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ukeskai "the Eye"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포가튼 렐름 세계관에 등장하는 인물.
AD&D 기준 hp 101, 지능 21
D&D 3.5 기준 향상된 33HD 엘더 오브 비홀더 12레벨 소서러
1372 DR 당시 워터딥과 스컬포트의 범죄 조직 자나사의 길드의 지도자.
본명은 키루케스카이, 직속 수하에게는 "더 아이(the Eye)", 그외는 "더 자나사"로 불렸다. 드로우들과의 오랜 전쟁으로 결국 해체된 그레이픽스 하이브 출신. 동족 사이에서도 굉장히 나이가 든 축에 속하며 노화로 인해 분해의 눈과 석화의 눈이 기능을 잃었고, 인간 현혹의 눈 또한 2번에 1번 꼴로 실패했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지 열심히 수명을 연장할 수단을 찾고 있었다.
1205 DR, 스컬포트에서 "에이전트 오브 더 아이"를 설립하여 노예 사업을 시작했고, 1367 DR에는 다른 비홀더인 자나사를 해치우고 워터딥의 "자나사의 길드"를 손에 넣었다. 아마 당시 워터딥 근방에서는 가장 강력한 비홀더일 것으로 짐작되며 오랫동안 경쟁해왔던 세이어티츠 잔턴과 해적 폭군 미스커를 패퇴시면서 이 사실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
피해망상 증세가 심각한 관계로 살면오면서 여러차례 출산 했으나 그 때마다 태어난 자식들을 괴물 현혹 능력을 사용해 정신을 지배한 뒤 성체가 되면 살해하여 데스 타이런트[2]로 부활시켰다. 이런 막장 짓을 그만두게 된 것은 나이로 인해 출산이 불가능해져서였다. 또한 부하들이 아무리 유능해도 모두 노예로 인식하고 있기에 자신을 위해서라면 희생시키는 것을 결코 망설이지 않았다.
따라서 그가 죽은 뒤에는 조직이 공중분해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