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子
이것은 좀비입니까?의 등장인물. 성우는 시타야 노리코. 북미판은 린지 사이델.
오리토가 여동생처럼 아끼는 소녀. 여자만 보면 하악하악거리는 오리토도 그녀에게 함부로 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할 정도…는 훼이크고 사실은 아유무, 하루나와 같은 마장소녀. 아리엘에게 우수한 학생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항상 하루나를 바보 취급한다.
짧은 트윈테일이 특징으로 멀리서 보면 아리엘과 닮아 보인다. 얼핏 보면 귀여워 보이지만 사실은 밤의 왕의 임무를 받아 그에게 영혼을 바치기 위해 아유무를 죽인 연쇄살인범. 물론 그녀의 능력도 밤의 왕에게 하사받은 것이다. 필살기는 거대한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대상을 파괴시키는 마법. 아유무와 격하게 치고박은 끝에 마장소녀로 변신을 못 하게되지만 그 후에도 몇번이고 등장해서 격돌했다. 나중에는 하루나의 활약 때문에 패배해서 빌리에로 벌을 받으러 갔지만…….
나중에 5권에 재등장. 4, 5권의 대적 크리스의 약점을 알고 있다고 주장해 아리엘과 거래를 통해 잠시 풀려난다. 아유무에게 자신을 기쁘게 만들면 약점을 알려주겠다고 제안하고 미팅에 참가한다. 애니와 원작의 전개가 다른데 원작에선 아유무가 아니라 오리토 주최였고, 사람들이 잔뜩 모였지만 애니에선 아유무가 주최였으며 아유무, 쿄코, 오리토, 유우, 하루나, 세라핌, 토모노리, 시모무라, 타에코, 카나미가 참가했고 남녀비율이 안맞아서 햄버거 알바레슬러 2명이 아유무 친구가 되 주었다.[1] 또한 원작에선 처음부터 아리엘과 쿄코가 같이 왔지만 애니에선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는 순간, 아리엘이 갑툭튀해 빡치게 된다.
결국 아유무는 쿄코를 쓰러뜨렸던 장소로 쿄코를 데리고 가 기분이 풀릴 때까지 맘대로 하라고 한다. 쿄코는 난도질 할려고 달려갔으나 칼빵 한번 놓고 키스를 한다. 이후 빌리에로 돌아가면서 재회를 약속받는다. 이때 아유무 하렘에 편입된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 애니판에서 직접 좋아한다고 고백.
다만 애니에선 얀데레 속성이 강해져서 아유무가 곤란해하는 것을 보고 좋아한다. 이후 9권에서 감형을 조건으로 아유무에게 여왕의 저주를 거는 역할을 맡았다. 자기가 하지 않으면 하루나가 그 일을 하게 될꺼라는 말에 아유무 역시 결국 저주를 받아들인다. 그때 자신이 자유의 몸이 되면 그땐 아유무를 도와주겠다고 약속했지만 하필 여왕의 저주가 인간관계 리셋인지라…….
참고로 애니에서는 굉장한 카오게이를 선보이며, 세라핌과 맞먹는 거유. 작중 로리거유라고 직접적으로 언급되기까지 할 정도다. 참고로 작품 설정상 마장소녀는 전원 빈유이다.- ↑ 오리토는 이후 다시 만난 쿄코에게 결혼해주세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