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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를 배신한 전(前) 가주 | |||||
록티스 크라베이 | 자르가 시리아나 | 우로카이 아그바인 | 라구스 트라디오 | 그라데우스 | 이디안 드로시아 |
파일:Oim50jD.png | |
가주였을 때 | 현재 모습 |
Edian Drosia / Idian Drocia[1]
1 소개
작중에서 록티스, 자르가, 우로카이, 라구스에 이어 그라데우스와 함께 마지막으로 등장한 배신자 전대 가주. 또한 배신한 전대 가주 중 유일한 여성이다.
다른 배신자 가주와 달리 배신의 이유는 어마어마한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밑에 따로 후술한다.
매력적인 골반이 특징이라 팬들에게 골반깡패라고 불리기도 한다.
2 작중 행적
시즌 7 361화에서 라이의 생존 소식을 듣고 라구스 트라디오, 그라데우스와 함께 2장로를 찾아가는 것으로 등장하였다. 음험한 라구스와 경망스러운 그라데우스와 다르게 무표정, 무대사로 일관하며 가만히 있다가 루케도니아 침공 계획에 동참한다.
그러다 364화 프랑켄하우스로 돌아가고 있는 라자크를 라구스, 그라데우스와 함께 막아서며 나타났다. 그 후 그라데우스와 라구스가 라자크와 대화를 나누는 것을 듣는데, 대화 도중 그라데우스가 "혹시 노블레스께서도 계신 건 아니겠지? 정말 노블레스께서 계신 건 아니지? 그렇지?"라고 말하자 갑자기 움찔 놀라며 최초로 표정 변화가 나타난다. 뒤이어 나타난 웨어 울프 쿠하루, 마운트, 드라쿤이 나타나고 라자크가 도망치지 못하게 둘러싼다. 이후에는 쿠하루와 라자크의 싸움을 지켜본다.
그 후 쿠하루와 싸우는 것을 지켜보며 라자크가 레이가를 뛰어넘었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다른 전대 가주들과 웨어 울프처럼 확연하게 놀라진 않지만 꽤 당황한다.
계속해서 라구스, 마운트, 그라데우스의 개입에도 무표정, 무대사로 일관하며 그저 지켜보기만 한다. 한쪽 팔이 잘린 채로 쿠하루를 쓰러트리자 약간 놀란 표정을 하였다가 그라데우스가 라자크를 죽이고 나서도 사실상 근성으로 일어서는 라자크의 몸을 쪼개려고 하자 막아서며 11화만에 처음으로(...) 말을 한다. 덕분에 라자크는 더 이상 욕 보이는 일 없이 소멸할 수 있었다. 다른 전대 가주들, 웨어 울프들이 떠나갈 때까지 무표정으로 소멸하는 것을 지켜보다가 맨 마지막으로 떠난다.
이후 373화에서는 드디어 고향인 루케도니아에 도착한다. 일단 흩어져서 가주들을 찾기로 하였다.
이후 375화에서는 웨어 울프와 전대 가주들 모두가 흩어져서 사냥을 시작하는 반면 혼자 라이제르의 저택에 가서 라이와의 기억을 회상하며 쓸쓸하고 슬픈 표정을 짓는다.
385화에서 재등장했는데, 그라데우스에게 부상을 당한 루디스를 데리고 도주하는 로자리아를 가로막으며 소울 웨폰을 꺼내 로자리아에게 상처를 입힌다.
386화에서 그라데우스에게 "이제야 좀 쓸모 있는 행동을 하네."라는 말을 듣는 것을 볼 때 그 동안 라구스, 그라데우스와 같이 활동을 하긴 하지만 그다지 협조적이지 않았던 듯 보인다. 그리고 게슈텔이 다쳐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 살짝 괴로운 표정을 짓는 것을 보니 양심은 남아있는 듯.
388화에서는 웨어 울프들과 쫓아온 에르가 케네시스 디 라스크레아를 만난다. 이후 3대 1로 싸우기 시작했다. 라스크레아가 블러드 필드를 쓰지만 가볍게 부숴버린다. 그런데 라이의 저택이 폐허가 되어 있는 것을 보아 이디안이 파괴한 듯 하다.[2] 결국 라이와의 인연을 완전히 끊기로 결심을 굳힌 듯.[3]
389화에서는 여전히 그라데우스와 함께 라스크레아를 밀어붙이며 결국 부상을 입히는데 성공한다.
390화. 여전히 셋이서 라스크레아를 몰아붙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스크레아는 쓰러지지 않았다. 그러다가 프랑켄슈타인이 전투에 가세하면서 대면하게 됐는데, 이때 우로카이 못지않게 매우 살기등등한 눈매로 그를 바라본다.
391화에서는 프랑켄슈타인에게서 라이가 루케도니아에 왔다는 얘기를 듣고 놀란다. 그리고 그라데우스가 프랑켄슈타인에게 정면에서 밀리는 것을 보고 당혹스러워한다. 그 후 라구스, 웨어울프들과 함께 로드일행을 공격하려고 하나 프랑켄슈타인의 아! 마, 마스터?에 낚혀서 농락당한다.
392화에서는 라구스가 그라데우스를 돕고 웨어울프들과 함께 로드일행을 상대하기로 한다. 그러나 공격을 개시하기도 전에 뒤에 라이가 강림했다.
393화에서는 밀려오는 존재감을 느끼자 그제서야 알아차리며 드디어 자신의 옛 주군과 조우한다. 다른 이들과 다르게 '정말... 라이제르님이시라니.'라고 말하며 가장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라이가 전대 가주와 웨어 울프의 일행을 '적'이라고 칭하면서[4] 피의 날개와 블러드 필드를 펼치자 '적?! 내가 라이제르님의 적이라고?'라고 혼란스러워하는 이상한 모습을 보인다.[5] 그래서인지 다른 이들이 모두 공격할 때 유일하게 공격하지 않은 채 가만히 있었다.
394화에서 라이제르가 라구스와 웨어 울프 3인방을 압도하자 라구스가 무언가 준비할게 있다며 이디안더러 공격하라고 재촉한다. 그 말을 듣자 "내, 내가 라이제르님을 공격해야 한다고?"라고 말하며 반쯤 얼이 빠진 말을 하나 결국 라구스의 재촉에 공격을 한다. 그러나 정신지배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고 라이로부터 "이디안 드로시아, 나를 공격하는데 망설이지 마라. 나는 네 적이다."라는 말을 들으며[6] 공격을 당한다.[7]
395화에서는 전 화 마지막에 라이가 날린 공격으로 한 방에 쓰러진다. 죽진 않았지만 별 일이 없다면 당분간 리타이어.
396화에선 각각 블러드 스톤 진품과 모조품을 가슴에 꽂은 라구스와 그라데우스로 인해 전세가 다시 불투명하게 바뀌고 웨어 울프 쪽도 움직임을 보일 예정이지만 여전히 등장이 없다.[8][9]
397화에서는 전대 가주답게 다시 깨어나 라이의 뒤를 공격하나 라스크레아의 개입으로 저지된다. 그러고 웨어 울프들과 다시 한꺼번에 달려드나 가주들의 간절한 말에 제대로 탄력을 받은 라스크레아에게 한꺼번에 공격당해 쓸려나간다. 그리고...
2.1 비운의 '배신자', 영원히 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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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오까지 흡수해 웨어 울프 3명의 힘을 흡수한 라구스가 라이제르를 압도적으로 몰아붙이며 위기로 몰아넣고 피할 수 없는 일격을 라이에게 날리는 순간...
라이제르의 앞을 막아서며 대신 라구스의 공격에 몸을 관통당한다. 이것을 본 라이의 표정은 그야말로 경악.
이번화는 한 남자를 짝사랑한 한 여자의 이야기- 400화 베댓
400화에서는 드디어 모든 전말이 밝혀졌다. 그야말로 눈물나는 스토리. 쓰러지면서 과거를 회상한다. 라이의 형이 라이제르의 자유를 위해 블러드 스톤[10]을 가져다 달라는 꾐에 넘어가 블러드 스톤을 건넨다. 그러나 수많은 귀족들이 죽어있는 현장을 보고 라이제르님이 이런 것을 원하셨을리 없다며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지 라고 자책한다. 그 이후 오랫동안 저택에서만 있다가 라구스가 들어와 이디안을 흔들기 시작한다. 라구스가 특유의 음흉한 말투로 이디안을 흔들면서 마음이 진정될 거라며 녹색 약을 준다. 이 녹색 약은 라구스의 인형으로 만드는 약으로 그때부터 꿈을 꾸는 것처럼 세상을 바라보고만 있게 되었고 조금씩 자신의 몸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즉 이디안은 강제로 배신을 하게 된 셈. 라구스의 말에 따르면 루케도니아에서는 대부분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였다고 한다. 393화에서 '적'이라는 말에 눈에 띄게 동요한 것은 바로 이 때문이였던 것이다.
과거 회상에서 벗어나 라이의 품에 안겨 "그 분(라이의 형)에게 블러드 스톤을 가져가지 않았더라면..." 이라고 후회하며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고 후회한다. 라이는 이디안더러 상처를 치료하는데 집중해라 라고 말한다. 라구스가 깐족거리며 입을 털자 분노한 라이는 이디안을 품에 안은 채 엄청난 힘을 발휘해 영면에 처해버린다.[11]
그 후 살아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한다. 미안하다고 말하는 라이에게 모든 것은 자신의 잘못이라며 자신의 탓으로 돌린다. 눈물을 흘리고 있는 라이에게 손을 올리며 위로해주고 영면에 든다. 라이 또한 다시 "미안하구나."라고 말하며 이디안을 품에 안은 채 보내준다.[12]
이후에 라이제르를 위해 희생했고, 애초에 라구스의 꼬임에 넘어가 자의로 배신한 게 아니므로 클라우디아 트라디오와 함께, 사후에나마 복권되었을 것으로 추정.
3 배신의 이유
노블레스에서 가장 비극적인 악역 1~2위를 다투는 캐릭터.
맨 처음 나왔을때부터 모든 것에 무감정한 것처럼 보이다가도 침묵으로 보여주는 짤막한 모습 등 여러모로 알 수 없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라자크를 죽일때도 나서서 더 이상 욕보이는 일 없이 곱게 영면에 처하게 해주거나, 게슈텔이 당하는 것을 보고 괴로운 표정을 짓는 등 여러모로 그라데우스나 라구스와는 달리 귀족의 긍지는 남아있었다.
특히나 라이제르에 대해서는 여러가지로 이야기가 많았다. 무표정한 것과 다르게 라이의 얘기만 나오면 눈에 띄게 반응했으며 루케도니아에 도착해 흩어지자 마자 싸움을 시작한 다른 일행들과는 다르게 라이의 저택에 가서 라이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서글픈 표정을 지으며 회상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과거 회상에서 라이가 "이디안 넌 늘 그렇게 있는군. 특별한 일이 없다면 돌아가도 된다."라고 말하는 것으로 보아 전대 가주들 중에서도 가장 많이 라이를 찾은 걸로 보이며 이 말에 얼굴을 붉히며 "아닙니다. 잠시 이대로 있는 것을 허락해 주십시오."라고 말하기도 했었다. 프랑켄슈타인이 라이와 함께 저택에 머물자 꽤나 여러번 찾아와 왜 그분의 곁에 있는 거냐, 언제까지 있을거냐 등등을 꼬치꼬치 물어보며 조금이라도 피해를 준다면 없애버리겠다고 말했으며 프랑켄이 이를 가지고 라이에게 일러바치자(...) 얼굴을 확 붉히며 "아, 아닙니다. 전 그런 것이 아니라..."라고 당황해하는 등 영락없는 라이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로 돌아와서 라이와 싸울때도 라이가 자신을 '적'이라고 부르자 눈에 띄게 동요하는 이상한 모습을 보였으며 무너져 내릴듯한 표정까지 지었고 공격을 할때도 상당히 괴로운 표정을 지으며 울상을 지었다. 결국 위기에 몰린 라이 대신 라구스의 공격을 맞아주기까지 했다.
밝혀진 것도, 묘사되는 것도 매우 적고 그마저도 배신할만한 이유가 전혀 없었기 때문에 배신한 가주들 중에서 가장 신비스러운 가주였으며 대체 무슨 사연이 있길래 라이제르와 루케도니아에 등을 졌는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러면서도 루케도니아 침략 후 본격적으로 사냥을 시작하자 확실히 변한 게 385화 이전까지는 일말의 곤혹스러움이 보였지만 로자리아를 공격할 때부터 망설임이 사라진 듯 하더니 로드 다굴할 때는 적극적으로 공격했다.
이해할 수 없는 것은, 현재까지 라이제르가 배신자 귀족들을 처형한 건 과거에 자신을 배신한 개인적인 복수가 아니라 배신자들이 당시 무고한 타인들을 상대로 깽판을 부리거나 라이제르 휘하의 가신들을 해하여서 단죄한 것이다. 또한 라이제르는 배신자들에게 "그게(배신) 너희들의 뜻이니 존중한다"며 그 때의 원한 같은 건 가지고 있지 않다. 따라서 이들을 처벌한다고 직접 찾아내 색출하는 짓도 안 했다. 또한 결정적으로 이디안은 유니온과는 별개의 존재다. 즉, 이 아가씨는 라이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자신이 연모했던 주군이 살아있다는 걸 위로로 삼고 타향에서 조용히 숨 죽이고 살았다면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데도[13] 괜히 나와서 사망 플래그를 스스로 세운 것이다.[14]
그러나...
그때부터였습니다. 마치 꿈을 꾸는 것처럼 세상을 바라보고만 있기 시작한 때가... 조금씩 내 몸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움직이기 시작하게 된 때가...
애초에 이디안은 자의로 배신을 한 것이 아니였다.
라이의 형이 라이의 자유를 위해 블러드 스톤을 달라는 말에 넘어가 블러드 스톤을 넘겼다가 이로 인해 벌어진 귀족들의 싸움과 시신을 보고 충격을 받아 후회하고 자책하며 자택에서 두문불출하며 지냈다. 라구스는 이 틈을 타 이 일을 가지고 이디안을 흔들면서 자신이 제조한 약을 먹이게 한다. 이 약은 라구스의 꼭두각시로 되어버리는 약이였으며 그때부터 마치 꿈을 꾸는 것처럼 세상을 바라보고만 있기 시작했고 조금씩 자신의 몸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루케도니아에서 사냥을 할 때 갑자기 냉혹해지며 로자리아를 공격했던 것이나, 라이가 '적'이라고 불렀을 때 눈에 띄게 동요하며 이상한 모습을 보인것도 다 이 때문이였다.[15]
그야말로 한 평생을 라이제르 하나만을 위해 살았다가 죽은 셈. 끝까지 모든 것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며 모두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노블레스 등장 인물 중에서도 M-24, 라자크 케르티아와 함께 가장 슬프고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했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자기가 생전에 그리도 연모했던 남자의 품에 안겨 죽었으니 한 없는 최후라고 할 수도 있겠다.
4 소울 웨폰
작중에서의 모습
한 쌍의 검은 레이피어. 아직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 무기를 마지막으로 배신자 가주를 포함한 모든 가주들의 소울 웨폰이 밝혀졌다. 385화에서 소울 웨폰을 들고 있는 이디안의 모습이 은근히 간지난다. 아무리 루디스를 안고 뛴다지만 순간이동을 할 줄 아는 로자리아를 따라잡는 것으로 보아 속력도 상당한 듯. 금방이라도 "한 발 더 나와!"를 외칠 것만 같은 포스는 덤.
이로 보아 드로시아 가문은 기사(Knight)의 시초가 된 듯하다.[16]
5 명대사
당신이 살아계셔서 다행입니다.
모든 것은 제 잘못이니까요.
울지 마십시오. 전 그럴 가치가 없는 존재입니다. 그래도... 감사합니다.
6 그 외
전대 여성 가주임에도 손녀뻘인 세이라와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외모를 하고 있다. 그외에 특이점은 머리색과 눈썹은 금색이지만, 속눈썹은 은색이다.
능글거리는 동시에 음험한 라구스나 광기에 젖어 햣하! 거리는 그라데우스와는 달리 상당히 과묵한 편. 특별히 전면에 나서서 한 행동도 없고 일단 미모의 여캐인데다가 사모하는 남자를 위해 자기 목숨도 바치는 헌신 때문에 다른 2명에 비해 안티가 없다.
프랑켄슈타인과는 상당히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게슈텔이 당한 것을 보았을때 괴로운 표정을 짓거나 라이를 회상하면서 씁쓸한 표정을 짓는 것외에는 감정표현이 없는 이디안이 프랑켄슈타인이 나타나자마자 우로카이 못지 않게 매서운 표정으로 노려보았다. 그러나 400화에서 과거 회상으로 밝혀진 바로는 이는 딱히 심각한 것은 아니였고, 우로카이 아그바인의 마이너 버전의 질투 수준이였다.(...)
노블레스: 파멸의 시작에서도 배신자 가주들 모두가 모여서 회의를 하는 장면에 어렴풋이 등장을 하긴 했다. 자르가의 옆에 있는 게 이디안. 제작 당시에는 웹툰에 등장하지 않은 프로토타입의 디자인을 적용시켰기 때문에, 머리카락의 색깔이 지금과는 다르게 붉은 머리였다.[17]
- ↑ 이디안 클라우디아라고 했다가 불과 2시간 만에 드로시아로 수정되었다.아마 클라우디아 트라디오와 겹쳤기 때문일듯?
- ↑ 라이의 저택에 간건 이디안 뿐이다. 즉 이디안 말고 다른 범인이 나올 수가 없다.
- ↑ 단 393화에서 보인 반응을 보면 이미 주인(라이)가 사라진 저택에 더 이상 다른 녀석이 발을 밟지 못하게 하도록 부순 것일수도 있다.
- ↑ 록티스, 자르가, 우로카이는 '처단해야 할 대상'이라고 애둘러 칭하면서 서글퍼했지만 이들을 보고는 '적'이라는 강한 말을 사용하며 분노한 것이다. 역시 루케도니아 침공 작전에 참여한 이상 이디안도 라이의 분노를 피할 수는 없었다.
- ↑ 너무나도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에 단순 멘붕이 아니라 뭔가 사연이 있을 거라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 ↑ 이때 이 여자의 얼굴 표정이 참...
- ↑ 이 때 라이의 모습은 록티스, 자르가, 우로카이 때처럼 덤덤한 표정이였다.
- ↑ 근데 블러드 스톤 모조품이 몇 개 더 있다는 라구스의 말로 미루어보아 이디안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만약 가지고 있는 게 맞고 지금 써서 전장에 복귀한다면 크게 보탬도 되지 않고 내키지도 않는 라이보단 로드나 프랑켄슈타인과 대치할 가능성이 크다.
- ↑ 만약 블러드 스톤 모조품을 써서 로드와 대치한다면 힘 vs 힘 + 미친놈 vs 미친놈 + 라이제르 커플링 쟁탈전(...)이라는 재밌는 구도가 형성된다.
- ↑ 라구스가 소울 스톤이라고 말하지만 이디안이 바로 뒤에 블러드 스톤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전에 '드로시아'때 처럼 잘못 작성한 것 같다.
- ↑ 정확히는 과거 프랑켄슈타인의 이성을 회복시켰을 때처럼 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 상처를 통해서 난 자신의 피를 매개체로서 보다 강력한 힘을 발휘한 것이었다. 자신의 피를 사용해서 보다 강력한 공격으로 라구스를 강제영면에 처한 것.
- ↑ 이 때 타오와 타키오 때와는 달리 이디안을 회복시켜주지 않았다. 이디안이 귀족인지라 따로 각성시켜줄 수 없었던 모양이다.
- ↑ 그러나 세상은 넓고도 좁다는 말이 있듯이, 아닌 밤 중에 홍두께처럼 언제 어디서 뜬금없이 만나게 될 확률도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라이제르의 성향을 감안할 때 만나도 못 본 척하고 보내줄 것이며 설령 프랑켄슈타인이 알아봐도 추궁하기 전에 라이제르가 제어를 할 것이다.
- ↑ 굳이 변명하자면 라이가 자신을 보면 분노했을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상식적으로 믿었던 자들에게 배신당해 죽을뻔 한 자가 자신을 배신한 자들을 용서할 거라는 생각을 누가 하겠는가? 당장에 라스크레아만 봐도 배신자들을 향해 이를 갈고 있지 않은가? 우로카이도 너무나도 태연하게 자신을 죽이는 것이 너희의 뜻이기에 존중한다는 라이의 모습에 놀랐다. 애초에 자신을 죽이려는 것마저 존중하는 라이가 유별난 것일 뿐이다. 이디안은 이미 자신은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 ↑ 왜 약으로 다른 가주들을 조종하지 않았는가라는 점에서 개연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데(귀족은 강하면 강할수록 독이나 약 등에 내성이 강한 편이다), 다른 가주들과 달리 그 당시 이디안은 극도의 멘붕 상태였으니 상대적으로 세뇌가 쉬웠을 것이고, 그마저도 라구스의 말에 의하면 완전히 조종하지는 못한 모양이기에 다른 가주들에게 사용할 수는 없었을 것이다.
- ↑ 여담으로 기원이 기사로 추정되는 다른 두 가문은 란데그르와 메르가스. 란데그르 가문은 소울 웨폰이 랜스(Lance), 메르가스 가문은 소울 웨폰이 방패. 물론 란데그르는 창기병(Lancer), 메르가스는 수호자 라고 하면 할 말 없다...
- ↑ 이와 비슷하게 그라데우스 역시도 지금의 은발이 아닌 금발의 디자인으로 등장하였으며, 우로카이 아그바인 역시도 안대를 차지 않은 상태로 등장했다. 세 명 모두 프로토타입의 디자인을 적용시킨 것. 파멸의 시작이 나왔을 때는 2015년이지만 제작기간이 3년이라 했으니 2012년이고, 우로카이가 웹툰에 첫 등장한 해가 201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