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인카나 | ||||
Quinkana Molnar, 1981 | ||||
분류 | ||||
계 | 동물계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파충강(Reptilia) | |||
목 | 악어목(Crocodilia) | |||
과 | 크로코다일과(Crocodylidae) | |||
속 | †쿠인카나속(Quinkana) | |||
종 | ||||
†Q. fortirostrum(모식종) †Q. babarra †Q. timara †Q. meboldi |
복원도 출처
신생대 올리고세~플라이스토세까지 서식했던 악어로 화석은 호주에서 발견되었다.
쿠인카나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육상악어 중 하나로 화석기록은 4만년 전에서 끝난다. 이 시기는 당시 호주에 살았던 거대 포유류들이 멸종된 시기와 일치하는데 아마도 호주에 정착한 인간의 사냥으로 멸종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항목에 적혀 있었는데 활 정도의 무기도 만들지 못했을 정도로 호주 원주민들의 무기가 그렇게 발달하지 못했으며, 더군다나 초기에는 이보다 더 원시적이었을 것임을 감안하면 당시로써는 굉장히 위험했을 이 녀석을 직접 사냥해서 멸종시켰을 거라 보기는 힘들고, 먹이로 삼았던 대형 포유류들이 멸종하면서 같이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쿠인카나는 긴다리를 가지고 있어 육상 생활에 적합했으며, 대부분의 반수생인 악어들의 이빨은 원뿔형이어서 저항하는 먹이감을 잡는데 유리했지만 쿠인카나의 이빨은 날카로우며 톱니가 달려있었다. 이는 육상 생활을하는 악어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특징으로 이러한 이빨은 먹이감의 살을 찢어 과다출혈을 일으키기에 유리했다.
모식종인 Q. fortirostrum은 퀸즐랜드 플리오세와 플라이스토세 지층 사이에서 발견되었으며, 이후 Q. babarra가 발견되었고, 북쪽 마이오세 중기층에서 Q. timara가 발견되었다. Q. meboldi는 가장 오래된 종으로 퀸즐랜드 올리고세 후기층에서 발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