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등장인물
팀 솔레스탈 스피어 (소속: 사립 건프라 아카데미) | ||
키지마 윌프리드 | 아도우 사가 | 키지마 시아 |
1 개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의 등장인물. 국내명은 성을 뺀 윌프리드.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1] / 최승훈.[2][3]
포니테일의 장발 남성. 전 일본 건프라 배틀선수권 중고등부에서 전국 우승 6연패를 이루어낸 사립 건프라 학원의 에이스 파이터로서 스가 아키라와 함께 팀을 맺어서 우승한 적이 있을 정도로 상당한 실력을 가졌다. 그 탁월한 프라모델 제작 능력과 조종 기술로 공식전에서 무패. 그 기록은 현재도 계속 중이다. 여동생으로 같은 팀원이기도 한 키지마 시아가 있다.
사용 건프라는 임펄스와 데스티니를 배신하고 트랜지언트 건담.
2 작중 행적
8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등장하여 스가 아키라의 활약을 자신의 감독인 알란 아담스와 함께 지켜 본다. 알란을 아저씨라고 부르는 걸 보면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모양이다.
10화에서 건프라 배틀에는 절대라는 건 없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11화에서는 알란 아담스와 함께 아도우 사가의 활약을 지켜본다. 이후 명인의 등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2화에서 아도우에게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상대임이 밝혀졌다. 그 후 배틀이 강제로 중단되며 분노한 아도우에게 그렇게 계속 진행했으면 명인에게 졌을 거라며 충고해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부욕을 불태우는 아도우의 모습에 아도우가 부럽다는 말과 함께 그와 팀원이 된게 다행이라는 말을 한다.
13화에서 메이징 카와구치가 주최한 배틀 로얄에서 켄쇼우와 케이[4]를 제압하고 세카이와 배틀을 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는 세카이와의 배틀에서 무승부를 했지만 드디어 상대할 만한 적을 만났다는 고양감을 얻었다.[5] 영국에서 단기 유학을 했는데 유학 때 지도했던 사람이 줄리안 맥켄지였다고 한다. 참고로 아도우와 한번 연습 경기를 했었는데 18번이나 무승부를 기록했다.
14화에서 카미키 세카이와의 대결로 서로가 마지막에 맞붙을 라이벌이라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과 제대로 붙을 수 있는 상대를 만난 것에 기뻐한다. 그러나 빌드 버닝 건담의 그 불새의 비밀은 알지 못한 듯.
15화에서 세카이와 다시 마주친다. 그 후 상대방을 분석하는 도중 자신이 이기지 못했던 상대인 이노세 준야가 출전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16화에서 키지마 시아를 늦게 건프라를 만든 벌이라며 혼자서 1대 1로 출격하라고 한다. 물론 시아의 건프라 성능도 알아볼 겸. 케이는 저 둘의 시스템이 이상이 있다고 착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혼자 참전한 시아를 얕보다가 그대로 털렸다. 배틀이 끝난 후 아도우와 시아가 배틀하려는 것을 보고 다음에 하라고 냉정하게 얘기한 다음 퇴장한다.
18화에서 패배하고 돌아가는 삼둥이를 격려해주며 건프라 배틀을 즐기라고 얘기한다.
20화에서 루카스의 대결을 보며 풀크로스가 잘 만든 건담이라는 평가를 내린다.
21화에서 루카스 네메시스와의 대결에서 어렵게 승리한다. 그리고 세계의 수준을 실감하게 된다. 22화에서는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며 악수한다.
23화에서 자신의 건프라를 정비한다. 밤이 늦도록 정비를 하는데, 아담 알란스에게 자신은 건프라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답한다. 아담 알란스는 너를 팀 리더로 뽑은 이유는 건프라에 대한 그 올곧은 자세 때문이다. 3대 메이징 카와구치와 닯은 부분이 많다고 한다. 본인은 건프라 바보라고 평했지만, 오히려 그 순수한 부분을 잊지 않으려는 좋은 자세도 가졌다. 그리고 아담 알란스는 숙부로서 해주는 말이라고 한다.
24화에서 팀 트라이 파이터즈가 스페이스 콜로니쪽에서 작전을 짜는 동안, 팀원인 사가와 시아에게 자신의 스타일대로 싸워라고 하며 사실상 팀 연계를 생각하지 않는 행동을 한다. 그리고 그렇게 격렬하게 전투하는 동안 세카이의 트라이 버닝 건담을 상대하는데 둘이서 막상막하의 승부를 보여준다. 그리고 아도우와 시아의 기체가 파괴되자 무방비 상태인 세카이의 트라이 버닝 건담을 상대로 마지막타를 먹이려는 찰나 갑자기 제한 시간 초과가 나오면서 연장전으로 돌입한다.[6] 이후 연장전에서 세카이와 맞붙으며 즐거운 탑 블레이드건프라 배틀을 하며, 마침내 패배한다.
최종화 엔딩에서 동생인 시아와 같이 등장. 공항에서 루카스 네메시스가 마중을 나와준다.
아일랜드 워즈 시점에서는 유럽에서 오픈 토너먼트에 출전중.
3 기타
- 오프닝에서 보면 마치 보라빛의 포스를 풍기는데, 이 캐릭터가 사실은 전작에 나온 팀 네메시스의 요셉 칸카은슐야 회장의 손자가 자란 모습으로 추측했으나 보기 좋게 빗나갔다. 그 손자는 루카스 네메시스인 것으로 밝혀졌다.
- 13화에서 밝히기를 현재 메이징 카와구치인 유우키 타츠야를 이어서 4대 명인이 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 정정당당한 싸움을 고집하는 것처럼 보이고 제작진도 그렇게 묘사하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MA 전문인 카리마 케이가 MS를 사용하는 것을 보고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고 비난해 놓고서 정작 자신은 빌드 버닝 건담상대로 무기를 버리고 싸웠다. 바로 조금 전에 자기 입으로 전력을 다하지 않는 상대를 비난해 놓고선 말이다. 거기다 본선에서 카리마 케이를 만났을 때, 시아의 건프라 완성이 늦었다는 이유로 그녀 혼자 싸우게하고 자신과 사가는 뒤에서 구경했는데, 이건 작중에서 명인이 말한대로 빼도 박도 못하고 오만한 추태그 자체.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고 비난한 상대가 전력을 다하자 정작 자신은 거기에 대고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루카스 네메시스상대로는 1대1 승부를 고집하고, 결승전에서는 시작 할 때 팀원들에게 "마음대로 싸워라"라고 지시해놓고선 10분도 안가서 "포메이션을 짜야 한다며" 작중에서 워낙 태도를 손바닥 바꾸듯이 바꿔대기 때문에 사실상 최종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적으로 평가가 좋지 않다. 이렇게.
- ↑ 누구의 성우인지는 다들 알테니 넘어가도록 하자.
- ↑ 알란 아담스와 중복이다. 이때문에 8화에서 자문자답이 나왔다(...)
- ↑ 한일 성우 둘다 은혼의 오키타 소고와 나루토 질풍전의 우타카타를 맡았다.
설마 노린건가? - ↑ 케이의 경우는 온 힘을 다하지 않는 상대에게 온 힘을 다할 정도로 어리석지 않다고 깐다.
- ↑ 알란 감독이 평하기를 키지마의 본능은 아도우 그 이상으로 굶주려 있으며 마치 자신이 만족하는 상대를 찾으려는 고독한 천재의 모습을 보고 있다고 했다.
- ↑ 만약에 트랜지언트 건담의 창이 트라이 버닝 건담의 얼굴을 제대로 뚫을 경우 경기는 솔레스탈 스피어의 승리였다.
그리고 동화중이던 세카이는 끔살당했겠지키지마 입장에서는 분통이 터질 노릇.키지마의 폭력성을 알아보기 위해 배틀 시스템의 전원을 내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