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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혼고 카나타/엄상현.[1]
제7회 건프라 배틀 준결승 진출자인 영국 대표 존 에어즈 맥켄지의 손자. 풀네임은 줄리안 에어즈 맥켄지(Julian ayers mackenzie). 긴 금발머리의 미남자이다.
할아버지를 '그랜파'라고 부른다.하지만 실제로는 구—란파라고 부른다 카더라.
사용, 제작 건프라는 건담 F91 이매진.
2 작중 행적
과거 유우키 타츠야가 있었던 건프라 아카데미(塾)의 선배로 2대 메이징 카와구치의 제자 중 한명이었다. 천재적인 건프라 제작 실력과 조종 능력으로 3대 명인에 가장 근접했었던 남자로 평가받았던 수재로 유우키는 아카데미 시절 그와 7번 대결하였는데 7번 전패하였다.
그러나 승리를 위해서라면 동료들도 밟고 올라가라는 수라와 다를 바 없는 2대 명인의 사상에 혐오감을 느끼고[2] 파이터를 그만두고 조국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이후 건프라배틀 세계대회에 할아버지인 존 맥켄지를 따라서 일본에 왔다가 몸이 안 좋아진 자기 대신 준결승전에서 싸워달라는 부탁을 받고 할아버지에게서 자신의 건프라인 건담 F91 이매진을 받는다.
본인은 3년동안의 공백으로 실력이 어느정도 녹슬어있을거라며 걱정했었지만 야사카 마오의 건담 X 마왕과 프리 배틀을 하였는데 건담 X 마왕을 순식간에 개발살내버리면서 무서운 실력자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랄 씨에게서 자신의 상대인 3대 메이징 카와구치의 정체가 유우키 타츠야라는 것을 전해듣고 경악하면서 어찌하여 2대 명인의 이름을 이어받게 되었는지 생각하면서 그에게서 진실을 듣기로 한다.
준결승 제2경기에서 카와구치의 건담 어메이징 엑시아와 격돌, F91 특유의 질량을 가진 잔상을 이용한 재빠른 움직임으로 상대의 틈을 노리는 전법인 백 제트 스트림[3]을 구사하면서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친다. 이에 카와구치도 유우키 타츠야로서 줄리안을 뛰어넘기 위해서 트란잠을 발동하고 유우키의 각오를 담은 일격에 당한다. 그리고 유우키가 명인의 이름을 물려받은 진짜 이유[4]를 알게 된다.
배틀이 끝난 이후 건프라로 돌아오지 않겠냐는 카와구치의 말에 언젠가 다시 한번 배틀을 하자는 약속을 하면서 뜨거운 악수를 나눈다. 아무도 대리 출전에 딴지를 걸지 않았다는 점은 넘어가자
F91의 주요무장인 베스바는 모두 빗나간데다 라이플로 방패를 파괴한 걸 제외하고는 치명타는 커녕 제대로 된 피해도 못줘서 건담 어메이징 엑시아를 띄워주기 위한 일회용 캐릭터 같아 보이지만 배틀 자체가 기동성과 위력적인 한방이 특징인 두 기체의 일기토였다는 것[5]과 미완성이었다고는 해도 현존하는 최고 성능의 기체와 관절이 헤졌다는 평가마저 받은 3년 전 기체가 대등하게 싸웠다는 걸 생각해보면 천재는 천재다.[6]
건프라 아카데미 시절 그의 전적은 204전 201승 3패. 비공식이지만 98퍼센트가 넘는 승률을 기록하였었다. 과연 명인이 될 뻔하였던 남자.
이후 후속작인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서 알란 아담스의 입을 통해 언급되는데, 건프라 아카데미의 키지마 윌프리드가 영국 유학 당시 줄리안에게 수업을 받았다고 한다.- ↑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 키라 야마토를 08소대(대원판)에서는 시로 아마다를 주머니 속의 전쟁에서는 버나드 와이즈먼을 맡았다.
- ↑ 외전에서 그 당시의 건프라 아카데미의 실태가 밝혀지는데 패배자의 건프라는 당사지의 눈 앞에서 부숴버리는 행위가 자행했을정도.
- ↑ 상대의 앞에 잔상을 만들어 상대가 그 잔상으로 인해 보인 틈을 노려 상대의 뒤로 돌아가 공격한다.
- ↑ 명인의 이름을 물려받아서라도 건프라의 가치를 변화시키려는 각오
- ↑ 둘 다 한방 한방의 위력이 너무 높아서 방어에는 거의 의미가 없었다. 공격을 빔실드로 막아도 오히려 날아가버릴 정도였기 때문에 치열하게 상대의 뒤를 노리면서 단 일격도 허용하지 않는 전투양상을 보여줬다.
- ↑ 게다가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3년 동안 건프라 배틀을 전혀 하지 않았다. 카와구치와 싸우기 전에 야사카 마오와 배틀 한번 제외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