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웹 브라우저)/문제점

1 개요

웹 브라우저 크롬의 문제점을 서술해 놓은 문서이다.

2 문제점

2.1 성능상의 문제

  • 기본 프린터 설정 불가.
  • 일부 이미지가 로딩되지 않는 문제.
  • 야후 플리커의 피크닉 서비스 사용불가(매우 느림).
  •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플러그인과의 충돌이 IE보다 잦은 편이다. 이 충돌때문에 크롬이 강제종료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내장 플러그인과 외장 플러그인의 충돌이 제일 큰 원인이다)
  • 넷북같이 사양이 떨어지는 PC에서 그림이 많은 페이지를 볼때 심각하게 느리다. 스크롤이 너무 심하게 끊기고 로딩이 늦다. GPU 가속기능을 켜도 나아지질 않는다. 파이어폭스에서는 볼 수 없는 현상이다. 또한 그림이 바로바로 로딩되지 않아서 스크롤을 올리고 내릴 때마다 흰색상자 같은 것이 깜빡깜빡거리는 현상도 나타난다.
  • 전력 소모가 큰 편으로 알려졌다. 이것이 버그인지 아닌진 모르지만, 노트북이나 태블릿의 경우 그렇게 달갑진 않은 부분. 그러나 구글은 버그 리포트에서 이 부분을 전달받고도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구글은 수년이 지나서 포브스에서 관련 기사가 보도된 후에야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 플래시 비디오를 볼 때 수직동기화를 지원하지 않는지 간헐적으로 가로줄이 발생한다.

2.1.1 메모리 문제

300px
다른 들에 비해 RAM 소비가 엄청난 크롬을 풍자한 움짤.[1]IE는 졸지에 잉여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램을 많이 먹는 구조이다. 탭당 프로세스 1개씩 소모한다. 만약 실제 램이 부족하면 1개의 프로세스에 여러개의 탭을 붙이기 시작한다. 사용중인 램이 실제 램보다 많으면 가상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이때부터 탭 전환, 스크롤, 페이지 로딩 시에 다른 브라우저보다 랙이 많이 걸린다. 단적인 예로 크롬 버전 17 과 파이어폭스 버전 11 메모리 사용량 비교벤치에서 파이어폭스 11은 360MB를 기록한 반면에 크롬은 무려 1.45GB를 기록했다. 한편, D사의 한 프로그램에서 웹 브라우저끼리 최강자를 뽑는 실험을 했었다.

요즘 컴퓨터에 메모리가 많아서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아직도 노트북 중에는 램을 정말 최소한으로 달아놓는 경우도 있으며, 사무용 컴퓨터에는 램 용량을 크게 하지 않는다. 또한, 램이 늘어난 만큼 각종 프로그램들이 요구하는 램도 덩달아 상승해서 결국 남는 램이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컴퓨터로 한 가지 작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타 여러 작업을 같이 하기 때문에 램을 적게 소모하는 것이 당연히 좋다고 볼 수 있다. 게다가 램 사용 최적화가 되어있지 않다. 안 보는 탭을 램에서 내리거나 하는등의 최적화 작업이 없이 무조건 다 올려놓는다. 한개의 프로세스에 탭이 여러개 달려있다가 1개만 남는 경우 등 메모리 반환 도중에 프로세스 완전 종료로 인한 반환이 아닐 경우, 효율이 매우 떨어진다.

메모리 누수가 없다지만, 그 메모리 누수를 고려하더라도 파이어폭스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많은 메모리 사용량을 보여준다. 특히나 탭을 수십개 이상 열어놓고 쓰는 사용자의 경우, 8기가 메모리에서도 메모리 부족으로 웹페이지 로딩에 실패한다는 메시지를 종종 볼정도. 수십개면 그 사용자가 버릇을 고쳐야... 대충 파이어폭스의 서너배 이상 먹는다. 아직도 크롬을 가볍다고 생각하는 유저가 많다는 게 신기할 정도로, 최근에는 그냥 가장 메모리를 많이 먹는 브라우저다. 크롬 1 버전에서는 실제로 파이어폭스보다 메모리 사용량이 적었고, 이 때문에 가볍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나 현재는 가장 무거운 브라우저 중 하나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2] 빠르고 안전하다고 했지 가볍다고 한 적은 없다

이것은 탭마다 독립된 프로세스를 이용하는 크롬의 특징 때문이다.[3] 기존에는 하나의 프로세스로 모든 탭을 관리했는데, 수많은 탭에서 하나만 에러가 나도 브라우저 자체가 꺼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크롬은 각 탭마다 독립된 프로세스를 이용하여 메모리는 많이 먹지만, 탭 하나가 에러가 발생해도 해당 탭만 꺼지는 식으로 안정성을 확보하였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메모리를 많이 먹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에 창을 많이 띄우고 사용하는 넷북 등 저사양 유저는 파이어폭스에 램캐시 설정을 하여 쓴다거나[4] IE10 이상을 쓰는 것이 좋다.

결국, 구글도 이 문제를 인정하여,45버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2.2 기능상의 문제

  • 히스토리 자동 삭제 기능이 없다. Click & Clean과 같은 부가기능으로 대체할 수는 있다.
  • 번역기능이 번역기보다는 좋은데 역시 개판으로 번역하는건 마찬가지다. 게다가 번역기능이 어떤 사이트에서는 뜨고 어떤 사이트에는 안뜬다.
탭을 많이 열어놓고 쓰는 사용자에게는 크롬이 오히려 불편해진다. 우선 위에서 말한 메모리 사용량때문에 사실 탭을 많이 열고 쓰는 것도 힘들고, 또한 많은 탭을 한 줄에 다 끼워넣으려다 보니 페이지 제목이 보이지 않는 수준까지 가기도 한다. 파폭은 이런 쪽에 신경을 매우 많이 쓰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메모리 사용량도 매우 적고, 탭이 아무리 많아도 탭 타이틀을 일정수준 이상 표현해주며, 모자라는 공간은 탭 스크롤을 기능을 이용하여 마우스 휠로 간단히 찾아볼 수 있게 했다. 거기 더해서 각각의 탭을 디렉토리처럼 정리 가능한 파노라마(탭 그룹) 기능까지 추가해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지원을 보여준다. 크롬에서는 탭 그룹 기능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탭 그룹 기능의 부재를 이유로 크롬에서 파이어폭스로 돌아가거나 크롬으로 옮겨가지 않는 유저들도 있다. 반면 크롬에는 파이어폭스에 없는 탭 선택 기능이 있다. 파이어폭스는 크롬처럼 탭을 하나씩 뜯어서 다른 창으로 만들 수 있지만, 크롬의 경우는 Ctrl 키로 개별 선택을 하거나 Shift 키를 사용해서 A부터 B 까지 탭을 선택한후, 한번에 뜯어서 다른 창으로 만드는 기능이 있다. 즉, 웹페이지의 카테고리에 따라 각각 다른 창으로 탭 묶음을 만들어 정리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물론 사용자의 특성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기능이다. 파이어폭스식으로 한 창에 모든 탭을 정리하는게 편하다는 사람도 있고 크롬처럼 그룹을 만들어서 정리하는 방식이 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크롬의 탭 겹치기 기능은 사라졌다.
파일:R3BaXo7.png
탭 뜯어내기 예제
  • 즐겨찾기, 즉 북마크를 왼쪽 사이드바에 넣는 기능이 없다. 일부 IE를 쓰던 사람이 크롬을 사용하면 불편하게 느끼는 것 중 하나로, 아무래도 과거 브라우저들의 북마크가 좌측에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쪽을 찾는게 버릇이 되어서 그런듯 하다. 대신 주소표시줄 밑에 북마크를 항상 표시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이 있다. 단축키는 CTRL+Shift+B
  • 북마크를 좌클릭으로 새탭 전경으로 여는 기능이 없다. 옵션으로도 없고 확장기능으로도 없다. 검색도 마찬가지.. 변종 크롬 브라우저에선 대부분 지원한다.
  • URL을 UTF-8로 보내는 것을 해제하는 옵션이 없다. 몇몇 언어의 문자들만 한정적으로 표현하는 다른 캐릭터 인코딩에 비하여 전세계 거의 모든 문자를 표현가능한 UTF-8이 우월하기도 하고 사실상 웹표준인지라, 서버에서 이걸 수정하는것이 맞기는 한데, 국내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의 CP949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사용에 불편이 있을 수 있다.
  • 호환용 한자가 통합 한자로 자동 변환된다. 이것은 문제점이 아닌 장점에 속하기는 하지만, 정작 호환용 한자를 등록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애로사항이 꽃핀다. 완성형/중복 한자, 한자/BMP 한자/SIP/28~2F 문서에서 "크롬 외의 브라우저로 편집해주세요."라는 틀이 괜히 달린 것이 아니다!
  • 위의 문제처럼 사이트에 따라서(대표적으로는 네이버 카페나 블로그에 글을 쓸 때) é, ö, â 등 부호가 붙은 로마자가 그냥 e, o, a가 되는 식으로 자동변환되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로마자에 여러 부호를 덧붙여 쓰는 외국어를 적을 때 종종 애로사항이 꽃피기도 한다. 다행히도 위의 한자 변환 문제와는 다르게 나무위키 편집 시에 이 현상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 일부에서 Windows 8.1에서 'Windows 8.1 모드에서 Chrome 다시 실행'을 누르고 Windows 8.1모드에서 글을 쓸때 스페이스바나 마침표, 쉼표와 숫자키보드 등을 누르면 그 전에 쓰던 단어가 추가된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이러한 이러한버그가 튀어 나왔을때 나왔을때수정 수정안하고 그대로 그대로썼을 썼을경우 이같은같은 문장이 나오게 된된다.[5] 이렇게 일정한 확률로 글을 쓸때 뒤의 단어가 또 써지는 버그가 있다. 근데 읽으면서 눈치 못챘다.
  • 투명이 적용된 PNG 이미지를 '이미지 복사' 해서 포토샵이나 그림판에 붙여넣으면 투명한 부분이 검은색으로 변한다. 중간 어딘가에서 알파 값이 소멸되는 듯. 모질라 파이어폭스는 이런 일이 없다.
  • 움짤 중 PNG로 된 움짤(APNG)은 작동하지 않는다. 확장 프로그램을 쓰면 돌아가긴 한다. 그런데 이것은 APNG가 표준이 아니라서[6] 오히려 파이어폭스나 아이스위즐같은 브라우저가 표준만을 구현하는 PNG의 처리를 담당하는, 자유 소프트웨어 라이브러리인 libpng에 비표준인 APNG 처리를 적용시켜 빌드해서 이를 지원하는것이다. 그러므로 원래는 표준이 아니므로 지원이 안되는것이 맞고, 기본 지원이 안되는 브라우저가 더 많다.
  • 2014년 10월 8일에 업데이트된 38.0.2125.101 버전에서는 한국어 로케일에서 일본어, 중국어로 된 웹 사이트에 접속시 탭 영역, 북마크, 검색창 등에서 표시되어야 할 한자(간체자와 번체자, 일본식 한자 전체)와 일본어 특수문자(ー, ・・・ 등)들이 전부 깨져버리는 버그가 발생하였다. 또한 일본어 로케일에서는 반대로 일본어에 없는 한자들과 한글이 전부 'ㅁ' 으로 깨져나간다. 외국어 로케일이나 외국어로 된 OS를 사용하거나 해외 사이트 접속이 잦은 이용자들에게는 상당히 치명적인 버그로, 심한 경우에는 자국어도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케이스도 보고되고 있다. 북마크나 탭 영역이 전부 깨져나가 인식할 수 없게 되는 것도 불편하지만 이 버그의 가장 큰 문제는 주소창이나 검색창, 북마크 입력시 한글/일본어/한자 입력 등이 전부 ㅁ로 나온다는 것. 입력 자체는 가능하며 입력한 데이터에도 문제는 없다. 그냥 표현만 ㅁ로 되는 것일 뿐이다. 실제로 ㅁ로 나오는 것을 복사한 다음 크롬이 아닌 다른 곳에 붙여넣기 해보면 값은 정상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링크) 다만 모든 환경에서 발생하는 버그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38.0.2125.111 버전에서 이 문제는 해결됐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일부 사양에서는 다음과 같은 오류가 발생한다. 또한 한글 입력시 커서가 문자의 우측이 아니라 좌측에 입력되는 현상이 있다. 상기한 문제점들 외에도, 전체적으로 아시아권 문자 지원이 매우매우매우 부실하다.
  • 가끔씩 탭을 클릭하다 보면 탭이 꺼지는 버그가 있다. 탭을 이동할때도 가끔씩 탭이 꺼진다.
  • 44.0.2403.155m 또는 45 beta 버전 기준 windows 10 환경에서 위에서 언급된 한자, 일본어 특수문자 등이 깨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문제가 발견되었다. 임시 방편으로 크롬 브라우저에서 chrome://flags를 치고 Directwrite 를 사용 중지를 체크하면 해결할 수 있다.
  • 44.0.2403.157 m 기준으로 새탭 섬네일이 8개에서 6개로 줄어드는 현상이 있다. 해결방법은 ctrl+0 또는 ctrl + 동시에 누르라고 답변이 되있으나 임시적인 해결 아니면 아예 해결 자체가 안되는 경우가 있다. 그냥 새 버젼을 기다리자.
  • 윈도우에서 크롬 45버전으로 업데이트했을 때 Comodo와 충돌을 일으켜서 실행이 안되는 문제가 있다. 아무런 에러 메세지도 띄우지 않고 그냥 죽어버리므로 Comodo를 사용하고 있다면 당황하지 말고 Shellcode injection옵션에서 chrome.exe를 예외로 추가하라.(참고)
  • HTTPS를 사용하는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ERR_SPDY_PROTOCOL_ERROR를 내뿜으면서 로딩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이는 크롬이 자체적으로 사용하는 SPDY 프로토콜[7]에서 에러가 발생한 것으로, 크롬 바로가기 맨 뒤에 --use-spdy=off --use-system-ssl를 넣어서 SPDY 사용을 끄면 정상적으로 접속된다. 구글도 이런 점을 인지했는지 2016년부터 SPDY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 버전 20 이하[8]에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려고 하면 현재 버전을 최신버전으로 인식하는 오류가 있다.
  • 52.0.2743.82 m 기준으로 해당 위키를 포함하여 몇몇 사이트 폰트가 깨알같이 작게 나오는 버그가 있다. 크롬 실험실에 있는 direct write 삭제가 원인 해외쪽에서도 이슈가 됐으니 확대해서 페이지를 보거나 새버젼을 기다리거나 구글 그룹스에 해당 이슈 글을 올리는 방법밖에 없다.
  • 멀티 모니터 환경에서 윈도우 10 High DPI모니터 Scale 옵션 미적용 문제. 예시를 들어서 설명하면, 모니터 1은 Main 모니터이며 High DPI모니터이다. 윈도우 10 권고사항에 따라 scaledl 200%로 맞춰져 있다. 모니터 2는 Sub모니터이며 일단 DPI모니터이다. 윈도 10 권고사항에 따라 Scale이 100%이다. 이때, 2번 모니터에 크롬을 띄우면, Scale이 200%가 적용되어서 메뉴바를 포함한 크롬의 모든 내장 기능들이 다 200%로 확대되어 나온다. 진격의 크롬이 되어 버린다.

2.3 개인정보 문제

웹 브라우저중 개인정보와 관련해서 가장 많은 문제점이 야기된 것이 크롬 브라우저이다. 버전 4까지는 크롬 인스톨시 브라우저에 유니크한 ID를 부여하여 이 ID와 함께 전송하였기 때문에, 구글 로그인을 하지 않더라도, 누가 무엇을 검색하고 어떤 페이지를 방문하였는지가 모두 기록되었다. 이 기록들은 어떤 광고를 띄울지 결정하는 정보로 주로 쓰였다. 예를 들면, 매독을 검색한 사용자에게는 매독약 광고를 주로 띄우는 등.(…) 당연히 이용자들은 들고일어났고, 그 이후 쏟아지는 비판에 못이겨 이 기능을 삭제하였다고 발표했다. 이후에도 주소창에 주소를 치면 매 글자 하나하나 칠 때마다 키로거 프로그램처럼 구글에 전송하였다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걸려 유튜브에 이것이 공개된적도 있다.독일 IT 보안국에서는 위와 같은 여러가지 개인정보 수집 문제로 법적 소송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거론한 적이 있었다.

이외에도 구글 자체가 불법 개인정보 수집으로 여러차례 걸린 적이 있기 때문에, 브라우저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은 개인정보 보안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크롬 브라우저뿐 아니라 구글 검색등 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들까지 꺼려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오죽하면 크롬 웹스토어에 개인정보 추적 방지 웹앱까지 있을 정도. 물론, 오늘날 완전히 구글검색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무리가 있기 때문에, 이런 사용자들은 대부분 타인에게 보여도 상관없는 정보들만 구글검색을 이용하고, 민감한 정보들의 경우에는 개인정보보호가 보다 철저한 DuckDuckGo 같은 검색서비스를 이용한다.

참고로, 이러한 문제들은 크로뮴과는 관련이 없다. 크로뮴은 애초에 누구나 소스를 열람하는것이 가능한 오픈소스로 개발되고 있기때문에, 저러한 개인정보에 민감한 코드가 들어갈 여지가 거의 없다. 크롬은 크로뮴의 소스를 구글이 가져다가 여러가지 기능을 더하여 만들어지며, 소스를 공개하지 않기때문에 저런 식의 개인정보수집 패치를 더할 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런 크로뮴도 개개인을 식별할 수 있을 정도로 UAstring에 쓸모없는 정보까지 전송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UAstring은 원래 브라우저 정보 정도만 전송해서 웹 페이지에서 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는 기능이다.

2.4 '제목 없음' 오류시 해결방법

버전 23으로 업그레이드된 이후 크롬이 '앗! 이런' 만 띄우거나, '제목 없음' 만 띄우는 경우가 자주 발견됐다. 원인은 suachm.exe 라는 프로세스 때문으로, 이 경우 프로세스를 종료시키고 C:\Program Files\AlphaDRM (윈도우7 64비트는 C:\Program Files (x86)\AlphaDRM)을 삭제해주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이 방법도 안 먹힌다면 바로가기 속성에서 대상란 맨 끝에 띄어쓰기 하고 -no-sandbox 를 쳐줄 경우 해결가능하다. 아니면 호환성 탭을 클릭해서 호환모드를 자신이 쓰는 운영체제로 바꾸어 준 다음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체크를 해제해주자. 애초에 체크가 되어있지 않다면 호환모드만 바꿔주자. 위에 방법도 소용이 없다면 백신 프로그램으로 정밀검사를 시도해보자. 혹은 DNS를 구글 퍼블릭 DNS인 8.8.8.8 이나 8.8.4.4 로 바꾸면 잘 작동하기도 한다.

2.5 타 브라우저에 비해 유튜브가 끊길 때

2014~15년경부터 저사양 컴퓨터에서 유튜브 감상시 크롬(또는 웹키트 엔진 계열)에서만 끊기는 현상이 조금씩 이슈화 되고 있다. 이는 구글이 지원 및 개발한 규격인 WebMWebP를 밀어주고 있기 때문으로 크롬에서 유튜브 영상을 재생하면 대부분 WebM 컨테이너에 VP9 코덱으로 재생되며, 재생 목록의 스틸 컷 등의 그림 파일들은 모두 WebP로 나온다. (미지원 브라우저에서는 H.264코덱와 MP4 컨테이너, 그림파일은 JPG를 사용한다.) VP9은 기본적으로 H.265와 경쟁하기 위한 코덱인지라 H.264보단 무거운 편인데다가, 그래픽카드와 브라우저가 함께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지 않으면[9] 소프트웨어 디코딩을 해야 하므로 저사양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것. 어처구니없는 것은 VP9을 밀면서 정작 크롬 자체가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지 않는 바람에 최신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로도 원활한 재생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다행히 54 버전부터는 VP9 가속이 지원되어 그래픽카드에서 가속을 지원한다면 원활한 재생이 가능해졌지만 그렇지 않은 컴퓨터에서는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다.

WebM을 지원하지 않는 타 브라우저에서는 이런 문제가 없다. IE는 물론이고, 비 웹키트 브라우저 중 WebM 지원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는 파이어폭스도 아직 WebM 지원 개발이 완료되지 않아 40.0.3 버전 기준으로도 기본값이 비활성화 되어 있어서 about:config에서 WebM 관련 설정을 true로 바꿔줘야 동작한다. 그것도 HTML5로 1080P 이상 영상을 재생하는데 필요한 Media Source extensions(MSE) 지원[10]의 완성이 덜 되어서 화이트리스트 방식으로 유튜브를 비롯한 몇몇 사이트에서만 작동한다. about:config에서 media.mediasource.whitelist를 false로 바꿔주면 [1]에서도 지원된다고 보고되고 그만큼 점수가 오른다.[11][12]

엣지의 경우 인사이더 프리뷰 버전에서만 VP9 가속이 가능했으나(링크) 레드스톤 업데이트 이후로 MSE와 함께 정식 지원된다. 기본 설정에서는 VP9의 하드웨어 가속이 가능한 환경인지를 확인하여 가능하면 VP9으로, 불가능하면 H.264로 재생된다. about:flag로 들어가면 그래픽카드의 가속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VP9에 대한 MSE 사용을 강제하거나 차단할 수도 있다.

브라우저의 지원 여부는 [2]에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요것만 테스트해봐도 유투브 지원 한정해선, 필요한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다. (윗줄만 지원되면 720p 30프레임까지만 볼 수 있고, 아랫줄의 MSE까지 지원해야 4K 60프레임 영상까지 100% 다 볼 수 있다.) [13]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WebM 지원을 강제로 막아 H.264로 재생(컨테이너는 MP4)하게 해주는 확장 기능이 나왔다. [14] 타 브라우저에서의 H.264 가속은 문제가 없는 환경이라면 더욱 효과적이다. 다만 이 상태로 유튜브 60프레임 동영상을 감상할 경우 1440p60 옵션이나 2160p60 옵션이 사라지기에 1080p60이 재생 가능한 최고 옵션이 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 문제는 브라우저나 코덱 자체의 결점이라기보단 아직 VP9이 최신 코덱이다 보니 겪게 되는 불편함인지라[15], 앞으로 VP9 지원 환경이 차차 정착된다면 자연스레 해결될 수도 있다. 다만 구글의 뜻대로 그렇게 될지는 계속 지켜볼 일.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물론 1080p 및 1080p60까지는 유튜브가 대역폭을 낮게 할당하고 퀀타이저 방식이 아닌 ABR 방식으로 할당하기에 H.264나 VP9나 인공 영상에서 똑같이 화질이 좋지 못하지만, 1440p 및 1440p60 (VP9 단독 옵션)과 2160p 및 2160p60 (VP9 단독 옵션)부터는 퀀타이저 방식으로 대역폭을 할당하기에 여기부터는 인공 영상에서 VP9가 H.264대비 월등한 화질 향상이 있다.</ref>

2.6 0x80004002 가 뜨며 설치가 안 될때

현재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말고 다른 브라우저를 써서 다른 위치 (ex : 내 문제) 에 다운받아 설치하면 해결된다. 여담으로 이 문제점은 구글이나 네이버에 검색해도 해결 방법이 잘 안 떴다. 레지 삭제는 아예 먹히지 않는다는 사람도 많고.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MjEW&articleno=8916451
구버전 셋업 파일 설치 후 브라우저 설정 초기화를 하면 해결된다.

2.7 Windows 지원 문제

2016년 6월 경부터 Chrome 및 Chromium에서 XP와 Vista의 지원이 종료되었다. XP는 Microsoft에서는 지원이 종료되었으므로 Chrome의 지원 종료도 이해할 수 있으나, Vista는 아직 지원 기간이 남아 있으며, Service pack2 및 업데이트를 따라왔을 경우 windows 7과 큰 차이가 없음에도 지원이 종료되어 Vista 사용자들의 원성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 중이다. XP를 기반으로 한 POS Ready도 같이 지원이 종료되어 안습인 상황.

2.8 기타

  • 포털 사이트 네이버블로그에서 '표'를 제작할 때 특정 환경에서는 꽤나 쓰기 번거롭다. 표 도구를 자주 활용하는 사람은 페이지에 표를 먼저 놓고 아래위로 여백을 마련해 글을 쓴다거나 하는 등의 작업이 잦은데, 크롬에서는 이와 같은 작업이 썩 편리하지만은 않다.

3 해결된 문제점

  • 자체 플래시 플레이어에 문제가 많다. 2012년 중반에 Pepperflash라는 이름으로 자체 플래시 플레이어를 내장했는데, 플래시 업/다운로드나 flex 등을 사용하는 사이트의 경우 이게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유튜브 전체화면 화질 저하, 일반 플래시 영상 전체화면시 프레임 드랍 현상 같은) 해결책은 주소창에 chrome://plugins를 쳐서 플러그인 설정 페이지를 연 뒤, 파일 위치가 "PepperFlash\pepflashplayer.dll"로 끝나는 플러그인 항목을 찾아 "사용 중지"로 전환하고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를 설치하면 된다.
    • 버전 47.0.2526.106 m 기준 어도비 플레시 플레이어가 기본 사용된다.
  • 멀티터치를 지원하지 않는다. 멀티터치를 지원하지 않아, 핀치줌이나 제스처를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윈도우 기반 터치태블릿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쓸 수 밖에 없다. 2013년 8월경 베타버전에서 실험실 기능(about:flags에서 킬 수 있는 기능)으로 지원했으나 며칠후 해당 기능이 삭제된 베타버전이 바로 올라왔고, 지금까지 지원하지 않는다. x86 크롬북 팀킬을 의식하고 고의적으로 삭제했다는 말이 있다.(윈도우용 파이어폭스나 오페라는 핀치줌을 지원하나, 매우 버벅거려 사용하기 불편하다) 크롬 32부터는 지원하기 시작했으나, 아직 실험실 기능으로 안정적이지 못하다.
    • 버전 47.0.2526.106 m 기준 매우 잘 작동한다.
  • 버전 41 업데이트 이후 글꼴을 영문 글꼴로 지정했을 때의 한글 글꼴이 굴림에서 맑은 고딕으로 바뀌었다. 문제는 웹 페이지에서 CSS에 영문 글꼴만 지정해두었을 경우 웹 브라우저의 한글 글꼴 지정을 무시하고 무조건 맑은 고딕만 나온다.
    • 버전 47에 해결되었다. 여전히 맑은 고딕으로 보이는 경우, 글꼴 설정을 변경하자.
  • 구글 업데이트 프로세스가 항상 작동하며 크롬을 삭제해도 여전히 작동한다. 개발자 버전을 쓰거나 옵션-고급설정-백그라운드 앱 실행을 선택하지 않으면 이런 문제를 피할 수 있다.
    • 버전 47.0.2526.106 m 기준 기본적으로 체크 해제되어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크롬(웹 브라우저)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 엣지도 초기에는 메모리를 많이 소비하였지만, 현재는 여러번의 개선 덕분에 소비량이 크롬을 제외한 다른 브라우저들과 비슷하게 되었다. 반면에 크롬은 여러 개선을 걸쳤음에도 불구하고 소비량이 많다.
  2. 그래서 쾌적하게 사용하려면 따로 메모리 최적화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놓아야 한다.
  3. 그런데 사실 이는 IE11도 마찬가지이므로 크롬만의 문제라고는 할 수 없다. 실제로 IE11도 탭을 여러개 띄우면 메모리 점유율이 매우 높아진다.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크롬은 IE11보다 같은조건에서 훨씬더 메모리 점유율이 높은걸 보면...
  4. 램캐시 설정만으로도 체감속도는 엄청나게 향상된다.
  5. 이러한 버그가 튀어나왔을 때 수정 안하고 그대로 썼을 경우 이 같은 문장이 나오게 된다.
  6. 정확히는 표준으로 정하는 표결에서 반대표가 더 많아 떨어졌다.(#)
  7. 스피디(speedy)라고 읽는다.
  8. 상단 _ㅁX 왼쪽에 유저 아이콘이 표시되지 않고, 크롬 정보가 탭이 아닌 창으로 표시되는 버전
  9. Nvidia의 맥스웰 일부 칩셋과 파스칼, AMD의 폴라리스 칩셋 등이 VP9 하드웨어 디코딩을 지원한다.
  10. 이게 안 되면 720P까지만 재생가능하고, 60프레임 영상도 지원되지 않아 30프레임으로 봐야 된다.
  11. 물론 개발자가 이유가 있어서 꺼놓은걸 강제로 켜는 셈이니 잠재적으로 오류를 겪을 확률을 올리는 겪이기도 하다.
  12. 48버전 현재는 Media Source extensions과 WebM 지원 둘 다 기본적으로 활성화 되어있지만, Media Source extensions에서 WebM을 쓰는 옵션은 여전히 about:config에서 수동으로 켜줘야 된다. (쉽게 말해서 둘 중에 하나만 쓰는건 잘 되는데, 둘 다 동시에 쓰는건 아직 버그를 다 못잡아서 기본값 Off로 막아놨다는 얘기)
  13. [추천 유투브 음질 - 크롬(또는 파폭)을 써야 되는 또한가지 이유]
  14. 유독 크롬(계열)만 유튜브 끊길 때 - h264ify
  15. 좀 부족하지만 H.265와 경쟁하는 코덱이다. 이전 세대인 H.264보다는 당연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