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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 오펜 ~뜻밖의 여행~ | ||
魔術士オーフェン[1] ~はぐれ旅~ | ||
장르 | 판타지 | |
작가 | 아키타 요시노부 | |
삽화가 | 쿠사카 유야 | |
번역가 | 곽형준 | |
출판 레이블 | 20px | To북스[2] |
20px | 브이플러스[3] | |
발매 기간 | 20px 추가바람 20px 2016년 8월 11일 ~ 발매 중 | |
웹 연재 기간 | 2013년 9월 일 ~ 연재 중 |
목차
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아키타 요시노부이며, 소설판의 일러스트는 쿠사카 유우야가 맡았다. 후지미샤의 잡지인 드래곤 매거진에 연재되었으며 단행본 기준 20권으로 1,2부가 완결되었다. 국내에서는 대원씨아이에서 NT노벨 브랜드로 1,2부 20권을 출간[4]했다가 현재 절판, 번역자는 18권까지는 김효인, 이후는 하성호.
이후 2011년 일본에서 구판 1,2부를 10권으로 묶은 신장판이 선보였고, 2016년 8월 이미지프레임에서 한국어판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신장판 번역자는 곽형준이다. 일본에서는 신장판에 이어 2011년 11월 25일, 3부인 <원대륙 개전>이 출간되기 시작했다. 한국에서 3부까지 출간될지가 관건
2 시놉시스
대륙 흑마술의 최고봉인 송곳니 탑에서 마술을 배우던 소년 킬리란셰로는 최고로 레벨이 높은 송곳니 탑에서도 인정받는 실력자였다. 그러나 그는 모종의 사건으로 인하여 그곳을 떠나고 오펜 (ORPHEN-고아) 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다. 이후 성장한 청년 오펜은 토토칸타 시에서에서 사채업을 하며 그곳에서 오랫동안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
3 개요
후지미샤의 잡지인 드래곤 매거진의 대표적인 판타지소설. 일본 내 판매량은 무모편 포함 1200만부[5]. 참고로 저 리스트 중 천만부가 넘는 라이트 노벨은 슬레이어즈, 은하영웅전설, 구인 사가, 포츈 퀘스트 정도. 다만 미디어 믹스는 처참하게 말아 먹은 탓에 특히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그렇게 높지 않다. 번역 문제 및 등장인물이 호불호를 많이 가리는 탓(특히 크리오와 볼칸)도 있다.
북구신화를 기반으로 한 완성도 높은 세계관에서 완성도 높은 이야기가 전개되며 라이트 노벨 중에서는 가장 구성이 잘 된 작품 중 하나일 것이다. 다만, 작가의 문체가 상당히 특이하다. 특히 초반부에는 너무 특이한 문체 때문에 읽어나가기가 조금 어렵다. 물론 소설이 진행되어 가면서 이야기가 궤도를 타고 갈수록 작가 자신의 문체도 일취월장 하게 된다.
국내 정발판에서는 문체가 모두 평이하게 수정되어서 처음부터 아무 문제 없이 읽어나갈 수 있지만, NT노벨로 발매된 오펜 정발판은 일부러 역자가 그 문체를 최대한 살리려 노력을 했으며, 게다가 역자 자신도 괴이한 문체에 혼란되어 초반부의 번역이 상당히 어지럽다. 물론 역시 이런 문제도 권이 넘어가면서 해결된다.
이 작품도 슬레이어즈같이 개그와 미스테리를 적당히 섞은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매 화마다 전개 방식이 초반 개그에서 중반에서 이야기가 전개되기 시작하여, 마지막에 복선들이 해결되며 하나의 반전을 낳는다. 재미있는 것은, 소설 전체의 이야기 진행도 이와 같은 방식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완전히 완결된줄 알았던 이야기가 또 다른 이야기를 낳고, 대수롭지 않게 보였던 복선들이 후반에 가서 하나로 합쳐져 하나의 결론을 완성한다.
기본적으로 3인칭 시점으로 전개되며, 오펜 일행을 위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물론 3인칭이기에 이야기가 여러 시점으로 왔다 갔다 하기도 하지만 이영도의 작품들 같이 독자를 힘들게 할 정도로 동시다발적을 풀어가지는 않고, 그나마도 저렇게 진행하는 경우도 많지는 않다.
후지미사의 작품답게 <풀 메탈 패닉> 이나 <슬레이어즈> 같이 개그 단편집 또한 존재하며 이는 무모편[6]이라 부른다. 13권 완결이며, 각권마다 무모편 에피소드 외에도 프리오펜 편이라 불리는 외전이 수록되어 있다. 본편은 20권으로 완결.
역시 미디어믹스화 되어서 코믹스판과 애니판이 존재하며, 애니판은 1기와 2기인 리벤지[7]의 두 시리즈가 있다.
애니판은 본편과는 상당히 다르게 전개되며, 캐릭터들과 에피소드들은 대부분 등장하지만 전개되는 방식이나 각 에피소드의 결말이 상당히 다르며, 캐릭터들의 해석도 매우 다르다. 2기인 리벤지는 아예 원작과 아무 관련없는 외전 스토리로 진행된다. 마술을 구성하는 연출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그런데 미디어 믹스 전체가 팬들에게는 흑역사 취급 당한다…….
오펜 본편의 부제가 하구레타비(はぐれ旅), 즉 '딴 길로 새버린 여행'인 만큼 원작에서는 단지 지인들로부터 빚을 받아내기 위해서 시작한 여행이지만, 애니판에서는 아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여행을 시작한다.
참고로 본편에서 오펜의 이름은 Orphen으로 고아를 뜻하는 단어인 Orphan(오펀) 이 아니다. 그러나 본편에서 오펜이 자신의 이름을 생각할때 Orphan 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는 것을 봐서는 사실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슬레이어즈와 콜라보레이션 작품인 슬레이어즈 VS 오펜이란 작품도 존재한다. 이 작품은 오펜의 작가 아키타와 슬레의 작가 칸자카 하지메가 번갈아가며 이야기를 전개한다. 또한 각 일러스트레이터인 쿠사카 유우야와 아라아즈마 루이가 바꾸어 그린 캐릭터들도 등장한다.
슬레이어즈와 비교하면 여러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공통점 | 다른 점 | |
마력 보충용(?)의 머리띠를 착용하고 있다 | . | |
금발의 이성 파트너가 존재 | 한쪽은 도움이 되나, 한쪽은 되지 않는다 | |
대식가 | 한쪽은 미식가, 한쪽은 걸식가 | |
드래곤을 잡을 수 있다 | 한쪽은 쉽게, 한쪽은 걸레가 될 때까지 패서 | |
애니메이션 화 | 한쪽은 대박, 한쪽은 쪽박 |
라이센스 판으로 코믹스도 있다. 작화는 사와다 하지메.
스토리의 큰 줄기는 원작을 따라가지만 에피소드마다 조금 축약된 느낌이 있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아예 5권과 6권을 하나로 짜깁기했다. 아자리와의 재회 후 키무라크를 향해 떠나며 6권을 끝으로 마무리. 스토리가 워낙 축약된데다 중간에 끝나버려서 원작 팬들에게는 괴작 취급받는 작품이지만 작화와 연출은 상당히 준수하다.
2008년 3분기 이후, 현재 작가의 개인 홈페이지에 3부가 연재되고 있다. 텍스트 내의 고유명사를 전부 대명사로 바꿔놓아서 처음에는 저작권 문제인가 했지만, 작가의 말에 의하면 단순히 '누가 누군지 맞춰보려는 장난글을 썼는데 그게 오펜 3부의 내용을 기초로 했다.'라고. 현재 작가가 공식적으로 오펜 3부라고 인정한 상태이며, 설정만으로는 4부까지 있다는 발언도 하여(!) 팬들에게 정신적 충격과 동시에 극도의 기쁨을 느끼게 해 주었다.
오펜 본편을 즐겁게 읽은 사람이라면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여러가지 의미에서)를 느낄 수 있는 전개가 많으니 팬이라면 작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것. 물론 일본어 능력자만.
2009년 3부는 카도카와 쇼텐에서 출판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국내 정발이 될 지는 불투명한 것이 가장 큰 문제.
일단 아키타BOX라는 이름하에 나온 오펜 후일담은 3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챕터인 키에살히마의 종단이 사실상 초간략 3부 격이고 두번째 챕터인 약속의 땅에서가 역시나 초간략 4부 격에 해당한다고 한다. (기실 떡밥 살포에 가깝다.)
- 3부는 신대륙 개척사, 4부는 20년 후의 이야기, 그리고 마침내 세계 끝에서 돌아온 여신과 오펜이 마주하면서 대단원을 내리는 것이 본래 오펜의 스토리였다고 한다.
현재 아키타BOX에 들어있던 후일담을 단행본으로 발매할 예정이 잡혀있다.
2011년 9월에 <키에살히마의 종단>
10월에 <약속의 땅에서>
키에살히마의 종단과 약속의 땅에서는 원래 한정판이었던 아키타 BOX에 들어있던 장편이라 그런가 한권당 1575엔이라는 비싼 가격으로 판매한다.
...그리고 2011년 11월 25일, 후일담이 아닌 정식 3부 '원대륙 개전'이 발매된다. 가격은 일반판 1575엔, 한정판 1680엔.
애니메이션 오프닝&엔딩
4 본편의 세계관
4.1 용어
- 마술
- 마법
- 마술과는 구분된다. 이쪽은 신들이 사용하는 전지전능한 힘으로, 드래곤 종족과 인간들이 쓰는 마술은 이 것의 단편에 불과하며 때문에 그 힘에는 항상 한계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 마술사 오펜의 세계관에서는 세계 그 자체라고 말해지는 상세계법칙(시스템 이그드라실)이 존재하며, 그 관리자이자 법칙 자체라고 말할 수 있는 신들이 존재했다. 마법은 상세계법칙에 자유자재로 간섭할 수 있으며 이는 세계 그 자체를 변화시킬 수 있다. 반면 마술은 상세계 법칙에 들어간 일종의 백도어인 시조마술사를 통해서 시스템에 간섭하며, 현존하는 세계에 자신이 원하는 이중의 세계를 만들어 후자가 전자를 배제하는 형식으로 간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정도에 그친다.
- 현재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건 현출한 운명의 세 여신과 스베덴보리 뿐이다.
- 《세계》, 혹은 《브라우닝 가의 세계》라고 알려져 있다. 6권의 키 아이템.
- 검은 가죽 장정의 두꺼운 책으로, 저자는 스베덴보리. 내용은 운명의 세 여신으로 인하여 세계가 멸망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예언서가 아니다. 고어로 씌여 있다.
- 마왕 스베덴보리가 쓴 책이라고 하여, 여기에 마법의 비법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 윌 카렌이 책을 노렸다. 일반인에게 알려져서는 안된다는 이유로 키무라크 교회도 노리고 있었다.
- 타프렘 시 안에 있는 세계도탑 안에 보관되어 있었다. 키무라크 교회는 이 책을 빼앗기 위해 군대를 동원해 타프렘 시를 공격하여 송곳니 탑과 전쟁을 벌였다. 책은 빼앗았지만 대신 그 후에 귀족연맹에게 군대를 몰수당한다(…).
- 이후 교회의 교사 가문인 브라우닝 가에 보관되어 오다가, 어느 좀도둑이 훔쳐냈다. 가치를 몰랐던 좀도둑은 암시장에 팔았고 여기저기를 떠돌다가 결국 차일드맨 파우더필드의 손에 들어오게 된다. 차일드맨은 실종 상태이므로 빈 그의 저택에 계속 보관되어 있었다.
- 이후로도 소유주가 복잡하게 바뀐다. 매지크 린이 뭔지도 모르고 들고 나왔고 덕분에 레티샤 마크레디의 손가락이 잘렸으며, 오펜이 회수해서 볼카노 볼칸에게 넘겨줬다. 이걸 다시 아자리가 금화 50개로 구입. 다 읽은 후에 불태워 버렸다.
-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 오펜은 그래도 귀중한 역사자료인 걸 누나가 불쏘시개로 만들었으리라고 생각하고 대강 생각 나는 대로 내용을 적은 다음에 한 권만 헌책방에 넘겼다. 테두리는 금박, 표지는 핑크색에 녹색 줄무늬가 들어간 괴한 책. 물론 출판비는 레티샤 마크레디에게 떠넘겼다…그 후에 오펜은 두 번 다시 그 책을 볼리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여행길에 나선 드래곤 종족들.내가 우러러보는 것은 천공을 가득 메운 적악한 무리다.
어느 누구의 허물인지, 그를 논할 탁자에 앉은 이는 이미 신들이 아니다.
- 이랬던 글이 오펜의 번역을 거치면서
이리하여 잘은 모르겠지만 이 신이란 분이 어디선가 튀어나온 바람에 곤란한 모양이다. 꺼져라, 신.
- 으로 바뀌었다.
- 사실은 시스터 이스타시바가 세계도탑을 이용해 아일망카 결계 바깥의 스베덴보리와 접촉하여 소환한 책이다. 이스타시바는 이 일로 또 성역의 지시를 어기고 여신의 이목을 끌만한 일을 저질렀다고 구박당했지만… 그녀가 인간들에게 남긴 유산 중 하나.
- 최종배알
- 키무라크 교회의 최고 기밀 중 하나. 키무라크에 있는 위그드라실 신전 지하의 시성의 방에 들어가서 거기서 보여지는 환영을 보는 것을 말한다. 시성의 방 자체가 일급 기밀이며, 최종배알의 존재를 알고 있는 이 자체가 극히 드물다.
- 죽음의 교사 및 키무라크 교회의 최고위 교사장급만 가능하다. 다만 누구나 환영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정신감응에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마술사여야 한다. 네임온리 같은 경우는 시성의 방에 들어가고도 최종배알을 하지 못했다.
- 3권에 등장하는 포노고로스, 4권에 등장하는 맥도걸도 수단은 모르지만 이를 한 듯하다.
- 아일망카 결계
- 키에살히마 대륙을 덮고 있는 결계. 이 결계에 의해 대륙 바깥과의 교류가 완전히 단절되어 있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고 있는 것은 드래곤을 비롯한 극히 소수 뿐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키에살히마 대륙이 세계의 전부라고 생각하고 있다.
- 결계의 설치 목적은 운명의 세 여신이 대륙에 침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이 여신들이 드래곤 종족을 멸종시키고 싶어 하며 바깥 대륙을 쑥대밭으로 만든 상태. 싸웠지만 떡실신 당한 드래곤 종족은 결국 마지막 남은 키에살히마 대륙으로 피신, 대륙을 결계로 덮어서 여신의 침공을 막게 된다.
- 그러나 원래 전능한 마법이 아닌 마술로 만든 결계라서 구멍이 있었다. 여신은 이 구멍을 통해서 여러 차례 자신의 대괴수를 침공시켰으며, 이건 어찌어찌 물리쳤지만 마지막 바질리코크의 침공 때 천인 전체가 독에 중독되어 멸종에 이르게 된다. 그 이후 직접 쳐들어오려는 여신을 오리오울이 몸으로 구멍을 막고 있었다. 오리오울이 결계 바깥으로 끌려나가서 사망이 확실시 되자, 드래곤 종족의 시조마술사들은 결계를 축소하기로 결정한다. 대륙 전체를 덮기에는 자신들의 힘이 부족해서 구멍이 있는게 아닌가 의심했기 때문에 성역, 혹은 그 보다 더 좁은 시조마술사들만 남아 있는 부분만 방어하면 다 막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어떻게든 자신들은 살아남겠다는 패배주의적인 생각이었기 때문에 시스터 이스타시바 등은 이에 반대했던 듯하고, 제 2 세계도탑을 준비하기도 했었던 듯 하다. 이 결정에 대해서는 성역 내에서도 반대가 있었던 듯.
- 2부 마지막에서 제2 세계도탑을 통해 스베덴보리의 힘을 얻은 오펜이 결계를 파괴하고 튀어 버린다.(…) 나름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는데 그건 작품을 읽어 보면 알 수 있다.
- 아일망카는 시조마술사를 가리키는 말로 나온다. 즉 이름은 시조마술사 결계.
4.2 지명
- 지인들의 자치구. 툰드라 정도 느낌의 척박한 곳으로 묘사된다. 미스트 드래곤도 거주한다고. 본편에서는 볼카노 볼칸이 항상 자신을 마스마튜리아의 투견이라고 소개하는 것 말고는 거의 등장도 언급도 없다.
- 애초에 지인들이 인간들에게 쫓겨간 것이라, 미국 원주민 보호구역 같은 느낌이 난다.
4.3 조직
- 귀족연맹에서 특히나 정신 지배에 능한 백마술사들을 위험하다고 싸잡아 모아 유폐한 요새. 사실은 그 힘을 자신들이 독점하기 위한 조치에 가깝다. 여기에 있지 않은 백마술사는 극히 소수. 위치는 극비로 귀족연맹 내에서도 극소수만 알고 있으며 이 곳에 있는 백마술사들과 접촉할 때도 영혼의 회랑이라는 장소에서 간접적으로 행해진다. 본편에는 19권에 잠깐 등장하는데 안에 갇힌 사람들은 대부분 정신이 나간 것 같다….
4.4 기타
- 시성의 방
- 키무라크의 중심부에 있는 위그드라실 신전의 하층에 있는 비밀 구역. 지하 호수 위에 녹색 머리의 여자가 허공에 돋아난 팔에 목을 잡혀 있는 방이다. 이 방 안에 들어가면 최종배알을 할 수 있다. 키무라크 교회에서 지키려고 하는 최고 기밀 중 하나로 일반 신관병은 이 존재를 알았다는 것 만으로도 죽임을 당한다.
4.5 아이템
5 등장인물
5.1 주인공 일행
5.2 주요 인물
5.3 송곳니 탑
5.3.1 차일드맨 교실
- 차일드맨 파우더필드
- 하티아
- 레티샤 마크레디 - 죽음의 절규
- 아자리 - 천마의 마녀
- 코르곤 - 유이스 엘스 이트 에굼 에드 코르곤
- 킬리란셰로 - 오펜과는 다르다, 오펜과는.
- 포르테 퍼킹검 - 차일드맨 교실의 맏형뻘, 3부에선 레티샤와(...)
- 코미크론
5.3.2 기타 교실
- 윌 카렌
- 송곳니 탑의 암살자 중 한 명.
- 밀란 트럼
- 통칭 하이드런트 (소화전). 낄데 안 낄데 다 끼어서 어디에도 있다는 뜻으로 그런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13 사도가 되려고 수도로 갔던 킬리란셰로를 도발했다가 얼굴 반짝이 날아갔다.
- 마리아 - 8번 항목
- 이르기트 스위트하트
- 이자벨라
5.4 키무라크 교회
- 라모니로크 - 교주
- 라포완트 솔류드
- 사루아 솔류드의 형.
5.4.1 죽음의 교사
- 카로타 마우센
- 젊은 여성. 메첸 아믹의 말에 따르면 '그녀에게는 아무 것도 없었다. 그녀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녀가 실패했다는 이야기도 들은 적은 없었다' 라고 한다. 각자 장기를 하나 가지고 있는 죽음의 교사들 중 가장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 그러나 10권 이후 출연이 없었으므로 그게 정확히 뭔지는 모른다.
- 침실을 습격한 메첸 아믹에게 기습으로 한 방 먹이거나, 라포완트가 신관병과 대치 중일때 기습적으로 한 쪽 눈을 빼앗은 걸로 봐서 암습에 능한 듯.
- 라니오트
- 네임온리. 복약암살자. 약물을 사용하여 신체능력을 올리는 수법을 사용한다. 부작용으로 노화가 빨리 왔다. 다만 그 격투 능력은 실로 대단하여 성도에 침입하려던 오펜을 궁지에 몰아 넣었지만, 육체의 한계가 온 탓도 있고 결국 오펜의 손에 죽임을 당한다. 오펜은 이 일로 충격을 먹고 한동안 마술을 사용하지 못했다.
- 오레일 사리든
- 사루아 솔류드의 검술 스승. 차일드맨 파우더필드가 시성의 방에 침입할 때 막아섰던 죽음의 교사. 그 때의 부상으로 다리를 쓰지 못해서 은퇴한 후 키무라크 바깥으로 나가서 은거 중이다.
5.5 드래곤 관련
5.5.1 드래곤
5.5.2 도펠 익스
5.6 13 사도
- 플루토 통칭 마인. 4번 항목.
- 키콜키스트
- 알마게스트 베티슬리서 암살을 위해 파견된 인물.
- 시크 마리스크
- 알마게스트 베티슬리서 암살을 위해 파견되었던 인물. 잭 프리스비에게 끔살.
5.7 최접근령
- 알마게스트 베티슬리서 - 최접근령의 영주.
- 다미안 르우
- 위노나
5.8 기타 주요 인물
5.9 단역 & 단역 히로인
- 마리아벨 에버래스틴
- 1권의 단역 히로인. 크리오 에버래스틴의 언니. 볼카노 볼칸 때문에 오펜이 말려든 결혼 사기의 상대역. 끝까지 대사가 없다가 에필로그에서 한 마디 했다. 오펜을 꽤나 마음에 들어했던 것 같지만 이후 출연은 없다...
- 스테파니
- 2권의 단역 히로인. 오펜이 아렌하탐에 잠깐 하숙할 때, 스테파니가 린치를 당하고 있었던 것을 구해주었다. 변변찮은 수준의 마술사로, 아렌하탐 운하 아래에 있는 바질리코크 요새를 건드렸다가 봉변을 당할 뻔 했다.
- 실은 남자다. 본명은 스테판. 린치를 너무 심하게 당해서 얼굴이 많이 망가졌는데 치료하던 돌팔이 의사가 여자 얼굴로 수복해 놨다고... 그 후에 아예 여장남자의 길을 걷는다...
- 힐리에타
- 3권의 단역 히로인. 통칭 들개 힐리에타. 마술사 암살을 주로 맡는 여자 암살자. 마술의 효과를 막을 수 있는 방어력 높은 가죽옷을 입고 다닌다. 오펜의 입술을 빼앗는 업적을 이루었다... 아마 본편에서는 유일.
- 포노고로스
- 3권의 등장인물. 송곳니 탑 출신의 마술사였지만, 운명의 세 여신에 대한 어떤 사실을 알고 두려움에 빠져서 드래곤을 능가하는 전투 생물을 만들겠다고 삽질한 일종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 피에나
- 4권의 단역 히로인. 딥 드래곤의 패밀리어. 매지크 린과 썸씽이 있을 듯이 보였으나...
- 가짜 킬리란셰로
- 앨리스
- 13, 14권의 단역 히로인. 레지본 온천 마을에서 어머니와 함께 장사 안되기로는 버그업 인과 비등비등한 여관을 하고 있었다.
- 은월공주
- 16권에 등장. 유일하게 등장하는 여성형 지인이다.
- 비두 크립스터
- 13권에 등장. 로테샤 크립스터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다.
- 버그업
- 1권, 무모편에 등장. 은퇴한 해적처럼 생긴 아저씨. 매지크 린의 아버지이며, 버그업스 인이라는 여관을 운영 중이다. 고객은 오펜 밖에 없다. 그런데 안 망하는거 보면 젊은 시절에 한재산 모아놓은 듯. 젊은 시절의 커넥션을 이용해서 취미로 정보업을 한다.
5.10 무모편
- 콘스탄틴 매기
- 통칭 코기. 복숭아의 여신님. 매기 3자매의 둘째이며 무모편 내에서는 히로인...일 것이다. 아마도. 파견경찰관이지만 엄청난 무능도를 자랑한다. 내구성만은 지인에 버금갈 정도로 좋은 것 같다. 아니 애초에 무모편은 개그편이라 죽는 사람이 없지만. 오펜과 붙여놓으면 둘이 잘 논다. 오펜의 짝으로는 아마 가장 지지도가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 하지만 3부 현재, 유부녀(.....) 크리. 여담이지만 본편에도 2차례에 걸쳐 언급이 있다. 12권에서 오펜이 파견경찰관에 대해 크리오에게 설명하다가 말문이 막힌 것이 이 인물 때문이며 (…) 14권에서 오펜이 말한 '상당한 자산가에, 경찰과 연줄이 있으며, 이 지역 사정을 잘 알 것 같은 인물'이 바로 이 사람. 매지크와는 안면이 있지만 크리오는 모른다.
- 보니
- 매기 3자매의 막내. 통칭 보기. 무책임한 민폐 캐릭터...랄까. 집사로 키스 로얄을 데리고 다닌다.
- 도로시
- 매기 3자매의 장녀. 통칭 도기. 그러나 도기라고 불리는 것은 싫어한다. 어번라마에 거주하며 때때로 토토칸타에 찾아온다. 격투 능력은 작중 최강자 중 한명으로 오펜도 능가하지만... 이건 무모편이다 (...)[8]
- 키스 로얄
- 보니의 집사이자 오펜의 재앙. 무모편에서 대부분의 사고는 이 인간이 친다. 도무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 작중 최강자 중 한 명. 마술(마술사 오펜)도 사용하는데다가 오펜이 날리는 마술은 물질붕괴 말고는 전부 회피 가능. 달리는 마차와 비등한 속도를 지녔으며 시계탑 꼭대기에서 밧줄 없이 내려올 수도 있는 등, 아무튼 상식이 통하지 않는 인물이다. 그러나 무모편-이라고 넘어갈 수 있었으나, 현재 3부에서 등장.(...)
- 제 2차 개척선단인 스쿨드 호의 선장을 맡았으며, 항해중 조우한 신인 종족 해마 메이슨포린과의 전투에서 행방불명되었다.
- ─라지만 오펜을 포함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작자가 죽었다고는 생각 안한다 (...)
- 아이리스 린
- 매지크 린의 어머니. 마술사. 무서운 사람이다. 버그업과는 별거 중이지만 가끔 찾아오거나 한다. 고릴라들이랑 같이 살고 있다나 어쨌다나. 무모편 등장 시에는 차일드맨 교실의 정예는 물론 마리아 (8번 항목)과도 대등한 전투를 벌였었는데 3부에서밝혀지는 그 이유는 사실 그녀는 뱀파이어 였기 때문이었다.
- 다이안
- 코기의 상관.
- 본편과 겹치는 인물
- 매지크 린, 버그업.
5.11 3부 이후
- 라트베인(레츠베인 핀란디)
- 오펜의 장녀.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엣지 핀란디
- 오펜의 차녀. 언니와 동생과는 달리 아빠 외에는 그 누구에게도 배울 생각이 없다고 우기고 우겨서 오펜에게 직접 사사 받았다. 신대륙을 사실상 혼자서 지탱했다고 할 수 있는 오펜을 굉장히 존경하고 있으며 아버지의 뒤를 이어 '마왕'이란 칭호에 어울리는 마술 전사가 되기 위해 야밤에 몰래 수련을 할 정도로 노력중이다. 전투적인 성격에 걸맞게 머리는 숏컷. 그런데 어째 마술 자체는 첫째인 라트베인에게 밀리는 듯 하다. 마요르와는 어영부영 친구가 된 듯?
- 라체트 핀란디
- 오펜의 삼녀. 핀란디 3자매 가운데 막내. 언니들과는 달리 정상적으로 스베덴보리 마술 학원에 다니고 있다. 성적은 중하위권이라는 듯. 상당히 느긋느긋한 성격이며 늘 축 늘어져 있다. 집에서는 주로 레키와 함께 늘어져 있는 듯 하다.
- 레티샤 마크레디의 장남.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 포르테 퍼킹검의 장녀.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6 구판 마술사 오펜 건
예전에 대원에서 만화 소설이라고 슬레이어즈, 무책임 함장 테일러 등을 찍을 때 문고본으로 13권까지 발매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물건들이 다 그랬듯이 병크의 집합체.
3미터를 30미터로 쓰는 편집 오류는 기본, 각종 오역이 난무하는데다가 2권의 경우 에필로그 직전의 한 챕터를 통째로 빼놓고 발간하는 대형 사고를 쳤다. 근데 재판은 안되었다.
또한 작가의 문체를 무시하고 읽기 편한 식으로 고쳤다는 비난도 받았으나, 번역이 애초에 손실 변환인 것을 고려하면... 사실 구판이 신판 초반의 직역에 가까운 투보다는 훨씬 읽기 좋은 것은 사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다.
7 관련 항목
- ↑ 일반적으로 마술사는 魔術師라고 쓰는데, 여기선 魔術士를 사용했다.
- ↑ 신장판 기준
- ↑ 애장판 기준
- ↑ 구판 표지는 링크 이렇다.
- ↑ http://tale.egloos.com/5182590
- ↑ 상당히 정신나간 개그가 일품. 예를 들면 존재의 감산이라는 비술을 사용하는 적과 싸우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려 그 떨어진 손실분만큼의 위력을 얻는 마술이다. 그래서 사용자는 파워업 변신을 할 때마다 돌-나무인형-종이인형-끈인형-실인형-쓰고버린 이쑤시개…등으로 변신한다. 오펜은 이 적과 목숨 걸고 도시를 대파괴하며 싸운다… 마지막에는 부러진 성냥개비로 변신했다가 오펜이 불을 붙이는 바람에 사망. 최초로 이 마술을 사용한 자는 왕국군과 싸웠는데, 덕분에 왕국군은 사상 최초이자 최후로 거북이 똥을 상대로 사상자를 냈다고.
- ↑ 이 리벤지의 엔딩을 부른 것은 다름아닌 가수 김정민의 아내 타니 루미코이다. 결혼하기 전의 일.
- ↑ 개그 보정으로 인해서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는 동네다. 한 때 매기 3자매 = 운명의 세 여신, 키스 로얄 = 마왕 스베덴보리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