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니에가 지상에 내려온 후 처음으로 친구가 된 안경소녀.
이름 유래는 1. 이름대로 철도매니아. 이름부터가 국철+子다. 철도연구회 부장이며, 학교 축제에서 신칸센 카레[1]를 팔아서 대박을 친다던가, 뜀틀 뛰러 달려가면서 철도창가를 부른다거나.
일단 작품 내에서는 가장 정상적인 보통 소녀로 보이지만, 정상인이 설 자리가 없는 작품 특성상 작중 취급은 안습. 엘리제의 함정에 푸니에 대신 빠지거나 컨닝을 위해 교실을 폭격한 파야땅에 의해 피탄당하거나... 무튼 험하게 당한다.
작품이 작품이다보니 어쩔 수 없지만 얘도 그다지 정상은 아니다. 여자애가 철도 동호인이라는것부터도 그렇지만 가면 갈수록 리액션이 카오스해진다. 별의 별꼴을 다 당해도 죽거나 입원하지 않는 내구성도 그렇고….
여담으로 작품 내 최강의 가슴을 가지고 있다. 철도창가를 부르며 바스트모핑을 보이는데다가 퓬과 포타루가 성인화를 해서 모델 수준의 나이스바디가 되어도 가슴에서는 테츠코를 이기지 못했다. 푸니에의 표현에 따르면 100계 신칸센정도의 로켓 가슴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