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스노 코나츠


来栖野 小夏
장갑악귀 무라마사 1편 등장인물. 성우는 마키 이즈미.

닛타 유우히가 신세지고 있는 먼 친척인 쿠루스노 가의 외동딸. 유우히, 이나기 타다야스, 카자마 리츠와 같이 어울려 다녔다. 과격하고 손이 먼저 나가는 폭력녀라 유우히나 타다야스가 신경을 건드리면 바로 물리적 제재를 가하지만 담임 스즈카와 료우부에게 동경을 품고 있어서 그 앞에서는 내숭을 떤다.

속은 여린 면이 있어서 내심 유우히에게 의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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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인 카자마 리츠를 찾기 위해 유우히들과 함께 행동하다가 리츠는 이미 죽었고 진범이 동경하던 담임이라는 걸 알게 된다. 스즈카와는 공포와 절망을 교육시켜 주겠다며 칼을 들이대며 "나 대신 유우히를 죽여주세요." 라 말하게 협박을 하나 코나츠는 이에 굴하지 않는다.

그러자 스즈카와는 코나츠의 사지를 잘라 버리고 이나기 타다야스를 협박해 강간하게 한다. 체험판만 하더라도 팔다리가 모두 잘렸다는 묘사가 적나라하게 드러났을 뿐만 아니라 CG까지 잘린 상태로 나왔는데 본편에서는 두루뭉술하게 표현되었다. 이후 심신 모두 완전히 망가져 폐인이 되는 듯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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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편 한정으로 소리마치 이치조우가 유우히를 죽인 범인이 미나토 카게아키라는 사실을 가르쳐주면서 원수를 갚으라고 정신적으로 몰아세운 결과 복수귀로 돌변, 역시 선악상살로 인해 카게아키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3명의 다른 복수귀들과 함께 합체형 검주인 GUTS EIDER[1] 로 카게아키를 습격한다. 약빤 듯한 절규가 일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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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성능과 특이한 무장, 분리 합체 기능으로 무라마사를 밀어붙였으나 정식 무자가 아닌 완전 초짜인데다 이성적인 판단도 불가능해 재대결에서 카게아키가 장기전으로 시간을 끌자 열량이 한계에 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량을 완전히 소모하면서까지 특공을 가하고 추락하는데 두부가 깨지면서 망가진 코나츠의 얼굴이 드러나는 장면은 충격과 공포. 카게아키는 코나츠를 구하려고 했으나 증오를 담은 저주를 내뱉으며 그대로 떨어져 죽고, 카게아키는 완전히 좌절하게 된다.
  1. 스펙은 5/4/5/3으로, 코나츠는 머리 부분 담당.
  2. 실제로 약물을 사용하고 싸웠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