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가루쿡"이라고 불리는 설탕 가루를 몰드(틀)에 넣고 반죽하여 만들어 먹는 젤리(캔디류)에 대해서는 포핀쿠킨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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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장난감". 기존의 문단엔 가루쿡과는 다르다고 써 있었으나 가루쿡은 코나푼의 국내 정식 수입명이다. [1]
2010년경 국내에 가루쿡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했었다. 판매량이 별로였는지 1년정도 지난 후에 단종되어 아는 사람은 별로 없는 듯 하다.
물과 각종 파우더를 섞고 조물딱 거리면서 노는 미니어처 음식 DIY 장난감이다. 오므라이스, 카레라이스, 타코야키, 샤베트, 쿠키, 휘핑크림, 스시 등 여러가지 다양한 음식을 만들수 있다.
물론 만든건 "절대" 먹을 수 없다. 장난감과 먹을 것을 아직 구분을 못하는 아이에게 코나푼을 줄때 여러 번 주의를 주거나 같이 해야 한다. 햄버거, 감자튀김 처럼 튀기거나 굽는 음식은 직접 물과 가루를 섞어서 기름을 만든 다음 용기에 튀기거나 굽는 과정을 거치는데, 실제로 구워지는 게 아니라 그냥 화학적인 반응이다. 각종 미니어쳐들을 적절하게 이용한다면 실제로 음식을 하는 것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실제로 몇몇 유튜브 업로더들은 미니어처 식기들로 이루어진 주방에서 코나푼을 이용한 컨셉 요리 동영상을 찍는 걸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2 기타
- 코나푼은 음식은 아니지만 유통기한이 있긴 있어서 썩는다.(...) 썩으면 크기가 작아지면서 딱딱해지고 색이 달라진다.
- 코나푼도 포핀쿠킨과 마찬가지로 출시 당시에는 별 인기는 없었지만 RRcherrypie[2]라는 일본 유저가 각종 코나푼을 만드는 동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한게 인기가 많아져 유튜브의 해외 유저들도 포핀쿠킨 만큼은 아니지만 코나푼에게도 관심을 모았다. 코나푼, 포핀쿠킨 둘다 유투브 덕에 유명해진 셈.
- 포핀쿠킨은 작은 1회용 플라스틱 용기가 딸려서 오지만 코나푼은 주문할 때 가루만 주문하는 게 아니라, 단단한 플라스틱으로 된 용기를 주문해야 된다. 코나푼의 장점은 가루도 따로 팔기 때문에 언제든지 가루가 떨어져도 계속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