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룩쉐트라 전투 | ||
날짜 | ||
알려지지 않음. 18일간 지속 | ||
장소 | ||
인도 쿠룩쉐트라 평원 | ||
교전국1 | 교전국2 | |
교전국 | 판다바 5형제군 | 카우라바 100형제군 |
지휘관 | 군주 유디슈티라 총사령관 드리스타디윰나† 비마 아르주나 | 군주 두르요다나† 총사령관 비슈마†(1일~10일) 총사령관 드로나†(11일~15일) 총사령관 카르나†(16일~17일) 총사령관 샬리야†(18일) 총사령관 아슈바타마(18일(밤)) |
병력 | 7개 군단 최소 1,530,900명 | 11개 군단 최소 2,405,700명 |
피해 규모 | 판다바 5형제를 포함한 9명 생존자 외 전멸 | 아슈와타마를 포함한 3명 생존자 외 전멸 |
결과 | ||
판다바 5형제군 승리 |
1 개요
'쿠루 평원의 전투' 를 의미하는 쿠룩쉐트라 전투, 또는 쿠룩쉐트라 전쟁(힌두어: कुरुक्षेत्र युद्ध, 영어: Kurukshetra War) 은 인도 신화의 2대 서사시 중 하나인 마하바라타에 등장하는 주요 사건이다.
정규 군단만 최소 400만, 판본에 따라서는 최대 800만 이상에 기타 가담한 병력까지 합치면[1] 그걸 한참 뛰어넘는 대병력이 18일간 싸워 양군 모두 전멸했다고 하는, 가히 인도 신화니까 가능할 법한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유명한 가상의 전투. 신화 속의 각종 위업과 전투 중에서도 이정도 스케일을 지닌 것은 거의 없다시피 한다. 전근대 이전의 작품으로 한정하자면, 밀턴의 실낙원에 나오는 미카엘 천사군과 사탄 천사군의 전투 정도가 이에 필적할 만한데(양군 모두 수백만씩 동원되며 나중에는 저마다 산을 집어던지면서 싸운다.), 세부적인 전투 묘사는 마하바라타에 미치지 못한다. [2]
이 신화는 동시에 마치 실제로 있었던 전쟁을 묘사한 것 같은 상세한 묘사로 잘 알려져 있는데, 이때문에 이를 연구하는 이들은 고대에[3] 있었던 어떤 전쟁이 모티브가 되었을 것이라고 보곤 한다. 다만 어디까지나 이건 신화에 불과할 뿐이라고 주장하는 쪽이 더 많다.
마하바라타를 구성하는 18개 파르바(parva) 중 6, 7, 8, 9, 10 파르바를 차지하며, 총 100장에 달하는 하위 파르바 중 60부터 80까지를 차지한다. 다만 이는 본격적인 전투 파트의 분량이며 전쟁 결정과 전투 준비 과정까지 따지면 큰 파르바는 2개, 하위 파르바는 15장이 더 추가되여 마하바라타 전체의 1/3 정도의 분량을 차지한다 볼 수 있다.
2 배경
2.1 판다바 5형제의 추방과 귀환
고대 인도의 히스티나푸라 왕국의 판두 왕은 실수로 브라만 칸다마를 죽여 그 저주를 받아 자식을 남길 수 없게 되었다. 그렇기에 판두 왕은 첫째 아내인 쿤티가 받은 축복, 즉 현자 두르바사가 가르처 준 천상의 신들을 불러내 그 자식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만트라을 통해 자신의 후계자를 낳고자 하였다.
첫번째로 불러낸 것은 가장 정의로운 진리의 신, 다르마였고 판다바 5형제의 맏이인 유디슈티라가 태어났다. 두번째로 불러낸 것은 바람의 신 바유였으며, 그 사이에서 최고의 괴력을 지닌 비마가 태어난다. 그리고 신들의 왕, 인드라를 불러내 가장 특별하고 위대하며 강한 영웅, 아르쥬나가 태어난다. 이후 쿤티는 다음 자식을 가지길 거부했으며 대신 둘째 아내인 마드리에게 이 만트라를 가르처 줬고, 마드리는 쌍둥이의 신 아슈비니를 불러내 나쿨라와 사하데바라는 쌍둥이를 낳게 된다.
한편, 판두 왕에게는 형인 드리타라스트라가 있었다. 드리타라스트라는 태어날 때부터 장님이었으며, 이 때문에 왕위를 물려받지 못했었다. 드리타마스트라에게는 시바 신의 축복을 받은 아내 간디라가 있었는데, 이 아내는 현자 비야사에게서 남편만큼 강한 자식 100명을 낳으리라는 축복을 받았었다. 그러나 쿤티가 유디슈티라를 낳았을 때 간디라는 2년동안이나 임신상태에서 출산을 못했었고, 쿤티에게서 유디슈티라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듣자 자신의 배를 세차게 때렸다. 그러자 몸에서 쇠로 만든 듯한 딱딱한 살덩이가 튀어나왔고, 이를 100개로 잘라 항아리에 물을 붓고 뚜껑을 닫은 후 1년이 지나자 그 살덩이에서 카우라바 100형제가 태어났다.
판두왕이 결국 저주 때문에 죽고 둘째 부인 마드리도 사티를 행하여 자결하자 첫째 부인 쿤티는 어린 아들 다섯을 부양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숲을 떠나 하스티나푸라의 궁정으로 돌아와 몸을 의탁한다. 이전 왕의 다섯 아들과 현재 왕의 100명의 아들이 한 장소에 있게 되었으니 복잡한 왕위계승 문제가 일어날 수 밖에 없었고 내심 드리타라스트라 왕도 쿤티와 판다바를 불편하게 여겼다. 이 때문에 판다바 5형제와 카우라바 100형제는 어렸을 적부터 서로 대립하였다. 특히 괴력을 지닌 비마가 카우라바 100형제를 괴롭히고 엽신여겼으며, 카우라바 100형제의 장남이자 유일하게 판다바 5형제와 겨룰 정도의 힘이 있었던 두료다나는 판다바 형제를 적대하면서 비마를 그중에서도 가장 증오하게 되어 죽이기 위한 각종 음모를 꾸며내게 된다.
그러나 이 음모는 판다바 5형제를 해치지 못했으며 비마는 천상의 음료인 라샤를 마셔 더욱 강한 괴력을 가지게 되기도 하였다.
양쪽 형제는 스승 드로나에게서 가르침을 배웠는데 판다바 5형제와 두료다나, 그리고 드로나의 자식인 아슈바타마의 실력이 가장 뛰어났다. 경쟁이 극심해지자 드로나가 가장 총애하던 제자인 아르주나를 내세워 경쟁을 멈추게 하는데, 이때 카르나가 나타나 아르주나와 대등한 실력을 과시하여 판다바 5형제의 적개심을 사고, 두료다나의 호감을 사 친구가 되게 된다.
이 대립은 결국 주사위 속임수로 두료다나가 판다바 5형제의 모든 것을 빼앗고 13년간 추방하는 것으로 끝난다. 그러나 이는 양측의 대립을 말 그대로 극한에까지 치닫게 했으며, 13년의 시간이 끝나자 판다바 5형제는 자신의 권리, 즉 정당한 왕위 계승권을 요구하며 두료다나에게 도전한다. 이에 두료다나는 다섯 개의 마을이라도 내줄 수 없다며 반발하게 된다.
2.2 전쟁을 막기 위한 노력
양측의 깊은 감정의 골과 그로 인한 대전쟁이 임박하자 양측 인물들은 어떻게든 전쟁을 막기 위해 노력한다. 판다바 5형제와 카우라바 100형제 및 카르나의 관계는 극히 나빴으나 그외의 인물들은 다들 서로가 서로의 스승, 친우, 친척, 맹우 등이었고 실질적으로 관계가 극히 좋았기 때문이다. 또한 정당성은 대체로 판다바 형제 쪽에 있으나, 발라라마가 말했듯 이미 한번 주사위 도박에 모든것을 잃었다가 돌려받고도 다시 한번 똑같은 짓을 반복해 다 잃어버린 유디슈타라에게도 잘못이 없다고는 할 수 없으므로[4][5]양측 형제들의 주변 인물들, 왕실의 원로들과 맹우들은 어떻게든 화친을 이끌어내려고 노력하게 된다.
마하바라타에서 이 파트를 '우드요가 파르바'라고 하는데, '우드요가' 라는 이름 자체가 '노력' 이라는 뜻을 지닌다. 즉 '전쟁을 막기위한 노력'을 나타내는 파트이다.
2.2.1 판다바 측
13년의 유배기한이 끝나자 크리슈나는 여러 왕들을 소집했고, 이 모임에서 유디슈타라에게 히스티나푸라 왕국에 대한 정당한 권리가 있음을 선언했고, 사기 주사위 도박으로 왕국을 강탈한 두료다나에게는 합당한 응보가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또한 크리슈나는 먼저 협상을 하여 평화롭게 왕국을 돌려받기를 시도할 것이며, 이에 응하지 않으면 그때 비로소 전쟁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크리슈마의 형이자 비마와 두료다나의 철퇴술 스승이었던 발라라마 또한 이에 동의하여 평화를 바라는 카우라바측의 원로들과 함께 협상으로 전쟁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판다바 5형제는 망명기간 동안 크리슈나를 믿고 의지하였으며 크리슈나가 평화를 주장하면 가장 분노하여 모든 카우라바 형제들을 죽여버리겠다고 맹세한 비마조차도 맹세를 포기하고 크리슈나의 말에 따를 것이었다. 그러나 다른 왕들은 두료다나는 절대 평화롭게 권리를 넘겨주지 않을 것이며 결국 싸우게 될 것이라고 여기고 각자 군대를 모아 협상이 실패하면 판다바 5형제를 돕고자 움직이기 위해 준비하기 시작한다
2.2.2 카우라바 측
이러한 분위기는 카우라바 측도 마찬가지였다. 판두 왕 이전 시절부터 왕국을 지켜온 원로 비슈마, 양측 형제 모두의 대스승인 드로나 드로나 이전의 스승인 크리파, 드리타마스트라와 판두의 동생이자 지혜의 축복을 받은 비두라 모두 판다바 측에 정당성이 있음을 인정했고 또한 그 강대한 크리슈나가 돕는 판다바 5형제의 힘은 자신들보다 강하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드리타마스트라 왕과 왕국의 실권자인 두료다나에게 양보하고 판다바 형제들의 권리를 돌려주라고 조언하였다. 드리타마스트라 왕 역시 이에 동의해 자신의 시종인 산자야를 밀사로 파견, 타협을 시도한다. 이에 유디슈타라는 추방 이전 자신들이 지배하던 인드라프라스타를 내놓던가 전쟁을 선택하라고 답한다.
그러니 실권은 두료다나에게 있었다. 판다바 형제들의 요구가 공개되었을 때 두료다나는 절대 물러날 수 없다고 주장하였으며 타협책으로 다섯 형제들에게 각자 마을 하나씩만 나눠달라는 요구마저도 바늘 하나 꽂을 구멍도 줄 수 없다고 거부하였다. 아르쥬나에게 강한 라이벌 의식을 느끼고 있었던 카르나, 주사위 도박의 실행자였던 샤쿠니 역시 두료다나의 편에 섰다. 마지막 평화 사절로 크리슈나가 직접 왔을 때 두료다나는 이를 거부하였고 크리슈나를 납치하거나 죽이고자 시도하려고까지 한다. 물론 크리슈나는 이를 간단히 제압하고 돌아간다.
크리슈나가 뜻을 이루지 못하고 돌아가자 선왕 판두의 아내이자 판다바의 어머니 쿤티가 직접 카르나를 찾아온다. 카르나는 이때까지 지속적으로 두료다나에게 힘을 실어주었으며 카우라바 형제들 전체가 믿고 의지하고 있는 강한 영웅이었고 아르쥬나에 대한 라이벌 의식으로 강경파의 필두에 서 있는 자였기에 카르나를 설득한다면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여긴 것이다. 쿤티는 여기서 카르나에게 자신이 카르나의 친모이며 카르나는 판다바 형제의 장남이니 판다바 형제들에게 돌아가 자신의 권리를 찾으라고 권유한다. 그러나 카르나는 친모에 대한 애정보다 두료다나에 대한 우정을 택했으며, 자신은 카우라바 측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선언한다. 대신 쿤티에게 자신은 아르쥬나 외의 다른 판다바 형제들은 죽이지 않을 거라고 맹세한다. 크리슈나 역시 판다바 형제들에게 돌아가면서 배웅하러 나온 카르나를 자신의 마차에 태우고 판다바 형제들에게 돌아가 자신의 권리를 되찾고 지상의 왕이 되라고 권유한다. 그러나 이 또한 카르나는 지금의 자신이 누리는 모든것은 두료다나에게 받은 것이며 자신은 두료다나를 버릴 수 없다고 답한다. 실은 카르나 본인이 계속 강경한 입장을 내비친 것도 두료다나에 대한 우정과 자신을 믿는 카우라바 측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었던 것이다.
결국 평화의 노력은 실패하고 양측은 전쟁으로 치닫게 된다.
2.3 전력의 모집
협상을 진행하면서 양측은 서로 전력을 끌어모은다. 이때 판다바 측은 7개 악샤우히니(군단)을, 카우라바 측은 11개 악샤우히니를 끌어모았는데, 이것은 카우라바 측이 통치하는 히스티나푸라 왕국이 인도 세계의 지배자라 할만큼 강대한 세력이었던 것도 있고 카우라바가 속임수를 써서 판다바측의 지원군을 가로챘기 때문이다.
두료다나는 더 많은 병력을 모으기 위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속임수도 불사했는데, 크리슈나의 왕국으로 찾아가 크리슈나의 군대를 택히 이를 얻었으며, 판두 왕의 두번째 아내였던 마드라의 오라버니인 샬리야 왕을 속여 그의 군대가 자신의 편에 서서 싸우게 만들기도 하였다.
한개의 악샤우히니는 21,870대의 전차와 전차병, 21,870마리의 전투 코끼리와 이에 탑승한 병사들, 65,610명의 기병, 109,350명의 보병이라는 묘하게 상세한 수치로 계산되는데, 이는 1 전차 : 1 코끼리 : 3 기병 : 5 보병의 최소 구성을 3^7한 값이다. 코끼리 하나에는 7명의 병사들이 탑승했으며 전차에는 최소 2명 이상이 탑승했다.
판다바 측의 악샤우하니는 각각 드루파다, 비라타, 드리스타디윰나, 시크한디, 체키타나, 그리고 비마가 하나씩 맡아 지휘했으며 총사령관은 드리스타디윰나가 맡았다. 카우라바 측의 약시우하니는 크리파, 드로나, 샬리야, 자야드라타, 수다크시나, 캄보자, 크리타바르마, 아슈바타마, 브리슈라바스, 샤쿠니, 바흘리카가 맡았으며 총사령관은 비슈마가 맡았다.
또한 이외에도 각각의 왕자들, 주요 영웅들은 이 군단에 소속되어 있지 않고 자신의 친위대를 이끌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렇게 자신의 친위대를 이끌고 돌아다니는 영웅들이 거진 100명 이상 나타나고 있다. 크리슈나가 두료다나에게 내준 나라야나 부대만 해도 100만 명에 달하며, 그 외에도 크리슈나가 별도로 수많은 전사들을 모집해 판다바 측을 지원하러 떠났다고 묘사된다. 그리고 가토트카차와 알람부샤라는 두 나찰 지도자는 나찰 대군을 편성해 제각기 판다바와 카우라바를 지원하며, 아르주나의 아들이자 나가(뱀) 왕자 이라반은 나가 기병대를 거느리고 판다바를 따라 참전한다. 따라서 이 전투에서 붙은 병력의 규모는 최소 4백만 이상이고 최대 규모는 알 수 없다는 거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가히 신화니까 가능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싸움. 전쟁 이후 드르타르슈트라가 유디슈티라에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냐고 물어보자, 유디슈티라는 자그마치 16억 6000만 명이 죽고 24만 명만이 살아남았다고 말한다.
병력의 규모는 카우라바 측이 대략 판다바의 1.5배에 육박했으나, 영웅들의 실력을 따지면 또 달랐다. 마하바라타는이에 대해 영웅들을 3등급으로 분류하는데, 무한히 많은 적을 동시에 상대할 있는 아타라타, 1만(또는 6만)을 한꺼번에 상대할 수 있는 마하라타, 천명의 전사를 한꺼번에 상대할 수 있는 라타이다. 이 등급 기준에서 평화를 바라던 비슈마는 판다바 측의 대부분의 영웅들은 아타라타와 마하라타에 속하고 크리슈나와 아르쥬나는 아예 등급 기준으로 표한할 수 없다라고까지 하는 반면 카우라바 측의 영웅들은 라타가 많다고 이야기한 것. 물론 이는 우리는 이렇게 약하니 양보해야 한다고 권유하면서 한 말이고 신화의 특성상 판다바 측이 이겨나갈 운명이기에 그런 것이긴 하지만.- ↑ 판다바 5형제만 해도 정규 군단 하나를 지휘한 비마를 제외한 나머지 왕자들은 직속 친위대를 이끌고 싸웠으며, 그외에도 유력한 영웅들은 군단을 지휘하기보단 자기 친위대(이거 하나하나의 규모가 1만에서 10만까지 나온다)를 이끌고 싸우는 모습이 나오는데, 그게 100명 이상 나오고, 18일간 죄다 죽는다
- ↑ 하지만 인도의 또다른 서사시 라마야나의 스케일은 이 마하바라타를 크게 압도하는데, 주인공 라마 밑에 모여드는 수많은 원숭이 왕 중 '파나사'라는 원숭이가 끌고 온 원숭이 군단만 7500만 마리에 달할 정도이다. 덧붙여 하누만이 마하바라타에서 관전이나 위협만 하고 있었다고 해서 마하바라타가 라마야나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하는데 이거야 하누만이 마하바라타의 전쟁에 관여할 이유가 없으니 그랬던 것이지 이거 가지고 라마야나>마하바라타를 주장하는 것은 무리다. 이걸로 따지면 비슈누조차 하위 인격으로 거느린다는 바가바타즘의 최고신 크리슈나가 직접 지상에 강림하여 주역으로 나오는 시점에서 라마야나는 마하바라타 앞에서 무릎꿇어야 된다.
- ↑ 연대에는 의견이 다양하다. BC 1000년 경에서부터 심한 경우는 BC3000년대까지도 올라간다(...).
- ↑ 실제로 차남인 비마도 서툰 실력으로 계속 지면서도 거듭 도전하여 모든걸 다 잃어버린 유디슈타라의 행위에 형님의 손을 불로 지져버리겠다고 할 정도로 분노한 바가 있다
- ↑ 사실 발라라마가 이런 말을 할 처지는 아니었다. 본인도 사기도박에 당한 이유로 분노해서 크리슈나의 처남을 때려죽인 전적이 있다. 이 처남은 그냥 처남도 아니고 크리슈나의 3대에 걸친 인척인데도(...).
내가 당하면 상대를 때려죽여야 하지만 남이 당한 건 그 쪽도 책임이 있으니 그냥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