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성 시리즈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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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드라큘라 Harmony of Despair의 공식 일러스트 | |
국내판 이름 | 조나단 모리스 |
일본판 이름 | ジョナサン・モリス |
북미판 이름 | Jonathan Morris |
등장 작품 | 공식 일러스트 | 테마곡 |
악마성 드라큘라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 By 요시카와 신이치 | 광월의 초대(狂月の招き) |
악마성 드라큘라 Harmony of Despair | By 코지마 아야미 | 광월의 초대(狂月の招き) |
일본판 성우 | 북미판 성우 |
사쿠라이 타카히로(櫻井 孝宏) | 리엄 오브라이언(Liam O'Brien) |
1 개요
벨몬드 일족의 분가인 모리스 일족 출신의 젊은 뱀파이어 헌터.
리히터 벨몬드가 뱀파이어 킬러를 모리스 가문에게 넘기고 사라진 이후이기 때문에 대신 뱀파이어 킬러를 가지고 있다.
열혈한이지만 성실하지는 못하며, 이 때문에 어릴 적 친구이자 파트너인 샬럿 올린에게서 빈축을 사고 있다.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당시 18세.
말버릇은 "No problem."[1]
2 작품별 모습 및 성능
2.1 갤러리 오브 라비린스
아버지 조니 모리스가 일찍 죽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설명 없이 가문의 숙명을 이어받게 되었으며, 이 때문에 뱀파이어 킬러의 진정한 힘도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정을 붙일 기회도 없었던 데다가 남긴건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채찍이었던지라 아버지를 원망하고 있었다.
그러나 윈드를 통하여 아버지의 진심을 알게 되고, 스텔라와 로레타 자매의 도움으로 채찍의 시련을 통하여 뱀파이어 킬러의 각성에 성공, 한 명의 어엿한 헌터로서 브로넬과 드라큘라 두 명의 진조를 쓰러트리는 전과를 올린다.
뱀파이어 킬러를 사용하지 못했다는 설정 덕분인지 채찍류 외에도 다양한 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갤러리에서만 나오는 서브 웨폰도 다양하고 커맨드로 체술도 사용하며, 샬롯과의 합동기도 있기 때문에 전투방식의 다양함만큼은 시리즈 최고. 서브 웨폰의 경우 숙련도가 있어서 처음에는 약하지만 마스터를 하고 나면 샬럿의 도움 없이 조나단 무쌍을 찍을 수 있다. 뱀파이어 킬러까지 각성시켰다면 금상첨화.
여담으로 Select 버튼을 눌렀을 때 위에 뜨는 얼굴은 누구세요? 수준.
정의파로 유명한 벨몬드 일족의 후예면서 브로넬에게 정의는 관점의 차이일 뿐이다라는 대사를 했다. 다만 이 말은 브로넬이 생각하던 정의[2]를 비판하기 위해서 한 듯
생각해보면 무기에 대해서는 악마성 최고의 행운아. 악마성 시리즈의 이름있는 캐릭터가 사용한 이름있는 무기를 거의 다 써본 유일한캐릭터 벨몬드 가문의 뱀파이어킬러, 에릭 리카드의알카드 스피어,맥심 키신의 스텔라 소드를 퀘스트와 이벤트를 통해서 조나단 전용 무기로 얻을수 있기 때문
2.1.1 고유 서브 웨폰 및 무장 일람
- 나이프: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기본 서브 웨폰으로 나이프를 전방으로 두 개를 던지며, 마스터하면 3개로 늘어난다, 서브웨폰 중에 효율이 굉장히 좋은 편이므로 되도록 빨리 마스터해야 게임 진행이 편리해진다.
- 도끼: '엑스 아머'에게 드랍되는 템으로 전작들과 똑같이 위로 던지면서 떨어지는 변한게 없는 서브 웨폰…
- 자벨린: 말 그대로 투창. '아머나이트'에게서 드랍되며 마스터시 크고 아름다운 창을 던지며 관통, 데미지가 증가. 마스터 하면 퀘스트로 알루카드 스피어를 얻을 수 있다.
- 보우건: '보우건 아머'가 드롭한다. 폭발을 일으키는 화살을 쏘며 마스터 시 폭발이 좀 더 커진다. 스텔라 소드를 얻으려면 모든 서브웨폰을 소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드랍률이 상당히 낮아서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서브웨폰이기도 하다.
- 반사석: '레라이에'가 드롭. 벽에 3번 튕기는 돌을 던진다. 포물선은 아니고 직선을 그리면서 날아간다. 마스터 시 2개를 던진다.
- 브와카 나이프: 열사의 사막에서 가만히 있는 걸 먹거나 상점에서 살 수 있는 무기로 적을 관통하는 나이프를 전방으로 발사, 마스터시 데미지가 증가.
- 파이: 연무도시...(의미를 해석하면)안개의 거리에서 숨겨진 장소에서 종히비행기와 함께 얻을 수 있는 말 그대로 진짜 먹는 파이다.(...) 정신적 데미지가 크다고 설명에 대놓고 쓰여있으며 본작의 유일한 암속성 무기. 뱀파이어 킬러를 깨우는 의식을 진행하면서 싸우게 되는 리히터 벨몬드가 성속성이라 이 때 빛을 발하는 서브웨폰이다. 때문에 리히터(의 기억)가 얼굴에 파이를 맞는 만화까지 나왔다. 마스터 시 데미지와 크기가 증가.
- 종이비행기: 위의 파이와 함께 근처에 떨궈져 있는 서브웨폰으로 중간에 한번 원을 그리면서 빠른 속도로 날아간다. 마스터 시 극상 파로디우스에서 등장한 아이쯔,코이쯔 또는 두명이 동시에 탑승한 종이비행기를 날리지만 쓸 일 없으므로 봉인을 추천...
- 원반: 앞으로 던진 뒤 다시 땅으로 돌아서 뒤로 돌아오는 디스크 아머의 디스크의 특성을 지닌 원반을 던진다.
- 마스터시 한번에 2개를 앞뒤로 나눠서 던진다.
- 쿠니미쯔: 단도 여러개를 전방으로 던진다. 단검과는 다르게 조나단의 뒤에서 등장하며, 등장시부터 공격판정이 존재한다. 2개의 단검을 날리는 데 그렇다고 2번 데미지가 들어가는 것도 아니다. 마스터시 한번에 4개를 던진다.
- 쿠나이: 전방으로 3개의 단검을 위/아래/중앙으로 던진다. 위력은 다소 애매
- 마스터시 5개를 던진다.
- 컴뱃 봄: 그냥 군에서 쓰는 수류탄으로 핀을 뽑고 바닥에 던진다. 수류탄은 무조건 던진후 약 1초 뒤에 터진다.
우매국가우매한 자들의 나라에서 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줍게 된다. 당연히 화속성이다. - 성수: 윈드에게 받는 퀘스트로 퀘스트를 받고 우매한 자들의 나라에 있는 성모상에 ↑을 누르면 완료되면서 보상으로 획득 가능. 부딪히는 순간 불기둥을 일으킨다. 이 불꽃은 성속성과 화속성을 갖고 있다. 마스터시 불기둥이 6개 일어난다.
- 성서: 역시 윈드에게 대망령을 잡으라는 퀘스트를 받아야한다. 대망령은 열사의 사막에서 고스트가 상당히 많이나오는 맵에서 고스트를 처리하다보면 알아서 기어나온다. 생각보다는 상당히 약하지만 물리공격에 면역이 있기 때문에 샬롯으로 화이트팽을 사용해 잡고 보상으로 받으면 된다.
- 크로스: 악마성 시리즈의 주인공들이 대대로 써오던 서브웨폰으로 본작에서는 역시나 윈드에게 받는 퀘스트로 마의 13번가에 교회가 있는 방에서 십자가를 찾아 ↑을 눌러주면 보상템으로 받을 수 있다.
- 철구: 철구를 앞으로 던진다. 위력은 강하지만 무거워서 3mm쯤 나가고 툭 떨어진다. 마스터하면 가시가 붙긴 하지만 웬만하면 봉인을 추천.
- 사슬달린 철구: 사슬을 잡고 철구를 빙글빙글 돌린다. 조나단이 조작캐릭터일 경우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계속 돌린다. 위력은 생각보다 낮지만 버튼만 누르고 있으면 무한정 지속되기 때문에 연속 히트만 할 수 있다면 위력은 나쁘지 않고 진조 드라큘라가 압살 공격을 할 때 이걸로 간단하게 막을 수 있다. 마스터하면 철구에 가시가 붙는다.
- 수리검(슈리켄): 앞과 아래 방향으로 수리검을 던진다. 실제로는 날아가는 시간이 존재하지않아 바로 명중한다. 마스터시 한 번에 네 개를 던진다. 데미지가 나이프보다 더 높고 효율도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하는 데다 요구하는 숙련도도 낮은 편에 속하므로 어느정도 수리검을 살 정도가 되었다면 나이프를 버리고 마스터를 추천. 특히 이걸로 뱀파이어 킬러를 쉽게 해방시킬수 있다.
- 야규 수리검: 일반 수리검과 달리 나이프처럼 앞으로 날리는 무기 관통한다. 마스터시 크기와 데미지가 증가.
- 다트: 데미지가 낮은 다트를 하나 던진다. 데미지가 좋지 않지만 대신 소비 마나가 엄청나게 적다는 이점과, 적의 중앙에 맞출경우 다트판모양이 나와서 다트의 약 3배정도의 추가데미지를 "범위공격"으로 넣는다. 마스터하면 중앙판정이 강화 대충 서서 쏘면 중앙에 맞는다. 물론 박쥐나 개구리같은 작은 몬스터의 경우 중앙에 맞추기가 쉽다.
- 오라 블래스트: 정신력으로 충격파를 만든다. 성(聖)속성이며 마스터시 범위와 데미지가 증가.
- 소닉어택: 일순간 무적이 되며 적을 관통하며 공격한다. 마스터시 데미지, 이동거리, 무적시간이 증가.
- 오펜스폼: 공격자세를 취해 STR를 증가시킨다.
- 디펜스폼: 방어자세를 취해 일순간 MND와 CON을 증가, 방어력을 올린다.
그냥 진행하다 보면 알아서 얻어지는 오펜스폼과는 달리 저건 드랍으로만 얻어야 한다. 다만 드랍시키는 녀석이 무려무려 파이널가드(...)인고로 마스터한 성수 내지는 성서에 숙달된 이후 얻으러 가는 편이 속 편하다.
덧붙이자면 오펜스폼과 디펜스폼은 샬롯의 스탯버프와 중첩이 안 된다.
- 가드 : 모리스 가문의 방어자세를 취한다.[3] MND, CON이 증가하며 마법을 제외한 공격에 면역이 되며 마법 데미지 역시 감소한다. 다만 이동이나 공격을 할 수 없다. 사실상 스텔라 & 로렛타 자매를 상대할때 샬롯이 생츄어리를 쓸때까지 버티는 기술.
- 램피지 : 체술로 콤보공격.
- 무릎치기: 체술의 마샬 아츠와 같은 무릎치기 공격.
- 도발 : 적의 주위를 끌어서 조나단을 타겟으로 만든다.
- 스피닝 아츠: (오른쪽을 본 상태 기준) →←↓→ + Y로 일순간 무적이 되며 앞으로 구른다. 기본 공격에서 캔슬하여 딜레이 캔슬이 가능.
- 마샬 아츠: ↑←↓→ + Y로 무릎치기를 한다. 기본공격에서 캔슬하여 딜레이 캔슬이 가능하며 적중시 뒤로 튕겨져 나와 위험도를 줄인다.
- 크리티컬 아츠: →→ Y로 무기 고유의 필살기를 발동한다.
- 여담으로 본작의 서브 웨폰들을 모두 얻어두는 것을 추천한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35번째에 진행하는 퀘스트인 올마이티의 완료 조건이 조나단의 서브 웨폰들을 모두 얻는 것인 데 이때의 보상이 맥심 키신이 사용하던 스텔라 소드이다.(!!!) 공격력도 상당히 강한 편에다가 무기 스킬이 화면 안의 모든 적들을 공격하는 광역 스킬이기 때문에 얻으면 굉장히 진행이 편리해지는 무기이다.
2.2 Harmony of Despair
초창기에는 말 그대로 잉여. 캐릭터들이 원작보다 다 하향되었다지만 조나단의 경우 압도적으로 눈에 띄게 약화되었다. 육성 방식도 전작처럼 서브웨폰으로 적을 죽임으로써 서브웨폰 숙련도를 올리는 방식인데 조나단의 필요 서브 웨폰 육성수는 12가지, 서브웨펀/마법의 레벨 업으로 성장하는 캐릭터 중 최악의 성장속도. 서바이벌 모드를 통한 꼼수 없이 육성하느니 게임을 접는 게 빠를 지경. 게다가 그런 주제에 한계도 일찍 찾아오는 비운의 캐릭터.
그나마 참전 캐릭터 중에서는 유일하게 전통의 채찍 캐릭터라는 자존심이 있었지만, 잠시 뒤에 DLC로 벨몬드 형님들이 합류한 데다가 조나단보다 훨씬 강하기 때문에 이것마저 위축되어 버렸다. 리히터는 높은 힘 덕에 평타와 체술 데미지가 훨씬 우월한데다 체술도 실용성이 훨씬 높고, 율리우스 벨몬드는 승룡권이 약하다지만 긴 무적시간을 가진 색즉시공을 가지고 있고 서브웨폰도 강력하다. 시몬 벨몬드는 체술이 없지만 채찍과 서브웨폰이 강하다. 게다가 리히터와 율리우스는 육성용 서브웨폰이 6가지, 시몬은 5가지로 육성에 걸리는 시간 또한 비교불가. 게다가 조나단은 그 특유의 모션 때문에 채찍질 공격의 선딜레이가 심하다.
조나단이 차별화할 수 있는 것은 승룡권과 다양한 서브웨폰 및 체술 뿐...으로 보였으나, 게임을 하도 파다보니 사람들이 각종 버그성 테크닉을 연구하게 되고, 그 와중에 조나단의 소닉어택이 쉽게 호와이[4]를 일으킬 수 있고, 그 외에도 거리를 잘 조절해서 소닉어택을 사용해서 낙하하면 이동속도에 초가속을 걸 수도 있고, 통상적인 백스텝 캔슬보다 성능이 우수한 가드 캔슬 테크닉으로 채찍질과 서브웨펀의 딜레이를 캔슬하고 다시 자유로운 행동권을 얻을 수 있는 점이 발견되어 재평가를 받고, 어느정도 인정을 받게 되었다.
기본 능력도 떨어지는데다 조작 난이도도 쓸데없이 높지만, 재평가를 받게 된 시점에서 남아있던 악마성 HD 유저들은 멘탈도 장비도 컨트롤도 전부 변태적인 수준에 이르렀기에 그걸 커버할 수 있었기 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