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징벌 소녀에 등장하는 인물. 마법소녀로써, 전기를 다루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마법소녀명은 코일 골드. 다소 거칠어 보이는 외양 만큼 성질도 굉장히 불같고 입도 거칠다. 2학년 때과 3학년 때의 헤어스타일이 다르다.[1] 전형적인 주먹질하는 일진. 도내경기에서 성적을 거뒀을정도로 수영에 능했으나 이수진에게 처참히 발려 물을 매우 무서워하게된다. 이후 수영은 그만뒀다.[2] 하지만 수영과 수영 실력에 대한 자부심은 여전해서, 누가 자신의 수영 실력이나 수영복 입은 몸매(...)를 칭찬하면 불같이 화내다가도 금방 헤롱헤롱해한다. 해칠 의도로 접근하는 이금희가 팬이라고 하니 금방 친해지려 하는 것에서 이러한 점을 찾아볼 수 있다. 마법소녀 복장은 수영복에서 착안해 왔다고 한다. 뿔 달린 머리띠와 발굽 달린 힐은 암두시아스를 의식했을지도?
2 작중 행적
처음에는 정혜리와 싸우면서 정혜리와 대비되는 이미지의 마법소녀 이외의 비중은 없었으나, 물을 두려워한다는 점 등 다양한 설정이 공개되면서 비중이 늘어갔다. 21화에 학교에 재입학한 주인공인 이주희를 만나 이금희라고 의심하지만 팬이라고 속이면서 주인공은 그녀의 곁에 잡입했다. 심지어는 옛날의 자신과 똑같이 생긴 여학생 폭행에 동참하면서까지[3] 24화에는 물로 이루어져 전기로 없앨 수 있는 괴수를 만나 없앨 수 있었지만 물로 인한 공포심 때문에 공격할 수 없어 천상희가 얼린다. 26화 때 해동되어 다시 괴수가 공격을 하게되자 송치영은 죽을 각오로 공격을 하지만 괴수에 의해 공격을 당하게 된다. 모두 죽었다고 생각하던 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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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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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일 슈퍼 골드로 각성한 모습
TV로 그 모습을 본
이주희는 당황하고, 자신을 정의의 편이라고 하는 송치영에게 그녀를 죽일 수 있는 방법으로 협박하고 12시 학교에 나오라고 한다. 송치영은 학교 밖에서 변신을 한 뒤
이주희를 만나 그녀의 정체를 알고 비웃은 뒤, 그녀에게 능력을 사용하지만 이금희가 아니라 금속제 침을 옷 뒤에 꽂힌 납치 당한 친구였고 이금희는 능력을 사용하지 못하게 송치영에게 물을 뿌린다. 그리고 그녀에게 맞다가 수영장 쪽으로 유인당했지만 물에 젖어도 능력을 쓸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망발을 일삼으며 이금희를 몰아 붙이다가
죽으라고 요구하는 계시에 능력이 폭주하여 리타이어된다. 그 자리에서 감전사한 줄 알았더니 살아있었고 이수진에 의해서 수영장에 빠져 익사당한다. 죽은 이후로도 학생들에게는 생전의 그 망나니 행각 때문에 "사람 치고 다니면서 개같았는데 죽어서 다행이다"라고
고인드립까지 당한다. 후에 나오지만 이는
이수진이 발견한 것으로 묘사된다. 죽기 전 과거 수영대회에서 우승하는 회상을 하는데, 마법소녀 계약을 해주겠다는 계시를 받고 물의 마법소녀로 만들어 달라고 하자
물은 이미 임자가 있다며 결국 치영에게는
전기를 주고 말았다. 2부에서 짤막하게나마 나오는데 역시 자기 분에 못이겨
계시자를 두들겨패는 쓰레기같은 모습으로 묘사된다.(다만 이때 송치영의 대사가 '그럼 내 인생은 어쩔꺼야! 너때문에 내 인생이!'라는 식이다. 그러니까 송치영은 자신을 마법소녀로 만든 계시자 때문에 자신의 인생이 망가졌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그 대가로 받은 마법조차 빼앗으려 드니 화가 난 것. 어찌보면 상당히 인간적이다.) 이후 시간이 흘러
한 마법소녀의 발언으로 인해 완전히 재평가받아야 할 상황에 놓였다.
- ↑ 정혜리는 이러한 헤어스타일을 두고 사자머리라고 소리쳤다
- ↑ 헌데 작중 시도때도없이 이수진에게 물로 능욕 당한다. 페트병에 담은 물로 위협당하거나 이수진의 기부로 교내에 수영장이 만들어진다거나..
- ↑ 사실 이는 이수진의 계략이다. 이금희가 폭행에 동참하는 경우 그녀는 거짓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이수진이 계략을 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