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스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왕정 국가.
실제 발음은 콜러스가 아닌 코러스이다. 일본어 표기도 コーラス이고 영문 표기도 CO-LUS. 그러나 한국에서는 완전히 콜러스로 굳어졌다.[1]
행성 쥬노에서 가장 크고 역사가 오래된 대표적인 국가로 조커 성단 전역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국가이다. 성단력 2989년, 콜러스 왕가와 인접 소국 하구다 제국과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초반 무대가 된다. 이 전쟁에서 콜러스 3세가 사망.

아직 시작되지 않은 파이브 스타 스토리 2부(언제 나올까 이건)에서는 1부의 성단통일전쟁에서 전멸한 상태로 유판드라의 A.K.D에 대항하는 콜러스 6세가 주인공 격으로 등장한다고 한다.

왕가의 제식 복장이 로마 제국과 비슷하며 전통 건축양식 또한 그렇다. 하지만 잉카형 피라미드식 건축물이 자주 보이고 왕족들은 일본식 복장에 다다미에서 생활하는 정해진 양식을 찾아보기 힘든 모습을 보여준다. 콜러스 뿐만 아니라 조커 성단의 국가들은 대체적으로 여러 나라의 문화가 섞인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작가의 말에 따르면 극중에 나오는 국가들 하나하나에 의도적으로 현실의 여러 국가의 이미지를 복합적으로 집어넣기 위해서 지구의 여러 문화권들의 문화적 양식들을 혼합한 것이라 한다. 극중에 나오는 국가들과 현실의 국가들이 (문화적인 의미에서든, 정치적인 의미에서든) 서로 일대일로는 완전하게 대응되지 않도록 한다는 의미도 있다는 듯.

국가 기사단으로 토리오 템플나이츠가 있으며 토리오 템플나이츠가 사용하는 모터헤드는 녹색 칼라의 베를린. 토리오 템플나이츠에서 정예를 모아서 구성한 왕가 직속의 정예기사단 토리오 드 토리오도 있으며 토리오 드 토리오의 베를린은 화이트 바이올렛으로 도장되어 있다.

여러 왕가로 구성되어있는데, 콜러스가, 마이스너가, 발란카가의 3왕가를 중심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있다.
예전은 발란카가 대신에 멜로디가가 3왕조에 포함되었는데, 모종의 사건[2]때문에 폐문된 뒤에 발란카가 3왕조에 포함된 듯.
왕가의 모터헤드로 각 가문에서 인게이지를 1기씩 가지고 있으며 그 중 멜로디가가 소유한 인게이지 SR-1가 분실되었다[3].

  1. 이후 멜로디 가라든가 포르티시모, 옥타브 등등 음악에 관련된 용어들이 이쪽 왕가에 관련돼서 계속 나옴에 따라 Chorus에서 나왔을 확률이 높다. 일본어도 Chorus를 コーラス로 표기하기 때문. 나가노 마모루의 엉터리 철자법은 악명이 높으니 코러스도 그럴 가능성이 있지만 음악 덕후로도 유명한 그가 코러스 철자도 몰랐을까라는 의문은 있다.
  2. 나트륨 푼푸트와 멜로디가의 가주 피아노 멜로디 경과의 불륜
  3. 사실은 인게이지 SR-1은 아르르 포르티시모 멜로디가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