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크트

虫の紋章の剣 (コルクト)

라이트 노벨마술사 오펜》에 등장하는 가공의 도검. 콜크트라는 이름은 고어로, 『벌레 문장의 검』이라는 뜻이다. 작중에서 비두 크립스터는 프릭 다이아몬드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했다.

천인(윌드 드래곤)들이 만든 마술 무장 중 하나. 13권부터 죽 등장한다. 코르곤, 헬퍼트, 라이언 등이 노리고 있었다.

로테샤 크립스터의 아버지인 비두 크립스터가 성역에서 훔쳐 나온 것으로, 비두는 프릭 다이아몬드라고 불렀다. 이 검 한 자루의 위력에 의지하여 수십 명의 무장 강도단을 해치우기도 했다고.

항상 검집에 들어가 있는 형태로 있어서 사용법을 몰랐던 로테샤 크립스터는 뽑히지 않는 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발동시키면 검집이 분해되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벌레'들이 되어 사용자 주위를 감싸며, 벌레들 사이에 또 보이지 않는 역장이 무수히 연결되어 검을 들고 있는 사용자를 보호한다. 발동되고 있는 동안 벌레의 날개짓 같은 소리가 계속 들린다고. 역장의 범위를 조절하거나, 일부만 날려서 적을 공격하는 것도 가능. 정신을 지배하는 백마술을 방어해 주지는 못하는 듯 하며, 다미안 르우 같은 경우는 역장과 함께 안에 있는 적을 날려보내는 모습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