工藤卑弥呼
겟 백커스의 등장인물. XTM판 이름은 신미나. 성우는 쿠와타니 나츠코/우정신(애니메이션), 노다 준코(PS판 게임), 카카즈 유미(PS2판 게임 '빼앗긴 무한성') / Deanna Shoemaker
운반자로 통칭 '레이디 포이즌'. 7개의 독향수를 다루는 마녀. 옛날에는 반, 야마토와 함께 탈환대로 일했다.
여러가지 효과를 가진 향수를 쓰는데[1] 집에는 수천종류의 독향수가 있어서 일을 할 때는 필요한 7개를 골라 휴대하지만 미숙한지 오빠인 야마토는 써도 자신은 못 쓰는 것도 적지 않게 있다. 오기와 여성스러운 상냥함을 겸비하고 있다.
당초에는 반을 야마토를 죽음에 몰아넣은 인물로 생각하여 적대하지만 '신의 기술(記述)' 편에서 일시적으로 부활한 야마토와의 재회를 거쳐 반에 대한 의심과 증오가 완전히 풀리고 나중에 반 일행과 행동을 같이 하게 된다.
작가의 취미인지 헤븐정도, 혹은 그 이상으로 알몸을 드러내는 일이 많다. 그래선지 인기투표에서는 여캐 중 1위를 차지했다. 물론 표의 대부분은 남자에게서 온 것.
보기엔 충분히 사기적인 몸매인데 작중에선 여캐들에게 외모로 꽤 까인다. 일반적으론 예쁜 취급 받긴 한데...
작품 후반에 사실 미도 반의 친여동생이라는 게 밝혀졌다고 한다.- ↑ 그중에는 원시인의 뇌 화석을 갈아서 만든, 맡은 사람을 원숭이 수준으로 퇴화시키는 기묘한 독향수도 있다.
물론 작중 분위기가 그렇듯 과학과는 담 쌓은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