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시 모리스

Quincey Morris

드라큘라의 등장인물. 미국 출신으로 사냥꾼이자 모험가. 조선에도 간 적이 있다.

루시 웨스턴라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하지만, 루시가 드라큘라의 희생자가 되자 그녀를 지키기 위해 온 힘을 쏟는다.

조나단 하커와 함께 드라큘라를 추적하였으며, 결전을 벌이다가 드라큘라의 심장에 단도를 꽂았다. 하지만 드라큘라의 호위인 집시들에게 부상을 입어 곧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그를 추모하기 위해 조나단 하커미나 머레이는 아들의 이름을 퀸시 하커라고 짓게 된다.[1]

왠지 악마성 시리즈에서는 벨몬드 일족의 분가인 모리스 가문의 인물이라고 설정[2]되어 있으며, 그의 후손들이 시리즈에 등장한다. 악마성 시리즈의 세계관에서 그의 아들은 조니 모리스, 손자는 조나단 모리스.

브람 스토커의 노트에 보면 원래는 마지막에 죽는 대신에 위기에 처한 일행을 총들고 구하러 오는 간지나는 역할이었던 듯 하다. 그리고 노트에 따르면 백작을 감시하기 위해 트란실바니아로 가는 계획이었던듯.

마이너지만 퀸시 모리스가 흡혈귀라는 설도 있다.(...) 이유는 별거 없고 드라큘라가 나와 루시를 노릴 때 두 번이나 기회가 있었는데 놓쳤고, 퀸시가 루시에게 수혈한 뒤 루시가 죽었다는 것. 또 드라큘라가 햇빛이 나올 때쯤 죽은 것처럼 퀸시도 비슷한 타이밍에 죽었다는 것.

그외에 왜 그가 죽게 되느냐에 대한 해석으로 "외국인"이었기 때문이란 설도 있다. 반 헬싱의 경우는 영국인들의 사회에 끼어들려고 하지 않아서 "안전한 외국인"이라는 느낌을 줬지만 퀸시의 경우는 루시와 결혼하려 해서 감히 영국인의 사회에 끼어들려고 했기 때문에 결국 사망플래그를 세웠다는 설.

사실 드라큘라의 소위 말하는 재해석은 대개 이런 식이다.

블리치에 나오는 퀸시는 이 사람 이름에서 유래한듯.

  1. 아들이 태어난 날이 퀸시의 기일이었다.
  2. 위의 단도를 서브 웨폰으로 보면 납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