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므라이스

1 요리

파일:Attachment/o.png
비교적 공이 들어갔다는 느낌을 풍기는 오사카식 오므라이스.

파일:Attachment/omurice.jpg
가정에서 흔히 먹는 오므라이스. 오므라이스 옆에 있는 채소들은 무시하자

오믈렛+라이스. 오믈렛 안에 을 넣으면 맛있을 것 같다는 발상에서 태어난 음식.

달걀프라이팬에 부친 후, 반숙 상태일 때 볶음밥을 넣어서 오믈렛처럼 도톰하게 감싸거나, 얇은 달걀지단을 볶음밥 위에 얹는다. 정석으로는 볶음밥이지만 그냥 흰쌀밥도 무방하다. 일드 런치의 여왕을 보면 높은 확률로 먹고 싶어지는 요리. # 일본식 오므라이스 만들기

원산지인 일본에서는 보통은 케첩라이스 혹은 치킨라이스를 만들어 넣지만 메뉴에 따라서 버터라이스라는 볶음밥 같은 것을 쓰기도 한다. 한국에선 그냥 볶음밥을 쓰는 경우가 많으나 때론 케첩과 치즈를 넣은 김치볶음밥을 쓰는 퓨전 버전도 있는데 꼭 먹어보도록 하자.

일단 일본에서 처음 나온 양식인 이른바 화양식 요리로 도쿄 긴자의 렌가테이와 오사카의 홋쿄쿠세이(북극성)가 서로 자기가 원조라고 우기고 있는 중(...). 실제로 거의 동시에 양쪽에서 등장해서, 어느 쪽이 진짜 원조인가는 의견이 분분하다. 단, 모양새는 양쪽이 꽤 달라서 홋쿄쿠세이의 오므라이스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볶음밥을 달걀로 감싼"모양이라면 렌가테이의 경우엔 "오믈렛 안에 밥이 같이 들어가있는"모양으로 만들어져 있다.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오믈렛과는 맛이 다르다는점을 감안하고 경험삼아 일본 갈 일이 있거들랑 먹어보는 것도 괜찮다.

아무래도 일본에서 나온 요리이므로 엄밀히 말하자면 경양식집이나 일본요리점집에서 팔아야 하겠지만, 한국에서는 일식집에서 오므라이스를 파는 경우는 거의 없고 주로 분식집이나 이탈리아 요리점 메뉴에 올라 있다. 일본에서 이탈리아로 국적을 옮긴 건가 변종으로 중국집 볶음밥에 짜장소스 대신 케챱을 뿌린 음식을 오므라이스라고 이름 붙여 파는 경우가 있어, 일반적인 오므라이스를 기대하고 주문한 손님을 당혹스럽게 하는 음식점도 드물게 있다.

달걀로 감싸는 데다가 일반적으로 케첩 또는 데미글라스 소스 등을 같이 뿌려먹기 때문에, 어지간히 요리솜씨가 나쁘지 않은 이상은 맛 없게 만들기는 어렵다. 하지만 달걀로 감싸며 제대로 모양을 내거나 계란의 익히는 정도에 따라서도 맛이 꽤나 갈리기 때문에 제대로 만들기는 힘든 요리. 내용물인 볶음밥이 끈적거리거나 기름범벅이면 소화불량으로 고생할 위험이 있기도 하다. 이 경우는 밥과 재료를 섞기전에 재료와 케첩을 섞어둔 후 밥을 넣으면 밥이 끈적해지지 않는다거나 식용유 대신 버터를 쓴다는 것으로 방지할 수 있다.

빨간 케첩을 노란 계란위에 뿌린다는 점에 착안 케첩으로 글씨를 쓰는 장식이 가능하다. 메이드 카페에서 오므라이스를 시키면 케찹으로 원하는 글씨를 써 준다던가, 이런저런 장식을 해서 내오는 서비스도 있다. 그리고 돈을 더 받는다.

전문적인 영역으로 들어가면 요리사의 실력을 알아보는데 좋은 오믈렛볶음밥이 합쳐진 요리인 만큼, 웬만한 실력 없이는 제대로 만들기 힘든 요리이다. 게이머즈 2월호에선 "음식점에서 요리사의 실력을 알아보고 싶다면 오믈렛 종류의 요리를, 그 중에서도 오므라이스를 주문해라!"라고 적었다. [1]

국내 오므라이스 전문 프랜차이즈로는 오므토 토마토가 있는데 쇠락세이다. 미국에서는 라이스 오믈렛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져있다.

얼추 비슷한 모양새의 돈부리 계열 요리로 텐신항(天津飯. 또는 텐신동 天津丼)이 있다. 게살 혹은 새우살을 넣은 달걀부침인 푸룽셰로 밥을 덮은 일본식 중화요리인데, 속에 든 밥이 볶음밥이 아니라 그냥 밥이라는 점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밥에 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소스 없이도 먹는 오므라이스와 달리, 이 텐신항은 무조건 녹말을 넣어 점성이 강한 탕수육 소스 같은 것을 끼얹어 먹는다는 점도 특징. 한국에서는 아직 대중화된 요리는 아니지만,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는 라멘 가게에서 세트 메뉴로 내놓거나 돈부리 전문점에서 메뉴에 포함시킨 형태로 어렵잖게 접할 수 있다.

2 일본의 3인조 남성그룹 오로라 산닌 무스메(オーロラ三人娘)의 곡 オムライス

2.1 개요

에미루,사미노,그리고 항상 고양이탈을 쓰고나오는 혹시 wac? Biju로 이루어진 일본 3인조 남성그룹 오로라 산닌 무스메(オーロラ三人娘)의 곡으로 팀 이름에 여자(娘)가 들어갔는데도 여자 멤버는 왜 없는거냐

참고로 구글링을 해도 곡 관련 정보조차 찾아볼 수도 없고 본 곡마저 구하기 힘든 이유는 비쥬얼계 DJ이벤트로서 「Viju☆Love☆Night」의 DJ진이 유비트 플러스 수록을 위해서 새로 쓴 곡이라고 한다.

2.2 PV

PV 영상

2.3 가사

オムライスの秘密 オムライスの秘密
恋する魔法で蕩けさせるわ~

いつでも元気 前向きなタイプです
料理は苦手だけど頑張っちゃうわ
ぱ・ぴ・ぷ・ぺ・ピーマン
な・に・ぬ・ね・オニオン
ハッピチョイスであなたはもう い・ち・こ・ろ
とろとろなの 半熟卵
全てを包んであげるよ
ふ~わ ふ~わ ふわふわ ふ~~わ

大好きなあなたの為に作った
愛情たっぷり味の オ・ム・ラ・イ・ス
ねぇぜひ1口食べて 焦げてても受け止めて
恋する乙女は止められないわ~

オムライスの秘密 オムライスの秘密
恋する魔法で蕩けさせるわ~

もーじー味は厳禁 割と打たれ強いです
見た目は少し だけど味はピカ1
ぱ・ぴ・ぷ・ぺ・パセリ
な・に・ぬ・ね・にんじん
まじかるチョイスであなたはもう メ・ロ・メ・ロ
熱々なの 未熟だけど 全てを包んであげるわ
す~き す~き すきすき す~~き

大好きなあなたの為に作った
愛情たっぷり味の オ・ム・ラ・イ・ス
ねぇぜひ1口食べて 焦げてても受け止めて
恋する乙女は止められないわ~

オムライスの秘密 オムライスの秘密
恋する魔法で蕩けさせるわ~

오므라이스의 비밀 오므라이스의 비밀
사랑의 마법으로 헤롱헤롱 녹여버려~

언제나 발랄하고 긍정적인 타입이에요
요리는 잘 못해도 열심히 할거야
파피푸페 피망
나니누네 어니언(오니온)
해피 초이스로 당신은 이미 넘.어.와.있.엉
몽실몽실한 반숙계란이
모든것을 감싸안아줘
포~실 포~실 포실포실 포~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당신을 위해 만든
애정이 담뿍 담긴 맛의 오.므.라.이.스
자아 부디 한입 먹어봐요 좀 탔어도 받아들여줘
사랑에 불타는 여자는 막을수가 없어~

오므라이스의 비밀 오므라이스의 비밀
사랑의 마법으로 헤롱헤롱 녹여버려~

  • 피망과 양파의 구절은 요리의 기본 사시스세소 [설탕(사토) 소금(시오) 식초(오스) 간장(세우유-쇼유) 된장(미소)] 의 응용편

2.4 유비트 시리즈에 수록

jubeat 난이도 체계
레벨BASICADVANCEDEXTREME
258
노트수204518759
BPM177
아케이드 수록버전 및
jubeat plus 수록 pack
아케이드 수록유비트 코피어스 ~
iOSBiju☆Love☆ pack
AndroidBiju☆Love☆ pack

유비트 플러스에 수록되고 나서, 유비트 코피어스에 수록되었다.

익스트림 보면 영상

T.KYO5-R의 익스트림 엑설런트 영상

2016년 3월 기준 모든 8레벨 중 노트수가 가장 많으며, 8레벨 답지않게 중후반에 나오는 16비트, 십자패턴과 중간과 끝에가서 하트패턴이 총 2번 등장하는 등 체감난이도는 8레벨 상급.
특히 기억해야할 패턴이 있다면 오무라이스의 비밀(오무라이스노 히미츠)라는 가사가 나올 때의 패턴인데,

□ □ □ □
□ □ □ □
□ □ □ □
■ □ □ □
(오무라이스) 노
□ ■ □ □
□ □ □ □
□ □ ■ □
□ □ □ ■
히(미츠)
□ □ □ □
■ □ □ □
□ □ □ ■
□ □ ■ □
(히)미(츠)
□ □ ■ ■
□ □ □ □
□ □ □ □
□ ■ □ □
(히미)츠

이 부분은 따로 외워놓지 않는다면 간접미스 등으로 미스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2016년 10월 20일에는 夢有가 등장하는 바람에 어드처럼 해당 레벨대 최다물량 순위에서 콩라인으로 밀려나버렸다. (2관왕을 차지했던 파란만장했던 곡이…)

어드밴스 보면 영상

어드밴스는 5렙 최강의 사기 난이도급 채보. Struggle이 나오기 전까지 5레벨 최다 노트수인 518개의 노트를 자랑하며, 익스트림의 박자에서 16비트는 빠졌지만 8비트를 거의 그대로 심어놓았다. 거기에 1행-4행을 오고가는 노트나 동시치기는 초보자들에게는 당황스러울 수 있는 배치. 유비트 초보자들은 5라는 레벨만 보고 이 곡을 선택하지 않도록 하자.
  1. 사실 맛의 달인에 나온, 중화요리 솜씨를 알고 싶으면 볶음밥을 주문하라는 명제의 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