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력 184년에서 L4 주역 콜로니 군 독립의 때, 연방우주군을 재편성한 군대. 총사령관은 마이어 V. 브란슈타인. 우주의 극한 환경에서 고난이도의 임무를 수행할 필요성 때문에 우수한 인재가 갖추어지고 있으며, 구성원의 대부분이 콜로니 출신자들이다.
원래는 L4콜로니 정부의 관할 아래에 있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지구 연방측의 음모로 여전히 연방군의 일부 대우이며, L4콜로니는 국방을 연방에 의존하는 모양세로 사실상 독립인지 아닌지 애매한 상태로 몰린다. 이것을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통합군 장교도 존재해서 그들과 마이어를 필두로 DC전쟁 때에는 일부 일파가 연방에 대항해 디바인 크루세이더즈와 공동 투쟁을 선택한다. 그후 자신들의 높은 우주 전투력을 활용해 우주를 완전히 제압해내는 데 성공하고 있었다.
대의는 기본적으로는 DC와 같으며 대부분은 정의를 위해서 싸우고 있었으나 지벨 미스텔 같은 인물이 있는 걸 보면 완전히 그런 것도 아닌 모양. 콜로니 일파의 완전 독립을 행한다는 목적도 있지만 마이어는 이성인과 싸울 인물들을 육성한다는 목적에 더 충실히 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과적으론 그들이 내린 시련에 의해서 쿄스케 난부라는 영웅이 탄생하게 된다.
최후에는 쿄스케를 비롯한 ATX팀에 의해 괴멸당하였고, 전쟁 종결 후의 잔존 일파는 연방에 귀순하였다. 노이에 DC를 비롯해 저항을 이어가고 있는 DC와는 다른 행보.
귀족들의 부대라는 느낌이 강하며 소속된 주요인물 대부분이 금발에 웨이브 머리를 하고 있다는 신기한 공통점이 있다.
주력 병기는 DC에게 기술 이전을 받아 제작한 우주 전용 기동병기 코스모리온과 그외 우주 운행 가능 전함들이다. 기함으로는 '마하트'를 사용하고 있다.
스페이스 콜로니의 자치를 위한 정치, 군사 세력이라는 것 등 여러가지 면에서 건담의 '지온 공국'이 모티브로 생각된다. 이 세력을 이끄는 브란슈타인 가문의 인물들은 특히 그러한 경향이 강해서 마이어는 지온 즘 다이쿤, 엘잠은 샤아 아즈나블, 레오나는 세이라 마스를 오마쥬한 캐릭터인 듯한 일면을 보이고 있다. 자비가 인물이 없어서 참 다행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