甲本 ショウ
괴담 레스토랑의 남주인공. 국내명은 차세형.
오오조라 아코가 다니던 초등 학교에 전학온 남자 아이. 아버지의 직장 사정 때문에 서양에서 살다가 일본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금발에 이지적인 외모를 보면 아마 혼혈로 추정. 작중 묘사로 성적도 우수하고, 운동도 잘 하는 거 같다. 잘생긴 외모로 여자아이들에게 인기도 많다. 여러 모로 엄친아. 오오조라 아코와 사쿠마 레이코와 주로 어울려 다닌다.[1]
오컬트나 유령, 괴담을 매우 좋아해서 그런 거에 대한 정보를 모으거나, 드림캐쳐 같은 관련 도구를 가지고 다닌다. 쇼우의 방에는 서양의 괴담을 모아놓은 책이 꽤 많다. 주위 인물들이 유령에게 당할 뻔 했을 때도 쇼우의 지식이 도움이 되거나, 쇼우 덕분에 목숨을 건진 적이 많다.
부모님이 뭐하는 사람인지, 도대체 예전에 뭘 하고 다닌 건지 전혀 밝혀지지 않았다. 여러 모로 미스테리. 여담이지만 외국에 있었을 때 유체이탈을 체험했으며, 학교동자 이야기의 경우는 쇼우 본인의 체험담일지도 모르는 추측이 있다.
재연극(?)에서 아코와 부부 혹은 커플로 나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인지라, 아코X쇼우 커플링이 꽤 인기가 있는 편.- ↑ 사실 아코와 둘이서만 다니다가 중간에 레이코가
반억지로끼는게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