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킬러 크록, DC 확장 유니버스
DC 확장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 |
본명 | 웨일런 존스 |
다른 이름 | 킬러 크록 |
종족 | 지구인 |
국적 | 미국 |
소속 | 수어사이드 스쿼드 |
등장 작품 | 《수어사이드 스쿼드》 |
담당 배우 | 아데월 아킨누오예-아바제[1] |
1 개요
DC 확장 유니버스의 킬러 크록. 원작대로 식인을 하며 희생자를 고르는 기준이 까다롭다고 한다.
이쪽은 요즘 그려지는 수인형 외모 보다 초창기의 악어 피부의 인간에 가깝게 그려진다. 덩치도 일반인과 비교하면 훨씬 크지만 원작이나 게임 등에 비하면 현실적인 편인데, 머리가 너무 커서 근육질임에도 어깨가 좁아보여서 신체 비율에 대해서는 반응이 그리 좋지 못하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코믹스판이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쿠아맨의 빌런인 킹 샤크가 자주 출연했지만 지명도나 CG구현의 난이도 때문인지 배트맨의 빌런인 킬러 크록이 등장하게 되었다.
2 작중 행적
2.1 수어사이드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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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샷, 할리 퀸, 캡틴 부메랑, 엘 디아블로를 이어 다섯 번째로 소개되는 수어사이드 스쿼드 멤버. 1968년 6월 3일생[2]으로 2016년 기준으로 나이는 48세이다. 배트맨 시리즈와 비슷하게 하수구와 비슷한 형태의 감옥에 수감되어 있다가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합류한다. 처음 소개 장면에서 배트맨을 피해 고담에서 나와서 다른 도시를 돌아 다니다가 잡혔다고 나온다.
작중 담당 역할은 힘캐. 마지막 전투씬에서 폭탄을 설치하는 것을 돕기 위해 침수된 지하 수도로 릭 플래그의 팀원들과 함께 진입하는데 이때 "너희들에겐 관광지겠지만 여긴 내 집이다." 라고 말하곤 굳이 네발로 기어들어가는 짐승캐 어필을 하며잠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니나 다를까 물 속에서도 적들이 습격을 해오지만 킬러 크록이 대신 막아준 덕분에 다른 대원들이 무사히 폭탄을 설치해 터트릴 수 있었다.
의외로 개그씬도 담당하는데 스쿼드를 계속 도구 취급하는 아만다를 보면서 "저 여자 맘에 들어" 라고 한다거나, 할리 퀸이 자기 외모를 추하다고 비웃자 후드를 벗고 진지하게 "난 아름답지."라고 대답하는 모습이나[3], 마지막 전투에서 이긴 보상으로 케이블 TV를 요구해서 감옥 안에서 햄버거를 든 채 TV를 보며 낄낄 거리는 걸 보면 원작만큼 막장은 아닌 듯 하다.
3 기타
괴력 캐릭터+간간히 나오는 개그씬들을 보면 MCU의 헐크 혹은 그루트와 같은 '강력하지만 개그스럽고, 귀여운 면도 있는 캐릭터'를 노리고 만든 듯하다. 잘만 만들었으면 꽤나 매력적인 캐릭터가 될 수 있었겠지만 워낙 비중이 적은데다가, 헐크의 로키 패대기씬이나 그루트의 줄기 공격 같이 괴력을 부각시켜주는 장면이 없는 터라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주진 못했다.
분장을 하는 데 6시간이 걸렸다고 하며, 표정을 연마하기 위해서 캐릭터 마스크를 쓰고 거울을 보면서 연습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