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ing of Gockgang-E

(킹오곡에서 넘어옴)
The Gockgang-E 시리즈
The King of Gockgang-EThe God of Gockgang-EThe Legend of Gockgang-E
The Gockgang-E 시리즈
The King of Gockgang-E
제작Team Pickaxe[1]
유통(자체 유통)
플랫폼PC
출시일2009년 7월 21일
장르인디, 액션, RPG
엔진플래시 액션스크립트
등급심의 결과 없음
링크공식 홈페이지

1 개요

더 킹 오브 곡괭이. 곡괭이 시리즈 1부. 약칭 킹오곡.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와는 관련이 없다 줏어노인이 제작한 합작 플래시 게임이다.

게임하기

1.1 게임

한국의 아마추어 플래시 제작자 줏어(프로그래밍 담당)와 노인(그래피킹 담당)이 합작으로 만든 플래시 게임.

별다른 스토리가 없이 그저 무기와 갑옷을 모으고 모든 던전을 클리어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의 게임이다.

제작 기간은 약 2달로 그래픽 담당의 노인이 말하길 총 플레이 시간을 따진다면 1주일 정도 될 거라고 한다.
사실 1시간이면 된다. 물론 숙련된 사람에 한해서.괴악한 조작감 때문에 적응 못하면 10시간도 걸린다 카더라

겉으로 봐서 굉장히 심플해보이는 흑백 톤의 게임이지만 속으로 깊게 파고들면 약간 나사가 풀린 센스라든가 숨겨진 요소도 꽤 많다. 이 요소 찾는 것도 꽤 재미있다. 죽을 때 음성이 매우 찰지다. 엌↗핡→앍↗핰↘

각각의 보스는 노인성 꼭대기의 절므니를 제외하고 플레이어에게 다가오며 일정한 패턴을 구사한다.

난이도가 중반부터 꽤 높아진다. 그에 따라 절대로 처음의 무기로 올 클리어할 수 없는 게임이다. 이유는 해보면 안다.[2]사실상 후반 또는 중반은 한방이면 죽는다.

가끔씩, 혹은 맞았을 경우 다리를 절뚝거리며 걷는데, 이게 정말 짜증난다. 어쩌다가 맞아서 이 모션이 뜨면 절뚝거리느라 피하지도 못하고 다시 맞고, 다시 날라오는 공격을 절뚝거리느라 피하지 못해서 다시 맞고, 이게 반복되다가 결국 사망하고 키보드를 내려치게 된다... 점프를 하면 다시 뛸 수 있으며, 다행히도 이 모션은 후속작에서 없어졌다.

버그성 플레이로, 달리는 중 "D"키를 연타하면, 달리는 속도가 연타한 순간만 빨라진다. 제작자 코멘트에 따르면, 원래 알고 있던 버그였지만, 그냥 두었다고 한다. 크게 중요한 버그가 아닌지라 넘어간듯. 상술한 절뚝거림도 "D"키를 누르면서 이동하면 풀린다.

킹오곡의 후속작이 The God of Gockgang-E란 이름을 달고 제작됐다. 위에 링크된 제작자 블로그로 가볼 것.

[1]
22분 클리어 영상 경이로운 클리어 타임이다

1.2 게임의 인기

2009년 7월 21일에 완성되고 배포되어 ExCF에 메인으로 올라가거나 네이버에서도 자동검색어가 되어있는 등 당시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었다. 위의 블로그를 굳이 가지 않아도 포탈사이트 등지에서 검색하면 쉽게 찾아서 플레이할 수 있다.

1.3 등장인물

항목 참조.

1.4 스킬

모든 스킬은 S키로 발동시키며, 돈을 모아 구매하면 상자를 통해 교체할 수 있다.

가격은 5000gold. hp 2를 소모해 검기를 날리며, 근접해서 쓰면 hp 소모 없이 데미지를 뻥튀기시키는게 가능하다.
  • 회전베기
2초간 회전한다
가격은 20000gold. hp 25를 소모하여 제자리에서 회전 공격을 하는데 점프해서 쓰면 좌우로 이동 가능. 돈 버는데는 이 스킬이 최고라고 한다. 또한 이 스킬만이 숨겨진 장소로 갈 수 있게 해준다.
  • 차지
기를 모아서 강력한 한방을 날린다.
가격은 60000gold. hp 소모는 없지만 시전 이전에 약 5초간 기모으기 타임이 있다. 기를 모으는중 맞으면 데미지를 2배로 받는다. 풀 차징시 주인공이 하얗게 변하며 이때 키를 누르고 있던 손을 때면 큰 하얀 곡괭이로 일격을 날린다.

1.5 보스몹

1.왕관 오크
쓰는 패턴이나 스킬같은게 단 하나도 없다. 그냥 다가만 온다 그래도 초반엔 꽤 아프다

2.보팔래빗 [3]
쓰는 패턴은 하나밖에 없다. 그저 달려들기만 하니 대충 피하면 되니 아주 쉽다그러나 맞으면 정말 아프다

3.인어여왕(?)
초반 난관인 인어 4마리 맵을 깨고 난 이후에 만날 수 있다. 인어 때문인지 생각보다 쉽다. 패턴은 거품 3발 쏘기->삼지창을 휘둘러 번개 내리치기 이 두가지 패턴을 사용한다[4] . 용만나기 전 노가다용으로 자주 보는 놈

4.파이어로드
쓰는 패턴은 2가지인데 번갈아가면서 쓴다. 맨 처음엔 주먹을 질러 불덩이 3개를, 그 다음엔 주먹으로 바닥을 치면서 불기둥 3개를 날린다. 쉽게 피할 수 있지만 초보에겐 나름 난관

5.간지골렘
그냥 천천히 다가오면서 주먹으로 정말 아프게 내리친다. 다만 주의할 점은 뒤에 절벽이 있어 빨리 깨지 않으면 떨어져서 죽을 수 있다 처음 마을에서 파는 가장 비싼 갑옷을 입으면 주먹을 1대 맞아도 버틴다! 그리고 절대 곡괭이로 깰 수 없는 보스이기도 한데 체력이 너무 높아 유머시티의 가장 싼 검으로 겨우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이하의 무기들은 잡기 전에 절벽에 떨어지게 된다

6.오시리스
패턴은 3개 패턴 순서가 약간 뒤죽박죽이라 외우는데 애 먹는다 도저히 못 깨겠다면 여기서 외우자1번 패턴: 아랫팔->레이저->천장팔->레이저. 2번패턴: 아랫팔->천장팔->레이저. 3번: 아랫팔->레이저->천장팔. 만약 팔을 모두 제거 하였을 경우 트림입에서 독가스를 뿜어낸다 이는 10초쯤 지나면 사라진다 오시리스의 보물 퀘스트를 받고 오시리스를 잡고 나면 보스가 있던 자리에 구멍이 있다 여기 들어가면 다수의 함정 (프레스기,진자운동 곡괭이 등)이것들을 모두 피하고 계속 전진하다보면 앞에 큰 벽이 있고 벽 앞에 삐까뻔적한 모양세와는 다르게소량의 돈이 있다. 앞에 있는 벽은 노인의 성 보스 젊은이를 평타로 1대 때리고 와야 부술수 있다.[5] 그 앞에는 당연히 게임하면서 얻을 수 있는 무기중 가장 강력한 '이집트 노예의 한이 서린 곡괭이'가 있으므로 얻고 싶다면 노인탑을 먼저 다녀올것. 사실 이놈에게 죽은 후 광선을 죽은 상태로 맞는다면 죽을 때 나는 찰진 목소리가 중첩되서 들린다. 으으으으으아아아아아앍앍앍앍

7.드래건
노가다 끝판 왕 패턴이 젊은이 비롯해서 가장 많은데 이 순서대로 공격한다 패턴을 외우면 쉬우나 4번째 패턴이... 첫번째 패턴은 턱 으로 땅을 내리쳐 지진을 일으키는 것 요상하게 턱 바로 옆에 있어도 턱으로 인해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보스가 턱 까딱 거린다고 쫄지말고 놈 머리 보고 타이밍 잘 재서 피하자. 두번째 패턴은 브레스 그냥 멀리 피하면 된다 세번째로 파이어볼 3개를 뿜어 낸다 이 패턴 끝나고 바로 놈 옆으로 가서 때리면 공격속도 최대 기준으로 7대를 때릴 수 있다 빨리 끝내고 싶다면 이용하자 마지막으로 메테오를 뿜는 것 보스가 화면 밖으로 나가서 메테오를 쏘는데 화면에 무작위로 메테오가 떨어진다 가장 골때리는 패턴으로 재수없으면 다 깬 와중에 이거 때문에 죽는 수가 있다 모 플레이어는 타임어택을 하다가 이 패턴 때문에 5번 연속으로 죽고 샷건을 쐈다 카더라 죽이고 나서 다시오면 눈 감고 죽어있는데 버그인건지 죽은 보스 입가에 가서 d키를 누르면 자그마치 아무것도 없는데도 5000골드가 벌어진다 아마 드래건 죽을 때 뱉은 골드가 이펙트만 지워지고 심볼은 남아 있는게 먹어진 듯 하다 이걸로 노가다가 가능 괜히 노가다 끝판 왕이 아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유머시티 술집에서 따봉맨이 "여동생이 드래건에게 제물로 바쳐졌다 드래건 잡아서 구해 달라"라고 하고 퀘스트를 주는데 드래건을 잡아도 여동생을 구할 수가 없다 사실 구하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 죽은 드래건 입을 후드려 패면 입이 열어진다 여기로 들어가서 따봉맨이랑 똑같이 생긴 여동생을 구하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그러나 퀘스트 완료 보상 받으러 따봉맨에게 가면 짜증나하고 10골드 (...)를 준다 뭔가 흑막이 있는 듯

8.젊은이[6]
보스몹중 패턴이 가장 많다(평타까지 포함하면)
레오곡 네이밍으로 하면 레오곡 플레이 안 한 분들이 알아 듣지를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적는다.
첫번째 패턴은 구체 4개 발사. 구체가 좀 커서 애를 먹는다. 젊은이가 사용후 마구 평타를 갈겨댄다 요령껏 피하자.
두번째 패턴은 레이저. 이름 그대로 화면 끝까지 뻗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발사시 휘두르는 모션이있는데 이것도 공격이니 조심하자 인어여왕 번개 내리치기의 그것과 비슷하다. 화면 쭉 뻗는 레이저는 젊은이 뒤로 가면 피할 수 있으나 정 어쩔 수 없다면 최종스킬 무적시간으로 피할 수도 있다.
세번째 패턴은 불기둥. 5개의 불기둥이 일어나는데 이는 젊은이가 꽂은 칼 바로 옆에 있거나 젊은이 등 바로 뒤에 있으면 피해진다. 젊은이 뒤쪽으로 가는 걸 선호하는데 사이 공간이 넓기 때문 칼옆쪽은 좁아서 아킬레스건 (...)을 맞고 죽을 수 있다.
네번째 패턴은 그냥 평타....지만 젊은이 칼이 무지 길어서 젊은이 넘어 다니며 피하는게 정말 어렵다. 요령껏 피하자.
잡으면 무릎꿇고 힘들어 하더니 위쪽으로 도주한다. 그리고...


9.용 젊은이
ㄴㅇㄹ죽어 개ㅑ새꺄
쉽다
패턴 외우면 개나 소나 깬다 3가지로 잘 외우자 처음에 패턴 못 외우면 고전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조작을 안하는데도 뒤로 밀려나며 이속도 감소한다. 뒤에 낭떠러지가 있으니 웬만하면 절벽쪽에 붙지 말 것.
패턴1 원모양으로 베기. 적절히 뒤로 가면 피해진다. 다만 패턴시 준비동작이 애매해서 미처 알아 차리지 못하고 맞을 수 있다.
패턴2 바람 일으키기
뒤에 절벽이 있으니 충분히 위험한 스킬. 몸을 뒤로 빼서 바람을 일으킨다. 정신 빼고 있으면 날아가는 수가 있다.
패턴 3 브레스
드래곤이 위쪽으로 올라가더니 브레스를 쏜다 이건 패턴 준비동작이 충분히 커서 알아 채기 쉽다 다만 피하지 못하면 가장 강한 갑빠를 착용해도 즉사다
잡으면 짧은 영상이 보여지고 주인공이 젊은이를 때려잡는다 그리고 주인공은 덩그러니 남은 갑옷을 가진다 그리고 이 갑옷을 입으면 숨겨진 곳에 갈 수 있다.

10.악마
플레이하다가 용 두마리 맵에 용암 풀장이 묘하게 신경쓰였을 거다.용 두마리가 더 성가셨겠지만유난히 움푹 깊게 파인 곳이 있는데 그곳이 젊은이 갑빠입고 갈 수 있는 악마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패턴은 3가지인데 가까이 가지만 않으면 절대 안 맞는다. 그런 주제에 맵은 쓸데없이 길다.
첫번째는 때밀기할퀴기, 두번째는 세탁기섬광(?), 세번째는 진공청소기블랙홀(?) 패턴이 있는데 블랙홀 빼고는 특별한건 없다. 다 잡으면 신 잡고 엔딩을 볼 수 있다. 얘 안잡고 신 잡으면 엔딩 안보여주고 그냥 게임끝.
후속작 갓오곡 스토리에 의하면 최종보스에게 힘을 준 놈이 이놈이다. 힘을 D네이셔스에게 주고 영혼을 받으려 하였으나 역관광 당해서 처맞고 지하에 감금된 것.안습

11.신 [7]
진 최종 보스겸 히든보스로 피통이 굉장하다.
패턴은 머리의 천사링이 빛나며[8] 5개의 천사링을 날리는 패턴이 있는데 이건 소리듣고 요령껏 피하자.
또 지팡이를 내리쳐 번개를 무작위로 내리치는 패턴이 있는데 드래건의 그것과 비슷하다. 다만 젊은이 갑빠를 입어서 타격이 크지 않고 피격 범위가 좁아서 쫄 필요 없다. 맞으면서 공략하자.
마지막으로 레이저를 쏘는 패턴이 있는데 위 아래/아래 위로 훓어서 쏜다. 그냥 신 뒤에 있으면 피해진다. 링만 조심하고 검기나 열심히 갈기자.
다 잡으면 괴랄한 소리가 나오며 승천하신다. 그리고 악마를 잡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엔딩이 나올지 말지 결정된다.

1.6 게임 내에 숨겨진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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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작 마을에 등장하는 마을 행인은 좀비다 마을사람들과 어울리고 싶어하는 듯 나중에 간지동굴에서 행인의 정체를 알게 된 후 죽일 수 있다[9] 때려서는 안죽고 절벽으로 떨어뜨리면 "난 그너 너희들과 어울리고 싶었을 뿐이야"라고 하고 떨어진다 그 다음부턴 정체를 알기 이전에 떨어뜨려도 잘만 나타나는 놈이 다음에 돌아와 보면 없다. 그리고 행인을 처리하고 나면 마을 마당을 쓰는 여자가 치근덕대는 좀비를 처리해 줘서 고맙다고 한다.
시작 마을의 좀비를 처리하는지 여부에 따라 엔딩 장면이 달라진다. 좀비를 처리하면 분명 절벽에서 떨어뜨였던 좀비가 나티나 주인공을 절벽에서 밀어버리고 오프닝 화면을 대신 장식한다.
  • 회전베기를 배운 후 첫번째 마을 맨 왼쪽 벼랑에서 회전베기를 연타해 절벽을 건너가면 숨겨진 마을이 등장한다. 재미있는건 좀비까지 주인공을 따라오다 절벽으로 떨어진다
숨겨진 마을 맨 왼쪽 집에 사는 남자아이는 유머시티 집주인과 마찬가지로 죽일 수 있는 NPC다. 하지만 살해하게 되면 그 마을 사람들이 모두 무기를 들고 주인공에게 덤벼든다. 이 NPC들은 죽일 수도 없기 때문에 도망치거나 맞아죽는 수밖에 없다. 그리고 다음에 방문해도 계속 공격한다 브금도 바뀌고
  • 엔딩 스텝롤은 훼이크다. 타고 올라가면 된다.[10]
  • 간지 동굴(Ganzi Cave)에는 숨겨진 던전이 있다. 간지골렘을 피해 왼쪽 구덩이로 떨어지면서 공중 회전베기를 이용해 오른쪽으로 가면통로가 나온다. 몹들은 박쥐 (?) 크리스탈 골렘 둘 뿐 박취는 초음파를 쏘며 잡아도 아무것도 안주니 그냥 지나가자. 크리스탈 골렘은 잡으면 무려 4000골드나 주는 크리스탈을 드랍한다. 여기 보스는 거대 크리스탈 골렘으로 통상 공격으로는 못 죽인다. 크리스탈 골렘 머리에 올라가 골렘 머리 위의 종유석을 회전베기로 때려 부숴 떨어트려야 한다.
  • 숨겨진 던전에 또 숨겨진 곳이 있다. 박쥐 스폰지점에 돌로 엉성하게 막힌 부분이 있는데 그걸 부수고 들어가면 된다. 성가신 박쥐를 미리 잡아주고 들어가면 섬뜩한 브금이 나오는 통로가 있다. 지나가면 유머마을 세이브 하우스에 있던 집주인이 악령이 되어 튀어나온다. 패턴은 평타뿐. 브금은 젊은이 브금. 일단 잡으면 "서쪽에 두고 온 자식들이 보고 싶구나" 라며 성불하고 집 주인에게 정식으로 집을 물려받았다는 메시지가 뜨는데 무의미하다. 그런데 집 주인을 죽이지 않은 상태로 이쪽에 와도 이놈이 등장하는 논리적 버그가 존재한다.

잡고 나서 나오면 묘지 두개가 있다. 집주인 무덤인 듯. 깨고나면 유머시티 집사이를 통해 묘지로 다시 갈 수 있다. 이 길을 통해 크리스탈 동굴에 편하게 갈 수 있다.

2 위 게임에 등장하는 주인공

항목 참조

3 여담

한 때 신과 악마와 더불어 또 다른 숨겨진 보스인 크리스탈 거미가 있다는 제작자의 낚시가 있던 적이 있다. 제작자인 줏어가 블로그와 아프리카 방송에 크리스탈 거미를 킹 오브 곡괭이에서 나오는 것처럼 꾸민 스크린 샷과 영상[11]을 올린 것. 덕분에 많은 이들이 낚시에 걸려들며, 제작자의 블로그에 "크리스탈 거미 찾고 싶어요", "어떻게 해야 크리스탈 거미를 잡을 수 있나요?" 같은 코멘트가 수 십 개가 달린 전적이 있다. 차후엔 루머라고 제작자가 직접 밝혔으나 그 루머를 유포한 후에 입대를 해버려서 몇 년 간 여러 사람이 낚였다. 그리고 이 논란의 보스는 다음 시리즈인 갓 오브 곡괭이에서 구현되었다.
  1. 줏어와 노인의 2인 개발 팀이다.
  2. 무기는 곡괭이(첫 플레이의 무기)로 처음에 나오는 최약 몬스터 꽃을 4번 정도 때려야 잡을 수 있는데 두 번째 마을 유머시티의 첫 보스 간지 골렘을 상대할 때는 대형 해머(유머시티에서 파는 해머)로 검기 스킬을 근접거리에서 시전해서 2~3번 만에 잡는다. 하지만 곡괭이로는 죽어라 쳐도 체력 10분의 1을 겨우 깎을 수 있을 정도에 가장 강력한 스킬을 써도 7분의 1도 못 깎는다. 또한 방어구는 방어력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체력을 높인다. 이러한 물리적 이유 말고도 노인의성까지 가보면 쉽게 알 수 있다.
  3. 후속작에서는 잡몹으로나오지만 무빙기능을 탑재하고 나온다.
  4. 삼치창을 휘두를 때도 근접 데미지가 들어가니 주의 가끔 이거 때문에 죽어서 버그라고 제작자 욕하는 사람이 있다
  5. 평타로 때리면 젊은이가 "그런 무기로는 날 이길 수 없다" 라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주인공은 더 강한 무기를 얻기 위해 혹시나 해서 수상쩍은 벽을 부순 듯
  6. 후속작인 The Legend of Gockgang-E에서 나오는 주인공이 이 젊은이의 스킬을 구사한다. 다만 기술의 발전덕에 그래픽이 좀 더 화려하다.
  7. 페이크 엔딩 스크롤에서 the end타고 곡괭이질하고 올라가면 나온다. 25000골드 짜리 필살기로 좀더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그냥 검기드는게 더 낫다.
  8. 이때 비이이이잉 하는 소리가 난다. 타격소리에 묻히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9. 간지동굴-2에 진입하면 처음으로 주인공이 대사를 하는데 "엇 저 좀비 어디서 본 것 같은데"라고 한다 그 뒤 마을로 돌아오면 "앗"이라는 대사가 출력된다 행인을 보고 그런 듯
  10. 「님들아 지금부터 제 말 잘 듣는게 조을꺼임 이제 좀있다가 엔딩 크레딧 다 끝나면 디 엔드 라고 올라오는거 타고 올라가면 비밀 스테이지 나옴」 진짜로 크레딧을 가장해서 저렇게 나오는데, The enD 위에 타서 공격키를 누르고 있으면 더 빨리 올라간다.
  11. 영상을 보면 젊은이가 나오는 성의 4번째층, 즉 도플갱어가 나오는 층에서 어떤 스위치가 등장하는데 이걸 누르고 2층에서 회전 필살기로 이동하다보면 숨겨진 방이 나온다. 그리고 그곳에 가면 어떤 소녀가 "살려주세요"라는 말을 하며 영상은 거기서 끝이 나는데, 만약 구현되었다면 이곳에 크리스탈 거미가 나올 예정이었던듯. 물론 배포판에선 당연히 그런 거 없으며, 어디까지나 줏어의 낚시였던 것.