 되도 무심한듯 시크하게 체크카드를 꺼내든다(문상은 현금결제만 된다 아는척 자제하길) 다만, 문화상품권은 신용카드 등으로 결제시 필요한 온갖 액티브 X 보안 프로그램이나, 공인인증서 따위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성인임에도 문화상품권을 애용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니 케이스 바이 케이스. 그런데 간편결제서비스라는 물건이 나와버려서 이것도 이제 어찌 될지 알 수 없게 되었다.

유사품으로는 도서문화상품권해피머니, 그리고 틴캐시, 에그머니가 존재한다. 도서문화상품권과 해피머니는 그럭저럭 사용처가 많은데 틴캐시는 대부분이 온라인인 상당히 안습한 상황. 그리고 에그머니는 한술 더 떠서 사람들이 아예 존재 자체를 모른다. 에그머니나

어째서인지 오천원권이 만원권에 비해 매우 인기가 많다.

2 종류

문화상품권의 종류로는 문화상품권, 쇼핑 문화상품권, 모바일 문화상품권, 게임 문화상품권이 있으며 특징은 각각 다르다.

2.1 문화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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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3월부터 5천원권 문화상품권을 발행하였으며, 1999년 4월부터 문화상품권 1만원권을 발행하기 시작하였다.

가장 기본적인 문화상품권이며 5천원권과 1만원권이 있다.

서점, 영화관, 음반점, 공연장, 놀이공원, 스포츠관람 등 전국 2만여 오프라인 가맹점과 스크래치 번호를 컬쳐캐쉬로 충전하여 영화예매, 음악, 게임[2], 쇼핑, 교육 등의 서비스를 컬쳐랜드 및 다양한 온라인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문화상품권 뒷면에는 발행일자가 적혀있고, 발행일부터 5년이라는 유효기간이 적혀 있다. 그리고, 이 유효기간이 지나면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결제가 거절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컬쳐랜드 홈페이지에서 가서 스크래치 번호를 등록하면 유효기간이 지나더라도 충전이 가능하다.

2.2 쇼핑 문화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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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부터 발행을 시작하였다.

온라인 쇼핑 제휴 가맹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오프라인 통합상품권. 3만원권과 5만원권이 있다.
문화상품권과 사용처는 같으며, 문화상품권에는 없는 고액권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2.3 모바일 문화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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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부터 발행하기 시작하였다.

전국 5대 편의점 및 교보문고, CGV, 휘닉스 파크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휴대용 MMS로 손쉽게 선물 또는 구매가 가능하며, 남은 금액은 다음 방문시 이용이 가능하며, 편의점 내의 모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3]

미니스톱을 제외한 나머지 편의점에서는 주류, 담배구입이 안된다.

2.4 스마트 문상(구 게임 문화상품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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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5월부터 발행을 시작하였다.

온라인 게임을 위해 태어난 카드식 결제 수단이며, ID/PW 입력 없이 상품권 번호 입력만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게임 및 컨텐츠 이용에 불편했던 결제방식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스마트 문상으로 교체되며 대형 사이트인 넥슨이 결제가능 사이트에서 빠지면서 쓸 용도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현재로선 리그 오브 레전드 충전 용도로 쓰는게 가장 많다. 컬쳐랜드를 통한 컬쳐 캐쉬 충전도 불가능한 상품권이고 안되는 사이트가 많아서 왠만하면 안쓰는것이 좋다.
  1. 하지만 상품권 특성상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나중에 이게 선물이었다는 것을 잊어버릴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 싸인을 한 다음 준 이유와 시일을 적어서 주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그렇다고 앞면에 대문짝만하게 그어버리진 말자
  2. 남자 초중생의 경우 이 목적이 절대적으로 많다
  3. 단 택배, 상품권, 복권 등의 서비스제공 상품은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