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 루

루케도니아가주
#00000 가문선대현대
란데그르 가문게슈텔 K 란데그르게슈텔 K 란데그르레지스 K 란데그르
로이아드 가문불명세이라 J 로이아드
케르티아 가문레이가 케르티아라자크 케르티아라엘 케르티아
메르가스 가문불명루디스 메르가스
블러스터 가문크라시스 블러스터카리어스 블러스터
루 가문불명케이 루
엘레노르 가문불명로자리아 엘레노르
트라디오 가문라구스 트라디오클라우디아 트라디오
파일:Attachment/Noblesse - Kaye (2).jpg

파일:Attachment/Noblesse - Kaye (1).jpg

Kei Ru

1 소개

웹툰 노블레스의 등장인물. 노블레스의 일원이며 7대 가문의 가주 가운데 한명. 지금껏 귀족끼리 이름으로만 불렸는데 케이는 이름이며, 성은 루. 즉, 루 가문의 가주이다. 7대 가주 중 최강이라는 명예로운 수식어를 달고 있다.

2 작중 행적

치유 능력이 뛰어난 귀족임에도 온 몸에 흉터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1] 2m가 넘어보이는 근육질 육체의 거구이고 7대 가문의 가주들 중에서 최장신이다. 동양풍의 무술가 도복을 입고 있는 것 또한 특징. 로드의 말에 의하면 케이의 가문은 귀족이지만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오직 자신의 힘을 키우기 위해 수련만을 하며 살아가는 가문으로, 500년 전의 사건이 없었다면 케이도 전 가주처럼 오직 자신을 수련하는 일에만 몰두했을 것이라고 한다.

오랫동안 수련을 해온 덕분에 현 가주들(게슈텔 제외)중에선 힘이 최고로 강하다고 한다.[2] 그리고 그나마 라이에 관해 전대 가주로부터 들은 게 있다. '금지에 누가 살고 있었다' 라는 애매모호한 말뿐이지만.

말수가 적고 꽤나 우직한 듯 하면서 상당히 성실하고 사려깊은 성격인 듯. 반역이 일어난 후 로드의 신변을 우려해 쭉 루케도니아에 머물며 로드를 보좌하고 있는 듯하다. 192화에서 로드의 명령으로 라이를 처단하러 나섰지만, 라이의 정신지배에 단숨에 걸려들었다. 하지만 라이의 정신지배를 풀고 소울 웨폰을 꺼냈다. 그리고 혼자 라이를 상대하려고 했지만,[3] 로드가 라이를 직접 상대하겠다며 케이를 제지했다.

나중에 프랑켄슈타인이 라이가 가진 라그나로크에 관해 설명하자 소울 웨폰을 집에 남겨둔다는 게 말이 되냐며 이게 장난으로 보이냐고 으르렁댔다. 하지만 프랑켄이 "장난? 내가 지금 장난치는 거로 보이나?"고 말하며 잡아죽일듯이 노려보자 입을 다물었다.

최근에는 밖으로 보내달라고 칭얼대는 카리어스를 야단치는 일을 하고 있다... 나중에 노블레스가 반역자 전대 가주 두 명을 강제 영면에 처했다는 말을 듣고 경악했다.[4]

여담으로 현 로드의 말에 의하면 젊은 가주들 중에서 가장 강하다고 하지만 시즌 7까지 모든 젊은 귀족들 중에서 유일하게 전투장면이 없었다. 소울 웨폰의 형태와 디자인으로 볼 때, 권법 혹은 격투에 강할것 같다. 또한 7대 가문의 소울 웨폰 중 유일하게 이름이 드러나지 않았다.

이후 시즌 7에서 웨어 울프들과 전대 가주들이 쳐들어오는데, 실제로 싸우게 된다면 웨어 울프드라쿤과 싸우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후 377화에서 자신의 가문의 영역이 있는 곳에서 '이방인들'(드라쿤마운트, 카이오)의 기척을 알아차린다. 예상대로 웨어 울프들과 싸우게 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자신의 영역, 즉 홈그라운드에서 맞붙는다 해도 웨어 울프가 셋이라 상당히 고전할 것으로 보였다.[5] 하지만 카이오의 언급으로 볼 때 의외로 어느 정도는 상대할 수 있을 듯 하다.[6][7]

아무튼 본격적으로 전투에 나서게 되었으니 드디어 케이의 전투 능력이 확실하게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378화에서 웨어 울프들을 맞이하며 나타난다. 이후 마운트가 덤비지만 소울 웨폰을 꺼내서 가볍게 막고 곧 놀랍게도 마운트를 한방만으로 땅에 처박아버린다![8] 그렇지만 마운트나 카이오라면 몰라도 드라쿤은 전대 가주급 이상의 강자일테니 처음엔 선전할지 몰라도 결국 밀릴 것으로 예상됐다.

379화에서는 금방 다시 일어난 마운트의 공격을 피하고 다시 가볍게 일격을 날린다. 마운트를 빼내기 위해 난입한 카이오를 공격도 쉽게 피하고 밀쳐내버린다.[9]

그 후 카이오와 마운트를 물리고 직접 나선 드라쿤과 맞서게 된다. 둘과 다르게 드라쿤은 전사의 예의를 갖춰 처음부터 진지하게 나서고 서로 일격을 교환하나 약간 밀리고 만다. 드라쿤은 전대 가주 세대에, 케이보다 더 오랜 시간 수련을 해왔으므로 고전할 것이 확실하다고 예상됐다.[10] 독자들은 케이가 드라쿤에게 이기는 것보단 라이제르가 올 때까지 버틸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생각했으나...

381화에서 본격적으로 붙었다. 예상대로 엄청난 회복력을 가진 드라쿤에게 서서히 밀리고 있다.[11] 그러나 드라쿤이 회복력만을 믿고 개돌하자 틈새를 노려 몰아붙여버린다. 그러나 더욱 미칠듯이 빠른 속도로 상처를 회복하는 드라쿤에게 결국 다시 고전하는 듯 했다. 그러나 그 회복력이 드라쿤 본래의 힘이 아니고, 드라쿤이 자신이 수련을 통해 얻은 고유의 힘보단 그 회복력에만 의존하며 싸운다는 걸 알아채고 처음에 시도했던 단순 격투 위주의 싸움에서 재빠른 속사를 날리는 전법으로 전환하여 드라쿤에게 융단폭격을 시전한다. 말 그대로 드라쿤의 몸에 싱크홀 여러 개를 펑펑 뚫어 놓았다. 단순 격투를 통해 들어가는 데미지는 분명 크나 드라쿤의 회복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최대한 상처를 많이 낼 수 있는 방법으로 바꾼 듯 하다. 여하튼 381화 상황으로는 드라쿤을 개바르고 있는 중이다. [12] 역시 현 가주 최강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활약을 하고 있는데, 드라쿤에게 숨겨진 힘이 있을지가 미지수이기 때문에...

382화에서는 드라쿤을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며, 드라쿤이 새롭게 얻은 회복력에 의존하다보니 자신의 한계를 넘으며 강해지도록 했던 수련들을 모두 버린 꼴이 되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드라쿤을 죽기 직전까지 몰아붙이며 호랑이 형태의 공격을 날리는데 카이오와 마운트의 기습 공격으로 인해 아쉽게 드라쿤을 끝장 내지 못하고 각혈하며 뒤로 물러났다.

383화에서는 2 대 1로 싸우지만 부상 때문에 다소 고전하는 경향이 늘었다. 이후 얻어터지다가 회복하고 제정신을 차린 드라쿤까지 참전하자 더욱 밀리기 시작했다. 다만 그런 와중에도 웨어 울프들에게 "이 녀석 왜 이렇게 강한거야!" 라는 말을 듣거나 속으로 괴물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과시중이다.

386화에서는 3 대 1로 싸우면서 점점 밀리는 와중에도 카이오의 팔을 망가뜨리는 등 굴하지 않는 강함을 보여준다. 드라쿤은 결국 케이가 자신보다 더 강함을 인정하면서 자신의 로드의 임무를 완수하겠다며 거대한 광선 형태의 필살기를 시전하여 위기에 처했는데 때마침 케이의 로드가 소울 웨폰으로 드라쿤의 필살기를 파해하면서 난입, 일단은 위기에서 벗어날 듯 하다.

여담으로 싸울 때 소울 웨폰을 감싸는 섬광이 마치 철권의 미시마 가문이 사용하는 풍신류와 비슷하다. 다만 섬광의 색상이 강한 붉은색만 띤다. 케이의 복장도 미시마 헤이하치와 비슷한 편.

이후 387화에서는 더 싸우려고 하지만 로드의 명령으로 물러난다. 후에 드라쿤의 공격을 받지만 방어하고 로드를 게슈텔 쪽으로 보낸다.

390화에서 가주들을 해치려는 라구스 트라디오의 공격을 상쇄시키며 멋지게 등장하였으나... 거기까지였고, 직후 탈진해서 픽 쓰러진다.(...) 드라쿤을 상대할 때의 막강한 모습은 다 어디 가고...

이후에는 팔자 좋게 엎어져 자고 있다.(...) 심지어 397화에서는 루디스도 다시 일어났는데 본인은 꿈쩍도 안 한다.(...)

402화에서 부상을 입은 상태로 재등장. 라구스를 따른 죄를 청하는 클라우디아를 바라보며 염려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라스크레아가 클라우디아를 용서하고 트라디오 가의 가주로 임명하자 안심해한다.

주의. 선 공개분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하의 내용은 특성상 앞의 내용을 선 공개중인 작품에서 정식 공개되지 않은 줄거리와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설명합니다. 선 공개분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시즌 8, 433화에서 로드인 라스크레아와 함께 라이제르에게 무례를 저지르는 웨어 울프 크루의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3 소울 웨폰

파일:Attachment/Noblesse - Kaye (0).jpg
Kei_scratched_381.png
작중에서의 모습들 (초반과 현재)

건틀릿 한 쌍. 이름은 아직 불명. 검붉은 형태의 거대 호랑이를 필살기로 날린다. 국내 독자들이 지어준 애칭은 '합!'(...)[13]

동양풍의 격투 스타일, 케이의 머리색과 필살기의 형상으로 보아 루 가문의 기원은 동양 4대 신수 중 하나인 백호일 가능성이 높다.

4 명대사

후... 웃기는군. 침략자 따위가 결투의 예의를 따지며 전사라 칭하다니.[14][15]
그만 떠들고 오라.
처음부터 것이 아닌 회복력에 의지하고 있으니 빈틈이 생길 수밖에.
나는 그런 네게 패할 정도로 가볍게 수련하지 않았다.

5 전투력

시즌 3 192화에서 루 가문은 자신의 힘을 키우기 위해 오로지 수련에만 매진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가주들 중에서 가장 강한 힘을 가졌다고 라스크레아가 밝힌다. 다만 게슈텔이 언급한 "적어도 전대 가주만큼의 힘을 아직까지 갖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라는 발언을 두고 케이와 게슈텔 간에 우열 논쟁이 있는데 이는 해석 여하에 따라 결과가 정반대로 달라지는 만큼 섣부른 단언은 금물이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보자.

가주들 가운데 최강은 누구일까?

이후 라자크가 가주급 웨어 울프인 쿠하루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그라데우스가 "레이가를 뛰어넘은 건가?"라고 말하는등 "현 가주 최강자" 타이틀 자리가 위태로웠다.

하지만 후에 케이가 못해도 현 가주급 강자들인 카이오와 마운트, 드라쿤을 상대로 압도적인 전투능력을 보여줬다.

게다가 그라데우스와 대치하면서 전대 가주의 힘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루디스가 "케이 님이라면 전대 가주가 침입해도 충분히 대처할 수 있을 거야"라고 후에 그라데우스가 "케이가 이긴다고 해도 그 때의 케이는 이미 지쳐있을 것이며 그런 케이는 우리가 잡으면 된다"라고 말하는 등 케이의 승리 가능성을 부정하지 않았다.

다만 이후에 라구스의 공격을 받고는 한 방에 픽 쓰러지는 모습을 보이며 평가를 떨어뜨렸다.(...) 그러나 당시의 케이는 이미 꽤 부상을 입은 상태이고, 라구스는 라스크레아와 견줄만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결론은 현재 라자크와 더불어 전대 가주들과 맞설 수 있는 단 둘뿐인 가주. (그러나, 전대 가주들은 이디안을 마지막으로 모두 영면에 들었다. 게슈텔은 영면이 아닌 사임이지만.) 종족을 웨어 울프로 확대하면 신체개조로 더욱 실력을 올린, 그것도 전사가 된 뒤에 신체개조를 받은 웨어 울프들과 거의 동급일 것으로 보인다.
  1. 흉터와 근육캐라서 묻혔지만 근본 외모는 귀족들 답게 미형이다.
  2. 요즘 가주 전투 장면을 보면 다들 장난 아니다. 그러나 현 가주들이 대부분 500년 전 당시의 전대 가주들의 힘에 미치지 못하는 것에 비해서 게슈텔은 그 상태에서 500년이란 세월을 또 보냈었다. 라자크가 레이가를 뛰어넘기는 했지만 그것은 500년 전의 레이가를 뛰어넘은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 게슈텔은 소울 웨폰을 레지스에게 넘겨준 탓에 약해져 버렸다.
  3. 만약 이 때 정말로 싸웠다면 어떤 진풍경을 연출했을지... 진풍경이라 할 게 과연 있을까 우주급 역관광 쇼 63빌딩 앞의 벼룩 한 마리 묵념..
  4. 이 말을 듣고 자신이 라이를 상대하겠다고 나선 게 얼마나 어리석은 짓이었는지 깨달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 노블레스께서는 이전에 강제 영면시킨 가주에 이어 추가로 신체 개조한 전대 가주까지 강제 영면에 처하셨다...
  5. 이 웨어 울프들은 모두 현 가주급 혹은 그 이상의 실력자들인데다 특히 리더인 드라쿤은 웨어 울프 중 마두크 다음으로 강한 녀석이다.
  6. 사실 현 가주들이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하면서 예상 외의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라자크는 결국 죽긴 했지만 전대 가주급 인물 네 명과 싸워 하나를 리타이어 시켰고, 카리어스는 전대 가주급 이상의 인물인 5장로와 전대 가주급이라고 추정되는 3장로와 부딪혀 살아남은데다 5장로와 잠시 동안이지만 호각으로 치고 박았으니.. 더군다나 현 가주들은 실전 경험을 하면 할수록 빠르게 강해지고 있다. 자르가에게 밀렸던 라자크가 그 대결 이후 프랑켄슈타인에게 수련 받아 레이가를 뛰어넘는 강자가 되었듯이...
  7. 세간에 자기보다 약하다고 알려져 있는 라자크와 카리어스도 이런 활약을 펼쳤는데 현 가주 최강이라는 케이가 별 볼일 없이 떡발려 땅바닥에 누워있다면 그게 더 이상할 것이다...
  8. 다만 이 당시에 마운트가 당한 것은 흥분한 나머지 변신도 제대로 안 하고 무턱대고 개돌한 탓도 있다. 케이도 뻔한 공격이라고 하기도 했다. 하지만 케이 루 정도의 강자를 앞에 두고 상대 파악도 제대로 못 하고 무턱대고 덤빌 정도의 역량이라면 어차피 케이의 상대는 안 될 듯. 역시나 바로 다음 화에서 곧바로 일어나 변신하고 달려들었지만 또 얻어맞고 구하러 온 카이오와 함께 내팽개쳐진다(...)
  9. 이 공격으로 인해 카이오는 왼팔을 당분간 쓰지 못할 정도가 되었다. 회복력이 괴악한 수준인 웨어 울프에게 이런 타격을 주다니.. 그저 흠좀무.
  10. 단적으로 전대 가주보다 근소하게 강하다고 평가받는 루나크가 전대 가주들보다 어리다. 하물며 전대 가주 세대부터 수련해온 드라쿤과는 비교할 수 없을 듯 했다. 만약 여기서 케이가 이긴다면 벨붕으로 볼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볼 수 있겠으나... 자세한 내용은 후술.
  11. 말 그대로 회복력 때문에 밀리고 있다. 힘과 기술에 있어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고 한다.
  12. 이게 연출이 고증에 맞지 않게 이상하게 되는 건지, 아님 유니온과 전대 가주들이 현 가주들을 너무 과소평가한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 가주들이 보여주고 있는 활약이 듣던 거에 비하면 정말 대단하긴 하다.
  13. 193화에서 처음 무기를 꺼냈을 때 기합소리가 '합!'이었기 때문에...
  14. 비단 케이뿐만이 아니라, 루케도니아의 입장에서는 하나도 틀린 말이 아니다. 게다가 침략자 웨어 울프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하고 여유로울때는 1대1 결투를 고집하다가 수 틀리자 임무 운운하면서 다굴을 놨다.
  15. 다만 웨어 울프들도 좋아서 한 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임무를 위해서 한 것 뿐인 만큼 그들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