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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히로 파티 | |||||
도적 | 전사 | 마법사 | 사냥꾼 | 신관 | 암흑전사 |
하루히로 | 모구조 | 시호루 | 유메 | 마나토 | 란타 |
쿠자크 | 메리 |
이름 | 쿠자크(クザク) |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족 |
성우 | 없음 |
직업 | 성기사 |
1 개요
4권부터 하루히로 파티에 들어온다. 다소 붙임성 없는 성격으로, 키가 굉장히 크며(192cm) 얼굴은 보통인 편. 하루히로 일행의 의용병 후배로, 초코의 파티에 속해 있었지만 3권의 데드헤드 공략전에서 동료들을 전부 잃고 혼자 살아남았으며 하루히로에게 파티에 가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한다.
2 상세
모구조의 죽음에 낙담한 메리가 남자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겁탈당할 뻔한 것을 구해준 적이 있으며 이 때문에 메리와는 조금 어색한 느낌. 문제는 이 일을 다른 사람에게 비밀로 부친 탓에, 영문을 모르는 하루히로는 쿠자크와 메리 사이에 어떤 심상찮은 일이 있었던 것으로 오해하고 그에게 질투를 느끼기도 하지만 하루히로는 리더이기 때문에 그것을 드러내지 않으며 이 문제를 되도록 멀리하려 노력한다. 본인은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지만, 하루히로는 초코와 깊은 인연이 있는 사이기도 했으니 초코는 죽고 그 혼자만 살아남았다는 것에 대한 응어리 또한 있었을 것이다.
결국 모구조를 대신할 방패역이 필요하단 의견 덕에 파티에 가입하게 되지만 후배인만큼 경험부족으로 서툴러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다. 실제로 그것 때문에 본인도 상당히 괴로워하고 있었으나[1] 란타의 일갈 후 어떻게든 한 사람 몫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게임과 유사한 소설의 설정을 생각하자면 그는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한 초보자나 다름없고, 하루히로 파티가 스스로를 낮추는 경향이 있으나 고블린이나 코볼트, 오크[2][3]를 상대로 특히 고블린은 학살 수준으로 상당한 공을 세운 중급자 정도의 파티라는 것, 그리고 모구조는 그 파티 내에서도 가장 실력이 뛰어났다는 걸 감안하면 쿠자크의 실력이 다른 파티원 눈에 차지 않는 건 어찌보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 애시당초 성기사로 탱킹이 가능한 직업이긴 하지만 본래 초코의 파티에 있었을 때 전사가 두 명이었고, 그 중 쿠자크는 메인탱커를 보좌하는 서브탱커 역할이었기 때문에 사실 탱커 역할이 처음이라는 걸 생각하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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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다가 동료들이 자기 외에 전부 죽어버렸으니 이에 대한 죄책감도 있었다.
- ↑ 그림갈의 오크는 다른 양판소에서 고블린보다 강하고 트롤이나 오우거보다는 약한 잡몹일 뿐인 오크와는 차원이 다르다. 언데드란 종족을 새로 만들고 무력과 정치력을 앞세워 각 종족을 통합한 후, 거대한 제국을 건설한 노라이프 킹과 언데드의 전성기인 제왕 연합 시대부터 오크는 언데드에 필적하는 종족으로 간주되며 노라이프 킹 사후인 현재 변경에서는 가장 번영한 종족이다.
- ↑ 참고로 오크족과 필적할 세력을 세운 노라이프 킹의 저주는 그가 죽은 지 약 100년 뒤까지도 변경에 남아서 죽은 자를 며칠만에 노라이프 킹 자신에게 충성하는 언데드로 부활시키고 있을만큼 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