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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코어 : 복횡근, 다열근, 횡격막, 골반저근
글로벌코어 : 복직근, 외복사근, 내복사근, 척추기립근, 둔근 등
목차
개요
말그대로 중심근육. 직립보행을 하게 된 인간의 힘은 척추기립근의 힘이기에 이곳의 근육을 말하기도 하고 척추기립근, 사타구니쪽의 장요근, 더 나아가서는 햄스트링 정도까지 뭉뚱그려 표현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각각을 나타내기도 한다.
동양무술에서는 전통적인 표현으로 단전 이라는 표현을 하는데 역시 코어머슬을 나타내는 말이다. 단 각각의 기혈을 세밀하게 표현하는 기공과는 좀 차이가 있는 듯 보이며 몸으로 발출하는 무술에 있어서는 표현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유독 각광받는 근육이기도 해서 '코어를 강화시켜야 합니다.' 같은 말을 많이 들을 수 있다.
인체의 가장 중요한 근육 부위, 또는 근육부위들이기 때문에 다른 근육군의 강화보다 이곳이 기초중의 기초이며 또 잘 단련해야 하는 부위이다. 이곳의 근육들만 잘 단련하고 다스려도 어지간한 허리병은 거의 회복된다.
데드리프트가 이곳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대표적인 운동이며 케틀벨의 스윙도 척추기립근의 강화에 매우 좋다.
몸을 움직이기 전에 항상 로컬코어부터 자동으로 활성화 된 다음 다른 근육들이 움직이는 패턴이 정상이다. 이 패턴이 망가진 사람은 운동할 때 부상당할 확률이 높다. 따라서 겉에 보이는 글로벌코어만 단련하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