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 No.12 | |
코리 하트 (Johnny Corey Hart) | |
생년월일 | 1982년 10월 22일 |
국적 | 미국 |
출신지 | 켄터키주 볼링그린 |
포지션 | 우익수 → 1루수, 지명타자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입단 | 2000년 드래프트 11라운드 (MIL) |
소속팀 | 밀워키 브루어스 (2004~2013) 시애틀 매리너스 (2014) 피츠버그 파이리츠 (2015~) |
메이저리그의 야구선수.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1루수/외야수이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그린우드고에서 농구선수와 야구선수로 뛰었다. 야구선수로는 거의 모든 포지션에서 경기에 뛰었으며, 중간 계투로도 출장했다. 고등학교 졸업이후 밀워키 브루어스에 11라운드로 지명되었다.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뛰며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었는데, 198cm라는 크고 아름다운 체격에 마이너리그에서는 꾸준히 20도루 정도를 보여주었다. 또한 압도적인 파워는 아니었지만 괜찮은 파워를 선보이며 2004년에는 메이저리그 데뷔를 하는데 성공했고, 이후로도 J.J. 하디와 프린스 필더등과 함께 밀워키를 이끌 유망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그렇게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를 오가는 활약을 하다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우익수 자리를 꿰차며 J.J. 하디, 리키 윅스, 프린스 필더와 함께 타선의 세대교체를 해내며 밀워키 브루어스가 5할 승률을 챙기는데 한 몫을 했다. 엄청난 거구임에도 빠른 발로 20여개의 도루와, 홈런 20개는 때려낼수 있는 장타력과 괜찮은 어깨를 보여주며 5툴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이후로 꾸준히 밀워키에서 1번타자나 2번타자 혹은 중심타선을 받쳐주는 역할을 하며 팀의 타선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올스타전에도 각각 2008년과 2010년에 나가며 어느정도 팀을 대표하는 타자 중 하나로 대접을 받기도 했다. 2010년에는 이전보다 파워면에서 발전한 모습으로 30홈런까지 때려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러 팀들로부터 트레이드 제의를 받기도 했다. 2011년에도 26홈런을 치며 팀의 포스트시즌에 공헌을 했다.
2012년에는 수비력의 저하와 무릎문제 등으로 우익수 자리를 아오키 노리치카가 대신 맡고 주로 1루수로 출장했다. 30홈런을 쳐내면서 타격에서는 중심타자 역할을 해냈지만, 수비에서는 별로 좋은평가를 받지 못했다. 이후 2013년에는 무릎문제 때문에 계속 수술을 받으며 끝내 시즌아웃되며 1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밀워키 브루어스에서는 몸상태를 염려해 계약을 맺지 않았고,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계약을 맺었다. 아마 클린업으로 로빈슨 카노를 받쳐줄 타자로서의 목적으로 영입된 듯했다. 그러나 정작 평가는 그렇게 좋지 못했는데, 1년을 통째로 쉰 데다, 운동능력이 받쳐주는 선수였기 때문에 무릎부상을 염려하는 부분도 있었으며, 1루수 자원이 저스틴 스모크 등 없는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시애틀에서는 이전의 타격에 비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으며, 부상으로 한 번 DL에 등재되었다가 다시 복귀하기도 했다. 최종성적 2할 타율에 6홈런 21타점 망했어요
매리너스와의 계약이 종료된 이후에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1년 계약을 맺었다.
하트가 고교시절 입던 저지는 현재 그린우드고 체육관 서까래에 걸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