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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파일:Attachment/크리스티아네 프리드리히/Christiane Friedrich.png
애니메이션 설정화
クリスティアーネ・フリードリヒ(Christiane Friedrich)
1 개요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의 히로인
성우는 이토 시즈카(미사키 리나(三咲里奈))
북미판 애니메이션은 티파니 그랜트. 독일인이라는 설정을 살리기 위해서 독일억양의 영어를 쓴다.
군인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서 일인칭이 군대에서 흔히 쓰는 일인칭인 지분(自分) 이 때문에 타이틀화면에서 타이틀 명을 읽을 때도, 와타시(私)를 지분(自分)이라고 읽는다.
2 설정
무기는 레이피어, 좋아하는 단어는 "義" (정의)
테마BGM은 "기사도 아가씨", 아르카나는 정의
카와카미시의 자매도시인 독일의 류베크에서 교환학생으로 주인공 일행의 반에 온 독일소녀. 그래서 마지코이S, A에서 2학년 이후의 시점을 다루는 타 히로인 루트를 진행하다보면 3학년 때 독일로 돌아갔다는 언급이 나온다.
기사도 정신을 가진 소녀로 정정당당한걸 좋아하며 성실하다. 이런 성격때문에 결투나 대결에서도 정정당당하게 맞붙는 걸 좋아해서, 나오에 야마토가 "이기기 위해서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라는 것에는 납득하지 못해 두사람이 승부를 보고 서로를 인정할 때 까지 의견차이를 가지고 있었다.
그녀의 집안은 유서깊은 명가이며 동시에 상당한 부자집. 그녀의 아버지인 아버지인 프랑크 프리드리히는 군인이며 그녀 자신도 군인이 되는것을 지망하고 있으며 단련도 받고 있기에 육체적인 능력과 지휘관으로서의 능력도 어느정도 갖춘 상태.
처음 2-F에 왔을때만 해도 늠름하며 어른스러운 태도로 성숙한 인물인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페이크, 그녀의 본질적인 성격은 세상물정 모르는 부자집 아가씨에 가깝다. 원인은 아버지와 마르기테 에베르바하 두사람의 과보호. 하여튼 부자집 아가씨답게 상당히 순진해서 타인에게 잘 속고, 눈치도 없으며 금전감각도 없는 편. 어느정도로 눈치가 없냐면 야마토가 크리스에게 눈치없다는 소리를 듣고 쇼크를 받은 나머지 실의를 품고 여행을 떠났다가 어부가 되는 엔딩이 있다.(...) 그 외 평소 생활도 마르기테나 그녀의 부하들이 와서 잡일을 대신 해준다고 한다. 주변 인물들과 친해질수록 점차 주변인물들에게 어리광부리기 시작하며, 주변인물들도 친해질수록 그녀에게 자애의 눈빛(...)을 보내면서 보살핀다. 마지코이의 공통루트와 공통루트 이후의 개인루트에서의 성격차가 심하고, 이후 마지코이S까지 가면 상당히 다른 캐릭터가 되어있는걸 알 수 있다. 취미도 부자집 아가씨 답게 귀여운 인형 수집으로 마르기테와 아버지 프리드리히가 전 세계에서 유명한 인형을 모아서 보내주는 듯. 그 외에도 여자아이다운 부분이 많다.
거기에 일본에 대해서 묘한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독일에 있을 때, 일본인 친구들이 이상한 일본 지식을 가르쳐주면서 현대의 일본을 완전히 잘못 이해하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일본어는 완벽에 가까워서 회화에는 문제가 없지만, 이 친구들이 쓸데없이 시대극을 많이 보여줘서, 현재의 일본도 시대극 같은 에도시대로 오인, 다이묘의 행차를 찾을려고 하는 등 상당히 진심어린 착각 중. 그래서인지 작중 종종 미스 기사도같은 개그도 가끔한다.(…) 가면은 대체 어디서 구한거지?
유학이후로도 오해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으며 일본문화 그 자체에 깊게 심취, 일본 문화를 알기 위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행동하고 있으며, 동료들도 가끔씩 여기에 휘말리고 있다. 원래 목욕을 좋아했던지라 그대로 온천에 빠졌으며, 식생활에서는 초밥도 좋아하게 되었고 그중에서도 유부를 쓰는 유부초밥 매니아가 된 상태. 가끔씩 자기가 만들기도 하는데 요리실력이 좋은 편은 아닌지라, 얻어 먹었던 야마토들이 그 자리에서 쓰러지기도 한다.
이렇게 특유의 성격+일빠기질이 합쳐지고 일본 생활을 계속 하면서 너무 심취한 나머지 일본 역사에 대해서는 훤히 꿰뚫고 있는 아이가 유럽에 대해서 질문을 하면 대답을 못하며, 심지어 나중에 가면 독일어를 까먹어버린다.(...) 마지코이A에서는 독일로 돌아가면서 늠름한 성격을 되찾고 독일어도 다시 능숙해지지만, 일본에 다시 찾아와 지내면 본래의 성격이 다시 나온다고.
그 외의 설정으로는 술버릇이 나쁘다. 아무리 생각해도 성우에 맞춰 만든 설정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이 덕분에 자신의 루트에서 큰 일을 저지르기도(…)
2.1 인간관계
처음 학교에 오자마자 카와카미 카즈코가 그녀에게 호승심을 보여 결투를 신청하고, 그녀에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실력을 보이는 동시에 당당한 모습으로 반의 구성원들에게 인정을 받아 바로 받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졌다.
이후 같은 기숙사에 생활하던 카자마 쇼이치가 그녀를 보고 '재미있는 녀석이다!'라고 생각해 카자마 패밀리로 받아들인다. 그 과정에서 그들의 마음의 안식처라 할 수 있는 비밀기지가 무의미하고 무생산적인 곳이며 없어져야한다고 말했다가 원래 그녀와 마유즈미 유키에의 두사람이 자신들 그룹에 들어오는걸 반대하던 모로오카 타쿠야와 시이나 미야코의 분노가 폭발하면서 인간관계가 끊어질 뻔하는 위기에 처한다. 다행히 옆에있던 모모요와 야마토가 이 상황을 수습한다. 사실 모모요랑 야마토도 탐탁찮게 생각하진 않았지만. 처음이라 실수를 저지른 정도이니 한번쯤 봐주자란 판단하에 야마토가 조용히 설득하고 모모요가 겁을 주는 선에서 수습하고 패밀리의 일원으로 받아들인다.
나오에 야마토와는 야마토가 사교적인 성격인데다가 같은 시대극을 보고 있다는 것에 친밀함을 느끼고 친해지려고 했지만, '정정당당하게 행동해야한다' vs '승리를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한다'라는 정 반대성향때문에 싸우기 시작, 결국 두 사람이 직접적으로 결투를 벌인 후에야 서로에 대해서 인정하고 친구가 되었다. 그 이후로도 성향이 반대인 점, 서로 지는걸 싫어하는 점, 심심하면 럭키스케베를 일으키는 것 3가지가 합쳐져서 기싸움을 자주 하는 편인데, 주로 순진한 크리스를 야마토가 놀린다. → 크리스가 화낸다. → 둘이 말싸움한다. → 크리스가 육체적 무력으로 야마토를 떡실신시킨다. 또는 크리스가 떼를 써서 이긴다"로 이어진다.
카와카미 카즈코와는 첫 만남에서늬 결투로 이어진 싸움 친구 사이. 서로간에 자존심과 승부욕이 강해 쓸데없는 문제로 항상 경쟁하지만, 여차할 때는 최고의 콤비로서 활약한다. 카즈코가 멍멍이(왕코)라고 불리는 걸 알고는 "진짜로 강아지 같다"면서 강아지(이누)라고 부르고 있다. 카즈코도 크리스에서 스를 빼서 크리(밤)이라고 부른다. 후쿠모토 이쿠로]는 그걸 듣고 뒤에 "과 다람쥐", 일본어로 크리(くり)+토 리스(と リス). 그러니까 클리토리스(…)를 연상시키면서 혼자 좋아했다.
아버지인 프랑크와 언니격인 마르기테는 그녀가 존경하는 인물인 동시에 소중한 가족으로 대하고 있다. 허나 루트에 돌입하면 연인과 함께 아버지를 발길질 하는 패륜을... 이래서 딸자식 키워봐야 소용없다는 소리를 하는건가.
3 그 외
5명의 히로인 중에서는 가장 인기가 떨어진다. 국내에서도 카즈코 루트에서의 그녀의 활약 덕분에 정이 떨어졌다는 의견이 많다. 인기순위의 제작진의 코멘트를 보면 공을 들여 만들어서 인기 순위중 2위를 할꺼라고 예측했지만... 본인루트도 반쯤 개그루트라 다른 히로인 만큼 점수를 못 딴것도 있고, 다른 루트에서도 조금 혼자 붕 뜨는 역할을 맡거나 혼자 분위기를 못 읽는 발언이 많아서 그런지 메인 히로인중 최하의 순위를 기록한듯 싶다. 미야코 루트에서는 그래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메인 히로인 5명 중 유일하게 애프터 스토리가 없다. 그래서인지 본편의 에로가 가장 강력
4 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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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토는 프랑크의 요청으로 크리스에게 나쁜 벌레가 붙지 않게 하기 위해서 가까이 지내게 되고, 그러던 사이에 크리스와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되어 버린다.
한편 크리스의 아버지는 자기가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나도 다른 일본에 실망해 버리게 되고, 끝내 크리스를 데리고 귀국하려 한다. 그때 크리스와 야마토가 서로 사귄다는 걸 알게 되고, 야마토에게 "지금 헤어지면 군을 움직이지 않겠다"라는 식으로 협박하거나, 크리스에게 "아버지냐 남자친구냐"하면서 설득을 하게 된다.
끝내 아버지를 존경하는 크리스는 같이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이렇게 된 바에!라는 심정으로 야마토는 계획을 세우고서,1주간 금딸하고 매일같이 정력에 좋은것들을 먹고 기숙사에 아무도 없는 날의 야밤에 크리스의 방에 숨어 들어가서 강제로 그녀와 기정사실을 만들어 버린다. 조교
참고로 기숙사에는 한명 남아 있었다. 마유즈미 유키에라는 친구 없는 소녀가…(그녀는 두 사람의 행위가 끝날 때까지 부엌에서 기척까지 숨기고 있었다;)
끝내 야마토의 절륜과 테크닉,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에게 걸리면 죽을지도 모르는 일을 할 정도의 결의를 안 크리스는 야마토와 같이 있기로 결심하고 아버지에게 고백하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이미 카와카미 학원에 퇴학을 신청한 뒤였다. 정 그렇게 야마토가 좋다면 자신의 경제적 원조 없이 내년 3월까지 지내보라면서 떠나는 크리스의 아버지.
야마토는 크리스와 같이 살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해 자신도 학교를 자퇴하게 되고, 카자마 패밀리의 지원덕분에, 가난하지만 즐거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
그리고 2달쯤 지났을 무렵. 크리스의 아버지는 일본의 총리를 보면서 "아직까지 일본에는 사무라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걸 알게 되고, "야마토가 사무라이라면"이라는 심정으로, 야마토를 시험해 보기 위해 크리스를 납치한 후, 그녀를 구하러 온 야마토와 싸우게 된다.
그리고 딸내미와 딸내미 남자 친구의 더블 라이더킥에 쓰러지는 프랑크. 그도 사실 크리스처럼 젊었을 때 한 여성을 사랑했지만, 집안의 철칙을 따라 그녀를 버릴 수밖에 없었던 과거가 있었던 것이다.
크리스의 아버지에게도 인정 받은 두 사람은 복학을 결심하고, 카와카미학원의 규정[1]에 따라 서명운동이 진행되는데, 야마토가 그 동안 쌓아 올린 친교관계가 빛을 발하면서 목표량을 달성. 둘은 복학에 성공하게 된다.
4.1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S
이 변태가! 다리로 놀아져 그렇게 기분이 좋은가? 정말 보기 흉하군...
자 자 발길질로 느끼는게 어떤 기분인지 주인님에게 말해 봐라.
후후, 천한놈이다. 좋아. 정직하게 말했으니 상을 주지.
아아.... 주인님 조교해 주세요...
마지코이S의 크리스 애프터 스토리에서는 짐승 야마토의 요청에 따라 아가씨 모드가 발동하는 신이 나온다. 마침 성우도 이런 쪽 연기에 일가견이 있는 관계로 본인도 플레이를 상당히 재밌어하며 즐겼지만 취향은 아닌 모양. 아무리봐도 최후의 수혜자는 나오에 야마토. 그리고 여기서도 친구가 없어 혼자만 집에 남아있던 관계로 모든 신을 목격해버린 마유즈미 유키에가(…) 최대의 피해자. 그리고 야마토를 보고 종종 얼굴을 붉히게 된 마르기테 에베르바하도 피해자 이 루트에서 압권인 것은 게이 사진기자가 된 후쿠모토 이쿠로의 등장신.
그 외의 루트에서는 전작의 공기를 못 읽는 능력과 바보성이 더욱 강해져서 카와카미 카즈코의 아성을 위협하는 카자마 패밀리의 마스코트로 등극. 혼자만 이야기를 이해못하고 딴소리 한다던가 야마토의 농담을 나중에 알아채고 격분하는 신 등 바보스러운 면이 강화됐다.
A시리즈에 넘어가면 담당 성우가 음지쪽 일은 사실상 거의 졸업하고 있는 것의 영향인지 점점 등장장면이 적어진다. A-4까지 가면 정말 등장장면이 한손에 꼽을 정도. 어찌됐든 본편에서 명색이 메인히로인 5인 중 한명이거늘 이래저래 안습.
- ↑ "퇴학이후 3개월 이내", "일주일 동안 전교생 중 3/4이상의 서명을 받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