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모리 토모노리

검은 아이들의 모임
스도 나오즈미코모리 토모노리오자와 사토미타카노 분고쿠리 마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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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나루타루 등장인물. 용의 아이는 푸쉬대거. 성우코에무시이시다 아키라.

검은 아이들의 모임의 일원 중 하나. 어린 나이에 꽤 무시무시한 사고방식을 갖고있다. '지금 세상은 너무 복잡하니 한 50억 명 정도쯤 죽여서 세상을 정리한 다음에 남은 인류를 체력이 강한 사람 위주로 돌아가게 하겠다.'는 그런 것. 이 50억 명 쯤 죽이자는 얘기를 하면서 사쿠라 아키라에게 함께 하지 않겠냐며 고백을 했다(…). 이 때 건넨 선물은 그가 들고다니는 나이프.

모토키 항공의 비행기를 용의 아이로 두 동강 낸 적이 있기 때문에 타마이 시이나하고는 앙숙이며 결국 싸우게 된다. 시이나가 위기에 빠졌을 때 아키라가 엔소프를 호시마루로 변장하게 하여 앞에 내세우고, 뒤에서 진짜 호시마루가 이전에 비행기에서 썼던 부숴진 철근을 날려 직격으로 맞아 쓰러진다. (애니판에서는 푸쉬대거를 던진다.)

아키라와 시이나는 사망했다고 생각했으나, 죽음에 가까운 부상을 입었어도 숨이 붙어있었다는 것이 확인된다. 하지만 용의 아이와 무리하게 융합하여 하반신이 칼 모양이 된 상태. 정신을 잃은 그를 정부에서 실험용으로 가둬놓았고 이를 스도 나오즈미에 의해 아키라가 확인하게 된다. 혐오감을 느낄 수 있으니 클릭 주의.

참고로 강한 사람만 남게 한다는 극단적인 생각은 자신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어머니 탓인 듯 하다.

검은 아이들 멤버들 중 제일 먼저 리타이어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