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틸로린쿠스 | ||||
Cotylorhynchus Stovall, 1937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미분류 | 단궁류(Synapsida) | |||
미분류 | 카세아사우리아(Caseasauria) | |||
과 | †카세아과(Caseidae) | |||
속 | †코틸로린쿠스속(Cotylorhynchus) | |||
종 | ||||
†C. romeri(모식종) †C. hancocki †C. bransoni |
복원도
고생대 페름기 전기에 살던 초식성 단궁류로 카세아사우리아 가운데 가장 큰 개체이며, 그 당시 가장 큰 척추동물이었다. 식성은 초식성이었다. 가까운 친척으로는 카세아가 있다.
몸길이 6m에 몸무게 2t으로 몸집이 너무 컸기 때문에 코끼리 정도로 디메트로돈조차도 코틸로린쿠스들을 건들지 못했을 것이다. 그리나 녀석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몸통 대비 머리가 매우 작다는 것이다. 이런 웃프게 생긴 특징 때문에 고생물학자나 일반인들 가리지 않고 이 땅딸맞은 머리 크기를 보고 폭소를 자아내기도. 지못미
골격의 특징으로는 육중한 견갑돌기(scapulocoracoid)와 끝이 넓게 벌어진 상완골, 단단한 팔뚝, 넓고 강한 발과 커다란 발톱 등을 들수있고, 앞발의 형태를 보면 먹이를 구하거나 은신처로 쓸 굴을 만들기 위해 땅을 파헤쳤던 것으로 판단되는데, 앞발가락은 이동 범위가 꽤 넓었을것이며 커다란 수축근으로 발톱을 강력하게 움직였을것이다.
지골의 분절면은 뼈의 장축에 대해 수직이라기보다 비스듬해서 굴근(flexor muscle)이 훨씬 더 많이 부착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