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UO-TOA
1 개요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종족.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 가장 안습한 역사를 가진 종족 중 하나.
2 설정
본래 지상에 살던 중립 종족이었으나 인간과 엘프들과의 생존 경쟁에서 패배, 결국 언더다크로 추방당하게 된다.
그래서 언더다크로 내려가자 그들이 만나게 된 종족은 다름아닌 일리시드. 결국 강력한 힘을 가진 일리시드의 노예가 되어 버리는데, 머리가 나쁘다는 이유로 얼마 안가 또다시 버려진다. 결국 일리시드들에게 받은 고문과 사이킥 에너지의 부작용 때문에 종족 전체가 미쳐 버린다. 그렇게 해서 캠페인이 진행되는 현재에는 일리시드, 드로우와 함께 언더다크를 삼분하는 삼대 세력을 이루는 한 축이 되기에 이르렀다.
구사하는 언어는 언더다크에서 통용되는 지하공용어(Undercommon). 그 외에 물고기와 교감하는 것도 가능하며, 의식 등에는 상당히 뒤틀린 물 원소 언어(Aquan)를 사용한다.
종족의 배경도 안습하지만 심지어 고블린이나 코볼트에게도 있는 종족 신조차 하나 없다. 다만 쿠오-토아들이 섬기는 신으로 쿠오-토아들과 마찬가지로 지상의 존재들을 증오하는 바다의 어머니 블리브두풀(Blibdpoolp the Sea Mother)이라는 물의 여신이 존재하는데, 이 경우는 매우 특이한 케이스인 것이 원래 부서진 인간의 거대한 동상에 거대 새우의 껍질이 씌워진 것을 한 쿠오-토아가 신으로 섬기기 시작해서 진짜 신이 된 케이스. 언더다크에서는 필멸자가 신을 창조합니다!
3 데이터
5판 기준으로 CR은 1/4. 적의 생포를 사살보다 선호한다는 설정 때문에 인지 무기는 작살과 그물. 힘과 건강에 보너스를 받으며, 머리가 나쁘다는 설정에도 불구하고 어째서인지 지능에도 보너스를 받는다. 특징으로 끈적이 방패[1]가 있는데 투척무기를 던진 뒤 힘 굴림에 실패하면 투척무기가 방패에 박혀서 쿠오-토아에게 상납된다(...).
4 기타
비홀더, 일리시드, 기스양키, 슬라드 등과 마찬가지로 Product Identity에 속하며, D&D의 정식 라이센스를 획득하지 않았다면 오픈 게임 라이센스를 준수하더라도 사용은 불가능하다.- ↑ 가칭. 본문은 'sticky shield'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