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토아마츠카미

이 항목은 별천신으로도 들어올 수 있다.

나루토에 등장하는 술법.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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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하 시스이의 만화경 사륜안. 최강환술 "코토아마츠카미"!

別天神[1]

우치하 시스이만화경 사륜안이 지닌 최강의 환술.[2]
사실 하나 더 있다.

사용시 대상은 술자가 내린 명령을 절대적으로 따르게 되고 어떤 환술이나 조종술도 이 술법을 무효화 시킬수 없는 최상위 계열의 환술. 정신 세뇌의 일종으로 볼 수도 있다.

최강이라 불리는 환술인만큼, 다른 환술과 차별화되는게 몇가지 있다.

  • 상대는 본인이 환술에 걸린것을 자각할 수 없다.
이건 비단 코토아마츠카미 뿐만 아니라, 시스이의 모든 환술에 포함되는 특징이다. 술법보다는 시스이의 역량에 의한 면이 큰 부분. 단조가 가져간 시스이의 오른쪽 눈을 사용한 환술에서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심지어 동술 주제에 눈을 가린채 환술을 쓴다. 흠좀무. 이 때문에 피해자는 술자의 사륜안을 보게 될 일이 없으므로, 언제부터 환술에 걸렸는지도 모르게 된다.
  • 해제가 안된다.
다른 환술들은 (심지어 츠쿠요미까지도) 누군가 옆에서 터치를 해주면 환술이 풀렸지만, 이 술법은 그런거 없다.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이타치는 몸이 꿰뚫리거나, 환술에 걸렸음에도 이 코토아마츠카미만큼은 풀리지 않았다. 이타치가 가져간 시스이의 왼쪽 눈을 사용한 환술에서 두드러지는 특징. 이 환술을 알고있어도 완결 시점에서까지도 풀 방법은 없으며 본인이 환술에 걸린걸 알지라도 손쓸 방법은 없다.
  • 어떤 환술과 조종 술법도 무력화 한다.
어떠한 환술이 걸려도 그 사람을 그 명령에 따르게 한다. 예토전생된 이타치가 이 술법에 걸리자 카부토가 심어둔 부적에 담긴 예토전생자를 속박하는 술법이 지워졌다. 때문에 이타치는 예토전생의 주박에서 벗어날수 있었다.
  • 세뇌의 악영향이 없다.
의식을 지배하는게 아니라 명령이 무의식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동화되므로 걸린사람의 자아는 제대로 유지되기에 통상 다른곳에서 보여지는 세뇌의 따른 능력치 하락도 없다.[3] 예토전생처럼 자기의 약점은 이거니 부숴달라다던가, 이쪽을 공격할테니 피하라고 말해주는 식의 언행 불일치하는 단점도 없다.

미친거 아니야? 전투 중에 걸리면 어떻게 해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

나루티밋 스톰 레볼루션에서도 오의로 나온다 게임상연출에선 마치 상대를 자살연출하게 만든것같은데 상대가 환술세계에서 무기력해진상태로 구름속에 떨어지는 빛줄기에 스스로 걸어들어가 타죽는고통을 느끼고 쓰러진다

2 리스크

물론 약점이 없지는 않다. 이 환술의 최대 약점은 쿨타임.

이 환술이 사용되는 장면이 나온것은 작중 두번이다. 단조가 썼을 때와 이타치의 까마귀가 썼을때. 그런데 단조가 썼을때는 반나절의 쿨타임을, 까마귀가 썼을때는 무려 십 수년의 쿨타임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이에 대한 서술은 작중에서도 볼수있는데

파일:Attachment/코토아마츠카미/Kotoamakazumi.jpg

...라고. 즉 쿨타임은 센쥬 하시라마의 차크라가 있다면 단조 마냥 쿨타임을 극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것.

팬들은 시스이 본인이 썼거나 혹은 그가 살아있었다면 더욱 끝내주는 최강 환술을 볼수있지 않았을까 하며 기대하기도 했다. 좀비상태로 예토전생의 속박에서 벗어난 마다라에게 "나뭇잎을 지켜라."를 걸면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났을 것이다. 이겼다, 나루토 끝! 십수년 걸린다고... 하시라마의 차크라를 가진 제츠를 제물로 시스이를 예토전생하면?

참고로, 당시 코토아마츠카미의 대상이 될 수 있었던 인물들의 정신계 능력이 아무리 잘해봐야 만화경 사륜안으로 끝이었다는 점도 짚어볼 만 하다. 서브클래스 격인 윤회안이라면 몰라도 완전한 상위호환인 윤회사륜안에는 역관광당할 가능성이 높다.

또 참고로, 인주력이나 다중인격처럼 의사 결정권이 여럿인 상대에게는 다른 환술이 늘 그렇듯 걸려도 효과가 미약할 가능성이 높다.

3 작중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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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이는 오른쪽 눈을 시무라 단조에게 빼앗긴 뒤, 우치하 이타치에게 왼쪽 눈을 넘겨주고 나카노 강에 투신 자살하였다. 이타치는 시스이의 왼쪽 눈을 비밀리에 보관하고 있다가 우치하 사스케를 막으려는 우즈마키 나루토의 몸 속에 까마귀의 형태로 집어넣어 봉인하였으며, 나루토가 자신의 힘이 담긴 만화경 사륜안과 마주하면 나루토의 몸에서 나와 그 만화경 사륜안에 "나뭇잎 마을을 지켜라"라는 명령이 새겨진 코토아마츠카미를 시전하도록 하였다. 이는 만에 하나 나루토가 사스케와 싸우게 되어 사스케가 만화경 사륜안을 사용할 경우, 사스케에게 코토아마츠카미를 걸어 나뭇잎 마을을 파괴하려는 사스케의 의지 자체를 없애기 위함이었다. 하지만 이타치는 사스케가 만화경을 개안하기도 전에 사망했으니 사스케가 만화경을 남발해 시력이 떨어지면 자신의 사륜안을 이식 할거라 판단해 자신의 만화경이나 그 힘이 담긴 만화경을 나루토가 보는 즉시 발동되게 입력한 듯. 도대체 몇 단계 앞을 보는겨...

그러나 나루토는 제4차 닌자대전 도중 야쿠시 카부토예토전생으로 되살아난 이타치의 만화경 사륜안과 마주하였고, 이타치 자신이 나루토에게 봉인하였던 시스이의 만화경 사륜안이 밖으로 나와 이타치에게 코토아마츠카미를 시전하였다. 이로 인하여 이타치는 예토전생으로 인한 정신 지배에서 완전히 벗어났다. 이타치 본인도 설마 이걸 자기 자신에게 쓰이게 될 줄은 몰랐다고. 이후 정신지배에서 풀린 이타치가 육도의 선술을 쓰는 나가토를 봉인하고, 전쟁 발발의 두명의 가장 큰 배후이자 예토전생들을 전부 조종하는 카부토를 제압하게되는 신호탄의 역할을 하였다.
  1. 한자를 그대로 읽은 별천신이라는 명칭도 존재.
  2. 이전까지는 츠쿠요미가 최강의 환술이었지만, 현재는 코토아마츠카미가 최강의 환술이 되었다.
  3. 오로치마루가 1대와 2대를 강제세뇌한 상태로 예토전생으로 불렀을때 3대 혼자서 상대가 가능 할 정도로 실력이 떨어지는걸 생각한다면 분명 엄청난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