薬師カブト(やくしかぶと)
나루토의 등장인물이자 나루토에서 등장하는 악역들 중 한 명. 중급닌자 시험 당시 모습. 아카도 요로이, 츠루기 미스미와 팀을 이루었다.[1]
나루토의 등장인물. 성우는 칸나 노부토시 / 김장. 어린 시절은 미즈노 마리코 / 방연지.
목차
1 개요
공식 캐릭터 북 패러미터 | 인술 | 체술 | 환술 | 현명함 | 힘 | 속도 | 스태미나 | 인 맺기(印) | 총합 |
데이터 북 1 | 4 | 2.5 | 4.5 | 5 | 3 | 3.5 | 3 | 4.5 | 30 |
데이터 북 2 | 4.5 | 3 | 4.5 | 5 | 3 | 3.5 | 3 | 5 | 31.5 |
데이터 북 3 | 4.5 | 3.5 | 4.5 | 5 | 3 | 3.5 | 3 | 5 | 32 |
사륜안을 가진 카카시도 환술이 4인데
키쿄산마루(의협고개) 싸움의 전장에서 발견되어 나뭇잎 마을 의료부대의 대장의 양자[2]로 자랐으며, 이 때문에 출생정보는 불명이다. 작중에선 중급닌자 시험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며, 노력파이지만 실력이 부족한 것인지 여러 번 탈락한 나뭇잎 마을의 허당 닌자로 나왔다. 두 번째 시험에서 나루토 일행을 도와 함께 탑까지 가기도 했고 그때 자신이 모은 여러 닌자들의 데이터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세 번째 시험 시작 직전에 기권해버린다. 나루토는 그것에 의아해했고 시험관들도 카부토의 과거 경력을 언급하며 의문스럽게 여겼는데...
이름을 직역하자면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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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야쿠시 카부토/orochimaru-y-kabuto.jpg
사실 카부토는 오로치마루의 부하였다.
중급닌자 시험에 참가한 진짜 이유는 사스케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오로치마루에게 전달하기 위해서였던 것. 약한 척했던 것도 전부 연기로 사실은 의료인술의 달인이었으며, 여러 가지 의료인술을 활용해 하타케 카카시와 호각으로 싸우기도 했다.근데 이건 카카시가 봐줘도 한참 봐준것같다. 작중 오로치마루도 카부토에 대해 "넌 기껏해야 카카시 수준 정도"라며 언급했으며, 이 시점에서 카카시가 타국에까지 명성을 떨치는 네임드이며, 차기 호카게 후보로 거론되는 강자라는 걸 생각하면 보통 일이 아니다.[3]
또한 나뭇잎 부수기 때 사루토비 히루젠의 시귀봉진에 당해 양손을 봉인당한 오로치마루가 츠나데와 접촉하려 했을 때(원작 19권 164화) 그녀와 맞붙었는데, 츠나데가 "술법 센스와 감각은 자기 전성기 이상" 이라고 평가했다. 참고로 오로치마루가 "넌 츠나데를 상대해라, 난 지라이야와 싸우겠다" 라고 했을 때 카부토가 "저도 한 번 전설의 3닌자 중 한 명으로 칭송받는 지라이야님과 한 번 겨뤄보고 싶었는데요" 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아무리 지라이야가 약 먹은 상태였다지만... 그랬다면 아마 카부토는 가루가 되고(...). 4차 인계대전 때 카부치마루의 비중을 생각해보면 나루토의 스토리 자체가 아예 뒤바뀌었을지도 모른다.
닌자 시험에서 만난 카부토를 아주 좋게 보고 있던 나루토는 이 사실을 알게 되자 매우 큰 충격을 받았다. 오로치마루 못지 않은 사이코 기질의 소유자.[4]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시한부 환자를 "넌 이제 쓸모없다" 란 말로 부추겨 움직이게 만들거나 살려달라는 오로치마루의 실험체들에게 "난 그런 짓만은 할 수 없어" 라고 하고는 오로치마루의 주인을 주기도. 오로치마루 이외에는 인간 취급을 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등장 초기에는 여러 모로 미묘한 언행을 보이기도 했고 다른 생각을 품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해서 이런 기믹을 이용한 연출도 두어 번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 그는 오로치마루에게 극도로 심취해 있었다. 한때의 구렌이나 카구야 키미마로처럼 믿고 따르는 정도가 아니라 오로치마루가 삶의 목적이자 의의가 돼버렸다. 거의 빠순이 광신도 수준. 부모도 국적도 모르고 스파이로 일하는 자신의 정체성에 의문을 가졌다가 오로치마루가 그 정체성 역할을 해주었기 때문인 것 같다.[5] 그 때문인지 사스케가 오로치마루에게 버릇없는 태도를 보일 때마다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나무란다. 물론 사스케는 절대 안 들어쳐먹는다
오로치마루가 우치하 사스케에게 죽자 삶의 목적을 상실하고 극도의 실의 상태에 빠졌다. 결국 삶의 목적을 되찾겠다며 자신의 몸에 오로치마루의 세포를 이식(...)해버린다. 기이하게도, 사스케를 죽여 오로치마루의 원수를 갚자는 생각은 없는지 사스케에게는 적대감을 보이지 않는다.[6]
참고로 나루토의 나선환 첫 희생자이다. 놀랍게도 카부토의 특기인 죽은 세포를 새로운 세포로 교체하는 고속치유술[7]을 술법에 맞기 전부터 쓰고도 큰 데미지를 받을 정도였다.
2 2부에서의 행적
사실 사소리가 오로치마루에게 보낸 스파이였다. 하지만 보내놨더니 되려 오로치마루에게 감화되어 이중 스파이 노릇을 하고 있었다고. 정기적으로 사소리와 접촉하고 있었는데 사소리를 처치한 다음 사소리로 변장하였던 야마토에게 낚이게 된다.
야마토와 사쿠라, 사이, 나루토가 오로치마루의 아지트에 잠입했을 때 야마토의 목둔에 붙잡혀 감금되고 어쩔 수 없이 정보를 털어놓는다. 나중에 어떻게 풀고 오로치마루, 사스케와 함께 물러난다. 애니 오리지널 삼미 관련 에피소드에서는 오로치마루를 열렬히 신봉하고 그의 새 그릇이 되길 갈망했던 구렌을 린지 등을 이용하거나 하면서 견제하는 모습을 보인다.
몸 상태가 매우 안 좋아져서 피를 막 토하는 오로치마루를 간병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반기를 든 사스케에게 오로치마루가 급사할 때는 손도 쓰지 못했다. 그저 "오로치마루님이 죽다니..." 하며 망연자실. 그런 카부토를 사스케는 쿨하게 무시하고 그냥 나갔다.
그리고 나루토와 접촉, 아카츠키와 사스케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면서 마치 개심한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나루토에게 나루토가 말한 대로 '자신이 갈 길을 찾았다' 면서 자신의 몸에 오로치마루의 세포를 이식하여 뒤틀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떠난다.
2.1 카부치마루
파일:Attachment/야쿠시 카부토/Kabuto Returns.jpg
해리 포터+볼드모트+메두사 고르곤? 귀여워졌다? 색기가 돈다?
카부토+오로치마루.
"예토전생으로 살아난 닌자들도 모두 강자들로만 모았지, 그래... 넌 거절 할 수 없어.""후하하하....야쿠시 카부토...설마 네가 이 정도의 그릇이 될 줄이야...!"- by. 토비
토비가 닌자 연합군과 전쟁을 준비할 무렵 재등장. 오로치마루의 힘에 상당히 익숙해진 상태로 토비를 찾아가 협력을 제안하며 예토전생으로 우치하 이타치, 데이다라, 사소리, 카쿠즈, 페인을 되살려냈다. 대가는 우치하 사스케. 거기다 토비도 놀랄 만한 어떤 인물이라 쓰고 스포일러 주의라고 읽는 시신을 보여주기도.
그 후 예토전생으로 부활시킨 데이다라와 함께 거대 거북이 섬에 각각 휴가와 생태조사를 빌미로 연금된 팔미와 구미를 생포하러 출동. 그러다 츠치카게 영감과 맞닥뜨렸지만 데이다라에게 냉큼 떠넘기고 자신은 야마토를 생포, 제츠를 강화시킬 수 있다며 토비에게 넘겼다. 덧붙여 이때 만다의 세포를 이용해 만든 소환수 만다 2세도 등장. 그 후 4차 인계대전 시작 시 예토전생으로 많은 닌자들을 우수수 부활.
부활한 인물들은 예토전생 항목 참조.
비중 있던 사망자 거의 전부를 부활시켰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것도 적, 아군을 가리지 않고 모조리. 그야말로 예토전생 올스타즈&궁극의 고인드립. 이젠 완전히 좀비물
토비와는 다른 목적이 있는 것 같다.
- 토비가 죽이라 했던 미타라시 앙코를 생포. 오로치마루의 차크라를 얻어 예토전생을 완전케 하려 했다.
- 야마토에게는 썼던 '목둔을 마비시키는 독' 을 제츠에게는 쓰지 않았다.
-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자들 중 생존자들이 자신에게 이득을 줄 것이라 발언.
- 예토전생 이의외도 비장의 카드로 쓸 만한 술법이 또 있는 모양(정황상 선술로 밝혀졌다).
토비도 바보는 아니기 때문에(...) 이를 파악하고 있었고 카부토를 협박해 예토전생의 약점이나 원리 등을 파악했다. 또 제츠를 시켜 카부토를 감시하기도. 마다라가 구름 마을의 긴카쿠, 킨카쿠 형제를 봉인한 닌자 도구를 가져가자 너무 서두르는 느낌이라고 생각하기도 했고 토로이를 쓰러뜨린 나루토의 기운을 느끼고 당황하기도 했다.
나루토와 킬러 비가 이타치, 페인과 마주한 것, 우치하 시스이의 눈의 존재를 알고 자신에게 운이 따라주고 있다고 좋아했는데 시스이의 눈이 유통기한 만료로 소멸하고 이타치의 예토전생이 풀리고 페인도 오로치마루처럼 봉인되고(...) 시망. 결국 토비를 놀라게 했던 그 인물을 소생시킨다. 우치하 시스이다 육도선인이다 추측이 난무하던 그 비장의 카드는 사실 우치하 마다라. 물론 토비는 멀쩡히 돌아다니고 있다(...)
여담으로 우치하 마다라를 예토전생 시킨 후 '특별히 신경써서 전성기 이상' 으로 만들었다고 장담하는데,신발까지 최신형으로 바꿔주었다.발업
577화에서 자신이 조종당할 때에 수신된 차크라 기척을 따라온 이타치와 조우. 그리고 예토전생은 자신을 죽여도 결코 막을 수 없다고 하며 "행운이 마지막에 돌아왔다!" 라고 좋아하고 있다. 그리고 사스케까지 쳐들어와서 이타치, 사스케와 전투 돌입. 하지만 이타치 혼자만 해도 오로치마루를 숨 쉬듯이 바를 수 있는 강자라 사람들의 반응은 대략 '카부치마루 그는 좋은 닌자였습니다' 정도. 순식간에 발리고 퇴갤할 거라고 아무도 의심치 않았다.
그렇지만 우즈마키 카린, 호즈키 스이게츠, 주고 등 여러 인물들의 힘을 연구해 얻은 능력들을 선보이며 의외로 선전했다. 그러면서 "닌자 세계에서 재능이 없는 자는 존재조차 부정되지. 그렇다면 재능을 가져오면 된다" 고 말하기도. 하지만 사스케는 여전히 카부치마루를 무시하며 스사노오의 화살을 날렸는데...
"아니, 그건 단순한 임시방편일 뿐이야. 그 힘만을 자신의 몸으로 빨아들인 것에 불과해. 용지동(龍地洞)에서.""마침내 찾아냈지...! 묘목산, 습골림[8]과 더불어 전해지는 그 전설의 장소를! 오로치마루님만이 아니라 나 역시 가기를 꿈꿔왔던 그곳!"
"백사선인 밑에서 수업을 받았다. 드디어 오로치마루님을 뛰어넘은 것이다!"
이제 부하까지 오로치마루를 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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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Kabuto senjinmode2.jpg
선인모드를 선보이며 피해버렸다. "그깟 화살 피한 게 뭐가 대단하냐" 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스케의 화살은 너무 빨라서 카무이로도 궤도를 트는 게 고작이었던 물건이다. (덤으로 단조의 경우에는 화살이 너무나 빨라서 피하는걸 포기하고 사륜안을 희생한 이자나기로 무효화하는 식으로 방어했다.) 사스케도 카부토가 화살을 피한 걸 보고 경악. 그리고 선법 '백격의 술' 을 사용하며 자신은 뱀에서 탈피해 용이 되었다고 선언한다. 후에 스이게츠는 저 모습을 보고 '저 배에서 튀어나온거 마치 큰...'까지 말하고 사스케에게 말을 끊겼다(...)
여담으로 호즈키 일족의 액체화 능력을 응용한 탈피 능력, 카린에게서 카피한 초재생능력, 선인모드의 감지 능력을 한몸에 겸비하게 되면서 굉장히 끈질겨졌다. 공격을 피하기도 쉽고 얻어맞았다 해도 타이밍만 적당히 맞으면 안 다치는 데다가 타이밍을 못 맞춰도 어지간하면 재생한다. "그런 거 연구할 시간에 단련이나 하지 그랬냐" 하고 오로치마루는 늘 까였지만 카부토가 이뤄놓은 업적을 보면 그의 연구는 헛되지 않은 것 같다.
덧붙여 4차 인계대전편에 훈훈함과 감동을 준 일등공신. 카부토가 예토전생을 쓰지 않았다면 "더 할 말은 없다. 정말 완벽한 이노시카쵸였다" 나 "나루토, 실패작이었던 나를 가릴 정도의 걸작이 되거라" 같은 대사도 나오지 못했을 것이다.더욱이 사스케의 경우는... 고인들의 한을 풀어준 거 보니 무당의 소질이 있는 모양. 예토전생은 사랑을 싣고 그러나 나루토에 의해 계획이 조금 틀어졌었던 희대의 개캐를 되살려 인계대전을 개판 5분 전도 아니고 그냥 개판으로 만들어 버리기도 했다.
이타치와 사스케의 팀워크가 너무 잘 맞는 걸 보고 의아해 하다가 사스케가 이타치의 진실을 알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또 사스케가 나뭇잎을 치려는 것은 '형을 괴롭게 한 마을에게 복수하기 위함' 이라는 것을 지적한다. 그 후 자신의 과거를 언급하고 자신 또한 나뭇잎 부수기를 노리고 있다고 사스케를 회유하려 했다. 이때 자신을 형으로 삼으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이타치가 운명을 결정하는 동술 이자나미를 보여주려 하자 갑자기 과거사가 등장.
암울한 과거사를 보고 몇몇 사람들은 '또 이놈도 사실 착한 놈이냐 이 미친놈들아!' 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는데 딱히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작품 내내 카부토는 어두웠던 과거가 있었던 힌트를 보였고 그 떡밥 풀기가 막판에야 나오게 된 것. 그런데 카부토의 과거사가 드러나자 우치하 사스케만이 아니라 카부토도 우즈마키 나루토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카부토가 나루토에게 친한 척한 것도 이유가 있었는지도 모른다.
사콘 등 오로치마루의 부하들이 가지고 있던 능력 상당수를 보이며 이타치와 사스케를 압도했다.[9] 분신, 환술, 뼈 조종 능력 등등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예토전생 때문에 이타치가 자신을 죽일 수 없다는 것까지 겹친 결과인 것처럼 보인다. 이 와중에 오로치마루 부하들의 능력으로 이타치와 사스케를 묶어놓고 마무리로 오로치마루를 등장시켜 둘을 먹으려다가 실패하니까 눈물을 흘린다.[10] 까기도 했지만서도 이놈도 정말 만만찮은 오로치마루 빠돌이인 듯. 사실은 멧돼지 사냥을 당한 시점에서 이미 이자나미에 걸려있었다.
즉 여태까지 이타치와 사스케를 압도한 것은 전부 이자나미 속에서 발생한 루프의 일부분일 뿐이다. 다시 말해서 이타치와 사스케를 압도했다고 생각한 건 단순히 환술에 걸려있었던 것에 불과했다. [11] 그리고 587화에서 밝혀진 사실로 카부토는 모르고 있지만 투구를 씌워줌으로써 그가 카부토라는 이름을 갖게 해준 소꿉친구 우루시는 살아서 나뭇잎 닌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그 친구는 4차 인계대전까지 참전한 상태. 그의 말을 통해 고아원도 무사히 유지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돌아갈 곳이 있다고 부러워하는 동료에게 전쟁이 끝나면 함께 가자고 권했다. 또한 카부토를 동생이라 부르며 임무 수행 중으로 믿고 있는 그가 언젠가 고아원으로 돌아와주길 기원하고 있다.
그리고 589화에서 이타치의 지시대로 예토전생을 풀었다. 하지만 5카게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593화에서 그의 신체에 있는 오로치마루의 세포와 미타라시 앙코의 주인으로 부활한 오로치마루가 그에게서 자신의 차크라와 세포를 흡수하면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 더 이상 카부치마루가 아니게 되었고[12] 그가 벌려논 아수라장은 오로치마루와 사스케가 뒷수습에 나서게 되었다(...)
비록 리타이어했지만 확실히 활약상이나 업적을 보면 스토리상의 최대 의문을 풀어나가는 열쇠 역할을 충실히 시행했다.
663화에서 사스케에게 다가가는 사람이 나오는데 발만 보여서 누군지는 몰라도 독자들 사이에선 카부토라는 의견이 가장 유력하다[13]. 결국 667화에서 사실로 드러나 스스로 이자나미를 풀고 득도 깨달음을 얻어 전장으로 나와 사스케를 구조하는 모습이 나왔다. 이때 카부토는 더이상 사스케 몸에 관심 없다며 오로치마루에게 고백했다.
681화에 따르면 카부토가 마다라의 시체를 발견한 것은 카구야를 부활시키기 위한 검은 제츠의 의도적 계략으로 이 녀석도 사실은 쥐도 새도 모르게 이용당하고 있었다.
나루토와 사스케가 화해하면서 무한 츠쿠요미가 해제된 이후에는 어떻게됐는지 알려진 바가 없었고 나루토 외전에서도 오로치마루의 아지트에 더이상 있지 않았으나 외전 710화에서 나뭇잎 마을 소속의 고아원을 하나 운영하고 있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나루토의 요청에 의해 우치하 신들을 친구 우루시와 함께 보살펴주기로 한다. 카부토로서는 자신이 바라고 바랬던 자신의 정체성과 돌아갈 곳을 얻은 것이고, 자기 나름대로 회개하고 있는 것. 그러나 예토전생의 제물로 셀 수도 없이 많은 사람을 죽게 했고, 4차 닌자 대전이 죽은 자와 싸우는 비극적인 전개로 이끌어나간 자의 처벌을 이렇게해도 되냐는 것이냐는 팬들 사이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14][15][16]
그의 막장 행각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카부토의 행보는 증오의 연쇄가 끊기고 사랑의 연쇄가 시작되는 것을 상징하는 사례 중의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카부토는 아직도 고아원에서 우루시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고아원의 장이 된다는 행보에 개연성이 없지는 않다.
따지고 보면 오로치마루조차 야마토의 감시 아래에서 멀쩡히 지내고 있다.[17] 세계를 구한 영웅 나루토가 탄원을 하고, 호카게 자리에 오른 카카시가 잘 말해준 덕분에 사스케가 처벌을 면했다고 하는데, 이런 식으로 처벌을 면한 사람이 오로치마루와 카부토를 포함해서 더 있을 거라는 추측도 충분히 가능하다.[18][19] 전쟁이 끝나고 참작의 여지가 있는 자들은 비슷한 길을 걷고 있을 듯.
나루토나 카카시, 오오노키의 말처럼 이번 전쟁은 닌자세계의 증오를 끊어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전쟁이었기 때문에, 죄를 물어 벌을 주기보다는 스스로 참회와 속죄의 길을 걸어가도록 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비판이 쏟아지는건 전쟁이 끝나고 나서의 모습을 지나치게 생략해버린 게 문제다. 모두들 잘먹고 잘살고 있는건 좋은데 그렇게 되기까지 진통을 겪는 과정이 나오질 않았으니 원... 근데 그거 다 그리려면 71권으로는 절대 완결이 안난다. 이제 믿을건 애니 오리지널뿐....[20]
3 과거
어렸을 때 머리에 피를 흘린 채로 나무에서 쓰러져 있던 상황에서 고아들을 돌보는 야쿠시 노노우라는 수녀가 그를 주워왔다. 자신의 부모님은 물론 이름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고아원의 아이들 중 한 명인 우루시가 머리를 보호하라면서 장난으로 투구를 씌워준 것을 계기로 이름이 카부토가 되었다.[21]
카부토가 있던 고아원은 국가와 마을에서 나오는 보조금으로는 운영이 어려운 상태였는데 이에 3년간 카부토와 양어머니인 노노우, 고아들은 전장의 부상자들을 치료하면서 자금을 얻었으며 카부토는 이때 처음으로 오로치마루를 만났다. 오로치마루는 어린 나이에도 의료인술이 뛰어나다며 카부토에게 닌자가 될 생각이 없냐고 꼬셨으나 카부토는 이를 거절했다.
그러던 중 과거 단조의 부하로 정보 수집 전문가이며 표면적으로는 의료부대 대장이었던 노노우가 고아원의 자금줄을 끊거나 고아원에 자객을 보내겠다는 단조의 협박으로 정보 수집 임무를 맡게 되는데, 어린 아이 한 명도 필요하다면서 단조의 부하가 다음에 자금을 지원해줄 때 이번에 아이 한 명을 데려가는 것으로 교환하자고 하자 우루시나 노노우를 포함한 모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의료인술을 발전시키고 닌자가 되겠다며 자원해서 따라간다.[22]
이후에는 5년 동안 각국을 돌며 스파이 임무를 맡다가 바위 마을에서 나니가시란 이름의 적을 한 명 죽이게 된다. 근데 알고보니 자신이 죽인 나니가시란 적은 단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양어머니 노노우였다. 당황한 카부토는 급히 치료를 하나 자신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누구냐고 물어보는 노노우를 보고 혼란에 빠지는데,[23] 이때 다시 오로치마루를 만나게 된다.
오로치마루는 카부토를 아지트에 데려가 진상을 알려준다. 카부토에 이어서 노노우가 뿌리에서 일하게 되자 뿌리에서는 두 사람이 만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잠입지를 서로 떨어뜨려놓고 노노우에게 카부토의 사진을 보내서 그 성장과정과 안부를 알려주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진을 바꿔치기하여, 카부토와 코만 다른 비슷하게 생긴 사진 속의 인물을 카부토라고 착각하게 만들고 "배신한" 스파이(진짜 카부토)를 죽이면 카부토를 풀어주겠다고 하였으며, 이 때문에 노노우가 죽기 직전에 카부토를 알아보지 못한 것이다.
"이건....아직 내가 아니야!"[24]
노노우의 죽음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알지 못하게 되자 분노하여 뿌리와 나뭇잎 마을을 원망하며 오로치마루를 공격했으나, 오로치마루가 그 정체성을 알게 해준다면서 설득하자 그 이후부터는 오로치마루 밑에서 위에 알려진 과거사가 설정되어 나뭇잎 마을에 잠입하고 아카츠키의 사소리의 스파이로 들어가거나 주고, 카구야 키미마로, 호즈키 스이게츠, 우즈마키 카린 등의 실험에 참가하고 소리 4인방 등을 포섭하여 소리 마을을 세우고 실험체를 모으는 등의 일을 하게 된다. 이후 오로치마루가 죽자 그의 남은 사체를 분해하여 얻은 피를 자신에게 이식한다.
4 사용술법
4.1 시공간인술(時空間忍術)
- 금술 예토전생(禁術 穢土転生)
- 예토전생 참조
4.2 선술(仙術)
- 선법 백격의 술(仙法・白激の術)
- 빛과 소리로 상대방의 시각과 청각을 봉쇄하는 기술.
- 선법 무기전생(仙法・無機轉生)
- 생체기능을 가지지 않은 것에 생명을 불어넣어 조종하는 술법.
5 주가의 상승!?
처음 등장했을 땐 아무리 봐도 헌터X헌터의 통파 포지션 에이, 솔직히 통파는 아니다.통파신을 무시하지 마라 시험에 여러 차례 참가했고 시험과 참가자에 대한 정보도 꿰고 있지만 실력은 별로 없는 중급닌자시험에서 여러 번 탈락한 닌자로서 소리마을의 닌자들에게 무시당할 정도였으나 환술에 걸렸을 때 눈빛으로 본인이 약한 척한다는 낌새를 드러냈으며[25] 거기다 사실 오로치마루의 부하였다는 게 밝혀지면서[26] 비중과 실력이 상승하다가 다시 투명해졌는데 인계대전 들어서 스토리의 큰 축이 될 정도로 상승했다. 수단이나 철저한 준비에는 최대 흑막조차 놀라고 우치하 마다라에게 칭찬받는 수준. 거기에 우치하 사스케&우치하 이타치 콤비와 2대 1로 싸우고 과거회상까지 나오는 등 현 시점까지 제4차 닌계대전 스토리 중심축에 놓여져 있다고 할 정도로 롤러코스터 같은 비중을 가진 남자.
패러미터도 상당히 높은데, 데이터북 3의 수치는 현재의 사스케보다도 0.5가 높다!!! 1에서의 수치도 30이면 어지간한 중급닌자나 좀 실력이 낮은 상급닌자도 상대할 수 있는 수치였다. 그러나 패러미터가 35인 츠나데를 몰아붙인 것은 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아무리 센스나 감각이 츠나데의 전성기를 넘는다고 해도 0.5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이타치와 오로치마루의 실력 차이를 생각해보면...[27]
6 호구?
긴 공백의 버로우를 깨고 토비 앞에 등장시 경악의 예토전생을 선보이며 천하통일할 기세였으나 결국 그 강하던 부활한 닌자들도 하나둘씩 쓰러져서 봉인당하고 그나마 남아있던 인원도 전부 이타치의 활약으로 예토전생이 풀렸으며 마다라는 역이용했다. 안습. 어떻게 보면 본작 최고의 수수께끼인 우치하 마다라의 죽음의 진실 등을 풀 만한 열쇠를 지니고 있는 캐릭터라 여겨졌었으나... 그리고 5카게에게는 최고의 원수. 카부토는 나의 원쑤 카부토를 죽입시다
마다라의 예토전생 반전으로 졸지에 호구로 전락한 것도 모자라[28] 선인모드 자신감 만땅으로 이타치한테 덤비다가 이자나미에 그냥 당해서 바보 되고 예토전생은 박살나고 몸에 이식했던 오로치마루의 세포도 사스케가 오로치마루를 부활시켜 빼앗겼으니...
좀 생뚱맞긴 하지만, 마다라가 5카게 전원과 처음 마주친 상황에서, 테루미 메이가 안개 은신술을 쓴 뒤에 라이카게와 츠치카게가 같이 날라오는데 거기서 츠치카게가 때릴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니 라이카게가 있는데 왜 츠치카게가 때릴 거라고 생각한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후에 주고가 하는 말을 보면 선인화를 풀고 차크라만을 가져갔다는 것으로 보아 오로치마루가 자신의 세포와 그로 인한 차크라를 가져간 것뿐인 듯. 카부토 본인의 차크라는 건드리지 않았다고 한다. 즉, 본인이 익힌[29] 선인모드와 몸에 이식한 다른 능력들은 건재하다는 것. 별로 하향 먹은 것도 아니다.
위에 서술된 내용을 바탕으로 그를 호구 취급하는 사람이 생기고 있는데 그를 호구라 하는 건 좀 과소평가다. 강한 닌자들이 많이 봉인당하긴 했지만 아직 봉인되지 않은 인원들도 보였으며 봉인도 임시방편일 뿐이라 닌자연합군은 봉인된 닌자를 지키기 위해 거기에 또 인원을 써야 했다. 전쟁이 진행되면서 줄어든 병력은 간과할 수 없긴 하지만 그래도 우치하 마다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화력 하나는 제대로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면 닌자 한 명이 예토전생 하나로 닌자 전체를 상대로 싸웠는데 좀 피해봤다고 해도 엄청나게 남는 장사다. 실제로 닌자 연합군은 카부토의 몇 백배 피해를 입었다.
하지만 결국 자신이 함부로 남용한 예토전생에 의해 몰락한 건 사실이다. "코토아마츠카미 때문에 망한 거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런 식으로 따지자면 애초에 사륜안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거고, 결국 뛰는 카부토 위에 나는 이타치가 있었던 것. 마다라가 말했던 금술은 조심성 없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던 것이 맞는 셈.
7 예토전생을 완성시키기 위한 활약
카부토가 어떻게 그렇게 강력한 힘을 손에 넣게 되었는가를 다룬 오리지널 에피소드가 방영됐다.
해당 에피소드에서 나뭇잎 마을 닌자들과 조우했을 때 예토전생을 사용해서 인계대전에서 나오지 않은 인물들과 아카츠키 멤버들을 소환했지만 힘이 부족해서인지 그 중 움직인 것은 겟코 하야테와 데이다라 뿐.
8 게임에서의 카부토
게임에선 왠지 자주 등장한다. 나루티밋 시리즈에서의 성능은 그저 그렇지만 성질 뻗치게 만드는 수면 인술을 고유 인술로 보유. 초기작에선 사용 전 딜레이가 있지만 걸리기만 하면 차크라가 허락하는 만큼 때리다 수면 인술을 다시 쓰고 때리다가 또 수면 인술을 쓰는 사악한 짓도 가능했다. 격투 닌자대전에서는 3에서는 오프닝에서 나루토의 나선환을 맞는 모습만 잠깐 나오며 4부터 플레이어블로 등극. 격투 닌자대전 4에서도 수면 인술을 가지고 있는데 나루티밋 시리즈랑은 달리 안습 그 자체. 가드 가능에다가 한 번 쓰고 나면 차크라는 제로가 된다. 즉 수면 인술을 쓴 뒤 연속기 후에 수면 인술을 쓰려고 하면 차크라가 부족해서 못한다. 특히 상대의 차크라가 75% 이상이라면 L버튼 몸바꿔치기로 인해 콤보 한 세트를 얻어맞는 안습함까지 자랑한다.
나루티밋 액셀 3에서는 일반 버전과 카부치마루 버전이 따로 등장. 보통 이런 경우 형태변화로 같은 슬롯을 공유하는데 카부치마루만 슬롯이 다르다. 일반 버전은 성질 뻗치는 수면 인술을 들고 나오고 딜레이가 줄어서 흉악성이 늘어났다. 카부치마루 버전엔 수면 인술은 없으나 뱀처럼 트리키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카부치마루 버전인 경우 인술로 '선법 백격의 술'을 사용하는데 상당 수준의 유도성과 연발 가능함으로 가끔 상대를 돌아버리게 만들기도 한다고.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에서는 꾸준히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증대되어 스톰 3 풀버스트까지 총 세 가지 버전의 카부토가 플레이 가능하다. 일반 버전의 경우 츠나데 전을 기준으로 차크라 메스를 이용해 싸우는 컨셉으로 궁극인술은 금술 : 사혼의 술. 카부치마루 버전은 원작에서 이 모습으로 제대로 된 전투가 없었던지라 차크라 메스와 다중 잠영사수를 이용해서 싸운다는 탈피 한 번 했다고 대충 붙잡혀버린 야마토랑 잠영사수 한번 하고 순삭당한 앙코는 예외로 치자 오리지널 컨셉으로 재밌는 것은 궁극 인술이 예토전생 아카츠키 멤버들의 합동 공격(...), 풀버스트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뱀 선인모드의 카부토는 지금까지 언급된 전투 컨셉에 뱀 선술을 더한 기본 공격세트를 가지고 있으며 각성 시 소리마을 4인방과 키미마로, 오로치마루의 기술을 사용하여 공격한다. 궁극인술은 백격의 술 => 무기전생으로 이어지는 콤보공격.
9 기타
나루토 질풍전 46화에 의하면 혈액형은 AB형. (때문에 억지로 수혈하자 괴로워한 것이었다. 정말 세세한 부분에도 신경썼다.) 카부치마루가 되어서도 오로치마루에 대한 충성심이 남아 있다는 걸 알 수 있다.[30] 카부토는 여기에서 저기로, 저기에서 다른 곳으로 이리저리 붙어 잠입, 정보를 모아 단조에게 보내는 역으로 결론적으로 이용만 당하고 제거될 운명이었으나, 거기에서 오로치마루가 나와 자신에게 이런저런 이야기와 여러 술법과 지식을 알려준 스승 혹은 부모나 다름없었기 때문이다.[31] 과거회상에도 사소리 밑에서 이중 스파이를 하더라도 전적으로 오로치마루 편이었고 오로치마루가 죽고 나서도 그의 의지나 모든 것을 계승하겠다는 등 오로치마루를 동경하는 마음은 진심이긴 했다. 그럴만도 한 것이, 만일 오로치마루가 카부토를 안 거두어줬으면 단조에 의해서 이타치보다도 최악으로 이름도 남기지 못하고 존재하지도 못한 채 나뭇잎에 이용만 당하고 사라졌을 것이다.
나루토 외전 710화에서 고아원 원장님으로 나온다! 아마 자신이 고아 출신인데다가 고아원으로 반드시 돌아온다는 약속을 지킨 것 같다. 지금은 수많은 우치하 신들을 돌봐주는데 부끄러워하지 말라고 하는 모습이 매우 상냥하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하고 카부토도 변한다 작중 최강 원장선생님 근데 사실 현실적으로 따지면 이시이 시로가 고아원 원장 하는 격인데...... 것보다 애들이 다 똑같이 생겨서 알아 볼 수 있는지 모르겠다. 눈에 띄게 늙진 않았다지만 외모가 아직도 뱀 같고 뱀선인 모드때와 다른 점이 없어서[32] 옛날 모습이 그립다고 아쉬워하는 팬들이 있다.
이렇게 막장테크 탄 이유가 다 단조때문이다
생일이 4년에 한번 오는 만큼 모바일 게임 나루코레 측에서 특별히 생일 축하 퀴즈 이벤트를 열어주었다.- ↑ 참고로 이 세명의 이름에서 카부토, 요로이, 츠루기는 각각 투구, 갑옷, 검이란 뜻이다.
- ↑ 584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는 오로치마루에 의해 임의로 설정된 것이며 양어머니 노노우의 표면 직업이 의료부대 대장이라는 것을 반영했다.
- ↑ 다만 여기에서 '기껏해야'란 표현을 볼 때 오로치마루는 상당히 카카시를 저평가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중급닌자 시험 당시 카카시가 뇌절을 쓰면서 '지금 정도의 실력이라면 당신과 함께 죽는 것 정도는 가능해'라는 호언에 코웃음을 치기도 했고.
- ↑ 중급닌자시험을 그만둘 때 '나루토와 사스케, 즐거움은 나중으로 미뤄두겠다'고 한 것이나 오로치마루가 '에전의 피가 용솟음치는 모양이다'라고 하는 걸로 보아 꽤나 광기가 있는 모양이다. 실제로 해설서에서도 나루토에게 "그렇게 나대면 죽는다고 했을 텐데!" 라는 장면을 '광기'라고 표현.
- ↑ 설정이 바뀐 모양이다. 초창기의 오로치마루와 카부토는 서로 신뢰하지 않았다. 오로치마루가 "날 막으려면 사스케를 죽이는 수밖에 없다. 강하다고 해봤자 카카시 정도니까"라고 하며, 카부토가 떠나자 '정말 죽일지도 모르겠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했으며 해설서에서도 둘의 사이는 신뢰관계가 아닌 무언가가 있는 게 아니냐는 식으로 쓰여있었다. 그런데 어느새 그런 거 없고 광신도. 사스케에 대해서는 질투라고 무마할 수도 있겠다.
- ↑ 애초에 오로치마루에게 충성한 이유가 그의 강한 힘에 이끌렸기 때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그런 오로치마루를 자신의 힘으로 쓰러뜨린 사스케에게 복수심이나 증오를 가질 이유가 없긴 하다.
- ↑ 섬세한 차크라 조절능력에 상황판단력, 그리고 높은 자가치유능력이 필요해 사실상 카부토 본인밖에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특히나 카부토의 자가치유능력은 오로치마루가 그를 제자로 삼은 결정적 이유가 되었을 정도로 높은 편이라고.
- ↑ 묘목산은 두꺼비 선인이 있는 곳이고 용지동은 뱀 선인이 있는 곳이다. 전설의 3닌자의 포지션으로 놓고 봤을 때 습골림은 민달팽이 선인이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향후 민달팽이판 선인모드가 나올 가능성에 대한 떡밥이 되었다.
- ↑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이타치와 사스케가 카부토를 죽이지 않고 생포하기로 해서 이런것이다. 둘 다 3단계 스사노오를 사용하지 않았고 이타치는 토츠카의 검을 사용하지 않고 사스케도 자신의 주특기인 염둔 역시 방어용으로 사용했을뿐 직접적으로 카부토에게 공격하지는 않았다. 카부토에게 탈피술이 있다지만 글쎄? 탈피한다면 스사노오로 방어하면서 계속 아마테라스로 지지면 그만이다 엄폐하면서 튈수만도 없고, 탈피술이 차크라를 많이 소모하는 기술인 이상 결국 한계가 있다.
게다가 후에 나온 바로는 이 압도한 듯한 상황은 그냥 이자나미에 걸린 루프였을 뿐이였다.루프에 걸린뒤는 환상이고 상술되듯 이자나미를 걸려는 이타치가 적당히 하기도 했지만 루프전의 최초 1번은 카부토가 압도한게 맞다. - ↑ 조금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로 그려진다. 이타치가 설교를 하자 처음부터 천재였던 니가 내맘을 아냐며 울부짖기까지 한다...
- ↑ 이타치가 이자나미를 걸려고 하고 있었기에 압도가 맞는지는 의견이 갈릴 수 있다. 하지만 루프가 실행되기전, 루프의 원형이 되는 상황인 최초의 1회는 카부토가 밀어붙힌게 맞다. 덧붙혀 이자나미는 모르고 걸리는 환술이 아니라 루프인걸 깨닫지만 헤매는 환술이다. 이자나미에 걸린 뒤 카부토는 자기 환상 속에서도 압도는 커녕 발렸다. 앞내용을 전부 취소선으로 그어버린건 이 때문이다.
- ↑ 그러나 주고가 하는 말을 보면 선인화를 풀고 차크라만을 가져갔다는 것으로 보아 오로치마루가 자신의 세포와 차크라를 가져간 것 뿐인 듯. 카부토 본인의 차크라는 건들지 않았다고 한다.
- ↑ 여태까지 맨발로 나온 인물은 제츠를 제외하면 카부토 뿐이었다.
- ↑ 실제로 작중에서 사스케를 치료할때 옆에 있던 스이게츠가 이 점을 지적한다.
- ↑ 예토전생을 따지지 않더라도 어쨌든 토비와 함께 4차 인계대전의 주축, 즉 전쟁범죄자라는 입장이다. 현실에서 보면 히틀러가 살아남아서 전쟁범의 처벌을 받지 않고 그냥 속죄하라고 예술가나 하라고 하는 거나 다름없다.
졸렬잎은 이상한 면으로만 너그럽다.사스케도 사실 죄목만 따지면 즉결처벌감인데 (이친구도 탈주닌자에 국제테러범이다.) 카구야전의 공으로 사면해준 것이다. 그런식으로 세계를 구한 사스케를 구한 카부토라는 명목으로 사면했을 가능성도 있다.사실 그렇게보기엔 한짓이 너무 막장이지만저 고아원에 카부토가 소환한 마다라 때문에 고아가 된 애들이 몇명일지 곰곰히 생각해보면, 사면이 되었다는 것도 기적이다. - ↑ 이런 전개때문에 해당 장면의 대사를 "자 서로 죽여라" 같은걸로 바꿔놓은 짤도 있었다.
- ↑ 호카게가 된 나루토와 사스케가 찾아갔을 때도 그저 옛 친구를 만나는 듯한 분위기였고, 츠나데도 오로치마루가 변했다고 말했다.
- ↑ 오로치마루는 전쟁의 사후처리를 도와줬으며, 카부토는 사스케를 살려내는 큰 공헌을 했다는 점도 있다.
- ↑ 만약 오로치마루와 카부토가 자기들의 귀중한 실험 데이터를 순순히 제공했다면 처벌이 크게 경감되었을 것이다.
관동군 731부대냐? - ↑ 후반부의 지나친 내용 압축으로 개연성이 크게 퇴색된 것을 애니팀이 살려내고 있다. 카구야가 왜 그렇게 타락했는지, 하고로모와 하무라는 어떤 과정으로 선인의 힘을 얻고 카구야를 봉인했는지, 인종은 어떻게 퍼지고 인술의 기원은 누구인지,왜 하고로모는 장남이 아닌 차남을 후사로 정해 인드라와 아수라가 벌인 그 기나긴 전쟁과 영혼의 윤회를 하게 했는지 같이 스토리의 핵심인 내용을 애니 오리지널을 통해 상세하게 풀어주고 있다.
- ↑ 투구가 일본어로 카부토이다.
- ↑ 단조와 오롱이 등이 노노우를 협박할때 카부토가 밖에서 엿듣고 있었다.
- ↑ 카부토가 저 말을 듣고 패닉에 빠져 치료를 중단해 결국 노노우는 사망.
- ↑ 오로치마루의 혈액+지금까지 오로치마루가 연구한 모든 닌자들의 혈액을 자신의 몸 안에 집어넣고
혈액형이 안 맞아서괴로워하며 한 대사. - ↑ 당시 사스케만 그 모습을 봤다. 매섭게 째려봐 상대방이 움츠러든 사이 나루토가 가격했고 카부토는 나루토 덕에 살았다며 약한 척 연기했다.
- ↑ 이때 그때까지 입었던 상처들도 다 치료.
- ↑ 당시에는 츠나데가 창조재생 등의 술법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무엇보다 아직 피 공포증으로 상당히 너프된 상태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될 듯. 게다가 오로치마루 역시 온갖 너프란 너프는 다 먹어서 패러미터 점수보다 한참 약해진 상태라는 것도 감안해야한다.
이타치의 눈도 한몫했다. 이쯤되면 눈깔대전 - ↑ 마다라가 예토전생을 풀면서 했던 대사를 상기해 보자! 마다라 : 이 술법에는 하나의 리스크가 있다. 그건 소환된 자가 인만 알면 예토전생의 소환계약 자체를 해제할 수 있다는 거다. 무한 차크라에 죽지 않는 몸에 제어할 수 없는 것, 이것만큼 위험한 리스크는 없지. 술자에게 전해라, 금술은 조심성 없이 쓰면 안 된다고 말이다!
- ↑ 능력을 얻은 게 아니라 본인이 노력해서 기술을 익힌 거다. 이걸 빼앗는다는 건 말이 안 된다.
- ↑ 오로치마루를 부를 때 항상 "오로치마루님"이라고 부르며, 자신이 오롱이를 뛰어넘었다고 한 후에도 계속해서 오롱이를 존경하는 듯한 발언을 한다.
- ↑ 오롱이가 카부토를 수하로 들일 때 자신이 부모, 상관, 스승, 친구가 되어주겠다고 했고, 카부토도 사스케 앞에서 스승이라 말한 적이 있다.
- ↑ 세로동공, 비늘같은 피부, 눈 주위의 문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