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언즈

시드니, 캔버라, 멜버른, 다윈, 퍼스 등에 비해서 국내에선 유명하지 않은 듯한 도시지만 호주 북동부 퀸즈랜드 지역의 대표적인 도시이다. 캐나다에서도 밴쿠버, 토론토, 캘거리, 오타와에 비해 유명세를 타지 않은 지역 거점 도시들이 있듯이...

인천국제공항을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 오는 방법은 저가 항공사항공동맹밸류 얼라이언스 소속 여객기나 지역 항공사 등을 이용하거나 시드니 등에서 환승을 하는 방법 밖에 없었지만 진에어가 취항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2016년 12월 14일부터 2017년 2월 4일(출발일 기준)까지 예약을 받고 있다. 가격은 99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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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입장에서는 적도 지역 특유의 열대 기후그레이트배리어리프 다도해 국립공원이 지역을 찾는 이유가 되고 있다. 지역의 독자적인 역사가 있겠지만 현재는 관광 도시로서 여행객 및 관광객에게 알려져 있다.

그레이트배리어리프를 가는 선박편은 비수기 때는 언제든지 구할 수 있는 편이며, 성수기때는 당연히 예약은 필수이다.
열대기후이기 때문에 겨울에도 낮기온이 20도를 자주 넘는 편이다. 대부분의 숙박업소들은 항구랑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고, 대부분의 예약 하고 셔틀버스까지 예약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은근 돌아다니기 편하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쿠란다 라는 호주 원주민들이 사는 마을을 구경가기 때문에 일정중에 하루 정도 빼서 돌아다니기 좋다. 물론 여기서도 3시간 남짓 가야 한다는 것은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