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시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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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NG MAKER

(킹메이커)

1 개요

퀸시 존스(Quincy Jones)는 미국의 유명 음악 프로듀서로 나나 무스쿠리, 마이클 잭슨을 비롯한 가수들의 성공에 기여를 하였다. 그래미 어워드에서 79회 노미네이트 되며 총 27회 수상한 능력있는 프로듀서다.

2 삶과 음악

1933년 3월 14일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태어난다. 소년 시절에 트럼펫을 배우고 밴드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1951년 버클리 음악 대학을 졸업한 뒤, 악단에 참가 그 후 편곡자로서의 재능을 발견하였다. 1957년 파리로 건너가 작곡과 음악 이론을 배운 뒤 프랑스 레코드 사장의 사인을 얻고 유럽에서 수 많은 밴드를 이끈다. 1964년에는 영화 음악 분야에서도 활동했으며 미국 사람들은 모를 리가 없는 TV 프로그램 Root의 OST를 맡기도 하였다.

1960년대부터 프로듀서로 시작했으며 프랭크 시나트라와 같은 유명 가수들과 일을 함께 하였다. 자신의 작품에서도 수많은 명곡을 낳았다. 마이클 잭슨과는 1978년 영화 The Wiz 촬영 현장에서 처음 만나게 됐는데 뜻이 맞아 그는 잭슨과 함께 일을 하게 된다. 퀸시는 잭슨을 재능이 매우 풍부하지만 내성적인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잭슨의 자서전 문워커 속에서 보면 퀸스 존스와의 협력 과정은 잭슨이 노래를 작사/작곡한 뒤 퀸시에게 들려주고 퀸시가 이 부분을 수정하라고 하면 수정하는 식으로 일을 진행했다고 한다.

퀸시는 2013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부분에 헌액됐다. TIME지는 그를 가장 영향력 있는 재즈 뮤지션으로 선정했다.

전설적인 모델 나오미 캠벨이 퀸시를 아버지처럼 생각한다고 한다.

3 기타

미드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오피스에서 열연한 라시다 존스가 그의 딸로 유명하다.

일본의 유명한 작곡가, 피아니스트, 지휘자인 후지사와 마모루의 예명 히사이시 조가 바로 퀸시 존스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