セイラ・マス=Sayla Mass 세일러 마스와는 아무런 관계 없음[1]
기동전사 건담의 히로인이며[2] 후속작인 기동전사 Z건담, 기동전사 건담 ZZ에까지 등장하는 비중 있는 인물. 본편 애니 성우는 故 이노우에 요우, 기동전사 건담씨에서 성우는 나즈카 카오리,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에서 성우는 한 메구미[3] / 한국판은 기동전사 건담전기 Lost War Chronicles, 해후의 우주 게임에 여민정, 건담 이볼브에서는 조현정.
본명은 아르테시아(アルテイシア) 솜 다이쿤으로, 샤아 아즈나블의 친여동생이다.
목차
1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1.1 푸른 눈의 캐스발
아르테시아 솜 다이쿤 항목 참고
1.2 슬픔의 아르테시아
지구에서 오빠인 캐스발과 함께 테아볼로 마스에게 입양되어 오빠인 캐스발은 에드와우, 아르테시아는 세이라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되며, 스페인에 있는 안달루시아의 한 고성에서 살게 된다. 북아프리카에서는 사막화로 인해 난민 캠프가 많았고 세이라는 난민 캠프에 자원 봉사를 했다가 난민 캠프로부터 사하라 열병이 전염되어 몸져 누웠으며, 그 날 짐바 랄이 쿠데타 계획을 세우려고 한 일로 인해 저택이 키시리아 자비가 보낸 자객들에게 습격당하게 되면서 위험에 빠지기도 하지만 에드와우가 자객을 쓰러뜨려 살아남는다.
슈우 야시마 덕분에 오빠인 에드와우, 양아버지 테아볼로와 함께 텍사스 콜로니로 이주해서 살아가며[4], 오빠인 에드와우와 닮은 텍사스 콜로니 관리자 로저 아즈나블의 아들 샤아 아즈나블에게서 승마를 배우기도 한다. 하지만 어머니에게 계속 편지를 보내는 와중에 어머니 아스트라이아 토아 다이쿤의 부고를 듣더니 크게 슬퍼한다. 이후 어머니의 죽음으로 예민해져 있던 에드워우가 미행하려던 사람을 때려죽이려고 하자 말린다.
샤아가 사관학교에 들어가면서 전쟁 이야기를 하자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며, 고양이 루시퍼의 죽음[5]을 겪고 장례를 치루는 와중에 에드와우로부터 루움의 사관학교에 간다는 말을 듣고 가는 것을 애절하게 말리지만 에드와우가 떠나는 것을 막지 못한다.
2부의 제목답게 어머니와 애완 고양이의 죽음을 비롯해 오빠와의 생이별을 겪는 등 슬픈 일을 크게 당한다.
1.3 새벽의 봉기
오빠인 캐스발의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의대생이 되고자 유학하다 텍사스 콜로니로 돌아온다. 마중나온 로저 아즈나블로부터 아들인 샤아가 사관학교 입학 이후로 편지도 뜸해지더니 졸업시기인데도 휴가를 나오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와 오빠의 가묘에서 오빠가 죽지 않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독백한다.
2 기동전사 건담
V작전을 캐치한 지온공국은 샤아 아즈나블이 지휘하는 조사대를 파견하여 V작전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게 된다. 샤아는 화이트 베이스를 미행하여 V작전이 사이드7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에 연방의 MS를 입수하기 위하여 사이드7를 공격한다. 사이드7는 표면적으로 중립 콜로니를 표방하고 있었지만 비밀리에 연방을 지원하고 있었고 이에 아무런 문제도 없다고 판단한 것.
때마침 사이드7에 있던 세이라도 거기에 휘말리는데 남다른 기개가 있던 그녀는 솔선하여 사람들을 도왔고 피난민 중에서도 유독 자기자신을 잃지 않던 그녀는 직접 지원하여 화이트 베이스의 통신업무를 맡게 된다. 그러나 지구로 내려와서 사이드7에서 만난 샤아에 대한 의심 때문에 람바 랄대와 접촉하기 위해서 무단으로 건담을 끌고 출격했다가 독방에 갇히게 된다. 이때 포로로 잡힌 코즌에게 샤아에 대한 소문을 들었지만, 코즌은 그녀가 지온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탈출을 시도하면서 그녀에게 말을 거는 바람에 들키고 말았다.(…)
그 후에는 본인의 지원으로 파일럿으로 전출되어 TV판에서는 G파이터, 극장판에서는 코어 부스터의 파일럿이 된다. 그리고 드디어 자브로에서 샤아가 캐스발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로는 무의미한 복수는 그만두라고 설득하지만, 샤아는 "너는 전쟁에 있어야 할 아이가 아니다"라며 오히려 여동생을 설득하면서 텍사스 콜로니에서는 인생을 유복하게 살 수 있을 만큼의 금괴까지 전해준다. 이로써 화이트베이스 크루들도 샤아가 세이라의 오빠라는 것을 알게되었지만, 결국 세이라는 화이트베이스를 내리지 않았고, 그 뒤에도 솔로몬, 아 바오아 쿠까지 계속 적으로 만나게 된다. 마지막 만남에서, 샤아는 세이라에게 "너도 이제 어른이지? 전쟁은 잊어버려라. 멋진 여자가 되려무나. 아무로 군이 기다리고 있어." 라는 말을 남기고 복수의 마침표를 찍으러 떠났고, 세이라는 아무로와 함께 무사히 귀환한다.
작품 후반부 내내 오라버니가 아버지의 사상을 곡해하고 있다고 비난하지만, 오리진에서 단면이라도 드러난 지온의 사상을 보면 글쎄? 그보다 그 자신은 오라버니를 비난하면서 한번도 뉴타입에 대해 제대로 고찰하거나 주장해 본 적이 없다. 그저 샤아의 생각이 틀렸다고만 할 뿐이다. 하지만 그 사상을 이루려는 방식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 고로 세이라의 말이 아주 틀렸다고 할 순 없다.
3 기동전사 Z 건담
1년전쟁 후 연방군을 제대. 주식에 손을 대 상당한 재산을 모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야기의 중심에서 벗어나는 바람에 큰 역할은 없다. 카이에게 샤아에 대한 조사를 부탁하고 정보를 입수하는 장면만 나오는데, 더 등장할 예정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성우인 이노우에 요우가 인도로 여행을 가버려서 연락이 두절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아무로의 성우인 후루야 토오루와 세이라 마스의 성우인 이노우에 요우는 작중에서 끈끈한 묘사가 없었음에도 둘의 관계를 미심쩍게 여겼는데 그 떄문인지 프라우 보우가 세이라를 가지고 아무로를 놀리는 장면이 있다. 극장판에서는 마지막 부분에 수영장에서 일광욕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기자가 된 카이 시덴이 크와트로 바지나에 대한 정보 때문에 방문을 한다.
4 기동전사 건담 ZZ
기동전사 건담 ZZ에서는 쥬도 아시타가 네오지온과 싸우는 동안 동생인 리나 아시타를 맡고 있다가 쥬도가 목성으로 떠날 때 만나게 해준다.
브라이트 노아와 재회했을 때[6] "이 싸움에서 샤아의 의지는 느낄 수 없다", "어딘가에서 우리들이 하는 것을 보고 있겠지요." "시대를 기다리고 있는 겁니까. 그런 오빠는 보고 싶지 않아요. 차라리 그냥 죽었으면..."같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원래라면 ZZ에서는 샤아가 이야기를 끝맺을 예정이었기 때문에 작품 후반에 본격적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것 같지만 갑자기 상층부에서 역습의 샤아를 기획했기 때문에 ZZ에서는 샤아가 등장하지 않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세이라도 페이드 아웃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오빠는 뭔가 우주의 의지 같은 것에 따르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명백하게 역습의 샤아를 암시하는 멘트를 날린다. 근데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만나지도 않았으면서 거기까지 파악하고 있다는 건... 혈연에다 뉴타입끼리의 교감일까. 그보다 이 남매 좀 무섭다
5 역습의 샤아
공식설정은 불명. 한 때 국내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샤아를 암살할려다 체포되어 정신병동에 수감된 채로 37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는 루머가 떠돌았으나 사실은 아니다. 이 루머가 처음 나온 건 월간 게임라인 1998년 6월호에 실린 기렌의 야망 공략에서인데, 이걸 정설로 받아 게임문화에서 발매한 게임공략 단행본 Vol.2 슈퍼로봇대전 컴플리트 박스 공략에 위의 루머를 그대로 넣으면서 당시 PC통신과 초창기 인터넷을 통해 건담을 접하기 시작하던 유저들 사이에 퍼졌던 것. 해당 정보는 월간 게임라인 1998년 6월호 P95와 게임문화의 게임공략 VOL.2 '3차 슈퍼로봇대전 20.우주로' 공략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냥 주식으로 돈 모은거 가지고 잘 먹고 잘 살았겠지 뭐
6 기타매체
토미노 요시유키의 건담 소설판에선 택시기사로 나오며, 샤아를 죽일려고 아무로를 유혹해서 육체 관계도 가지는 걸로 묘사했다. 아무로와 샤아는 처남 매부 연인관계로 발전하지만 아무로는 전사하고 세이라는 살아서 종전을 맞이한다.
Z 소설판에는 샤아가 에우고에 잠입한 목적을 꿰뚫어 보고 있었다. 그러나 자신은 뉴타입이 되다만 사람이라고 하며 개입하지 않는다.
역습의 샤아의 스핀오프 소설인 벨토치카 칠드런에서도 언급이 없으나 샤아가 세이라를 죽이지 않게 된 것에 안도하는 장면이 있다.
카이 시덴(...)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있는 '1년 전쟁사'에선 종전 이후 어머니의 이름을 딴 재단인 '아스트라이아 재단'을 설립, 수장으로 재직 중이라 한다.
기동전사 건담씨에선 어째서인지 무지막지한 격투기의 달인이 되어버렸다. 오빠에 대한 스트레스가 상당한 듯... 사실 작중에서도 은근히 이것 저것 몸 쓰는 일이 많았다.(…) 그리고 그 오라버니께서 그녀가 입고 있는 핑크색 군복에 대해서 어이없음을 표현했...지만,[7] 사실 우주세기 0079년대 연방군의 여성 군복 색 자체가 핑크색이었던 것 뿐이었다…. 군복씩이나 되는 물건의 색을 저렇게 지정하는 연방도 참...[8] 뭐 옛날 스위스 군 위장복에 비하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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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부산 비엔날레에 세이라 마스를 소재로 한 니시오 야스유키라는 일본 작가의 대형 조각작품이 전시되었는데, 작품명을 <쾅! 세일러 마스>라고 써놓았다.(…)[9]
6.1 건담 오리진에서의 세이라 마스
건담 오리진에서는 과거편이 설정되어 더 상세해졌다. 사이드3의 정란에서 도망치는 와중에 모친이 죽고 캐스발과 아르테시아는 양식가인 테아볼로 마스에게 맡겨져 성장한다. 각각 에드워와 세이라로 이름을 바꾸고 잠깐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짐바 랄의 망집에 영향을 받은 에드워는 지온공국군에 입대하려는 텍사스 콜로니의 관리자 로제 아즈나블의 아들인 샤아 아즈나블과 동반한 다음 자신을 노리는 지온공국의 테러를 방치하여 죽게 한 다음 그와 신분을 바꿔 샤아 아즈나블이 된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세이라는 오빠가 죽은 줄 알고 생활하다가 루움 전역 때 각지에서 일어난 폭동[10]에 의붓아버지인 테아볼로가 죽고 자신에게 잘해준 로제 아즈나블이 아들이 있는 사이드3로 이주(하지만 도킹 베이가 지온군에게 박살나면서 아즈나블 부부가 탄 셔틀 역시 파괴된다.)하자 헤어져 사이드6로 향한다.[11] 그 와중에 크라우레 하몬에게 반한 옛지온계의 군인에게 실은 캐스발이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병 때문에 죽은 의붓아버지 테아보로때문인지 의학을 공부한 세이라는 그 후 지온의 사이드6 공격에 휘말려 사람들을 돕기 위해 나섰다가 잠입한 샤아 아즈나블과 만나게 되고 직감적으로 그에게 의구심을 품고 그 정체를 확인하기 위하여 붙잡힌 코즌에게 접촉했다가 헌병대에게 걸려서 스파이 혐의로 독방신세가 된다. 그 이후의 행적은 대부분 원작과 동일.
아 바오아 쿠 공방전에선 짐 개량형을 타고 뉴타입 부대를 압도하는 활약을 보이나 기체의 대파로 인하여 코어 포드로 탈출한다. 이후 지온에 잡혀서 포로가 되었으나 반쯤 자포자기한 채로 마지막 도박을 걸어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기렌 자비를 만나게 해줄것을 요청한다. 처음에는 아리따운 여자 포로다! 휘파람 불며 희롱하던 지온군 장병들은 이 말에 멍때리고 그 자리에 있던 중위 한 사람이 요청을 받아들여 작전 상황실로 가지만 고위장교들에게 일개 중위가 뭐하러 오냐며 다급한 일 아니라면 나가라고 면박만 당했다. 그런데 그 자리를 물러나던 중위에게 도노반 대위라는 이가 무슨 일이냐고 질문하고 아르테시아 즘 다이쿤 님이라고 칭하는 여군 포로가 있다는 대답에 도노반 대위는 의심쩍어하는데 이번에는 도노반 대위가 직접 기렌 총수를 만나겠다고 한다.
그러나 도노반 대위가 본 것은 바로 키시리아 자비가 기렌 자비를 헤드샷해 버린 것. 입구 쪽에 들어서는 순간에 봐버렸고 대위는 당황하여 뒤로 물러나 숨어 아직 상황실 안에 있던 누구도 대위가 키시리아가 기렌을 죽이는 걸 봤다는 걸 몰랐다. 그리고 대위는 이걸 보고 지금이야말로 기회라고 마음을 싹 바꾼다. 그래서 세이라에게 직접 가는데 세이라 얼굴을 본 대위는 틀림없이 아르테시아님이라고 눈물을 글썽거리며 반가워한다. 바로 10여년전 어린 세이라와 캐스발을 태우고 콜로니로 피하도록 차량을 몰던 사람이 도노반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람바 랄의 부하로 지온, 즉 자비 가에 대하여 불만을 가져왔다가 기렌이 죽으면서 당연히 키시리아와 기렌파가 서로 싸울 게 뻔할 이때야말로 정통 지온 후계자인 아르테시아 님이 일어설 때라고 말한다. 그렇게 하여 애니와 싹 다르게 지온 즘 다이쿤을 더 따르던 불만세력이 우르르르 나와 도노반 대위를 중심으로 한 일부 장병들은 세이라 마스를 구심점으로 삼아 저항하기 시작하고, 기렌파 장병들 역시 반란을 일으키면서 아 바오아 쿠에서 내전이 발발. 덕분에 거의 궤멸 직전이었던 연방군은 살아남을 수 있었다.
키시리아는 기렌 친위대라든지 기렌파가 반격할 것이라는 예상을 했지만 부하들이 보고한 지온 즘 다이쿤의 딸을 칭하며 정통 지온이라고 부르짖는 또 다른 세력이 있다는 정보에 놀라고 내가 기렌을 죽인게 오히려 엉뚱한 일이 된걸지 모른다고 멘붕하는 반응까지 보였다. 하지만 상황실에 시한폭탄을 설치하고 키시리아와 병력은 싸그리 나가버리고 상황실을 점거하려던 키시리아와 따르던 장병들은 키시리아가 싱겁게 철군했다고 하며 모니터를 보던 도중에 도노반 대위는 뒤늦게 앗차 싶어 '키시리아가 그렇게 쉽게 물러날리가 없는데!?'라고 놀라면서 다급하게 "이런! 전장병! 어서 피하라!"라고 명령하지만 그 때 폭발이 일어나버리고 도노반은 세이라를 감싸다가 파편에 맞아 중상을 입고 몇 마디하고 숨을 거두고 만다. 이후 어찌 자신을 따르던 장병들은 수습하고 오빠인 샤아랑 만나는 부분은 애니와 비슷하다.
오리진 완결 후 외전인 아르테시아 0083은 기자가 된 카이 시덴이 세이라를 방문하는 내용으로 어느 귀족 가문의 부인에게 의탁하고 있는 걸로 나오는데, 폴로 경기 도중 그 경기 선수들로 위장하고 들어온 죽은 도노반 대위의 부하들이 지온 공화국으로 돌아올 것을 종용하지만 거부하는데 그 와중에 그들을 추적하던 M16 요원들과 충돌 직전까지 가지만 귀족 부인의 호소에 폴로 경기 속개 및 이후 조용히 서로 물러가는 것으로 끝났다. 그리고 사실 카이가 세이라를 방문하는 이유는 명목상으로는 취재지만 사실은 브라이트와의 연락책이었다.
6.2 게임에서의 세이라 마스
슈퍼로봇대전에선 보통 1년전쟁 종료시점이 많은지라 파일럿으로 참전은 손으로 꼽을 정도. 그런데다가 샤아가 아군으로 합류하면 이탈(3차, A&AP)해 버리는지라 보통 숨은 기체 플래그용으로나 잠깐 쓰고 마는 게 낫다. F완결이나 GC 등에서는 최후까지 사용 가능하긴 한데 전력은 시원찮은 편.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는 더 비참하다. 음성 지원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2000년 이후로 성우분이 돌아가셨기 때문에 유일하게 음성 지원이 되는 스피릿츠에서는 고인이 생전에 녹음한 대사를 그대로 갖다 쓰는 수준이고, 게다가 아군 멤버로 쓰지도 못하고 오퍼레이터 붙박이 신세. 후속작인 워즈에서는 아예 음성 지원도 되지 않는 데다가 출연 분량도 극도로 줄어들었다. 그나마 월드에 와서 겨우 영입 가능 캐릭터가 되긴 했지만, 여전히 음성지원은 안 되는 상황. 일러스트도 갱신됐건만 이게 어찌된 일인고… 뭐 기체 내구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대사는 나온다만, 음성없는 캐릭터들도 마찬가지다.
이게 어쩔 수가 없는 것이 일본에서는 브라이트 노아와 마찬가지 이유로 함부로 대역 성우를 썼다간 건덕후들에게 무슨 테러를 당할지 몰라서라고 한다. 게다가 브라이트의 경우 음질 열화를 무릅쓰고 라이브러리 데이터를 계속 사용하는 반면 세이라 마스는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뭔가 어른의 사정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음모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슈로대에서야 워낙에 비중 없는 상황이었으니 그다지 큰 문제는 되지 않겠지만, G제네에서는 극초반부터 만나볼 수 있는 상당히 유용한 여성 뉴타입 인재이기 때문에 이런 식의 대접이 매우 아쉬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결국 기동전사 건담 유니콘 시점으로 브라이트도 새로운 전담 성우가 나왔고, 뒤이어 기동전사 건담 오리진의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면서 세이러 마스 역시 새 전담 성우를 찾아야 할 시기가 왔다. 일단 OVA 1편에서는 한 메구미가 낙점되었는데 1편이 어린 시절을 다루는 지라 성장한 이후에도 한 메구미가 계속 맡을 지는 미지수.만약 이대로 이어지면 어머니가 라라아고 딸이 세이라
7 기타
원조 기동전사 건담의 여성 캐릭터들 중 가장 색기담당에 가까운 인물. 여기 올라온 그녀의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아주 좋게 나온 작화긴 하나 1970년대 작화인데도 현재 나오는 여성 캐릭터 작화에 뒤지지 않을 정도니… 하여간 유독 여캐중에서 혼자 작화가 좋은 경우가 많았다(…). 또 기동전사 건담이 한참 붐을 일으키던 시절에 한 잡지에 세이라 마스의 누드 일러스트가 실리면서 뭇 사람들에게 충격과 환호를 불러일으킨 일이 있다.
파일:Sayla web.hackadoll.com.png
한편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에서 세이라 마스의 누드 장면이미지 참조 #1이미지 참조 #2이미지 참조 #3이 나오자 극장에서 카메라로 그걸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 광경을 본 소에이신샤의 요시다 나오타카 사장은 애니메이션으로 된 에로물도 충분히 먹히겠다고 판단해서 본격적인 야애니인 크림레몬을 내놓게 된다. 즉 세이라 마스야말로 야애니의 효시라는 이야기인데.(…)
은근히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경향이 있는데다가 오퍼레이터로서 아무로를 싸우라고 몰아 붙이고 건담을 가지고 탈주하는 등 고문관(…)의 낌새가 있다. 게다가 아무로가 탈주하는 편이 총 2편인데 두편 내내 안 보이는데서 아무로를 갈군다. (잘 알려진대로 카이 시덴은 아예 때린적 있으니 카이에 비하면 아무로에 대한 대접은 양반이지만...) 사형감이라느니 영웅심리에 들떠서 명령을 저버린다더니. 하지만 탈추편 바로 전에 단독으로 건담을 타고나가 반파될 뻔 하게 만들었으니 설득력이 없다(…).[12]#
어떤 의미에서는 미네바 자비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샤아가 죽은 다음에 그 지지세력, 정확히 말하면 미네바가 자비파 지온을 규합할수 있는 인물이라면 세이라는 다이쿤파 지온을 규합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는 인물이다. 본인이 그런 인생을 원하지 않아서 역사의 무대위로 올라오지 않았지만, 아직 과거형으로 단정짓기는 이르다. 미네바 자비와 마찬가지로 이 사람도 선라이즈가 맘먹으면 언제 컴백할지 모를 일이다.
최훈의 삼국전투기에서는 대교로 나온다. 지나가던 손책(아무로)을 '호랑이에서 태어난 고양이'라며 무려 8컷에 걸쳐서 맹렬하게 디스!
명탐정 코난의 여고생 탐정인 세라 마스미는 세이라 마스의 오마주인 캐릭터이다 원작자인 아오야마 교쇼 말로는 당시 이 캐릭터를(세라 마스미)설정할때 세이라 마스를 모티브로 삼은듯- ↑ 다만 기동전사 건담 디 오리진의 공식 자막에서는 세일러 마스라고 나왔다. 영어 더빙판 발음도 세이라가 아닌 세일러에 가까운 편이다.
- ↑ 사실 애니메이션에서 직접적으로 아무로와 연애적인 관계는 묘사되지 않았다. 다만 후속작 Z건담에서의 언급이나 소설판에서의 묘사 때문에 아무로와 세이라를 연애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세이라의 성우였던 이노우에 요우만 해도 그런 관계가 아닌가 생각했으니, 어쨌든 건담에서 주인공이 아무로나 샤아라면 그 둘 사이에 있던 세이라가 히로인으로 볼 수 있긴 하다. 한쪽은 동료고 한쪽은 오빠지만 말이다.
- ↑ 개그 애니메이션인 기동전사 건담씨에서 라라아 슨을 맡았던 성우인데 어머니가 그녀가 맡은 캐릭터인 라라아 슨역으로 유명한 한 케이코라서 한때 이걸로 상당한 화제가 된 적도 있었다.
- ↑ 이때 공항에서 부친인 템레이랑 같이 콜로니로 가는 아무로를 보게된다.
- ↑ 아스트라이아가 죽은 후 시름시름 앓더니 결국 그녀의 뒤를 따라가듯 죽었다. 이후 세이라가 아스트라이아의 가묘 옆에 묻어주지만 훗날 황폐해진 텍사스 콜로니에 재방문했을 땐 무덤의 흔적도 남지 않았다.
- ↑ 브라이트 노아는 그녀와 재회하면서 "지구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하는데, 도대체 무슨 활약을 하고 있다는 말일까? 갑자기 리나를 데리고 나오는 것부터 해서 이 당시의 세이라 마스에 대해서는 미스테리한 점이 너무 많다.
- ↑ 그 말을 듣고 한 말이 멍청하게 새빨간 옷 입고 있는 인간에게 듣고 싶지 않아!!!(...)
지못미 캐스발 - ↑ 정확히는 제작 당시 분홍색 물감이 남아돌아서 벌어진 일. (샤아 전용 자쿠가 분홍 톤인 것도 같은 이유.) 참고로 초기설정화는 우주전함 야마토의 여승무원같은 복장이었다.
- ↑ 자신을 비롯해서 주변에 죄다 꼬꼬마들 뿐인데 이 애들을 어르고 달래고 두들겨 패며(…) 전장으로 내몬다고 해서 저런 걸 만들었다나.(…)
- ↑ 이웃 콜로니인 미란다 베이의 건달들이 친지온파는 전부 죽이겠다는 구실로 쳐들어왔다. 세이라가 저택에서 주민들을 통솔해 농성하던 도중 미란다 베이의 도킹 베이가 파괴되는 것을 본 건달들이 전의를 잃는 것으로 진압된다.
- ↑ 여담으로 이때 당시 샤아도 루움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었는데 동생이 도망쳤거나 탈출하기를 빌면서 미란다 베이의 도킹 베이를 파괴한다. 이후 귀함하기 전 마지막으로 텍사스 콜로니에 다가가 내부를 들여다 보는데 우연히 세이라가 그 모습을 목격한다. 샤아가 세이라를 시인했는지는 불명.
- ↑ 실제 이 에피소드에서 아무로가 건캐논으로 지원해주지 않았으면 건담은 히트로드와 자쿠에게 썰려 파괴되었을 것이다. 이렇게되면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끝!
자쿠에게 패배하는 건담 파일럿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