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주얼맨의 영원한 라이벌
クリスタルマン / Crystal Man
록맨 5의 8보스 일람 | ||||||||
그래비티맨 | 웨이브맨 | 스톤맨 | 자이로맨 | |||||
스타맨 | 차지맨 | 네이팜맨 | 크리스털맨 |
록맨 5의 보스 중 한명. DWN.040.
* 프로필(록맨 & 포르테의 데이터베이스에서) * 인공 크리스털을 만들 수 있다. 원래는 Dr. 와일리가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 "네 괴로워하는 모습이 보이는군."[1] * 장점 : 신비적[2] * 단점 : 수상하다 * 좋아하는 것 : 점 * 싫어하는 것 : 과학자 |
Dr. 와일리가 돈벌이를 위해 그동안 모았던 크리스털 원석을 이용해 만든 로봇. 신체 곳곳에 크리스털을 박았다. (...) 그래서 인지 스톤맨처럼 신체가 단단하다.[3]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이라 본인도 마음에 들긴 하지만 다른 보스들보다 키가 작은걸 고민하고 있다. 실제로도 대부분 덩치가 큰 록맨 5의 8보스 중에서 덩치가 작은 편에 속하는 보스이다. 취미로 수정구를 가지고 점쟁이 노릇을 하지만 어째 영 꽝인 점들이 많이 나와서 돌팔이 취급당하는 모양(...).
이 보스의 일러스트 레이터는 더스트맨과 마찬가지로 아이실드21로 유명한 무라타 유스케이다. 그리고 무라타 유스케가 디자인을 응모할 당시의 이름은 '렌즈맨'. 참고로 같은 작품에 등장하는 스타맨은 무라타 유스케의 학교 같은반 친구가 응모해서 당선된 것이라고 한다.
2 작품 내에서의 모습
2.1 록맨 5
이 보스는 특히 스테이지 초반의 살인적인 난이도로 매우 유명하다. 보석 떨어지는 그 지점에서 맞으면 아래로 떨어져 즉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 부분이 어렵다면 보석이 떨어진 직후 점프하는 패턴으로 지나가거나, 스타맨의 무기인 스타 크래시로 보석을 막으며 진행하면 수월하다. 그러나 이 지점만 지나면 난이도는 급격히 하락한다.
보스인 크리스털맨은 대점프를 한 뒤 크리스털맨 주위에 신비한 힘을 가진 4개의 크리스털을 생성하여 보스룸에 튕기는 것과, 소점프 하여 통상탄을 발사하는 두 가지 패턴으로 공격해 온다. 보스가 자꾸 점프를 해대서 공격이 빗나가기 쉽고, 특히 크리스털 생성 패턴은 4개나 되는 크리스털이 어디로 날아올지 예측하기 어려운데다 한참동안 이리저리 튕겨야 사라지기 때문에 난이도는 다소 있는 편이다.
단, 문제의 크리스털 패턴은 록맨이 보스와 멀리 떨어져 있을 때 높은 확률로 나오고(보스전 시작하자마자 100% 확률로 크리스털 패턴이 나오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보스와의 거리가 가깝다면 거의 소점프 통상탄 공격만 하게 된다. 즉, 이를 이용해 계속 보스에게 가까이 붙어 있으면 크리스털 패턴을 봉쇄하고 토드맨과 비슷한 바보 보스로 만들 수 있다. 정 깨기 어렵다면 이 꼼수를 이용할 것.
롬 미스릴의 난이도 평가로는 점수는 10점 만점에 5점이고 순위는 100명중 33위
약점은 자이로맨을 깨면 얻는 자이로 어택. 보스가 점프로 피했다고 하더라도 수직 위로 궤도를 변경하면 되기 때문에 맞추기 쉽다.
깨면 특수 무기로 크리스털 아이를 얻으며, 이 무기가 벽에 닿으면 3개로 나뉘어져서 분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튕긴다는 점에서 보면 제미니맨의 제미니 레이저와 거의 같다. 단, 분산 전의 큰 크리스털과 분산 후의 작은 크리스털의 위력은 같다(...) 네이팜맨의 약점 무기이며 브루스 스테이지 2의 다크맨 Ⅱ, 와일리 스테이지 1의 빅펫츠의 약점 무기로 사용되기도 한다. 록맨 5의 특수 무기들이 다 그렇지만 약점 무기 이외의 용도로 써먹기에는 매우 어중간한 성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